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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507

(종암) 열정 넘치는 두 신임 순경과의 인터뷰!

열정 넘치는 두 신임 순경과의 인터뷰! 때 이른 무더위에 벌써 지치는 느낌입니다. 무더위로 지친 여러분들에게 열정 넘치는 두 신임 경찰관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서울 종암경찰서 박상우 순경(월곡지구대)과 신아름 순경(석관파출소)을 같이 만나보실까요?^^ Q 1 : 경찰이 된 계기는? 순경 박상우 : 부모님이 장사를 하셨어요. 가끔 술에 취한 손님들 때문에 시끄러운 적이 있었는데요.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상해를 당했습니다. 그때 출동한 경찰관이 차분히 사건을 처리하고, 도움을 받았던 모습에, 저도 남을 돕고 보람을 느껴보고 싶어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순경 신아름 : 사무적인 것보다 활동적인 직업을 선택하고 싶었고, 그 활동이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하는 바람..

(은평)노인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노인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여러분!노인 학대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 역시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을 맞아 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학대에도 그저 폭력만이 아니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학대의 유형도 다양하죠?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째, 누구도 노인을 학대할 수 없음을 확실히 압니다. 둘째, 가능한 건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셋째, 자기소유의 재산을 스스로 관리합니다. 넷째, 여가 및 사회활동을 지속합니다. 다섯째,..

(강동)무료 법률상담해드립니다 ^^

무료 법률 상담해드립니다 ^^ "너무나 억울합니다. 집주인에게 보증금도 받지 못하고 쫓겨 났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는데 사기죄로 처벌할 수 있나요?" .............. "글쎄요??" 경찰관도 때로는 민사사건에 관해 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를 운영 중입니다 ^^ 정식 명칭은 '수사민원 상담 센터'인데요.이곳에는 법무법인 '하나로' 백강수 변호사 등 24명이 오전 09:00~12:00와 오후 14:00~17:00까지 각 1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민·형사사건의 피해구제 절차 등 무료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수사경찰관 2명이 함께 상주하면서 형사 고소사건의 경우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

(강남)"나랑 결혼해 줄래"…재벌 사칭한 유부남의 '결혼사기'

'나랑 결혼해 줄래'…재벌 사칭한 유부남의 '결혼사기' 지난 5월 20일.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을 재벌 3세로 속여 억대의 결혼 사기극을 벌인 A씨(남, 35세)를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가짜 재력가 부모 역할을 한 B씨(여, 59세)와 C씨(남,60세)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외제차 동호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피해자 D씨(여,27세)에게 접근해자신이 수백억대 자산가이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라며 신분을 속이고, 피해자와 결혼을 약속한 후 '14년 12월부터 '15년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명품 시계 등 예물과 예단비 등의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을 가로챘습니다. [사진=A씨가 위조한 잔고증명서] A씨는 재력가로 행세하기 위해 역할 대행 사이트에..

(강서)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크고 작은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은 위와 같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어두운 길 등 뒤의 골목길에서나... 차 문을 열고 타려는 순간!! 등 뒤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은 어떤 사람에게는 공포와 불안으로, 또 어떤 사람에게는 범죄의 기회가 됩니다. 그렇다면 뒤를 볼 수 있는 눈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요?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으로 조사된 지역의 원룸·오피스텔 출입문에 지역주민의 동의를 받아 안심 거울을 설치하였습니다. 20대 성인 여성의 평균 눈높이에 맞춰 부착하여 뒤에 사람이 있거나 뒤따라올 경우 안심 거울에 반사되어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수상한 사람 확인이 ..

(강북)도로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났어요!!

도로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 났어요!! 여러분은 한 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이 고장이 났을 때,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칫 대형 2차 사고로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지난 5월 17일.서울 강북경찰서 교통안전팀 허연범 경위 등 3명은 야간근무 중이었습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관은 강북구 미아동 소재 빨래골 구름다리 터널 앞에서 차량고장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이 고장 난 장소는 터널 입구라는 점과 굽어진 도로로 시야가 매우 좁았고, 차량 소통이 뜸하여 많은 차량들이 과속을 하는 구간이었는데요. 자칫 2차사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경찰관은 재빨리 고장차량 뒤에 순찰차를 정차시켜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를 안심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다음,..

(금천)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서울 금천경찰서에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청렴 콜 센터' 서울경찰은 '청렴 콜 센터'를 통해 경찰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이 목표로 삼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위해서는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도 개선 노력이 우선이기 때문인데요. 서울경찰 청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찰 민원인에 대한 불만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한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경찰도 지난 3월 10일부터 경찰서 내 '청렴 콜 센터'를 설치·운영 중있습니다. '청렴 콜 센터' 사무실에는 경찰관 2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요. 같이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 많이 바쁘시죠?" 점심시간 ..

(강동)강동경찰서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강동경찰서 갤러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강동경찰서 갤러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강동경찰서는 1층 로비에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DIKE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DIKE는 그리스어로 정의 및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김정희 화백의 11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시될 예정입니다. 김정희 화백은 한국 미술협회, 송파 미술가 협회 등의 소속으로 대한민국 회화대전, 대한민국 서예미술대전 등 7회의 수상기록이 있고,대한민국 예술제(예술의전당) 전시회를 마치고 강동경찰서 DIKE 갤러리에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의 작품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사진보단 실물이 훨씬 훌륭합니다. ..

(서대문) 제발, 제 딸에게서 구해주세요

제발, 제 딸에게서 구해주세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지적장애인 어머니가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가 접수 됐습니다. 장소는 서대문구의 한 가정집. 신고자인 딸이 “엄마가 지적장애가 있는데, 지금 또 저를 때리면서 난동을 부렸어요”라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신고내용에 관해 설명을 했습니다. 딸이 어머니로부터 폭행당했다며 경찰관에게 보여준 흔적이나 다른 여러 정황을 보더라도 경미한 사안이었습니다. 경찰관은 딸에게 가정폭력 피해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대화를 통해 신고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의문이 들다!다음날. 서대문경찰서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인 김혜림 경장은 신고 이력을 살펴보던 중 전날 발생한 모녀간 사건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관련된 신고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두 경찰관의 오감은 단..

(수서) 파출소에 날아온 편지 한 통

파출소에 날아온 편지 한 통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있는 유치원 원생들이 현장 견학을 위해 수서경찰서 대왕파출소를 방문했습니다. 바쁜 일과 중에도 대왕파출소 경찰관들은 아이들에게 파출소 소개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무전기 사용 체험과 함께 경찰관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권총도 구경시켜 주었는데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사건처리에만 치중했던 경찰관에게도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모습 탓에 연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신고 출동 위해 짧은 시간 교육을 마치고 아이들을 배웅해주었는데, 아이들이 감동을 받았는지 손수 만든 엽서와 사진을 파출소로 보내 왔습니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써진 엽서와 손수 그림을 그려 작성한 손편지들을 보니, 경찰관들은 지친 하루의 피로가 한순간에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