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서비스 이용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주로 이륜차를 통해 이루어지는 배달, 보행 혹은 주행 중 심심치 않게 마주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년대비 전체 교통사고는 발생건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모두 감소하였으나 이륜차 교통사고는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65명 중 24명이 배달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교차로 내(7,707건), 교차로 횡단보도 내(793건), 교차로 부근(3,04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유상운송용 이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