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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코로나19 이후 이륜차 교통사고, 얼마나 증가했을까요?

성동홍보 2022. 11. 9. 13:24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서비스 이용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주로 이륜차를 통해 이루어지는 배달,

보행 혹은 주행 중 심심치 않게 마주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륜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년대비 전체 교통사고는

발생건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모두 감소하였으나

이륜차 교통사고는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65명 중 24명이 배달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교차로 내(7,707건), 교차로 횡단보도 내(793건), 교차로 부근(3,04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유상운송용 이륜차 4건중 3건의 사고는 20대 이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어

젊은 층 운전자의 교통 수칙 숙지 및 준수가 더욱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경찰은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