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어느새 무더웠던 여름이 그리워지는 늦가을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등 가해자의 성향교정으로 재범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트라우마 완화를 위해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음악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의 유능하신 교수님들과 석사 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힘을 모아,
음악을 통해 가해자의 폭력성향 완화 및 피해자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러한 음악을 활용해 가해자의 폭력성을 완화 시키고
피해자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다고하니 정말 뜻깊은 협약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해자의 성향교정으로 재범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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