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 258명이 서울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서울경찰은 서울 31개 경찰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경찰관들을 일대일 멘티와 멘토로 연결하여 한국생활이 생소한 결혼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에게 민원상담부터 한국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168명의 경찰관들이 다문화 가정 멘토로 활동중입니다. 다문화 가족 식구들은 서울경찰악대의 공연과 서울경찰홍보단의 노래와 춤, 그리고 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12신고센터와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여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서울경찰청 뒤뜰에서 기마경찰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말등에도 올라 타보기도 했습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