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서울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서울 함께 만들어요 

-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 현장을 가다 - 

오늘(5월 21일) 서울경찰청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고자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등 30개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모여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 제 7차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치안협의회 위원장이신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날 치안협의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인사말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어서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안전은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합은 법질서 존중문화의 구현” 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인사말 하는 김정석 서울경찰청장>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치안협의회는 

선진 법질서 확립 및 안정된 서울치안 확보를 목적으로 

2008. 3. 24일에 발족하였는데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신문,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울특별시협의회,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대한불교 조계종,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본부세관,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여성긴급전화중앙지원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가정문제상담소, 한국여성상담센터 등 30개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토론중인 참석자들>

이날 토의의 안건은 6대·22개 과제로

첫째,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배움터 조성 

둘째, 성폭력으로부터 여성․아동 안전 확보 

셋째,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가정 조성 

넷째,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건강 보호 

다섯째,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 

여섯째,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서민생활 보호 등 주요현안이 논의 됐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배움터 조성      - 학교보안관 배치로 안심배움터 실현      -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     -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 학교폭력 예방운동 전개  ② 성폭력으로부터 여성․아동 안전 확보      - 성폭력 없는 여성안심특별시 추진      -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③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가정 조성      - 가정폭력 방지 및 여성인권 증진활동 전개      - 가정폭력 적극 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      - 가정문제 상담․컨설팅 센터 운영  ④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건강 보호      - 서울시 실정에 맞는 불량식품 근절대책 추진      - 부정․불량식품 집중 단속활동 전개      - 수입식품 안전통관 대책 추진      - 국민건강 위해물품 유통단속 강화  ⑤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      -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적극 추진      - 국민중심의 공감 받는 집회시위 관리      - 불법 집회시위 근절방안 마련      -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⑥민생침해 범죄로부터 서민생활 보호      - 민생침해 근절 종합대책 추진      - 아파트 관리실태 합동조사 추진      - 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 확충      - 불법사금융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 집중 단속      - 민생침해 범죄 예방활동 전개

와 많네요^^ 

이 모든 것들이 하루빨리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이 되겠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