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학교폭력 실시간 상담 메신저 앱 「117 Chat」 출시 -
학교폭력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 학생들! 많이 힘들고 아파도 선뜻 주위에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는 ‘혹시나 내가 신고한 게 들통나면 어쩌지?’ ‘괜히 신고했다가 들키면 더 괴롭힘만 당할게 뻔해...’ 이런 고민들 때문이 아닐까요? 경찰관 언니 오빠들도 그 마음 다 압니다~! 그래서 서울경찰은 잠시 각자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 우리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장 쉽게 마음을 열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2X세 여경 언니가 중학생인 시절에는 요 싸XX 폰으로 주고 받는 문자 메시지가 최고의 대화수단이었죠.
이보다 쪼끔 더 드신 3X세 경찰관 아저씨의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마 이 삐삐가 최첨단 메신저였겠죠.
그렇다면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가장 잘 맞는 소통창구는?
바로 카XX톡, 마이XX과 같은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춘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App) 「117 Chat」!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바로 오늘 5월 22일 ‘구글 play 스토어’, ‘애플 App 스토어’ 및 ‘네이버 App 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요 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선 하루 종~일, 일년 내~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 이 앱을 통해서 학교폭력에 과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접속 직후 연결되는 117 상담사와의 채팅 상담을 통해 원하는 스쿨폴리스(학교전담경찰관)를 지정하여 3자 채팅이 가능하기도 하고,
검색 기능을 통해 처음부터 원하는 스쿨폴리스와의 1:1 상담도 가능합니다.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쿨폴리스 211명의 이름과 사진, 담당학교가 모두 App에 등록되어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담 채팅 기록을 보관할 수 있어 상담을 요청한 학생에 대한 스쿨폴리스의 주기적 상담과 케어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설치방법도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5월 22일 바로 오늘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구글 또는 애플 또는 네이버 App 스토어에서 ‘117’을 검색하여 설치하시면 된답니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학교폭력에 대한 모든 고민을 이제 스쿨폴리스에게 털어놓으세요!
여러분이 손 내미는 바로 그 곳에 서울경찰 스쿨폴리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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