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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경찰

서울경찰 2013. 5. 23. 17:58

 

523일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 258명이 서울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서울경찰은 서울 31개 경찰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경찰관들을 일대일 멘티와 멘토로 연결하여 한국생활이 생소한 결혼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에게 민원상담부터 한국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168명의 경찰관들이 다문화 가정 멘토로 활동중입니다.

 

 

 

 

다문화 가족 식구들은 서울경찰악대의 공연과 서울경찰홍보단의 노래와 춤, 그리고 마술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12신고센터와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여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서울경찰청 뒤뜰에서 기마경찰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말등에도 올라 타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은 다문화 가정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 싶다며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경찰이 적극 돕겠다고 했습니다.

중국 출신의 통이윈씨는 외국인 도움센터에 신청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한국 경찰이 너무 친절 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몽골출신의 한 참석자는 “2011년부터 경찰관 멘토의 도움으로 한국생활 정착이 어렵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신의 아들도 꼭 한국에서 경찰관을 시키겠다네요

 

 

 

아주머니들은 서울경찰홍보단의 절도있는 공연모습이 멋있다고 하네요.

특히 사회를 본 김형준 대원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우리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아저씨는 누구세요?”

, 꽃보다 남자의 F4 김준인데

한류스타 김준보다 한국의 뽀로로를 더 좋아하는 다문화 가정의 꼬마숙녀!

오늘 하루 다문화 가정을 생각하고 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이웃임을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꼬마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잘 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