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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381

교통안전 지킴이 서울경찰

스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서울경찰의 교통안전활동 '20년 교통사고 사망자 '19년 대비 29명 감소 (247명 → 218명)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되고 교통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서울경찰이 교통사고 및 사망자 감소 위한 교통안전 계획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 - 시설 개선 -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 -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한 간이 중앙 분리대, 횡단보도 투광기 등 시설 개선 추진계획 - 교통 단속 - 스폿 이동식 선별단속 시행 (장소를 수시로 변경, 음주운전 등 단속) - 사고위험 장소에서 캠코더 단속 활성화 - 이동 수단별 활동이 많은 시간대 특별단속 실시 교통사고 감소에 앞장서는 서울경찰이 되겠습니다.

새롭게 변한 대한민국 경찰을 소개합니다!

2021년 새롭게 변한 대한민국 경찰을 소개합니다. 2021년 1월 1일 부로 대한민국 경찰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수사구조개혁 및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경찰 업무가 국가 · 수사 · 자치로 분리되었습니다. 국가 사무 → 경찰청장 수사 → 국가수사본부장 자치 사무 → 시 · 도자치경찰위원회 # 국가수사본부 신설 * 경찰의 수사 종결권 인정 * 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수사 지휘권 폐지 * 수사 · 공소제기 및 공소유지에 관한 경 · 검 상호 협력 경찰 수사는 국가수사본부에서! * 국가수사본부장이 수사를 지휘하고, 경찰청장의 구체적 수사 지휘 배제! - 공공의 안전 등에 위험 초래한 긴급한 경우 경찰청장 수사 지휘권 예외적 허용 * 경제 범죄, 강력 범죄, 사이버 범죄 등 범죄 수..

잘 가, 2020. 반가워, 2021!

'서울경찰 NEWS' 구독자 여러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 답답함과 걱정이 많으시죠? 초유의 사태에 어디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는데요. 서울경찰도 예년과 비교해 너무나 달라진 치안 환경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0년.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서울경찰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돌아볼까요? 지난 2월 15일.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중 수색작업에 나선 故 유재국 경위. 이미 한차례 수색이 끝났음에도,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라며 다시 한번 물속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교각 틈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며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의 영결식은 사고로부터 사흘 후인 2..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

11월 19일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상습적인 학대나 폭력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에서 제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2000년 11월 19일에 제정된 이래로, 벌써 20주년이 되었는데요. 오늘 서울경찰 뉴스레터에서는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징후 등 관련 내용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동복지법 제3조 제7호에 따르면,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해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한 유기와 방임을 말합니다. 이때, '신체적 학대'는 아동에게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상황에서 ..

코로나19,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고, 손 소독을 생활화해야 하며, 각종 모임들은 취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얼마 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적 대규모 유행 조짐이 보이자,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 단계까지 격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카페 및 음식점은 점포 내에서 취식이 금지되며,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이기주의적 행태와 현 상황을 악용한 범죄들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8월 12일에 개정된 '감염병 예..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

힘들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숨 가쁘게 달려온 직장인들에겐 쉼표와도 같은 시기.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어렵고 무거운 사회적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마냥 신나게 즐길수만은 없을 텐데요, 차분한 가운데 나름의 방법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꼭 알아두셔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바로 여름 휴가철 빈발하는 범죄와 그 예방법입니다. 대표적인 휴가철 범죄, 빈집털이!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는데 집이 엉망이 되어 있고, 값비싼 귀중품을 도난당한 사실을 발견한다면 정말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간 빈집털이 범죄 예방 TIP은 수차례 강조해 온 내용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사항이니 한 번 더 챙겨주세요..

온라인 개학에 따른 SPO 활동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천되고 있는 5월, 미루어졌던 개학이 온라인으로 바뀌어 학생들은 온라인 등교를 하고 있는데요. 보고 싶은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SPO)까지...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는 동안 SPO(학교전담경찰관)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상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경찰 SPO(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SPO(학교전담경찰관) 제도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 안내 서울경찰은, 교육청(학교) 측과 협조하여 '온라인 학급방*' 및 온라인 자료실에 학교폭력 예방·대응요령 및 117 신고센터 등 안내문을 게시하였습니다. * △e학습터 △위두랑 △..

디지털성범죄, 서울경찰이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최근 일부 SNS를 악용한 성착취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성범죄가 크게 이슈화되었는데요, 아동·청소년 등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비롯하여 날로 심해지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문제가 도마위로 떠오르면서, 엄격한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빗발치는 가운데, 경찰은, 범죄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라는 점, 범죄대상이 아동과 청소년까지 미쳤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 재범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성범죄자 최초로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였습니다. 디지털 내의 그릇된 자신의 행동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가해자들의 의식이 이 범죄의 심각성을 더욱 심화시키는데요, 디지털성범죄는..

여성안전을 위한 서울경찰 활동

여성안전을 위한 서울경찰 활동 제1편 여성대상범죄 안심환경 조성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환경개선 1. 여성안심귀갓길 시설 점검 및 순찰 112신고위치 안내판, 보안등, 노면표시 등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순찰 중입니다. 2. 여성 밀집 거주지역 내 원룸 공동현관 도어락 설치 추진 1) 구청 협업을 통해 건축허가 조건에 공동현관 도어락 설치 규정 추가(강북경찰서) 2)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 공동현관 도어락 설치 홍보 및 건물주 연계(수서경찰서) 3. 구청 전광판 및 홈페이지, 대학교 등 여성 원룸 안전 외부 홍보 4. 공동현관 출입구에 적힌 현관 비밀번호 제거 활동 범죄예방경찰관(CPO)은 공동 현관에 적혀있는 비밀번호를 제거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

더 빠르게, 더 멀리. 여성이 안심할 때까지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기본 책무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범죄 피해자가 될 개연성이 큰 사회적 약자를 더 세심하게 돌보며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경찰 치안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 할 수 있겠죠! 그중 여성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디지털 성범죄 등 갈수록 진화하는 각종 범죄에 여성들이 노출되면서 이에 대한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특정 SNS 메신저의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었습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한 회원에 한하여 각종 음란물을 공유하는 비밀 대화방에 초대하는 방법으로 주도면밀하게 행적을 숨겨왔던 범인도 결국 경찰의 촘촘한 수사망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만, 피해 여성들의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