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남영동 인권센터 청사는 1976년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어 치안본부 대공과 대공분실로 사용되었고, 이후 1983년 12월 지상 7층으로 증축되면서 현재와 같은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2005년 경찰청은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아 이곳을 인권센터로 조성하기로 하고,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와 과거사위원회가 입주하였으며 2005년 10월4일에는 ‘1004!’인권 경찰 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 6월과 7월에 각각 ‘고객만족모니터센터’와 ‘여성·아동·청소년 경찰지원센터’가 입주하면서 명실상부한 경찰 인권의 산실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1층은 역사관에서는 건물에 대한 구조와 인권센터 설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였습니다. 구 남영동 대공분실이 시대를 대표한 故 김수근 건축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