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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3

(영등포)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흡연 예방 캠페인

안녕하세요. 영등포경찰서입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이 4.5%, 음주율은 10.7%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의 청소년 사용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처음 흡연을 경함한 연령이 13.5세로, 흡연 시작 연령이 어리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금연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는 연기 없는 학교만들기!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영등포 관내 지도를 토대로 학교 주변 등하굣길과 골목길 등 청소년들 밀집지역을 취합하여 캠페인 순찰 구간을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흡연 예방 어깨끈과 홍보물을 들고 출발!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학교 주변 편의점, 노..

서울, 그리고 서울경찰 - 혜화경찰서 편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의 사대문, 그리고 혜화문(동소문), 소의문(서소문), 광희문(남소문), 창의문(북소문)의 사소문. 옛 서울(한양)은 사대문과 사소문, 그리고 그 문을 잇는 성곽 내부의 공간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경찰서는 본 기획기사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첫 사대문 안 관서로, 그 이름부터 사소문 중 동소문에서 가져온 혜화경찰서입니다. 서울, 그리고 서울경찰. 그 아홉 번째 이야기! 오늘은 종로구와 혜화경찰서를 찾아갑니다. 혜화경찰서의 옛 명칭은 동대문경찰서(現동대문경찰서 = 舊청량리경찰서)로,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정식으로 개서했는데요. 2006년 3월 1일 관할 조정을 하며 명칭을 혜화경찰서로 바꾸고, 종로경찰서와 함께..

(남대문)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새 무섭게 비가 내리던 장마도 지나가고 7월의 첫 주말도 지났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남대문경찰서를 포함한 서울경찰청의 각 경찰서에서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 형사범 등에 대해 경찰 단계의 시민 참여방식의 심의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의 경우,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법조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외부위원으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5~7명의 위원회로 구성(외부위원이 1/2 이상)되어 있습니다. 즉결심판 청구사건 및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경미한 형사사건 中 초범, 생계형 또는 우발적, 피해자합의, 동종전과 등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