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중부경찰서입니다. 중앙아시아거리는 DDP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1990년 한-러 수교 이후, 중앙아시아 상인들이 동대문시장에서 상업활동을 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점가가 들어서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150여개의 상점가가 있고, 국내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인들과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찾는 특색거리입니다.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생활이 회복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하였고, 이에 치안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는데요. 서울중부경찰서는 7.25. 자율방범대, 동국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상인 및 방문 외국인대상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훈련원공원에 모여 간단한 브리핑 후 순찰을 시작하였습니다. 중앙아시아거리 일대에는 다양한 외국인 상점이 즐비하게 있어 서울 안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