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 6495

(금천) 완생을 꿈꾸는 그들에게,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한다." "위험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는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신입이 120% 하려는 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것도 없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감과 힘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적이고 조언처럼 들릴 수 있는 위 문구들은,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브라운 관을 통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입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하고 '완생'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완생이란, '완전히 삶, 반상의 돌이 들어내지지 않고 끝까지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

(마포) "아저씨, 경찰차가 타고 싶어요"

“경찰차가 타고 싶어요” 마포경찰서 망원파출소에 귀여운 경찰 꿈나무들이 찾아 왔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은 오로지 “경찰차 탑승” 아이들의 소원성취에 마포경찰서가 나섰습니다. “자 줄을 서시오!” 순찰차를 타보기 위해 귀여운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경찰차에 탑승~~!! 소원성취의 순간 함께 보실까요? 경찰차를 탄 아이들은 지금의 이 기억이 먼 훗날 추억으로 남겠죠? 경찰의 정의로움과 헌신하는 모습을 기억 하며 따뜻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해봅니다

(남대문) 단 ‘20분’ 만에 지갑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 삼총사

단 ‘20분’ 만에 지갑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 삼총사 지난 9월 1일 새벽 3시경 서울역 광장에 있는 알코올상담센터 주변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가 나는 것을 문안순찰 중이던 서울역 파출소의 김원섭 경위, 김세진 경사와 박원철 경사가 듣고 그곳으로 달려가서 거기에 있던 운전자(50대, 남)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운전자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으며 밤중에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마침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는데 잘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원섭 경위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 운전자는 “자기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경찰관들이 오기 바로 전에 휴대전화를 보니 카드사용 내용이 찍혀 있어,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확인하니 현금 ..

(동작) C·P·O(아동전담경찰관)의 [아이유]를 소개합니다.

C·P·O(아동전담경찰관)의 [아이유]를 소개합니다. Child care Police Officer(아동전담경찰관) 아이들을 위한 이유 있는 유치원 안전교육♡ 동작경찰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질적, 지속적으로 돌보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동작구청, 하반기에는 동작 교육지원청과 협업 체결하여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감시하여 왔는데요. 7월부터는 관내 유치원 대상으로 아이들 사전지문등록과 함께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대상 성폭력, 학대 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전지문등록은 무엇일까요? 사전지문등록이란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ㆍ자폐성 정신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 시를 대비하여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지문이나 얼굴 사진 등을 등록하는 것을 ..

(강북서) 꾸깃꾸깃 흰 봉투에 담긴 사연

꾸깃꾸깃 흰 봉투에 담긴 사연 지난 8우러 20일 오전 번3파출소에 어떤 할아버지가 들어와 넋두리를 늘어놓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근무 중인 이인호 경관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할아버지는 가족 이야기부터 세상 돌아가는 얘기까지 그동안 가슴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냅니다. 한참을 이야기하고 나서야 , “내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소.”라는 말과 함께 조용히 자리를 떠납니다. “웬 봉투가 여기에 있지.” 할아버지가 앉아있었던 자리에 꾸깃꾸깃한 흰 봉투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오만원권 2장이 든 봉투를 뒤늦게 발견한 이 경위는 부랴부랴 할아버지를 찾아 나섭니다. “할아버지를 어디서 찾는담.” 이름도 전화번호도 알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

(강북) 돈 아끼려 … 가짜 석유 만들어 사용

돈 아끼려 … 가짜 석유 만들어 사용 서울강북경찰서는 지난 24일 가짜석유를 만들어 사용한 윤 씨와 그 사실을 알면서 등유를 판매한 강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관광버스 운전자인 윤 씨는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간 고양시의 한 야산 차고지에서 몰래 가짜석유를 만들었습니다. 1톤 탑차 내에 가짜 경유 제조 설비를 숨겨두고 부근 주유소에서 등유 2,157ℓ를 샀습니다. 윤 씨는 사들인 등유에 윤활유를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경유를 제조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 지능팀은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관광버스에 가짜 석유를 주유하는 동영상 등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수 개월간의 잠복 및 미행으로 등유 공급업자 와 주유소를 확인하고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관광버스는 노선버스,..

(서대문) "저희 아버지 좀 말려주세요!"

“아버지 좀 말려주세요!”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운전을 하시려고 한다는 어떤 아저씨의 신고. 신고자의 다급한 목소리만큼 서대문경찰서 포돌이들은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어떤 승용차 안에 할아버지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창문은 닫혀 있었지만 얼굴만 봐도 상당히 만취된 상태셨습니다. 차에 시동도 걸려있는 상황… 신고자인 아들이 밖에서 창문을 쿵쿵쿵 두들겨도 안에서 소리만 지를 뿐, 차의 문을 절대로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흥분 상태의 아버지를 괜히 자극했다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히 눈에 보였습니다. 차량으로 앞으로 돌진하거나, 자해의 우려도 있었습니다. 차량 돌진에 대비하여 신고자의 차량 바로 뒷부분에 순찰차를 주차시켜 막아 놓았습니다. 계속 소리를 지르는 아버지에게 같이 소..

(강서) 번개처럼 달려가는 강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번개처럼 달려가는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근무에 돌입한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다목적기동순찰대는 경찰 2만 명 증원에 따른 경찰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마련한 순찰대로서 상대적으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근무에 나서며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얻고, 집단 폭력 등 많은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사건에 최우선적으로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다목적기동순찰대가 시행하고 있는 순찰은 올해 초부터 강서경찰서에서 시작한 광역기동순찰방식(※순찰차 3~4대가 나란히 관내를 순찰하며 범죄자들의 잠재 심리를 억제시키고 가시적인 방범효과를 높이는 강서경찰서 특수시책)..

(동작) 멘토 · 멘티 한마음 캠프

멘토 · 멘티 한마음 캠프 서울 동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8월 27일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하는 멘토· 멘티 한마음 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1교시에는 관계형성시간! 학교전담경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멘토의 어원을 설명해주고 멘토, 멘티 관계 형성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멘토란?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쓰인답니다. 그러면 멘티란? 멘토에게서 상담을 받는 사람, 즉 멘토의 상대자를 뜻합니다. 2교시에는 경찰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수갑과 무전기 사용방법을 알아보고 112상황실 등 경찰관서를 견학하는 시간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음악교실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등 노래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