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하지마! 반드시 잡는다!

2016. 8. 31. 10:05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2009년 숭례문 화재 사건은

아직도 가슴에 사묻히는 대형 참사로 기억됩니다.


경찰에서는 살인, 강도, 강간 등과 함께 방화를 강력범죄로 규정하고

어떤 범죄보다 우선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사회에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영등포의 한 재래시장에서 6차례 방화를 시도합니다.


이중 한 차례는 지나가던 시민분이 진화를 하였고 4차례는 불이 번지지 않았으나

한 곳이 불이 크게 번저 수십 대의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였고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했습니다.


이때 신속하게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CCTV관제센터에서 관내 모든 CCTV를 스캔하여 용의자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영상 : 홍보담당관실 경위 임황기



(은평)맞춤형 CCTV 활용하기

2016. 4. 12. 11:24

맞춤형 CCTV 활용하기

 

2013년부터 경찰은 Geo 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를 사용하여,

더욱 과학적인 기법으로 우범지역을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은,

전문화된 공간 통계 분석 기법을 경찰의 각종 범죄수사 데이터(KICS, 수법자료, 전과자료, 주민 자료)에 적용,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범죄 위험지 예측 및 연쇄 범죄자 거주지 예측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범죄 예방으로는 한계가 있고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한 출동을 병행해야 하므로, ‘Geo Pros’를 활용하여 범죄 위험지역을 분석,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범지역 내 112 순찰 시 사전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Geo Pros’ 시스템상에 관내 CCTV 설치 위치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CCTV 전자지도 서비스를 함으로써 관내 방범 활동이나 수사활동 시 많이 사용하는 CCTV 자료를 파악하고, 주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위치를 확인하는 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역시~~~ 최고!

 

CCTV 설치 장소로 범죄 다발지역 연계 분석 기능 개발까지 이런 것을 일거양득이라고 하죠?

 

‘Geo Pros’ 입력된 범죄 발생지 인근 CCTV 자료로 효율적 수사 활동과 신속한 범죄자 추적 및 검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앞으로도 신속 출동·범인 검거에 앞장서겠습니다.

  

 

 

(은평)지난 10년간의 인생

2016. 2. 25. 19:32

지난 10년간의 인생

 

지난 2월 23일 화요일 오전.

"우체국에 여행 가방이 있는데 가방 속 검정 봉지 안에 돈이 있는 것 같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우체국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비닐 봉지를 확인하여 보니 그 속에는 현금 702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우체국에 있던 비닐 봉지>

 

과연 현금의 주인은 누구이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불광지구대 김형오 경위와 손민규 순경은 가방을 놓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체국 내에 있는 CCTV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CCTV 화면이 뚫어져라. 보던 중, 가방을 들고 나타나는 한 할머니의 정체

그리고 창가에 가방을 두고 특송장을 작성하다 쓰레기통에 용지를 버리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무척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경찰관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특송장에 적혀 있는 주소를 토대로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데요.

 

 

주소지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내 돈이 아니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지구대로 모시고 와 천천히 생각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물 한모금 드리면서 대화를 시도한 경찰관은 마침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꿈이 많은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하나 있는 딸은 몸이 많이 아파 혼자 벌어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정 비닐 봉지속에 있던 그 돈도 폐지를 팔아 10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에게는 너무 소중한 돈이라 도둑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검정 비닐 속에 넣어서 다니다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하면서, 

돈을 한 장 한 장 세는 모습은 마치 할머니의 지난 10년의 역경이 보이는 듯하여 가슴까지 뭉클해졌습니다.

 

 

두 경찰관은 할머니가 또 다시 돈을 잃어버릴지 모르니 은행에 예금을 하도록 도와 드리겠다 하니, 그 돈은 본인이 직접 들고 다녀야 안전하다며 극구 사양했는데요.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돈을 찾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김형오 경위, 손민규 순경>

 

"할머니, 저희가 자주 찾아뵐게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우리 지구대로 오세요."란 말에 환하게 웃으며 떠나는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또 한 번 가슴 뭉클해집니다.

 

 

 

 

(금천)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2015. 10. 24. 17:31

 

'투철한 시민의식, 작지만 큰 관심'

 

 

 지난 10월 21일경 뉴스를 통해 서울시 모 아파트 경비원이 길가에 쓰러져 결국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경비 아저씨가 생명을 잃게 된 과정 속에는 시민들의 무관심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져, 뉴스를 접하는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주변 CCTV를 확인 한 결과 6명의 시민과 차량 3대가 경비 아저씨를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노숙자 겠거니"

"술에 취해 잠시 잠들었거니"

"설마 생명을 잃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고, 무심코 지나쳤겠지만..

 

"길에 쓰러진 당사자가 내가 될수 있고 우리 가족일 수 있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기댈 곳은 나의 신고 뿐이다"

라는 생각을 한다면, 결코 쉽게 지나치지 못하겠죠?

 

 

 그리고 지난 10월 20일,

 위의 사례와 같이 60대 남성이 길가에 쓰러진 것을 발견한 지나가는 시민이 전화 한 통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여 위험한 순간을 넘긴 천만다행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관 아저씨, 길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어요"

 평소와 같이 야간 탄력 근무로 출근하여 근무 중에 있던 금천 경찰서 문성지구대 권상혁 경위, 김희봉 경위는 평소 문안 순찰근무로 알고 지내는 주민이 김희봉 경위에게 빌라 앞에 의식을 잃은 남자가 쓰러져 있다는 일반 신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이에 김희봉 경위는 신속히 신고 장소로 출동하여보니 요구호자인 남성은 빌라 앞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상태로 어깨를 흔들어 보았지만 일어나지 않았으며 호흡과 맥박을 체크해보니 또한 매우 불규칙적이었습니다.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해"

 출동과 동시에 119에 연락을 취해 놓은 김희봉 경위는 119가 올 때까지 일단 요구호자의 허리띠를 풀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 후 계속 대화를 시도한 결과.. 마침내 잠시 후 요구조자는 의식을 되찾으면서 "자신은 저혈당 당뇨가 심해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곤 한다"라고 작은 소리로 읊조렸습니다.

 

'늦지 않은 골든타임'

 시민의 신고가 없었거나..경찰관의 순찰노선이 겹치지 않았다면 늦은 밤 추위를 못견디고 큰일이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시민의 전화한통.. 작은 관심으로 길에 쓰러진 남성이 의식을 되찾을 수 있게 된 건 아닐까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

 비교적 늦은 밤에도 치안이 안전한 대한민국에서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든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에 취해 잠든 채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만에 하나.. 그 시민에게 평소 지병이 있는 것이라면 그때는 지나치는 시민들의 전화 한 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잃어가는 생명을 눈 뜨고 보고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나와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나부터 일상 중에 주위를 좀 더 둘러보고, 함께 사는 세상..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딱 전화 한 통~!! 1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가져야겠습니다.

 

 

 

(혜화) 대형 의류시장서 이틀만에 '23'곳 턴 20대 검거

2015. 10. 23. 15:02

 지난 20일 혜화경찰서는 국내 최대 의류자재 전문상가를 대상으로 총 23회에 걸쳐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A 씨를 구속하였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 21일 밤 11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의류자재 종합시장 건물 내
상품권 사무실에 침입해 시장에서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800장을 훔치는 등
영업을 마친 점포 셔터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16일 21일 두 차례
에 걸쳐 무려 점포 23곳에서 1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커피숍에서 훔친 상품권을 세보는 피의자>

 

 

혜화경찰서는 연쇄적으로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전담반을 편성하고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
된 CCTV 영상 자료를 분석하고 CCTV를 의식하고 수많은 인파가 이동하는 시장으로 도주하는 것을 확인, 이동경로 추적 등 통신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피의자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발견하고 검거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피의자는 집행유예 기간중 자신이 운영 중이던 치킨집 영업이 불황으로 어렵게
되자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상가건물 내 점포에서 종업원으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어서 상가
내부 상황과 경비원의 근무 패턴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또한 피의자는 상가 내 통로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경비원들이 근무를 하면서 폐점이 되면 출입통제가 되고 상가      내에 있던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직원인줄 알고 경비원과 마주칠 경우에도 의심을 하지 않는 등 경비가 허술한 점을 이용하여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가 내 CCTV 설치가
꼭 꼭 필요하고 경비를 담당하는 보안업체에서는 문을 닫으면 상가 내에 다니는 사람들에
대하여 철저히 신분을 확인하여야 하며, 영업을 마치고 퇴근할 때 현금이나 상품권 등은 꼭
챙겨가거나 잠금장치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절도 예방의 지름길것을 꼭 명심하세요!!!!!!

 

 

   

(금천) '올려치기'를 아시나요?

2015. 10. 15. 13:24

 

 

 

 

 

 

 

 

 

 

 

 

 

 

 

 

 

 

 

 

 

 

 

 

(종로) 추석을 맞이하는 종로서 경찰관들의 자세

2015. 9. 25. 06:36

민족의 명절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파출소 직원들도 추석맞이에 앞장섰는데요.


' 내 구역엔 범죄란 없다~! '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사전 예방에 주력하였습니다.


관내 금융기관 cctv가
잘 작동되는지, 혹은 취약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현금을 다액 취급하는 편의점, 금은방 등 순찰.


 

야간에도 혼자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편의점 직원을 위해 편의점 강. 절도 예방법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홍보하고

범죄 예방 스티커 부착하기.


CCTV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

 

112허위신고도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 풍성한 먹거리!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이
우리의 건강한 추석 밥상을 위협해서는 안되겠죠.

 

장터에 나가 불량식품 근절도 홍보합니다.


범죄가 생길 틈이 없도록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는 경찰관들!

이제 거리로 나가 볼까요
시민과 함께 하는 민경협력 순찰을 실시합니다.

<관수 파출소>

 <삼청 파출소>

<옥인 파출소>

<종로 2가 파출소>

 

귀여운 꼬마 순찰대도 추석 전 방범순찰을 위해 출동!
<사직파출소>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하며
추석 영업 시 애로 사항 및 범죄 발생 시 대처 방법도 홍보하고
시민과 가까이 있는 종로경찰임을 알리는,
시민에게 든든한 경찰관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종로경찰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경찰관이 되고 처음 추석을 맞이하는
종로서 신임직원들의 자세도 잠~시 엿보고 마치겠습니다.

먼저 옥인 파출소 김지원 순경 통인시장 순찰기


건강한 추석! 불량식품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김지원 순경

 

       
혼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 상인 대부분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공손함을 유지하는 신임 경찰관의 모습이랄까요? ^^


종로 2가 파출소로 넘어가면
또 다른 신임순경. 윤석훈 순경도 추석 전 방범 순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요


메모.


메모.


메모. !


메모지와 펜이 손에서 떠나질 않는데요~

'추석을 준비하며 해야 할 일들!' 정도가 쓰여 있을까요?
무엇이 쓰여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배움의 자세 또한 신임 순경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동기 사이 ^^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시장 등
추석 전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종로경찰서 경찰관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혜화) 복면쓰고 서울일대 대학가주변 상습털이범 검거!!

2015. 9. 16. 17:32

지난 13일 ‘복면’쓰고 서울일대 대학가주변 상점을 턴 상습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장모씨는 직업이 없고 예전에 절도 범죄 전력이 있는 자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서울 일대 9개구 대학가 주변과 천안 및 제주도에 있는 상가에서 총 67회에 걸쳐 2년 6개월간 모자와 복면을 착용하고 빈 상가에 침입하여 2,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습니다!!!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물품들 출처-뉴시스>

 

피의자는 CCTV에 얼굴이 노출될까봐 모자와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질렀고 또한 배낭에 범행도구인 일자드라이버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다가 창문 틈새에 넣은 뒤 열쇠고리에 힘을 가해 흠집조차 내지 않고 잠긴 창문을 개방하거나 유리창을 손괴하고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면장갑을 끼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혜화경찰서 강력 4팀은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 자료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피의자가
범행 후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하여 이동경로 추적 등 탐문 수사를 하면서 피의자를 특정해
종로구 고시원에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하였습니다!!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창문 및 출입문에 보안장치 및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영업을 마친 후에는 퇴근할 때 반드시 상가 출입문을 잠그고 현금은 챙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혜화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전문 상가 털이범은 상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검거에       실패할 경우 피해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고질적인 상습절도범에 대한 검거활동
을 강화하고 절도 피해품의 적극적인 회수 활동을 전개할 것을 방침입니다!!!!!!!!!!

 

 

 

 

 

 

(서초)넘치는 수사력을 뽐냈어요~새마을금고 강도범 검거!!

2015. 7. 30. 13:42

지난 7월 20일 월요일, 낮 12시 20분.

서울의 잠원동의 한 새마을금고.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권총으로 은행 직원을 위협한 괴한.

창구에서 현금 뭉치를 빼앗은 강도는 곧바로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빼앗긴 돈은 모두 2천 4백만 원.


서초경찰서는 즉시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날인 21일, 서초경찰서에서는 사건을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현상금을 내건 용의자의 수배전단을 전국에 배포, 가용인원을 총동원하는 등 용의자의 흔적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가 타고 간 오토바이를 추적하였죠. 식당이라든지 회사라든지 건물 외부에 설치된 사설 CCTV를 협조를 구해서 오토바이가 그 시간대에 지나가는지 포인트를 잡아서 역추적, 도주로 방향을 추적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의 흔적을 찾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헬멧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려 신원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도주한 오토바이의 경로를 추적하는 것도 이상하리만큼 어려웠습니다. 마치 CCTV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듯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는 범인...

형사들이 범인 검거를 위하여 밤낮 구분 없이 수사활동을 펼치고, 당직 아닌 당직을 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김빠지는 기사와 부정적인 여론으로 마치 검거가 불가능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수천 개의 CCTV를 정밀분석 하던 서초형사.

혹시나 용의자가 현장답사를 오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문에 범행 전 새마을 금고 주변 CCTV를 확인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무조건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떤 내부 사정이라든지 이런 걸 분명히 파악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 주변을 계속 관찰해본바 …….”

바로 이 장면!

사건발생 나흘 전, 오토바이를 타고 새마을 금고 주변을 수차례 배회하는 수상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서초형사는 주변 CCTV를 연동해, 이 남성의 모습을 계속해서 추적했습니다. 현장 주변을 살펴본 남성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경마장이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경마장으로 들어갈 때의 옷차림을 자세히 보니..

범행 당일,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범행 직전에 입었던 옷과 일치하는 거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확실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은신처를 파악하여 잠복한 끝에 검거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건 발생 엿새 만, CCTV 추적 거리 50km 확인 분량 2,442시간.

<검거된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뉴스에 연일 보도되고 온 국민이 집중된 사건을 ‘보란 듯이’ 멋들어지게 해결해 낸 서초경찰!!

 이에 강신명 경찰청장도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주었으며, 그들은 특진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답니다.

7월 27일 오후, 강신명 청장은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서초경찰서 김성태 강력4팀장에게 1계급 특진을(경위->경감),

박영석 경장, 정승준 경장에게는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단서가 없는 상황 속에서 미제로 남을 수 있는 사건을 해결한 공이 크다,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해준 형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엿새 동안 당직 아닌 당직을 하느라,, 수천 개의 CCTV를 보느라 눈이 빨개진 강력팀장님과 형사들을 보며 안타까웠었는데 특진을 하고 표창을 받고 격려와 축하인사까지 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 보는 이 마저 감격의 눈물이 핑 돌았다죠??^^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을 접한 국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강도를 잡았대요??”, “진짜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거듭 해주시는데요, 우리 서초경찰, 아니 울경찰이 원래 좀 합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들을 위하여, 서울을 위하여 근성 있는 수사로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초)명품공부를 하던 절도범, 진짜 명품을 만나다

2015. 7. 22. 11:07

절도..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정말 보통 사람은 범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번 서초경찰서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절도 사건의 피의자는..소위 말하는 ‘명품’의 출시일자, 가죽 종류, 색깔 등등까지 공부를 다 ‘했어야만’했거든요..ㅡㅡ;;


대체 사건이길래 명품에 대하여 공부를 샅샅이 ‘했어야만’ 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의 백화점에 등장한 의문의 한 남자. 종업원에게 접근해 물건을 살 것처럼 구경하다가 직원에게 진열대에 없는 상품을 요구합니다.


“이 가죽 말고요..이번 시즌에 더 부드러운 가죽의 지갑이 새로 나왔던데, 그것은 없나요?”

“다른 화려한 색깔도 있던데요~ 한번 알아봐 주세요.”라면서 직원이 자리를 비우게 만들고 잽싸게!!!, 지갑을 절취한 것이죠..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잽싸게 지갑을 재킷 안에 넣는 피의자>


이런 방법으로 피의자는 지난 9월부터 올해 6월 서초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철컹철컹 하기 전까지 총 30여회에 걸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북, 울산 일대의 백화점 명품매장을 돌아다니며 지갑 등 3천 2백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고 합니다.

<전국 백화점 명품 매장 돌며 절도를 범행>


피의자는 범행 전에 미리 브랜드별 신상품을 파악, 신상품이나 다른 색상 제품 등 진열대에 없는 상품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거나 “최근에 출시된 제품”, “좀 더 부드러운 재질”, “보다 화려한 색상”의 제품을 요청해 직원이 자리를 비우도록 하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이렇게 브랜드 제품을 좀 사본 사람인 듯, 마치 VIP손님인 것처럼 백화점 명품 매장을 돌던 피의자는..결국 서초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꼬리가 밝혔습니다. 백화점에 설치된 CCTV화면을 분석하여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게 된 것인데요. 알고 보니 피의자는 전과 21범으로 앞서 2014년 5월 빈집털이로 수감됐다 출소했는데, 생활비 마련을 위해 4개월 만에 범행에 다시 나섰다하네요..;;;

<명품 매장을 순회하던 피의자의 末老..>

백화점 명품매장들이 고객들의 여러 가지 요구를 들어주는 등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이어왔다는 피의자. 

선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면 어두운 결말을 맞게 된다는 것...다시 한 번 체감하셨지요?

당신에게 우리 서초경찰서 형사들이 진짜 ‘은팔찌’를 선물합니다. 


하루빨리 은팔찌를 벗어버리고 일자리를 찾으셔서 정당한 근로의 대가를 받아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강남)SNS 공조수사!

2015. 5. 28. 16:39

 

SNS 공조수사!!

 

        지난 16일 청담파출소 백민철경장과 김동규순경은 지역 담당구역에 들려 심층 범죄예방 진단(10문10답)을 하며  범죄 및 위험상황 등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던 중, 
       

 “휴대폰을 마트앞에서 분실하였는데 CCTV확인을 요청한다”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40여분 동안 마트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결과 휴대폰을 주워가는 용의자를 사진을 확보 할수 있었는데요.

 


즉시 강남경찰서 SNS(밴드)에 용의자 2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휴대폰을 자연스레 주워가는 두 학생을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담 또는 삼성1 관할이 생활권으로 의심됩니다”라는 내용을 공지하고,

 지령실에서는 밴드를 확인하여 주변 순찰토록 일제 지령하였습니다.

 

 

SNS(밴드)공지 18분 만에 청담동에서 삼성1파출소에서 밴드영상을 보고 검문 중 용의자를 검거토록 한 하였는데요.
           
담당구역에 대한 섬세한 순찰과 신속한 전파와 관심을 가지고 검문한 결과 신속히 검거하여 SNS 공조수사의 위력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서초)다같이 만들어요, 또 찾고 싶은 '우리 집 근처 공원'

2015. 5. 6. 15:26


이런 뉴스...많이들 보셨지요??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아이 얘기, 너희 아이 얘기하고 부모, 형제자매와 배드민턴 치고 줄넘기도 넘고, 여름에는 가족들과 더위를 피하러 자주 찾는 ‘우리 집 근처 공원’


근데..저 위와 같은 뉴스..많이들 보셨고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공원관리가 잘 안돼서 어두컴컴하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방치된 채 버려져 있고 CCTV는 깨어져 작동도 안 되며 가로등도 안 켜지는우리 집 근처 공원’. 


이러한 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잘 찾지 않죠. 
이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공원에 어둠이 찾아오면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도 마시고 심지어는 민망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한다는데요, 공원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전락하게 되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더더욱 공원에 가기를 기피해 ‘우리 집 근처 공원’이 시민들이 찾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슬퍼3


서초구는 관내에 120여개의 공원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이지만 역시 최근 공원들이 각종 범죄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질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청과 서초경찰서는 이를 해결하고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그건 바로, 지역 내 기업과 손잡고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주민들이 건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120여 개의 공원 중 시설이 노후 되고 범죄에 취약한 공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나선 삼성물산 소속 직원 30명과 함께 양재동 고인돌공원을 찾았습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


맨 먼저 나 고인돌 공원이요~라고 표시를 해주는 안내표지를 직접 그려 
공원 입구에 설치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벽화를 그렸습니다

와우~벽화좀 보세요

삼성물산 직원들, 그림솜씨가 대단하지 않나요?? 글씨도 너무 잘 쓰고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이야기 안했다면 전문가 섭외해서 도움 받았다고 오해받기 딱 좋을 듯^^ 

혹시나 계단을 잘못 디뎌 넘어지는 분이 계실까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돌계단의 편평한 곳을 찾아 형형색색의 발바닥을 그려 넣어 시민의 안전까지 도모하였답니다.

발바닥은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계단을 올라가도록 유도하여 건강계단이 되기도 하고요.

오~~~~완전 센스만점 아닌가요~~??

주민여러분~ 멋쟁이 언니오빠 자원봉사자님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우리 꼭 저 발바닥을 밟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도록 해요^^


왠지..그닥~앉고 싶지 않았던 우중충한 벤치에게도 옷을 입혀주기 시작!!

이렇게 멋진 벤치가 탄생했습니다!!
예~쁘고 산뜻한 색으로 밝게 하고 벤치에게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수고 했어 오늘도...’

오며가며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일탈행동을 할 생각이 나지 않도록 
공원 내의 모든 것들을 예쁘게, 예쁘게, 룰루 랄라~

꼭꼭 숨어 있던 cctv비상벨이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안내표지도 설치하였답니다. 위급상황이나 도움요청이 필요할 때 cctv아래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관제센터에서 즉시경고 방송을 내보내거나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 다 아시죠?? 이용할 일이 없는 것이 더 좋겠지만 혹시라도 비상벨을 누를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공원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전환한 후 공원 옆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

주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하였습니다. 

공원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안전하고 환~하게 밝아졌으니 공원에 자주 찾아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귀가하실 때도 걱정 말고 돌아가셔도 된다고 안심시켜 드렸죠^^



이렇게 경찰과 민간이 함께하여 ‘우리 집 근처 공원’에 CPTED기법을 적용하여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하였더니 요즘 양재동 일대에서 서초경찰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문안순찰 중인 양재파출소 직원은 고인돌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께 요즘 동네 어떠세요? 하면서 인사를 했더니

“공원이 밝아지고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서 그런지 음주소란도 없어지고 건전하게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원 나오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전에는 쫌 어두컴컴해서 나오기 무서웠었는데...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시작한 ‘우리 집 근처 공원’ 환경개선 활동.
주변 환경과 범죄 발생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앞으로도 서초경찰서는 공원 안전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주민들이 어디를 가든지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말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성동)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

2015. 4. 13. 13:49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

요즘 시대에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 100% 완벽한 치안활동을 펼치기란 쉽지 않은데요 ~

진정한여러분과 경찰이 함께 할 때 더욱 빛이 납니다 ^^

그리하여 만들어진 협력치안의 끝.판.왕.

성동경찰서 야간합동순찰 속으로 GOGO! GOGO!

성동경찰서에서는 '우리 동네 우리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평소 경찰서 협력단체로서 우리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 협의회 등은 기본 !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함께 모이고 모여 매주 1회 야간합동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모였다~~~하면 지구대, 파출소가 터져 나갈 것 처럼 모여오는 순찰요원들 ㅎㅎ

진정한 우리 동네 지키미 입니다

 

으슥하고 어두운 골목골목부터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범죄우범지역은 물론~

24시간 운영되면서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편의점은 꼭 한번 들려주기~

CCTV영상과 방범비상벨의 경우 긴급할 때 잘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비상벨을 누르면 CCTV를 모니터하고 있는 관제센터와 연결된답니다. ^^)

순찰활동 중 주민들에게는 홍보 전단지 나눠드리기~

(침입절도 예방법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주의사항 그리고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소식이 들어 있어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2교대로 근무하시느라 고생하시는 경비원들도 꼭꼭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침입절도 예방에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아직은 큰 일교차로 밤에는 쌀쌀하니, 돌아와 지구대, 파출소에서 따뜻한 차로 언 몸을 녹입니다~

이렇게 어마무시한 순찰과 팀웍으로 하나되는 우리 동네

우리 동네 지키미들과 함께하는 야간합동순찰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됩니다 !

 

 

(금천) 돈 뽑으러 갔다가 신상 털린다?

2015. 3. 17. 09:18

 

 3월 초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한 시민이 돈을 출금하고 카드가 잘 빠지지 않는다며 관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ATM 관리 회사 직원이 출동하여 카드 투입기를 본 바, 정체불명의 기기가 발견되었습니다.

 ATM 관리 회사 직원은 또다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금천 경찰서 직원은 이 기기를 보고서는 두 손 두발을 다들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언론을 통해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갔으며, 이 같은 신종 수법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세상 참 무섭다' '그 머리로 좋은 곳에 쓰지' 등등으로 들썩였습니다.

 

"저런 머리로 공부를 하면 판검사도 합격하겠네"

 

어떠한 신종 수법의 범죄이길래 신문 사회면에 도배가 되고, 여론은 기발하면서도 무섭다는 반응이 가득 찼을까요?

 

 

 ATM 관리 회사 직원이 "ATM기에 접착이 부실한 카드 복제기와 천장에 한 번도 보지 못한 카메라가 발견되었다"며 신고해 금천 경찰서 직원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신고인의 말처럼 ATM기에는 불법 카드 복제기와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고, 이는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신종 사기 범죄였습니다.

 

 

 해당 카드 복제기는 마그네틱(MS) 카드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ATM 카드 투입기에 접착테이프로 덧 붙어 있었고 시간이 흘러 접착이 너덜너덜 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어른 손바닥 정도의 크기의 흰색 원형 모양 소형 카메라가 ATM 부서 천장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직원은 "이 카드 투입기에 카드를 넣으면 복제기가 카드 뒷면 마그네틱 띠에 저장된 정보를 읽으면서 복제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 소형 카메라는 카드 앞면에 쓰인 카드번호, 소지자 이름, 유효기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용도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각종 카드 뒷면에 있는 MS 카드는 마그네틱 띠에 저장된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아 복제가 쉽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카드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MS 카드를 보안성이 뛰어난 직접회로(IC) 칩 카드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과도기여서 IC 칩 카드 뒷면에 마그네틱 띠가 있는 겸용 카드가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이런 카드에는 뒷면 마그네틱 띠에도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2~30대의 용의자가 ATM 부스 위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이 담긴 CCTV화면

 

작업을 마치는 데 3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적용할 수 있어.

 

 ATM 기기 내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보니 20~30대의 남자가 2월 중순경 카드 복제기와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장면이 찍혀 있었고, 서울 금천경찰 강력팀은 용의자의 관내 CCTV 등 피의자 신원과 행적 파악에 나섰습니다.

 

 

밤을 새워서라도 잡는다~!

 서울 금천 경찰서 강력팀에서 발생 현장 주변 건물, 빌딩 개인 CCTV 및 방범 CCTV 등을 추적한 끝에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고, 결국 면밀하고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그는 중국어를 하면서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2015. 3. 11. 10:39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후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112신고 사건 지령,
이 현장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두 사건의 범행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은 훔친 오토바이를 수리하거나 팔기 위해 오토바이 가게에 방문할 것이다’
라고 판단한 후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일념 아래 관내 오토바이 가게에 일일이 찾아가
피해품과 비슷한 오토바이를 가지고 업소에 방문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에게 연락을
달라고 업주에게 당부하였습니다.

특별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고 시간이 하루 이틀 지나던 무렵
전전긍긍하던 김정근 경위의 휴대폰에 갑자기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여보세요, 저희 가게에..”
한 남자가 자신의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와 오토바이 키박스 교체를 원하고 있다는
업주의 제보 전화였습니다.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이를 확인하고 범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속히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도착한 가게에서 발견한 3대의 도난 오토바이,
그리고 그토록 잡고 싶었던 전과 10범의 절도 피의자도 현장에서 검거하였습니다.

범인의 심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하게 이용한 베테랑 동작경찰
김정근 경위, 김복식 경위 정말 수고하셨어요~^^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 오토바이 가게 사장님에게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제보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주민들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경찰관에게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앞으로도 안전한 동작구,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작 경찰, 서울 경찰,
대한민국 경찰이 되겠습니다.

 

(서초) 내가 낸 축의금 어디 갔니?

2015. 3. 11. 10:37

3월로 접어들면서..따뜻~한 봄이 오면서 청첩장 많이 받고 계시죠???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테고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축의금 봉투 관리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봉투를 슬쩍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거든요.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아도 모자랄 결혼식 날..일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즐거워야할 날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하루로.. 분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날로 만들다니..

더 이상 이런 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건을 분석, 파악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집중 집중!!!


위의 뉴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피의자들은 식권을 주고 현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축의금을 절취한 것이었습니다.

`149월부터 `152서초경찰서에 검거될 때까지 피의자 두 명은 서울시내 예식장을 돌아다니며 혼주 가족으로 가장하여 식권 여러 장을 공짜로 받은 후, 접수대 근처에서 식권을 들고 있다가 하객들이 축의금이 든 봉투를 가지고 오면 혼주 가족을 가장해 식권을 나눠주고 축의금을 가로챘습니다.

이 좋은날, 기쁜 날 아무~런 의심 없이 지인들은 축의금을 건네 줬다고 하네요. 특히 결혼식에 오지 못한 친척이나 친구들을 대신해 여러 장의 축의금 봉투를 들고 온 하객들이 주요 범행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식장 1개소 당 10~20여장의 축의금 봉투를 절취하는 등 25회에 걸쳐 약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고요..


CCTV화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복잡한 틈을 타 재빨리 축의금을 절취하는 모습..보이시죠?

예식장에 가서 축의금 전달할 때 꼭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저도 평소에 크게 주의를 하지 않고 전달했었던 것 같아요. 설마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이런 점을 악용한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되지만 혹시 또 모르니 주의 또 주의~!해주세요~


이러한 범죄예방을 위해서 접수는 최소 2인 이상이 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축의금 봉투가 접수되더라도 방치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접수자는 하객과 긴 말을 하거나 가급적 악수를 하지 말 것과 간단한 목례를 하는 등 주의가 분산되지 않도록 하며 기념촬영 시 축의금 가방을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현금이 모였을 때는 바로 은행에 입금을 해야겠죠? 필요시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보호를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오늘의 결론은..이러한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 BlogIcon 경조금협회 2015.04.01 23:45


    ★ 애경사 참석 고민입니다. .... 경조금만 전달하는 방법?... !!!

    ● 오랜기간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도 애경사 연락받고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을 못했더니
    전화번호에서 아예 삭제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속이 좁다고 생각했는데 입장을 바꿔보면 저도 그럴것 같네요

    ​ 1.​ 경조사 참석못해 미안한데 전화를 안받은경우?
    - 바빠서 못받는건지 수신거부를 해놓은건지 답답합니다.
    ​ - 경조사 참석을 못하더라도 경조금은 냈어야 하는데 낼방법이 있어야지요
    - 돈 5만원 보내자고 경조사 행사에 바쁜사람한테 계좌번호를 물어보기도 그렇고
    - 어찌되었던 부조금 못낸 후회가 됩니다....


    2. 경조사 참석못해 미안한데 전화를 받은경우?
    - 참석못해 미안하다는 설명을 하고
    - 경조금을 보내기 위해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마음만 받겠다고 하네요​
    - 그런데 이건 아닌데라고 자꾸 생각이 드네요.... 맘이 편하지 않네요 ....


    3. 경조사참석....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는일 ....
    - 경조금 전달을 부탁하기도 그렇고 ....
    - 참석을 못하더라도 경조금을 인터넷으로 전달할수 잇는 곳이 있습니다.....!!​


    ★ 바쁜 현대인의 인맥관리 사이트
    인터넷검색 : 경조금협회
    인터넷주소 : www.1234.or.kr
    추천인 :

(금천) 20년째 홀로 살아온 할머니..그리고 경찰관

2015. 1. 22. 09:31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3일 만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경찰이 피해 할머니를 적극 보살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4일 18:30경 승용차 한 대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방면에서 손수레를 세워두고 파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충격하고 조치 없이 도주하고 행방을 감췄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측 발목 및 팔이 골절되고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끈질기고 치밀한 탐문 끝에 1월 7일 14:30경 뺑소니범을 검거했습니다.

 

 할머니는 20년째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고 현재 생활보호 대상자로 국가 보조금 및 파지수집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던 중 뺑소니 피해를 당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오의태 경사는 할머니가 향후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고 안양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남동생도 몸이 아파 병문안 올 사람이 없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출·퇴근길이면 병원을 찾아가 병문안하며 "걱정 말고 힘내세요"라는 응원을 해준다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주위에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독거 할머니는 뺑소니 범을 신속하게 검거해준 것도 고마운데 외로운 병실을 찾아와주어 정말 고맙다고 연신 감사해하고 있고 이와 함께 오의태 경사는 할머니께서 퇴원하신 이후에도 자주 찾아뵙고 어머니와 아들 사이로 지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오의태 경사의 선행이 알려지자 금천 경찰서에서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기초 생활 수급 어르신 대상자로 할머니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할머니 빨리 나아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힘내세요"

 

 

 

(종암) SAFE HERE 路

2014. 10. 17. 09:35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덜미를 붙잡히고 맙니다.

가상의 상황이 아닙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없었다면 파렴치한 성추행범을 붙잡지 못하고 영원히 미궁으로 남았을 수도 있었던 사건이죠. 

 

실제로 재개발·재건축으로 공·폐가가 증가하면서 비행청소년이 운집하는 공원 등 주민 불안요소가 많아져 성폭력 체감 안전도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세이프 히어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 무질서 환경 요인 제거를 통한 셉테드(CPTED) 방식의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골목길,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세이프 히어로 순찰선 지도

 

 

※ 순찰코스: 북서울 꿈의 숲 → 장위 1동 마을마당 → 장위 3동 마을공원
    총 길이는  1.55km이고,  소요시간은 걸어서 23분 정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의 순찰방법은 이렇습니다.

1) 순찰 동선에 따라 112순찰차 앞에서 서행하고 도보자는 순찰차 뒤를 따르며 합동으로 위력 순찰
2)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어두운 골목 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찰차 경광등 점등 후 정차도보 순찰
3) 순찰 중 성범죄 예방 형광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

 

또한 원룸촌, 학교, 공원, 공폐가 유흥가와 같이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할 거라고 하니, 이제 조금은 안심이 되시나요?

 

 

지구를 지키고 마을의 평화를 수호하는 세이프 히어로!
옛날 옛적 7080세대가 열광했던 후레쉬맨은 끝이 났지만 세이프 히어로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금천) 피할 수 없는 775개의 눈

2014. 8. 8. 16:34

 

금천 지역구민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금천구의 모든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우범지역 등에는 몇백 개의 CCTV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럼 이 CCTV를 누군가가 24시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정보를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가 합동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겠죠?

서울 금천경찰서는 14년 4월 4일 금천구청 U-통합센터에서 경찰서 상황실에서도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CCTV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거쳐서 7월 31일에는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금천경찰서장과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 영상정보 연계망 구축 개통식을 가졌답니다.

 

지난 4월 금천구청에서 CCTV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주민안전에 힘찬 걸음을 내디뎠던 협약식 때 모습을 보겠습니다.

 

 

 

(서울금천구청장 차성수, 제30대 금천경찰서장 천범녕)

금천경찰서와 금천구청 양 기관이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치안 시스템 구축 및 정부3.0 핵심가치인 '공유·협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하였습니다.

협약식 이후 금천경찰과 금천구청은 관제센터와 112종합상황실 간 CCTV 영상정보를 공유, 공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연계운영 방안을 추진했고, 지자체 및 시공사와 논의, 상황실 근무자가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최적 안을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했는데요.

 

그 후로 7월 31일 드디어 연계체계를 완료하여 실시간 관제시행을 알리는 발대식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한 걸음 더 내디뎠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제31대 송호림 금천경찰서장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CCTV 영상정보 연계망 구축 개통식에서 개통축하 및 직접 영상모니터 시설을 작동하여 차 번호까지 특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의 CCTV 영상정보 시스템 화질은 IMAX, 움직임은 LTE-A, '프리미엄'이란 단어가 절로 나올 정도로 스마트한 장비랍니다.^^a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등 카메라 수만 무려 775대에 이릅니다.

 금천지역구민 여러분들이 안전함을 체감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눈 깜박할 틈도 없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영상자료 무단 사용에 따른 사생활 침해 및 인권침해 우려가 없도록 제공된 영상자료의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며 적정 절차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 안심, 안심, 안심하세요^0^

 

이번 서울 금천경찰·금천구청 양 기관의 U 통합운영센터 정보공유 협약식 및 연계망 구축 개통식에 인해 금천구의 사건·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주변 CCTV를 확인하고 현장상황 및 도주로를 파악하여 현장 근무자에게 전파하는 등의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긴급사건 발생 시 현장 지휘력 보강 및 추가적 화상순찰 활동으로 범죄예방·범인 검거 역량을 증대시키고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CCTV 영상자료 관찰을 할 수 있어서 신속한 초동 수사활동을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식과 개통식을 계기로 안전한 금천을 위해 CCTV 증설·범죄예방 디자인(CPTED) 등 치안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날로 지능화·기동화 되는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서울 금천경찰서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서부)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2014. 7. 29. 09:15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동네 공원에 가 본적이 있나요?
낮이면 아이들이 뛰놀고,
밤이면 연인들의 사랑이 싹트기도 하고 동네에 있는 공원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추억의 장소인데요.

 


그러나 동네 공원은 범죄의 온상지가 되거나 쓰레기 천국이 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동네공원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범죄 없는 평온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관할구역 내 공원에 설치된 CCTV를 점검했는데요.
하룻밤만 자고나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로 인해 공원 내 CCTV가 시야가 가려져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는 어둠 속의 공원을 밝혀줄 보안등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또한 실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대대적인 나뭇가지 가지치기로 CCTV의 시야를 확보하고 보안등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관내 공원 점검을 통해 CCTV 사각지대와 보안등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지키기 위한 ‘해피스마일 프로젝트’!

 


밤에도 낮에도 안전하고 밝은 공원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쭉~ 계속 됩니다~

 

 

(은평)여성이 안전해야 진정한 치안 안심 구역입니다.

2014. 6. 17. 15:21

여성이 안전해야 진정한 치안 안심 구역

 


서울시에 여성 안전을 위해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제도가 있다면 우리 은평경찰이 여성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여성 안심 지킴이집

여성 안심 지킴이 집이란??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위급 상황 시 긴급 대피 및 112신고(비상벨연결시스템) 대신해주고 여성을 안전하게 지키는 곳으로 현재 편의점에 설치, 확대 시행 중입니다.



은평에서 여성이 안심하고 지내려면?



2. SOS- POL입니다.

S0S-POL(Save Our Ships - Police)이란???

여성 안심 치안대책의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만 접촉하면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관내 여성 1인 근무업소를 중심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가게 운영 유지비 때문에 CCTV, 무인경비업체 등이 설치되지 않아 방범시설이 취약한 곳부터 설치하였는데요.


NFC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에 에스에스-폴 앱을 내려받은 뒤 여성 1인 근무업소 내에 부착된 NFC 칩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지정 연락처로 위험 신호 및 주소(위치)가 문자로 전송돼 자신의 위급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첨단 방범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타 신고시스템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유지비용이 들지 않으며, 접촉만으로 범인 몰래 신속히 신고할 수 있어 범죄자들의 범행 의지 차단,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등 효과가 높을 것입니다.


혼자 근무하시는 여성이시라면 언제든지 은평경찰서 생활안전계(02-356-9992)나 가까운 지구대로 문의 바랍니다. 경찰이 직접 출동해서 설치, 운영방법 등에 자세한 설명해 드릴게요! 오키


앞으로도 은평경찰은 S0S - POL 시스템 구축을 위해 편의점, 금은방, 미용실 등 여성 1인 근무 업소에 우선 설치하고 범죄 취약업소 확대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고고






여장 편의점 강도단 검거

2014. 2. 17. 13:17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 새벽 3시 50분경입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경찰 무전기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 망치를 든 강도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의 112 신고입니다.

 

 

  피해자인 편의점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들어와 망치로 겁을 주고 현금통의 현금을 꺼내 달아났다고 합니다.

  CCTV 속 강도는 돈을 빼앗은 뒤 가지고 있던 망치로 편의점의 전화기를 부수고
  종업원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강도가 여성의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장 강도였다는 겁니다.
  체격도 왜소하고 생김새도 여자 같은 남자였지만 신고자인 편의점 종업원은 여자는 아니었다는 점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서장 총경 김영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할 112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은 발생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35명의 서초서 형사들이 비상 출근하여 강도 발생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범죄 발생 한 시간이 지난 새벽 4시 50분경
  또다시 무전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1차 범행 장소와 불과 500m 떨어진 편의점에서 똑같은 수법의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형사들이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이미 도주하고 난 뒤였습니다.
  형사들은 주변 모든 길을 차단하고 발생장소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의 영상을 확보하고 일부는 주변 숙박업소와 사우나 등 탐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범인은 단독 범행 같지 않았습니다.
  두 사건 모두 범행 발생 직전 편의점 CCTV에 남녀로 보이는 10대가 들어와 편의점의 상황을 살피고 나가면 그 뒤로 여장을 한 남자 강도가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는 동일한 수법을 사용한 점으로 보아 셋은 일행으로 보였습니다.

 

 

  강력계 형사들은 CCTV를 수없이 돌려보며 머릿속에 범행의 형상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쯤 지났을까요?

  김영민 형사 옆으로 범행 직전 편의점 상황을 살피고 나간 공범의 모습과 비슷한 차림의 A 씨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A 씨에게 의심이 가는 점을 몇 가지 물었지만 A 씨는 자신의 나이를 23세라고 말하며, 범행시간에 여자 친구의 집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대며 잡아떼었고, CCTV의 화질이 흐린 탓에 A 씨를 범인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도 같은 수법의 편의점 강도가 강남에서 2건, 성북구에서 1건이 더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보통 피의자들이 아닌 듯했는데요.
  형사의 직감 상 어제 검문했던 A 씨가 못내 의심스러웠던 강력6팀 이종길 형사와 김영민 형사는 A 씨의 집을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A 씨의 집 문을 두드리자 잠시 후 A 씨의 모친이 문을 열었습니다.
  A의 모친이 너무 젊은 것을 이상하게 느낀 이종길 형사가 "아들을 일찍 낳으셨나 봐요? 어머니가 젊으신데 아들이 23세라니?"라고 질문하자
  A 씨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이제 16세인데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때 느끼는 형사들만의 촉!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해 경찰의 검문을 피했던 것으로 판단한 이종길 형사는 A 씨를 상대로 범행을 추궁한바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현장 수색을 통해 범행에 사용한 가발과 망치 그리고 여성용 치마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A 씨와 함께 가출해 강도 범행에 가담한 일당 5명도 사건발생 하루 만에 모두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가출한 뒤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유흥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16) 등 10대 5명을 구속했습니다.

 

 

  범행한 가담한 일당은 A 씨를 포함한 모두 5명(남자 4, 여자 1)으로 이들은 모두 10대 가출 청소년입니다.

  이들의 연쇄 범행은 이렇습니다.
  이들은 범행 장소였던 반포동 다세대 밀집 지역에 조그만 방을 얻어 놓고 혼숙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돈이 떨어지자 여장을 한 B 씨와 또래 A, C가 함께 동네 편의점을 털자고 공모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뒤 후드티와 모자를 눌러쓴 A와 C 씨가 비교적 사람의 왕래가 뜸한 편의점을 고르고 편의점에 들어가 편의점 종업원의 상태 등을 파악한 뒤 여장은 한 B 씨가 범행을 합니다. 그동안 나머지 일당은 편의점 밖에서 주변을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초서 범행 다음날에는 공범 B, D, E가 강남에서 2곳, 성북에서 1곳을 같은 방법으로 범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들이 편의점을 터는 데는 채 3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범행장소에서 가까운 자신들의 숙소에 들어가 잠시 쉬면서 또 다른 범죄장소를 물색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1차 범행을 한 후 한 시간 만에 또 다른 편의점을 같은 방법으로 털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집으로 흩어져 돌아가던 길에 A 씨가 경찰의 검문에 적발된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이종길 형사는 "편의점 내 CCTV의 위치와 각도 조절만으로도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유사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취약시간대 편의점 등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편의점 등에서 비상시 수화기만 내려놓아도 자동으로 112신고가 되는 '112신고 자동 신고 시스템' 가입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CCTV도 뛰어넘는 경찰관의 열정

2013. 10. 29. 16:55


CCTV도 뛰어넘는 경찰관의 열정!





 지난 1014,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임헌훈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주차된 차량을 누군가 파손하고 갔고, 절대 찾지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가해자를 찾았고 피해를 회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 더 크고 중요한 사건 때문에 당연히 뒷전으로 밀려 

그냥 덮어질 사건이라 생각한 임헌훈씨에게 감동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양천경찰서 교통조사계 지용규 경사입니다. 지용규 경사는 지난 2월부터 

교통조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지난 828, 저녁 930분경 골목길에 주차를 해놓은 임씨는 다음날 차량의 운전석 부분에 다른 차량이 들이 받고 간 흔적을 발견합니다. 심하게 파손되지는 않았지만 수리비용은 꽤 만만치 않을 거 같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 접촉한 차량이 찍히긴 했지만, 야간이라 번호판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임헌훈씨의 신고를 접수한 지용규 경사는 방범용 CCTV 용의차량을 확인하려 했지만 번호판의 일부 번호만 식별이 가능했고 또 목격자로 보이는 사람을 방문했으나 번호를 기억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용규 경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조합이 가능한 번호들을 수차례 검색하고 또 검색한 끝에 서울 및 경기도에 등록되어 있는 동일한 모델의 차량 중 일부번호가 동일한 3대의 용의차량을 선정했습니다. 이후 용의차량들을 직접 확인하여 피의차량을 특정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나며 피해자인 임씨는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이나 구청의 방범용 CCTV도 어두워 번호를 식별할 수 없고, 또 사람이 다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보험처리하고 마무리 하는게 좋겠다 생각했지만 씁쓸한 마음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임씨는 피의차량의 소유주를 찾았다는 지용규 경사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무거웠던 마음이 한순간에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며 손사래를 치는 지용규 경사.

대한민국 어떤 경찰관도 그와 같이 행동 했을거라 말합니다

당연히 해야 될 업무를 했을 뿐인데 칭찬을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경찰관이 당연히 해야 될 일입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 내 일처럼 진심으로 노력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진심이 전해졌기 때문에 피해자도 공감하는게 아닐까요?

 

이 시간에도 국민들의 바로 옆에서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있기에 우리가 웃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어떨까요?

경찰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형사지!

2013. 8. 22. 11:21

그러니까 형사지!

 

 

10여명으로부터 10억 8천만원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강서경찰서 임진우 경위의 수기입니다.

 

 

1. 아내보다 휴대전화를 더 가까이 하는 경찰관…

 

 

 “아이고, 형사님 고맙습니다...이제야 두발 뻗고 잘 수 있겠네요”

 

내가 ‘경찰의 꽃은 수사다’라는 생각으로 수사과에 몸은 담은 뒤부터, 그리고 악성사기범 검거전담팀장을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순간은 검거된 범인을 보고 피해자가 고마움에 눈물을 흘릴 때다.

 

한 해 동안 54명(총 피해금액 108억)을 검거하면서 꽁꽁 숨은 범인들을 쫓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일이 비록 고되고 지칠 때가 많았지만,

항상 수사관으로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거팀의 특성상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인터넷 IP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땀이 줄줄 흘러 내리는 한 여름에도 손에 휴대전화를 꼭 쥐고 있다.

 

집에서 잠깐 눈을 붙일 때도 내 품에는 아내 대신 휴대전화가 안겨 있는 경우가 많다. 아내는 그런 휴대전화를 몹시 질투하는 눈치다.

 

하지만 어쩌랴... 오늘도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뒤로한 채 수배자의 뒤를 쫓아 집을 나선다.

 

 

2. 유령같은 그놈의 실체를 잡아라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접근하여 물건을 납품 받아 상습적으로 편취하는 악성 사기꾼이 있었다. 이 사기꾼으로 인해서 무려 피해자가 10여명이고, 확인된 피해금액만 10억 8,000만원으로 계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내가 너를 반드시 잡아주마’

 

그러나 이 놈은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휴대전화 가입내역을 확인하였으나 자신 명의 휴대전화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가족들마저 본인 명의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

 

 

 

 

 

일단 범인의 처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소재 H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카드와 아파트 CCTV를 확인했으나 범인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범인이 운영하던 사업장, 거래처, 피해자들을 만났으나 범인에 대한 행적이나 연락처 등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다.

 

다시 수사는 원점... 탐문과 가족들의 통화내역 상에도 별달리 나온 게 없자, 이번에는 병원 치료 내역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2011년도에 강남에 있는 치과에서 진료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비록 2년 전 일이라 배제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병원을 찾아갔다.

 

벌써 다리품 팔며 진행한 수사가 1개월이 흘렀다. 물론 다른 사건도 병행했지만 서서히 지쳐가던 무렵이었다.

 

그런데, 범인이 병원 진료 시 기재하였던 전화번호가 하나 나왔다. 확인 결과 역시나 명의자는 범인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

이 번호도 지금 안 쓸지도 모른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서 통화 버튼을 눌렀다. 신호는 간다.

 

 

“...여보세요” “저... 00씨 휴대폰 아닌가요”

 

“...아닙니다....”

 

 

 

 

우리가 쫓는 범인과 동일한 연령대인 40대 중반의 남성의 목소리였다. 전화를 끊은 후 직감적으로 “드디어 찾았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1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겨우 전화번호 하나 건진 것이다.

 

 

3. 저기...대리기사 아니세요?

 

 

“팀장님, 00이 역삼동으로 간 거 같은데요?”

 

“그래? 빨리 근처로 가보자!”

 

 

우리는 이 번호를 통해 범인이 타고 다니는 렌터카를 특정하였고, 배달음식점을 통해서 은신처를 알아내었다. 결전의 날이 눈 앞에 다가왔다...

 

2013. 6월 중순경 날씨가 막 무더워지려는 계절, 위치추적 결과 은신처를 마지막으로 범인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은신처에는 방금 막 들어갔는지 렌트카 본네트가 따뜻했다.

 

 

 

 

마지막으로 건물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전혀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범인의 사진을 보여주니 이 사람이 틀림없단다.

 

“지금부터 잠복을 시작하자.”

 

집에서 나오는 범인을 덮치려 했으나 웬일인지 몇 시간이 넘어도 나오지 않았다. 혹시나 도주했나 싶어 차 문을 열고 기지국 위치 전송 받는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걷고 있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저기... 대리기사 아니세요?”

 

 

심야시간에 휴대전화를 보며 이동하는 내 모습이 대리기사 같아 보였나보다.

 

 

4. 그러니까 형사지!!

 

 

놈은 사기꾼답게 보통 촉이 좋은 놈이 아니었다. 칼이 자기 목 밑까지 들어온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던 걸까...좀처럼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늘 시켜먹던 배달음식도 주문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인내심 싸움이다! 촉이 좋은 사기꾼 상대로는 인내야 말로 그 이상의 무기는 없다고 생각했다.

 

12시간쯤 흘렀을까...드디어 놈이 모습을 드러냈다. 수십 번, 수백 번 보았던 사진이 놈의 얼굴에 오버랩 된다. 꿈에서 까지 나타나는 바로 그 놈이었다.

 

“00씨.”하며 다가가자 자신도 놀라며 “네!” 하는 것이었다. 사기범은 검거가 어렵지 막상 검거될 때는 순순히 포기하는 편이다.

 

‘차라락’ 경쾌한 금속음을 내며 놈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의 그 쾌감, 이 맛에 수사를 하는 것인가....

 

놈은 호송되는 차안에서 “제 휴대폰, 렌트카, 집 모두 제 명의가 아닌데 여긴 어떻게 아셨어요.”고 물었다. 나는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형사지!!”

 

 

왼쪽부터 경위 임진우, 순경 김종균, 경사 김태연, 경위 정대연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을 만나다!

2013. 8. 5. 15:34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을 만나다! 

– 서울시민의 내비게이션,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 




 서울 시내 도로를 모두 합치면 그 길이가 8,148km나 된다고 합니다. 서울에 설치된 신호등 개수는 5,142개에 이르며, 매일 4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서울 이곳저곳을 오간다고 하네요.


 이렇게 길고 복잡한 서울 도로에서 수많은 차량이 하루하루 큰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는 데는 1년 365일 밤낮없이 서울시 교통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관제하는 '서울시민의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의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5층에 위치한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지난 1971년 서울 시내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자 '교통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습니다. 초기에는 서울 시청 건물의 작은 공간을 빌려 주요 도심 지역에 설치된 10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주 업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로망과 CCTV가 급격히 증설되고, 글로벌 도시로 거듭난 서울에서 많은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되면서 교통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제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자 지난 1990년 서울경찰청으로 그 자리를 옮겨오게 되었고, 지난 2001년 '종합교통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준공된 이후, 2010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입니다.



 종합교통정보센터에는 17명의 경찰관과 전화안내원 17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서울 주요 지역에 설치된 436대의 CCTV와 이를 비추는 192대의 관측용 모니터를 통해 교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러한 내용을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spatic.go.kr/)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트위터(twitter.com/poltra02)를 이용하여 서울 시내 소통정보와 공사구간 · 집회 · 차량고장 등으로 막히는 구간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알리미(☎1644-5000)'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경찰관과 전화안내원들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심 지역에 집회나 큰 행사가 있는 경우나 재난 · 재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주변 교통 흐름을 조절하고, 평상시에는 출 · 퇴근 시간대 주요 도로의 상황과 사고구간을 파악하며 현장 교통경찰관에게 무전으로 지령하여 위험요소 및 교통체증 발생을 미리 방지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이동하거나 주요 국빈이 서울을 방문하여 도로 상 경호가 필요한 경우, CCTV로 이동 경로를 모니터링하며 현장 경호경찰관들에게 무전 지휘를 함으로써, 경호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은 갑자기 발생하는 대형 사고나 한 치의 빈틈도 허용되지 않는 경호 업무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 시내 436개의 CCTV 위치와 주요 도로를 손바닥에 손금 보듯 줄줄 꿰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종합교통정보센터'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바로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합교통정보센터 바로 위층에는 SBS · MBC · TBS 등 5개 방송사의 리포터들이 CCTV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니터링실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매시간 57분에 방송되는 '57분 교통정보'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아니 그런데, 센터에 TV · 라디오, 인터넷 교통방송을 통해 '진짜' 아나운서 · 리포터 못지않은 깔끔한 진행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이 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센터를 방문해 이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경찰 아나운서 3인방을 소개합니다! 



 바로 이정환 경위, 노선양 경사, 박상미 경사(오른쪽부터)가 그들입니다. 



 먼저, 2004년 '진짜' 아나운서 경쟁률 못지않은(?)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햇수로 9년 차 서울경찰청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이정환 경위는 매일 아침 7시 45분 KBS 1TV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경위의 하루는 출근 후 서울의 전체적인 교통 상황을 체크하는 일로 시작됩니다. 날씨는 어떤지, 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어딘지, 그 외 교통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체크합니다. 


 생방송 5분 전. 아나운서 이 경위의 모습에서 특이한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생방송 직전 아나운서라면 으레 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치고 옷매무새를 다듬는 모습이 떠오를 텐데, 이 경위는 주변 세트를 정리하고 카메라까지 조정하는 스텝 · PD 역할까지 맡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 경위는 "저는 아나운서이자, 스텝이자, PD 역할까지 1인 3역을 하고 있다"면서, "그래도 시간이 되면 큐 사인을 해주는 '스텝' 노선양 경사가 있다"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 



 노 경사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이 경위가 밝고 활기찬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넵니다. 9년의 연륜이 쌓인 덕분인지 긴장감과 여유가 적절히 섞인 이 경위의 목소리와 표정은 시청자들의 아침 출근길에 에너지를 전합니다. 


 이 경위는 "매일 아침 생방송을 해오다 보니 퇴근 후 친구들과 술도 마음껏 마신 적이 없다"면서,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 시민의 출근길을 조금 더 안전하게, 빠르게, 그리고 즐겁게 만들어주자는 스스로와의 약속과 보람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출근길 긍정의 에너지가 듬뿍 담긴 이 경위의 교통정보 안내가 끝나면 노선양 경사와 박상미 경사가 매일 아침 8시 53분 TBS라디오 방송(FM 95.1 MHz) 프로그램과 9시 55분 KBS 1TV 교통정보 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합니다. 출근 시간은 지났지만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교통 상황을 빠짐없이 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CCTV 모니터링을 하여 교통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업무 일정에 따라 교대로 진행을 맡고 있는 노선양 · 박상미 경사의 낭랑하고 깔끔한 목소리에서 이 경위가 주는 파워풀한 느낌과는 또 다른 '상큼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2003년부터 종합교통정보센터에서 근무해 온 노 경사는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다음날 방송 생각에 늦은 밤까지 주요 도로 교통통제 상황을 보느라 잠을 설친다"고 말하며 웃습니다. 


 오전 방송이 마무리되면 '종합교통정보센터' 사이트(www.spatic.go.kr)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관련 주요 정보를 전합니다. 공중파 TV · 라디오 방송은 아니지만, 교통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 정신 덕분에 노 경사와 박 경사의 머릿속에는 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서울 시내 24개 대교의 교통량과 주요 도로의 통제 상황 및 사고처리 상태가 빠짐없이 입력되어 있다고 하니, 시민들에게 이보다 훌륭하고 친절한 내비게이션이 또 있을까요? 


 종합교통정보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 아나운서 3인방'은 지난 2007년 박 경사가 전입해 온 이후 어느덧 6년간 호흡을 맞추어 오면서 마치 가족과도 같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하고 싶은 말과 필요한 것을 척척 알아맞힌다는 찰떡궁합 호흡 덕분에 이들 3인방은 한목소리로 "우리 세 명만 있으면, 지금 당장 교통정보 생방송 '큐 사인'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겁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방문객들에게 전하는 경찰의 숨은 노력! 


 서울경찰청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소개하고, 어린이집 ·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하는 것 역시 이들 아나운서의 몫입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종합교통정보센터의 주요 시스템과 역할을 소개하고, 더불어 출퇴근길 교통정체의 원인과 그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그 교육 효과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경찰청 내에 위치한 '교통알음마당'에서는 교통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는 법, 신호등을 구분하는 법이 모두 어렵고 신기한데, 교통알음마당에서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교통 법규를 배울 수 있어 어느새 유치원 · 어린이집 필수 방문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 경사는 "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힐링'을 받는다"고 말하면서, "처음 교육을 와서는 경찰 옷을 입은 나를 보고 겁을 먹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지만 교육을 마칠 때쯤이면 다들 나를 '경찰 아줌마'라고 부르며 따르고, 글씨도 잘 쓰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그림편지를 써서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종합교통정보센터의 모든 경찰관과 안내원에게도 박수를! 



 우리가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속 시원히 뚫린 교차로, 안전한 출퇴근길은 과연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차량이 신호와 교통법규를 지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하루 400만대라는 어마어마한 통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종합교통정보센터 17명의 경찰관과 17명의 안내원의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일을 마치고 저녁이 되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종합교통정보센터의 모든 경찰관 · 안내원들과 서울경찰 아나운서 3인방에게 서울시민을 대표해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10-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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