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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혜화) 복면쓰고 서울일대 대학가주변 상습털이범 검거!!

혜화홍보 2015. 9. 16. 17:32

지난 13일 ‘복면’쓰고 서울일대 대학가주변 상점을 턴 상습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 장모씨는 직업이 없고 예전에 절도 범죄 전력이 있는 자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서울 일대 9개구 대학가 주변과 천안 및 제주도에 있는 상가에서 총 67회에 걸쳐 2년 6개월간 모자와 복면을 착용하고 빈 상가에 침입하여 2,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습니다!!!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물품들 출처-뉴시스>

 

피의자는 CCTV에 얼굴이 노출될까봐 모자와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질렀고 또한 배낭에 범행도구인 일자드라이버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다가 창문 틈새에 넣은 뒤 열쇠고리에 힘을 가해 흠집조차 내지 않고 잠긴 창문을 개방하거나 유리창을 손괴하고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면장갑을 끼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혜화경찰서 강력 4팀은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 자료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피의자가
범행 후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하여 이동경로 추적 등 탐문 수사를 하면서 피의자를 특정해
종로구 고시원에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하였습니다!!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창문 및 출입문에 보안장치 및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영업을 마친 후에는 퇴근할 때 반드시 상가 출입문을 잠그고 현금은 챙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혜화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전문 상가 털이범은 상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검거에       실패할 경우 피해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고질적인 상습절도범에 대한 검거활동
을 강화하고 절도 피해품의 적극적인 회수 활동을 전개할 것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