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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26

(서초)명품공부를 하던 절도범, 진짜 명품을 만나다

절도..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정말 보통 사람은 범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번 서초경찰서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절도 사건의 피의자는..소위 말하는 ‘명품’의 출시일자, 가죽 종류, 색깔 등등까지 공부를 다 ‘했어야만’했거든요..ㅡㅡ;; 대체 사건이길래 명품에 대하여 공부를 샅샅이 ‘했어야만’ 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의 백화점에 등장한 의문의 한 남자. 종업원에게 접근해 물건을 살 것처럼 구경하다가 직원에게 진열대에 없는 상품을 요구합니다. “이 가죽 말고요..이번 시즌에 더 부드러운 가죽의 지갑이 새로 나왔던데, 그것은 없나요?” “다른 화려한 색깔도 있던데요~ 한번 알아봐 주세요.”라면서 직원이 자리를 비우게 만들고 잽싸게!!!, 지갑을 절취한 것이죠...

(강남)SNS 공조수사!

SNS 공조수사!! 지난 16일 청담파출소 백민철경장과 김동규순경은 지역 담당구역에 들려 심층 범죄예방 진단(10문10답)을 하며 범죄 및 위험상황 등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홍보활동을 하고 있던 중, “휴대폰을 마트앞에서 분실하였는데 CCTV확인을 요청한다”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하여 40여분 동안 마트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결과 휴대폰을 주워가는 용의자를 사진을 확보 할수 있었는데요. 즉시 강남경찰서 SNS(밴드)에 용의자 2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휴대폰을 자연스레 주워가는 두 학생을 유심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담 또는 삼성1 관할이 생활권으로 의심됩니다”라는 내용을 공지하고, 지령실에서는 밴드를 확인하여 주변 순찰토록 일제 지령하였습니다. SNS(밴드)공지 18분 만..

(서초)다같이 만들어요, 또 찾고 싶은 '우리 집 근처 공원'

이런 뉴스...많이들 보셨지요??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아이 얘기, 너희 아이 얘기하고 부모, 형제자매와 배드민턴 치고 줄넘기도 넘고, 여름에는 가족들과 더위를 피하러 자주 찾는 ‘우리 집 근처 공원’ 근데..저 위와 같은 뉴스..많이들 보셨고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공원관리가 잘 안돼서 어두컴컴하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방치된 채 버려져 있고 CCTV는 깨어져 작동도 안 되며 가로등도 안 켜지는 ‘우리 집 근처 공원’. 이러한 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잘 찾지 않죠. 이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공원에 어둠이 찾아오면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도 마시고 심지어는 민망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한다는데요, 공원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전락..

(성동)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 요즘 시대에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 100% 완벽한 치안활동을 펼치기란 쉽지 않은데요 ~ 진정한여러분과 경찰이 함께 할 때 더욱 빛이 납니다 ^^ 그리하여 만들어진 협력치안의 끝.판.왕. 성동경찰서 야간합동순찰 속으로 GOGO! GOGO! 성동경찰서에서는 '우리 동네 우리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평소 경찰서 협력단체로서 우리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 협의회 등은 기본 !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함께 모이고 모여 매주 1회 야간합동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모였다~~~하면 지구대, 파출소가 터져 나갈 것 처럼 모여오는 순찰요원들 ㅎㅎ 진정한 우리 동네 지키미 입니다 으슥하고 어두운 골목골목부터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범죄우범지역은 물론~ 2..

(금천) 돈 뽑으러 갔다가 신상 털린다?

3월 초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한 시민이 돈을 출금하고 카드가 잘 빠지지 않는다며 관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ATM 관리 회사 직원이 출동하여 카드 투입기를 본 바, 정체불명의 기기가 발견되었습니다. ATM 관리 회사 직원은 또다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금천 경찰서 직원은 이 기기를 보고서는 두 손 두발을 다들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언론을 통해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갔으며, 이 같은 신종 수법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세상 참 무섭다' '그 머리로 좋은 곳에 쓰지' 등등으로 들썩였습니다. "저런 머리로 공부를 하면 판검사도 합격하겠네" 어떠한 신종 수법의 범죄이길래 신문 사회면에 도배가 되고, 여론은 기발하면서도 무섭다는 반응이 가..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서초) 내가 낸 축의금 어디 갔니?

3월로 접어들면서..따뜻~한 봄이 오면서 청첩장 많이 받고 계시죠???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테고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축의금 봉투 관리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봉투를 슬쩍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거든요.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아도 모자랄 결혼식 날..일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즐거워야할 날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하루로.. 분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날로 만들다니.. 더 이상 이런 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건을 분석, 파악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집중 집중!!! 위의 뉴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피의자들은 ‘식권을 주고 현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축의금을 절취한 것이었습니다. `14년 9월부터 `15년 2월 서초경찰서에 검거..

(금천) 20년째 홀로 살아온 할머니..그리고 경찰관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3일 만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경찰이 피해 할머니를 적극 보살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4일 18:30경 승용차 한 대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방면에서 손수레를 세워두고 파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충격하고 조치 없이 도주하고 행방을 감췄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측 발목 및 팔이 골절되고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끈질기고 치밀한 탐문 끝에 1월 7일 14:30경 뺑소니범을 검거했습니다. 할머니는 20년째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고 현재 생활보호 대상자로 국가 보조금 및 파지수집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던 중 뺑소니 피해를 당했습니다. 서울 금천..

(종암) SAFE HERE 路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금천) 피할 수 없는 775개의 눈

금천 지역구민 여러분이 살고 있는 금천구의 모든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우범지역 등에는 몇백 개의 CCTV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럼 이 CCTV를 누군가가 24시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영상정보를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가 합동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시겠죠? 서울 금천경찰서는 14년 4월 4일 금천구청 U-통합센터에서 경찰서 상황실에서도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CCTV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거쳐서 7월 31일에는 금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금천경찰서장과 금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TV 영상정보 연계망 구축 개통식을 가졌답니다. 지난 4월 금천구청에서 CCTV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주민안전에 힘찬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