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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47

애들아 인형극 보러 가자~ 어디로? 서울경찰청으로~~!!

"경찰 아자씨~~ 안냐세요~^^" 귀여운 꼬마들이 서울경찰청에 봄처럼 찾아왔어요! 깨물어주고 싶다고요?^^ 3. 12(수) 오늘은 서울경찰홍보단에서 준비한 '아동 성폭력예방 인형극' 첫 공연이 있는 날! 최근 아동대상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서울경찰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성폭력과 유괴범죄 상황을 쉽게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 또 고민하였는데요. 숱한 고민 끝에 내린 묘책은 바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서울경찰홍보단이 3개월이 넘도록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준비한 인형극. 기대되시죠?^^ 우리 다 함께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 "짠! 여러분. 오늘 인형극 사회를 맡은 최효종 삼촌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 "안녕하세..

그 건물 옥상에 대마가 있다

끝없이 펼쳐 진 대마 밭이 보이시나요. 대마! 흔히 첩보느와르나 액션 등 영화 소재로 자주 접하는 마약류의 일종인데요. 영화 속 한 장면에서나 일어날 법할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야 말았네요. 그것도 당신의 일상이 되고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서울의 한 도심지입니다. 바로 서울의 중심지 명동인데요. 간 큰 마약사범은 번화한 도심 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대마를 재배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서울 도심 건물의 옥상에서 대마종자를 밀수입하여 재배한 후, 대마초를 판매한 이 모(45)씨와 이를 매수하여 흡연한 오 모(25)씨, 김 모(18)씨 등 총 3명을 검거하였습니다. 대마란? - 일명 삼나무의 잎과 꽃을 말하며 주로 흡연 등의 방법으로 남용하는 ..

주민 속에 답이 있다 -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주민 속에 답이 있다" 이 말을 남기고 서울경찰이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의 이름은 바로 "치안정책 주민설명회" 주민분들께 충분히 알려 드리지 못했고, 또 주민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못했던 그간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고서 출발한 소통의 길. 서울경찰은 3.12(수) 중부경찰서로 그 첫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 주신 덕분에 좌석이 모자라 입석(?)표를 구입해야 할 정도인데요. 저 뜨거운 취재 열기... 설명회장의 열띤 분위기가 여러분들에게도 느껴지시나요?^^ 이번 설명회는 중구를 관할하는 경찰서인 중부, 남대문, 성동의 각 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이 참석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치안정책을 발표하였는데요. 중부경찰서는 '국민안전' 을 주제로 4대악 근절과 112신속출..

테러에 맞서는 세계 제일의 경찰특공대

'Terrible' 한국말로 '끔찍한, 소름 끼치는' 의 영어 형용사입니다. 영어의 테러(terror)라는 말은 '거대한 공포'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terreur와 라틴어 terrere(겁을 주다)에 기원을 둔다고 합니다. '테러'의 일반적 정의는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 '테러', '테러리즘' ,'테러리스트'라는 단어는 전 세계 사람들을 오싹한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세계의 대테러부대 전 세계는 테러의 공포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국의 특성에 맞는 특수부대를 운용 중입니다. 007의 나라 영국의 SAS, 미국의 델타포스, 네이비실,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프랑스의 GIGN, 러시아의 스페츠나츠(빔펠 · 알파) 등이 있습니다. 1980년 4월 30..

(기동단) 우리는 서울기동경찰입니다.

도심 속 집회소음, 갑작스런 교통체증... 불법집회로 인한 고통.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집회시위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의 기본권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제는 집회시위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기동경찰이 준법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내 돈 빼가는 이벤트 사이트?!

여러분은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꼼꼼하게 살펴보시나요? 전 귀찮기도 하고 월급통장에서 매월 자동이체가 되다 보니 요금이 얼마가 나왔는지 신경을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자~자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이런 허점들을 노리고 소액결제 사기 범행을 한 범인들의 검거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신영화 무료 다운로드 체험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뒤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자동결제하는 수법으로 4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웹하드 업체 대표 원○○ 씨 등 11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9월 피의자 원○○ 씨와 같이 동업하기로 했던 한 바지사장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상적인 사업 방법은 아닌 것..

3대 교통무질서 집중단속!

3대 교통무질서 집중단속! 제주도는 돌과 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고 불린다고 하죠?^^ 그럼 이곳 서울은 무엇이 많을까요? 사람도 많고, 고층빌딩도 많고...또 뭐가 많지? 아!! 바로 다름 아닌 자. 동. 차! 2013년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수가 약 300만대라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시민의 행복지수에 있어 쾌적한 교통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 당연히 서울경찰에게도 교통안전과 질서는 매우 중요한 임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3대 교통 무질서' 바로잡기! 사실 그동안 잘못된 관행으로 자리 잡은 '교통질서 미준수'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였는데요. 서울경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과 교통전문가 그리고 현장경찰관 등 다양한..

보이지 않는 디지털증거를 찾아라!

10년 전의 일입니다. 150여 개국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인터폴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이 '테러 및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수갈채 속에 발표를 마친 대한민국 경찰이 "질문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경찰관계자가 살며시 손을 들며 하는 말 "그런데, 사이버가 뭐예요?"라고 했답니다.^^ 그만큼 사이버범죄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문법인 '8조법'입니다. 다시 말해 '살인', '상해', '절도'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수천 년 역사(?)를 지닌 범죄고, 사이버 범죄는 10년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지금도 스미싱, 파밍 등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무슨 범죄인지 모르는 신종 사이버범죄들이 하루가 다르게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범죄를 전문으로 수..

사랑의 홀씨 기쁨의 열매가 되어

2012년 9월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에 작은 사랑의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누가 처음 이야기했는지 몰라도 교통과에 근무하는 A경위의 부인과 B경사의 아들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남대문경찰서 교통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A경위와 B경사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A경위와 B경사는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동료 여러분의 사랑만 받겠습니다." 라며 직원들의 정성이 더 좋은 곳에 쓰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에 교통과 직원들은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로 뜻을 모았고, 곧바로 사회복지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를 수소문했는데요. 알콜 중독이던 아버지를 여의고, 공장에 다니는 어머니와 단칸방에서 지내는 불우한 환경임에도 경찰의 꿈을 키워..

서울경찰 관리자 워크숍 개최

지난 2. 18(화) 오후. 서울경찰청 대강당에 경찰관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여러분들의 동네 파출소장, 경찰서장들이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지, 더 노력해야 될 것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려고 모인 자리라는데요. 이름하여 '2014 서울경찰 관리자 워크숍' 이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이 곳은 워크숍이 열리는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 입구! 맛있는 다과도 준비하고, 참석자 명단도 확인하고...서울경찰의 모든 관리자가 모이는 자리인 만큼 준비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바쁘다 바뻐!) 이때! 강당 안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 그 소리를 따라 강당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 서울경찰악대도 오늘 자리를 빛내주러 오셨군요~^^ 감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