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을 분실한 후 그 충격으로 자살을 기도한 신용불량자인 할아버지의 사연을 접수 받고 전세금 일부와 기초수급대상자로 선정되도록 도와 서울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장 경감 박상태에게 고맙다는 장문의 감사편지를 서울청장께 올린 아름다운 선행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선행 내용 -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어렵게 살던 주민 홍00(75세, 남)이 전세금 천이백만원을 성동구 뚝도시장주면에서 분실한 사연 접수 - 지구대장이 직접 분실신고 접수처리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 - 사연을 듣고 어려운 가정사를 도와줄 방법 생각 - 혹시 은행에 휴먼 계좌가 있는지 조회하여 이백십만원을 찾아주고 - 성수동 주민센터장에게 협조하여 생활보호대상자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