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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웹툰 "참수리맨의 궁금증 탐구" 01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통신판매업자와 재화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계약서면을 교부받은 날부터(서면을 교부받은 때보다 재화 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공급을 받거나 공급이 개시된 날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있다.(제 17조 1항)다만, 재화 등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3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있다.(제 17조 3항)

(뽈스토리 7화) 옆 칸에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2011.11.15 서울청 보안부 외사과 이00경관 안녕하세요~! 갑자기 급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율무차 한잔 하면서 뽈스토리 봤는데, 매번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해주셔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저도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내용이 괜찮으면 실어주세요.. 대신 꼭 익명으로 부탁드려요ㅠㅠ 몇년 전 쯤에 교육생 신분을 마치고 발령을 받아 군기가 바짝 들어 있을 때 배명 후 첫 사격을 했지요... 사격을 마치고 직원분 차를 얻어 타고 경찰서로 들어오는 길에..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픈 거예요.. 어떡하지.. 어떡하지... 조금만.. 조금만... 이렇게 마음을 졸이며.. 경찰서 주차장에 차를 댄 순간... 전 빛의 속도로 현관을 통과하여 화장실로 골인했지요... 안자마자..안도감과 시원함이 ..

(뽈스토리 6화) 아들

2010.3.8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윤태중 경관 안녕하세요^^ 매번 만화는 잘 보고 있구요~ 저의 사례를 한번 알려드리려구요. 2008년 노원경찰서 마들지구대에서 근무할 때 있었던 일인데요.. 저녁 10시경 식당에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모르는 아저씨가 소주한명 드시고 방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다고.. 급히 가보니 식당은 문을 닫으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그 문제의 아저씨는 식당 방바닥(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방바닥)에 누워서 인사불성 된 채 바지에 ‘쉬’를 퍼질러 놓으셨구요.. 어흐 냄새.. 주머니를 뒤져 보니 오토바이 열쇠와 핸드폰 달랑 두 개.. 최근 통화내역은 퀵서비스 센터와 ‘양’모씨라는 분 달랑 두 곳.. ‘양’모씨에게 전화를 해보니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은 맞는데 집주소는 잘 모르고 이..

내 휴대폰 속 음악이 흐르는 경찰서 옥상공원

여러분이 항상 갖고 다니시는 휴대폰. 그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이 그대로 흐르는 공원, 상상해 보셨나요? 그 공원이 경찰서 옥상공원라면 어떨까요? 서울의 한 경찰서가 방문객과 직원들을 위하여 공원 환경개선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경찰서는 바로 도봉경찰서의 후정과 옥상공원인데요, 후정에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음향기기와 홍보영상이 보이는 모니터를 설치하였고, 옥상공원에는 휴대폰을 연결선에 꽂으면 음악이 흐르는 음향기기를 설치하였답니다~ 환경개선 작업 후, 맑은 가을 날씨에 답답한 회의실을 떠나 옥상공원에서 경찰서장님과 직원들이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반응은 아주 굿~이었습니다~ 직원들 뿐만 아니라 경찰서 방문객들이 음악과 영상이 흐르는 편안한 장소에서 민원설명이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뿌듯히시겠어..

(뽈스토리 5화) 트렁크

2009. 10. 23 강원평창경찰서 정보보안과 최대순 경장 안녕하세요^^ 강원평창경찰서 정보과 최대순 경장입니다. 뽈스토리 잘 보고 있어요. 감사! 정말 대박인 내용이 있어서..^^ 이 내용은, 우리 경찰서 김보영 정보계장님 일화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0년, 강원도 산골 중 산골인 평창. 당시 형사계에 근무 중이시던 김보영 계장님. 형사계 무전으로 다급한 지원 요청이 들어왔어요. “지금 차량이 검문을 피해 도주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남성 한명이 타고 있습니다. 지원바랍니다.“ 이에 재빨리 도주로에 검문을 하러 나간 정보계장님. 그러나 차량은 저 앞에서 다시 유턴을 하여 도주를 시작하였고.. 결국 검문 제지선을 3차례나 뚫고 도주하던 중 지나가던 덤프트럭이 길을 막아 차량을 정차, 검거에 성공했..

(뽈스토리 4화) 입김

011. 8. 1 경남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추병환 순경 수고하십니다. 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추병환 순경입니다. 이런 사연은 많을 것 같아 고민하다 약간 재미가 있어 보냅니다. 제가 초임 시절 창녕경찰서에서 순찰요원으로 근무할 때 일입니다 시골파출소는 매일 음주단속등 목근무를 2시간 정도 하며 차량을 세워 검문검색을 합니다. 그때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 운전 의심이 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음주감지를 하기 위해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확인하니 70대 할아버지였습니다. 지그재그로 운전한 것으로 보아 음주의심이 되었고, 사고 위험이 높아 음주감지기에 입김을 불어달라고 요구하자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술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서 음주감지기를 불어달라고 하자, 마지못해 부셨는데 입에 있던 무엇인가가..

(뽈스토리 3화) 모기

2011. 2. 28 부산동부경찰서 자성대파출소 이종훈 경사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동부경찰서 자성대파출소 이종훈 경사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제 파트너(경사 이상운) 이야기 입니다..ㅋㅋ 때는 더운 작년 여름철... 순찰차 안에는 교통사고 현장에 표시를 하기 위해 락카스프레이를 비치해 놓는데요.. 여름철 모기가 너무 많아서 모기살충제도 같이 넣어 놓았습니다.. 어느날 모기가 귀찮게 “애애앵~~~”하니 무심결에 모기살충제를 발사~~ 순찰차 앞 유리창은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살충제가 아닌 흰색 락카스프레이가 발사되었더군요... 순찰차 안은 금세 메케한 냄새가 꽉 차고 앞 유리창은 하얗게 칠해졌죠.. 유리창을 아세톤으로 지운다고 고생한 이야기입니다.. 뒤에 인계받을 조가 알면 창피하니..

(뽈스토리 2화) 침입자

2011. 5. 2 전남지방경찰청 여수 생활안전과 쌍봉파출소 박정근 경장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지방경찰청청 여수경찰서 쌍봉파출소에 근무하는 박정근 경장입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뽈스토리 찾아와서 읽고.. 읽었던 거 또 읽고.. 봤던 거 또 봐도 그때마다 새록새록 재미있네요. 제가 겪은 일인데.. 소재가 괜찮으면 재미있게 그려주세요^^ 2주일 전쯤인가 야간근무 때 일이었습니다.. 20시쯤 되었나.. 경비업체로부터 저희 관내 모 중학교내에 침입했다는 비상벨이 울렸는데.. 단순 오작동이 아닌.. 침입자가 건물 내에 계속하여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같이 순찰차 근무 중이던 김경사님과 저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고.. 마침 경비업체 직원도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대충 침입센서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건물 내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