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2. 경기지방경찰청 안양만안경찰서 형사과 이길용 순경 항상 뽈스토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안양만안서 강력2팀 이길용 순경이구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얼마전 형사팀의 구00 형사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소재로 쓰시라고 편지를 보내봅니다 ^^ 계속되는 철야근무로 피곤함을 느낀 구00형사님은 신설 경찰서라 숙직실 설비가 미비하고, 피의자들이 없는 틈을 타 피의자 대기 의자에 누워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잠시 후 잡혀온 30대 여성 피의자. 구00형사님을 향해 “야 이 00야 ! 술 처먹었으면 집에서 자라 ! ” 고 욕설을 퍼 부었습니다 그래서 구00형사님은 한숨을 쉬면서 자기 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이때 그 여성 피의자 “야 이 00야 ! 거기 아무나 앉는데 아니야, @방 가고 싶지 않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