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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정체는?

서울경찰 만화 동아리 ‘서울캅툰클럽’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기 이분들은 누구일까요? 화가일까요? 아니면 페인트공? 정답은 바로 바로 ~ 경찰관과 전의경들입니다. 경찰관들이 벽화를 그린다구요? 경찰관과 벽화.. 참으로 어울리지 않죠? 이분들은 경찰관과 전의경들로 이루어진 만화 동아리 ‘서울캅툰클럽(seoul cop toon club)’의 회원들입니다. 소싯적에 그림 꽤나 그렸던 경찰관들이죠^^ 지난 12월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였답니다. ☞ 2012년 12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기사 보기 (클릭) 서울캅툰클럽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과정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장소인 ‘성북 키다리 교실'입니다. 지난 3월에 ..

서울경찰홍보단이 떴다! - 학교폭력예방 덕성여고 편 -

서울경찰홍보단이 떴다! - 덕성여고 편 - 서울경찰홍보단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 현장 스케치 - 4월의 어느 한가로운 오후. 덕성여고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햇살이 유난히도 따스하던 지난 4월 5일 오후 서울경찰홍보단이 덕성여고를 찾았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위해서인데요! 이제훈‧김동욱‧김준에 최근 새로운 식구가 된 ‘라쿤보이즈’의 김민석 대원까지! 여러분들이 그리워하고 또 궁금해하는 이분들이 모두 서울경찰홍보단 가족이라는 사실! 알고계시죠? 이제훈 대원 김동욱 대원 김준 대원 김민석 대원 이날 서울경찰홍보단 대원들이 덕성여고에 출동해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답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오는 학생들!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학..

초등학생이 준 편지에 빵터진 경찰관

초등학생이 준 편지에 빵터진 경찰관 부족하지만 저의 용돈으로 샀습니다. 커피는 하루에 한 잔이 좋데요.^^ 올해도 수고해주세요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어린이가 경찰아저씨에게 커피믹스 한통과 함께 드린 편지의 일부분 입니다. 경찰아저씨의 건강이 염려되었는지 커피는 하루에 한 잔만 마시길 권유하네요^^. 네. 선물로 준 커피 마시고 올해도 수고하겠습니다 ^^ 지난 3월 16일 중곡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000 학생은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아저씨께 감사하다며, 용돈으로 구입한 일회용커피믹스 한통과 편지를 들고 용마지구대를 찾아왔습니다. 서울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 면목4센터장으로 근무하는 박성학 경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라고 하네요. 경찰 아저씨께 ..

자수할 수 없는 운명의 마약 일당들... 그 사연은?

자수할 수 없는 운명의 마약 일당들... 그 사연은? - 서울경찰청 제작,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 특집 드라마 - ※ 등장인물의 캐릭터는 상황에 맞게 설정된 것으로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서울의 대표 마약 일당 3명은 경찰서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고민 끝에 자수를 결심했습니다. 자나깨나 마약사범 검거만을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이형사. 어떻게 하면 마약의 유혹에 빠진 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 고민에 한창입니다. 이때 문이 열리고... 조금씩 다가오는 세 명의 그림자. 그 유명한 서울의 마약 일당 3인...조? 어둠의 생활을 마치고 마음편히 살고 싶은 마음에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지만 자수마저 할 수없는 운명의 이들...

만우절, 장난전화로 얼룩진 박 순경의 하루

어느 화창한 봄날, 장난전화로 얼룩진 박 순경의 하루 - 서울경찰청 제작, 만우절 특집 드라마- ※ 등장인물의 캐릭터는 상황에 맞게 설정된 것으로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로 29인 박 순경은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근무합니다. 112 종합상황실이 어디냐구요? 서울 시내에서 걸려오는 112 신고 전화를 모두 모아 이를 재빠르게! 신속하게! 사건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지령해주는 112신고전화의 집결지이자 지령대입니다. 2013년 4월 1일, 꽃샘추위도 물러간 완연한 어느 봄날. 박 순경은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서울경찰청으로 출근을 합니다. 4월에 어울리는 꽃분홍 트렌치 코트도 입었네요^^ 09:00 AM 기분좋게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박 순경. 미소가 봄날의 날씨만..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 긴급자동차 길터주기- 지난 달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8개동, 점포 19개가 모두 숯더미가 되었습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 등 66대가 동원되었지만 실제 진화에 활용된 소방차는 7여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건수는 총 2만 61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건수(4만 3247건)의 60.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0년 전체 화재 발생건수 대비 소방차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71.8%에 달했던 것에 비해 2년 새 10%이상 급감한 수치입니다. 또, 소방관의 64%가 설문조사에서 “..

(경찰웹툰) 뽈스토리 20화 - 유치인-

2012.12.24. 서울지방경찰청 광진경찰서 형사과 박지숙 경장 서울광진경찰서 박지숙 경장입니다.. 또 재미있는 사연이 있어서요.ㅋㅋㅋㅋㅋ 엊그제 유치인 신체검사를 해달라고 형사과에서 요청이 와서 털레털레 갔습니다. 당직이라 복장이 후드티셔츠 + 청바지+ 운동화 + 털모자 까지 쓰고,, 그렇게 갔죠, 형사들이야 다들 아니깐 인사하고,, 유치인들은 가출청소년으로 보였습니다. 유치관리팀 직원에게 인계하면서, 형사 왈 "총 3명인데 한명은 밥 먹여서 조사하고 데려올게요. 일단 2명만 먼저 데려왔구요~" 유치관리팀 직원 왈 (신체검사서를 내려다보며 대답) "응,, 알겠어" 그리고 나서 유치장의 두꺼운 문이 잠기고, 유치관리팀 직원이 피의자들을 쳐다보고, 저를 한번 쳐다보더니 급하게 밖에 있는 형사에게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