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 출연자들 “오늘은 보이스피싱 ‘잡으러’ 왔어요!” KBS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그맨 이상구, 홍인규, 정찬민, 이수지, 홍순목, 신윤승씨 등 6명이 오늘은 스튜디오가 아닌 서울 마포경찰서에 모였습니다. 상습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로 드디어 검거된 거냐고요? 아닙니다, 오늘은 ‘마포경찰서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으러 왔다고 하네요. “경찰서에 와보니 떨리네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벗고 평상복 차림을 한 황해팀을 보니, TV에서 본 것보다 훨씬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었는데요. 매주 숱하게 방송에 출연해온 방송인들답지 않게, 오늘만큼은 6명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황해팀의 리더 격인 이상구씨는 처음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