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국가수사본부가 설립되고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대한민국 경찰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2월, 한 해를 돌아보며 서울경찰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21년 1월 1일, 새해의 시작과 함께 서울경찰의 공식 명칭이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경찰의 사무가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분리되었는데요, 경찰의 명칭에도 이를 반영하여 '국가사무를 분담해 수행하는 기관'의 의미를 갖는 '지방'이 삭제되면서 국가경찰사무 외에 자치경찰사무도 동시에 수행한다는 법률 개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7월 1일부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서울시와의 협업이 활발해졌는데요, 서울경찰은 아동학대 사건에보다 유기적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