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로경찰서입니다. 작년 전철역, 등산로 등 일상생활공간에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범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 유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에서도 여럿 불안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경로당 내에도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구로구에는 현재 2008 개소의 경로당이 있는데, 현재 모든 경로당에 비상벨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서울청 112 상황실에 연결이 되고 현장 음성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구로구청과 협력하여 비상벨 설치 후에도 정기적 점검도 계획되어 있으며, 취약지역 관할 지역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