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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떡볶이가 알려준 스마트폰 절도범의 위치

서울경찰 2012. 10. 19. 14:11

 

 

 

요즘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유행하듯 스마트폰 절도사건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는걸 아시죠?

더구나 더 큰 문제는 최근 10대 불량청소년들의 용돈 벌이로 ‘스마트폰 절도’가 상습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불량청소년들의 용돈벌이로 악용되는 스마트폰절도 】

 

서울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절도 청소년들을 검거했는데요,

 떡볶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8일 5명의 대원들은 야간에 순찰을 하고 있었는데요

서울 신당동 노상에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났다는 무전을 들었습니다.

 

 

이 피의자들은 대학로·종로 등 서울시내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절취해온 10대~20대 초반까지의 불량청소년들이었습니다.

 

 112 무전으로 피의자들의 나이대와 인상착의를 들은 대원들은 직감했죠.

 ‘피의자들은 나이도 어린데다, 범죄 후의 성취감에 10대들이 많이 찾는 떡뽁이타운으로 이동했을거야!!’

바로 신당동 떡볶이타운으로 이동했고, 피의자들을 발견하였답니다.

 

 

 

피의자들의 검문검색하며, 도주로를 차단한 대원들 !!

결국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하여 큰 실적을 이뤄냈습니다.

 

전의경만의 젊은 감성으로 다수의 불량청소년이라는 무전을 듣고,

10대의 사고와 신당동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검거한 이번실적은 어른들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울만한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중부경찰서장 박명수는 이를 대견히 여겨 5명의 대원모두에게 표창과 함께 특별외박증을 수여하였답니다.

 

앞으로도 젊은 감성을 가진 전의경의 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전의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