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이 다르다구요??
제2의 고향, 우리의 삶터 ! 우리가 지켜야죠~!
매주 화요일.
대부분의 주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내일을 위하여 충전의 시간을 즐기고 있을 시간, 밤 9시 !
서울금천경찰서 외사계 및 가산파출소 직원들과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은 독산1동 방범대 초소에 모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가산동, 독산동 주변을 순찰합니다.
금천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독산동 한민족자율방범대”로 최초 결성,
2011년 “가산동 한민족자율방범대” 추가 결성하여 현재 37명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천경찰서 관내에 외국인은 현재 15,628명이 거주하며 총인구의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외국인관련 범죄 등 치안불안요소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운영과 활동은 치안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은 새로운 삶터인 한국에서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는데 자긍심을 느끼며,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 등 치안활동에 일조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최근 치안인프라 구축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활동은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금천경찰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치안인프라를 강화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치안인프라란?
국가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ㆍ보전하기 위한 기반(인적ㆍ물적)을 형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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