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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금천) 강력한 컨테이너 박스를 소개합니다.

금천홍보 2017. 10. 25. 13:37

 

 

 

 

 

 

 

서울금천경찰서는

서울 서남부의 관문으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경찰서입니다.

(1972년 서울남부경찰서 개서, 2005년 서울금천경찰서로 명칭 변경)

 

45년이 지난 금천경찰서 현건물은

2018년 하반기 청사 이전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과거 금천구 뿐만 아니라 관악·구로구를 관할하며

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했던 화려한 역사를 가진 경찰서..

 

인력과 부서가 늘면서부터

금천경찰 강력팀은

경찰서 뒤편 컨테이너 박스를 사무실로 사용했는데요.

 

 

 

 

 

 

지난 4월 경부터,

금천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범죄도시」

실제 장소인 금천경찰서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마동석 강력팀 사무실이 컨테이너인 점이 눈에 띄는데요.

 

 

 

 

 

 

강윤성 감독은, "금천서 강력팀 컨테이너 안·밖이

형사들의 주 배경 장소로 등장하는데

실제 장소에서 촬영함으로써,

 

실제로 강력반 형사들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는지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마동석 배우는 금천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등에서

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금천경찰서 직원들을 응원했습니다.

 

 

 

 

 

 

험한 일을 하는 강력반의

노고와 사투를 그리는

영화가 끝이 나면

 

엔딩크레딧 마지막에

'대한민국 경찰 응원 메시지'삽입을 부탁드렸고,

 

경찰 영화 최초로,

위 사진과 같이

강윤성 감독님이 멋지게 담아주셨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주민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범인 검거율은 서울청 상위권을 자랑하는

 

서울금천경찰서 강력팀 컨테이너 사무실..

 

 

 

 

 

 

영화가 흥행한 뒤,

금천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은

방송사 취재가 쇄도하고

 

노후된 경찰서는 지역 명소가 되어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있습니다.

 

 

 

 

 

 

서울금천경찰서는 내년 하반기 즈음,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새 건물의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지만..

 

 

 

 

 

 

과거-현재의 금천경찰서 건물과 함께 지내온

우리 직원들의 추억도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