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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구로) 보험금을 노린 고의의 교통사고 야기 일당들...그 결말은??

구로홍보 2017. 10. 24. 11:03

<사진출처 - `17. 10. 20 채널A 보도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61223>

국산 승용차에 외제 힐을 장착한 피의자들...

교통이 혼잡한 출근 시간대에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휠 부분을 고의로 접촉 후 입원...

고가의 휠 값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 사기 일당이 구로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2009년 7월경부터 최근까지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총 61회에 걸쳐 보험금 약 3억 5천만원을 편취한 보험 사기 일당으로

검거한 피의자만 무려 84명입니다.

 

<사진출처 - `17. 10. 20 YTN 보도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02238052793>

 

차량에 외제 휠을 장착 후

교통이 혼잡한 출근 시간에 진로를 변경하거나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등 법규를 위한 한 차량을 대상으로

휠 부분을 고의로 접촉했습니다.

 

 

보험 사기 일당은

출근시간에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고의사고를 내기 쉽다는 점을 악용했고

피해자들이 보험을 접수 해주었음에도

의심을 피하고 실제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경찰서에 신고하는 대담성을 보였습니다.

 

 

형법 제347조 제1항에 해당하는 사기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사고 내용이 부자연스럽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적극적으로 수사 기관에 조사를 의뢰하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