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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36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여성안심귀갓길 · 여성안전지킴이집 바로알기 꿀Tip 이미지출처 –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안녕하세요! 마을지킴이예요~"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를 모티브로 한, 일명 '마을지킴이'. 인기드라마 속에 깨알 등장한 것만으로 큰 존재감을 주었죠?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들, 그로 인한 불안감 때문일까요? 여성안전 제도가 일종의 광고처럼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길 바라며, 평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여성안전제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01. 여성안심귀갓길 길을 걷다 바닥에 표시된 이 문구를 본적 있으시죠? 여성안심귀갓길이란..

가정폭력에 병든 탈북민의 "다시찾는 희망"

가정폭력에 병든 새터민의 "다시찾는 희망" 북한이탈주민 김복순(가명) 씨가 서울에 정착한 것도 벌써 20년이 되어가는군요. 자유를 찾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선을 넘어온 김복순 씨. 서울에 정착해 조선족 장권삼(가명) 씨를 남편으로 맞았고, 두 딸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꿈 꿨습니다. 그런데 그 자그마한 행복도 잠시. 남편 장권삼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폭력적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벼운 언쟁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급기야 신체적 폭행으로까지... 견디다 못한 그녀는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복순 씨에겐 이혼이 가정폭력의 탈출구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장권삼은 이혼 후에도 "딸을 만나겠다"며 찾아와 폭행을 일삼은 것입니다. 또 다시 시작된 고통의 나날들. 가정폭력으로..

(금천) 학교 밖 청소년의 은은한 꿈 향기

'청소년'이라는 '꿈을 꾸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꿈을 위한 도전은커녕 사회적 은둔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교육 틀안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미쳐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들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기댈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꿈의 목표를 가진 채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불확실한 미래 속 어려움에 닥쳤을 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멘토(스승, 선배, 친구)가 필요합니다. 이들을 나쁜 길로 빠뜨리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킨다면 우리나라 치안 미래는 분명 한 층 밝은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금천경찰 통합지원단, 그리고 희망분과 서울 금천 경찰서는 '통합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강남)한마음 음악회 & 그림대회

강남경찰에서는 경찰 창립 제 7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2가지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우선 지역 학생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 활약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그림대회를 개최하는데요. 9. 1 부터 9. 25까지 25일간을 출품기간으로 하여, 경찰서 방문 및 우편, 그리고 각 학교 생활지도부에서 작품을 접수하였습니다 . 또한 그림에 대한 출품에 그치지 않고, 전시 및 상장 수여로 경찰들만의 행사가 아닌 관내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림대회와 함께 '한마음 음악회' 개최하였습니다. 음악회에서 4대 사회악 근절 그림대회 시상식을 함께 하고, 지역 다문화가족 및 북이탈 청소년, 꿈에학교 학생 등을 초청하여, 우리 서울경찰의 자랑!! 서울경찰악대의 연주와 다양..

(성동) 우리먹거리 안전, 우리가 지킨다 !!

우리먹거리 안전, 우리가 지킨다 !!!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성동경찰서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추석을 맞이해 왕십리 역사 안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4개의 지하철이 교차하는 왕십리 역인지라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지만 오늘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민들 얼굴에도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분위기가 훈훈~했습니다.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 뿐 아니라 도시철도공사 지하철 보안관과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가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통상적으로 가정폭력 발생 신고율이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차례상을 갖추다 보니 자연스레 우리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강남)선플운동 확산 및 4대 사회악 근절 함께해요

지난 9월 7일 강남경찰서와 (재)선플운동본부, JYP엔터테인먼트 3개 기관에서 선플운동 확산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홍보대사로는 JYP엔터테이먼트 소속 원더걸스 선미, 혜림, 2am 조권, missA 지아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플운동 및 4대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민·경 3자간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인데요. 4대 사회악이란? 1. 성폭력 -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폭행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성을 매개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지는 모든 가해행위 2. 학교폭력 - 학교 내 · 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 · 유인, 명예훼손 · 모욕, 공갈, 강요 · ..

(성동)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지난 월요일, 성동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는데요~ 경찰 뿐 아니라 청소년 육성회,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등 성동을 지키고 있는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포인트는 바로바로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 ~ 어떻게 하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함께하기로 한 한양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논의한 끝에 전통놀이인 투호를 4대 사회악과 접목시켜 보았는데요, (투호는 일정거리 떨어진 통에 화살을 던져 통 안에 넣는 조선시대 전통놀이입니다^..

(금천) 학교 밖 청소년과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새 희망을 꿈꾸는 'STEP BY STEP'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경찰관을 본다는 것은 참 드문 일이었죠? 최근엔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같이 운동도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학교전담경찰관인데요. 학교전담경찰관을 SPO(School Police Officer)라고도 합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으로,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교육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 찾아가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지요...

(성동) 피해자 여러분, 이젠 안심하고 안심주택으로 오세요~~~

피해자 여러분, 이젠 안심하고 안심주택으로 오세요 ♥ 최근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발생률은 지난 2011년 6848건에서 2014년에는 1755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범죄와 다르게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특별한 절차가 있는데요, 경찰관이 가정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경우, 피해자가 본인의 권리를 알고 빠르게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피해자 권리고지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권리고지란,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처리절차 및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무료 법률지원, 긴급지원 등 전문상담을 위한 서비스센터 안내까지 피해자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으로~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일선 경찰..

「떴다방」 잡으러 떴다

출처 : 영화 「약장수」 '약장수'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입니다.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문제를 다뤄 이슈가 되었지요. 가짜인 줄 알면서도... 사기꾼인 줄 알면서도... 인생 내공이 몇 단인데 그걸 모르겠느냐... 모르는 척 해주는 거다... 속는 척 해주는 거다... 그리고 자식한테는 몰랐다고... 속았다고 우는 것이다... 다 알면서 우는 것이다...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이다... 사기꾼한테 무서운 척 하는 것이다... 바가지 쓰는 거 뻔히 알면서 돈을 갖다 바치는 거다. 이 늙은이한테 수작 걸어서 고맙다고... 자식보다 살가우니 알면서도 속아준 것이다... - 영화 '약장수' 중에서 -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은 또 다르죠. 최근 영화 '약장수'의 내용처럼 노인들을 상대로 불법 홍보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