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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47

복수면허!! 음주운전을 했는데 어떻게 될까요?

드디어 1종 대형, 1종 보통, 원동기 면허 취득에 성공한 A남!! "크하하하하!!" "이 세상의 모든 차를 운전해 주마!!"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은 A남 어?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데요... 아니나 다를까요. 우리의 음주단속에 걸리고 마네요.... 헉!! 운전면허 취소 수치를 훌 쩍 넘긴~ 0.117%!! 면허가 취소되고 맙니다. 생계를 위해 음식 배달 일을 하는 A남!! 골목길을 다니다가 포돌이에게 불신검문을 받게 되는데요. 앗!! A남 무면허 운전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저는 원동기 면허가 있는데요.…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자동차운전면허는 제1종 대형 · 제1종 보통 · 제2종 보통 등 여러 종류로 나뉘며, 각 면허별로 운전할 수 있는 차는 아래(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18)와 ..

‘경찰’이라는 이름의 ‘워킹맘’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 무슨 이야기나고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세스 캅'의 주인공 형사 아줌마(김희애 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SBS 드라마 '미세스 캅' 중 미세스 캅은 강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형사 아줌마를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워킹맘!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걸까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이라.... 생각만 해도 힘듦이 전해지는 느낌인데요.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할 워킹맘은, 서울 서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근무하는 김하림 경장입니다. 김 경장은 이곳에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수사와 범인 검거를 주 업..

사진 한 장 속 과거와 현재의 공존 Ver. 5

#.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 다섯번 번째 이야기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을 보다, 사진으로 만나다' 라는 리포토그래피 사진전 행사의 의미 있는 취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했던 서울경찰의 야심작! 6월 초부터 뉴스레터 「리포토그래피를 통해 만나는 서울 그리고 그 안에 경찰」코너를 통해 과거 경찰관들의 모습과 서울의 현재를 함께 담은 사진을 남겨보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이 벌써 다 섯번째 이야기입니다. ^^ 매번 새로운 주제를 찾아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는데요. 오늘은 과연, 경찰의 어떤 옛 사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70년대 순찰차 정기점검을 실시..

인성이 필요해!

반려동물 천만시대 얼마 전 TV에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벽지와 장판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개 기다리지 못하고 주인의 밥상에 올라와 음식을 먹는 개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는 개 심지어 주인을 무는 개까지 신기한 것은 문제투성이의 동물일지라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나면 성품이 180도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 주인이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음식을 먹지 않고 기다릴 줄 알고 용변은 정한 곳에 보며, 주인을 상습적으로 무는 습관도 없어집니다. 나와 다른 남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아는 사회성이 동물에게 생기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세상에 나쁜 개는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가 없다면,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무더위 속 한강으로 피서 간 서울경찰 여름파출소 이야기

한강시민공원의 안전지킴이로 범인검거 및 응급구조 사례 무더운 여름철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를 찾아 피서를 떠나고 있는데요. 가까운에서 서울시민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피서지가 바로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열대야로 잠을 못이루고 있는 밤, 시원한 강바람과 각종 야외편의 시설로 많은 서울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7월~8월 두달 동안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무려 1천 2백만명이나 된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서울의 으뜸 피서지네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경찰은 올해도 한강시민공원으로 피서를 떠납니다. 이름하여 여름에만 운영하는 ‘여름파출소’인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경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원안에..

사진 한 장 속 과거와 현재의 공존 Ver.4

리포토그래피를 통해 만나는 서울 그리고 그 안에 경찰 #.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 네 번째 이야기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을 보다, 사진으로 만나다' 라는 리포토그래피 사진전 행사의 의미 있는 취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했던 서울경찰의 야심작! 6월 초부터 뉴스레터 「리포토그래피를 통해 만나는 서울 그리고 그 안에 경찰」코너를 통해 과거 경찰관들의 모습과 서울의 현재를 함께 담은 사진을 남겨보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이 벌써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 매번 새로운 주제를 찾아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는데요. 오늘은 과연, 경찰의 어떤 옛 사진이 기다리고 ..

내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게 불법이라고요?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가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어 최근엔 1,2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 주변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생활 자전거 인구는 물론,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와 함께 자전거를 자동차 외부에 고정하여 운반하는 자전거 캐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목할 것은 '자전거 캐리어'인데요. '자전거 캐리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말 그대로 자전거를 운반하는 장치를 의미하는데, 자동차의 지붕이나 뒤쪽에 한 대 이상의 자전거를 싣고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받침대를 의미하는데요. 자전거 캐리어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후반, 자전거 여행이나 SUV 레저..

그대의 이름은 신임 여경

새롭게 개편된 뉴스레터입니다! 격주로 발간되던 뉴스레터가 이제 매월 말에 여러분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 산뜻한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번 53호에서는 특집(!) 편을 준비했답니다. 지금부터 심쿵에 주의하시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x2 두 명의 여자 신임경찰관들입니다. 이제 7개월이 조금 넘은, 정말 핫한! 새내기 순경들이죠~! 이들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Let's go!! 현재 시각 오전 6시 30분.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 앞입니다. 종로경찰서 통의파출소에 근무 중인 임보람 순경을 맞이하기 위해 방문한 것인데요. 또각또각! 저기 흰색블라우스의 고운 자태를 뽐내는 한 여인이 보이네요! 설...설...마 저 사람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보람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