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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13

(도봉)한밤중 광란의 도주극, 미궁에 빠질뻔한 뺑소니사건! 그 결말은..

지난주 각 언론사에 보도된 무면허 음주 뺑소니범 검거 사건 이야기 들으셨나요? 무슨 이야기였을까요? 아주 기가 막힌 사연입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월 3일 새벽 3시경 주행 중인 한 택시의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택시 옆을 한 승용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택시의 속도가 시속 65km 정도였는데 이 문제 차량이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암튼 그러다가 속도를 주체 못 하고 앞쪽의 택시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택시는 다시 옆의 버스와 추돌하였습니다. 그런데 사고처리는 하지 않고 불법 유턴을 하며 도망가기 시작하는 문제의 차량! 목격자인 택시가 보다 못해 같이 차를 돌려 이 도주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큰길을 시속 100km로, 골목길에서도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위험하게 운전..

(도봉)할머니의 따뜻한 선물! 마음으로 받고 나누도록 할게요~

도봉경찰서 청문감사실 Clean 선물센터로 캔커피 한 상자가 접수되었습니다. 클린선물신고센터란 무엇일까요? 경찰관은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음료˙간식 등 5만 원 이하의 경미 물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받게 됐거나, 즉시 반환이 불가한 경우, 경찰서 청문감사실의 클린선물센고센터로 신고, 제출합니다. 이후 적절한 절차에 의해 현금은 국고반환 하게 되고, 멸실·부패· 변질하여 경제적 가치가 없는 금품 등은 즉시 폐기 처분 또는 불우이웃 돕기 시설이나 소속기관장이 정하는 단체 등에 기증하게 됩니다. 이 캔커피 한 상자도 관내의 복지시설로 기증하게 될 예정인데요~ 캔커피가 이곳으로 오게 된 사연이 아주 따뜻합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지난 5일 오후 쌍문파출소에 한 할머니가 찾아..

(도봉)아파트 옥상 지붕의 위험한 청소년들

지난 26일 오후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 청소년 비행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청소년 비행이라.. 쌍문파출소 김정준 경위와 박태선 경장은, 아이들끼리 싸움이 났을까? 아니면 모여서 흡연을 하는 것일까? 등을 생각해보며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입구에서 경비원 아저씨가 나와 본인이 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아파트 14층 옥상 지붕에서 청소년들이 놀고 있는데 위험해서 신고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잉? 아파트 옥상 지붕? 그것도 14층 꼭대기에? 14층 옥상 구조를 설명을 듣고 보니 정말 위험한 장난이었습니다. 두 경찰관은 주변에 있는 경비원분들과 함께 꼭대기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을 놀라게 하거나, 출구를 봉쇄한다거나 하면 오히려 사고 위험이 있을 것이 틀림없기에, 4개의 출구 가운데..

(도봉)경미 범죄도 끝까지 추적한다! 생활범죄팀 이야기

1. 누구냐 넌?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도봉경찰서 생활범죄팀은 소주 4박스가 사라졌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습니다. (생활범죄팀은 100만 원 이하의 절도사건 등 자칫 소홀히 취급될 수 있는 서민범죄를 좀 더 체계적이고 세밀한 수사를 하여 검거에 주력하기 위해 2월부터 신설된 전담팀입니다) 당시 상황파악을 위해 CCTV를 열어 보았습니다. 13만원 상당의 소주 박스 4개를 한 번에 등에 지고 유유히 현장을 떠나는 용의자의 뒷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박스 하나 무게만 해도 40kg인데... 도대체 누구냐 넌..? 2. 한가닥의 실마리 발견! 범인이 OO동으로 떠났다. OO사거리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하나하나 열어보았습니다. 용의자가 소주 박스를 등에 지고 범행 장소 뒤편 상가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도봉)펑! 펑! 인화물질이 터지는 공사장 화재 현장의 경찰

지난 27일 점심쯤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열심히 근무하고 식사를 하러 가려는 때, 삐~뽀 삐~뽀! 112지령 시스템에서 울리는 긴급신고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이 경보음은 우리 경찰관들을 긴장시키는 소리입니다.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쌍문동 소재 신축빌라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며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였습니다. 쌍문파출소 경찰관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순찰 중이던 신방학파출소 임근화 경위와 임용된 지 두 달 차인 새내기 구대완 순경도 신속하게 출동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해보니 심한 불길에 휩싸인 공사현장! 메케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고, 펑! 펑! 페인트 및 시너 통 등 인화물질이 폭발하며 아찔한 상황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빌라 신축현장 1층에서 발생한 불길이..

(도봉)전화 금융사기 피해신고! 골든타임은 10분!

도봉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했던 전화 금융사기 사례입니다. 자신이 검찰 수사관이라고 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피해자가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찾아 은행 창구에서 김○○ 명의 ○○은행 계좌로 1,500만 원을 무통장 입금하도록 하라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는 범인이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웠던 피해자는 바로 은행에 신고하였고, 전화 금융사기임이 밝혀져 피해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자칫하면 큰 돈이 날아갈 뻔했는데요. 이 같은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금감원이 최근 2개월간 피해환급금 반환 실적을 분석하였는데, 금융사기를 당한 후 10분 안에 지급정지 조치를 취하면 평균적으로 피해 금액의 76%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도봉)경찰 산악구조대를 아시나요?

경찰 산악구조대를 아시나요? 구조는 소방에서 하는 것 아니냐고요? 국민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경찰은 구조도 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생각지 못한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바다에도 경찰이 있고요~ (해.양.경.찰) 우리의 땅 독도에도 경찰이 있고요~ (독.도.경.비.대) 그리고 산속에도 경찰이 있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산꼭대기에! 산에 왜 경찰이 있냐는 사람도 있고,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구조신고는 보통 119로 많이 하기 마련인데요. 그러면 구조대원이 산 입구에서부터 올라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산악구조대는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에도 성추행, 폭력, 절도 등 여러 신고가 접수됩니다. 구조가..

(도봉)학교전담경찰관(SPO)의 바쁜 하루

도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들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 일과를 들여다볼까요? 07:50 이름 아침 시간입니다! 학교 현관 앞,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들도 이제 학교에서 보는 경찰의 모습이 익숙한지 큰 신경을 안 쓰네요 ㅋㅋ) 캠페인 후에는 생활지도부장. 교장선생과의 간담회를 하며 1년 동안의 학사일정에 따른 spo의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09:30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강의를 합니다. (이쯤 되면 경찰관인지 선생님인지 구분이 잘 안 되네요.) 11:00 학교 주변 안전 취약지역 점검을 합니다. 청소년 위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도봉)늦은 밤 귀갓길 안전하게,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도봉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창동지구대 야간 팀장(이종범 경감)과 순찰팀원,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2명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에서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과 제도에 대해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와 함께 순찰하며 민경협력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날은 여성 3명이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해주셨네요~ 밤길 혼자 귀가하는 여성분들~~무서우시죠? 이제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 이용시간: 월~금, 밤 10시 ~ 새벽 1시 (3시간) ■ 이용방법: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전화 예약후 이용 - 다산콜센터 120 - 관할 지구대, 파출소 혹은112로 전화 - 자치구 상황실(도봉구청 02-2091-3..

(도봉)산불도 막는 대한민국 경찰관!

지난 1일 정오 때였습니다. 도봉산을 관할로 두고 있는 도봉1파출소에 중년의 여성께서 '지금 불이 나 산 쪽으로 번진다.'는 신고를 해 주셨습니다. 경찰관들은 신고접수 후 즉시 출동하였습니다. CCTV 관제센터와 연락을 주고받고 상황을 들으며 도착했지만, 극도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략 20㎡ 정도에 낙엽과 비닐이 타고 있었는데 바람과 함께 빠르게 산 쪽으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순찰차 안의 소화기와 삽 등이 너무 의지가 되고 고마운 순간으로 다가왔는데요. 출동한 경찰관들은 철조망을 뛰어넘어 가 주민 두 분과 함께 소화기와 삽을 이용, 몸을 아끼지 않고 진화작업을 하였습니다. 결국 불은 꺼지고 불길이 산으로 퍼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초동조치로 화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