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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82

불법촬영물 유포, 명백한 범죄입니다!

불법촬영물 유포, 명백한 범죄입니다. 200만 회원... 14억 광고료... 공유사이트 운영자 일당 검거 '200만 명'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검거한 '불법촬영물 공유사이트' 운영자 일당. 공유사이트의 회원 수는 자그마치 200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피의자들은 불법촬영물 공유사이트의 회원들을 늘려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 홍보사이트, 성인콘텐츠 제공 홈페이지로 유도하는 방법으로 14억 원 상당의 광고료를 취득하는가 하면 회원 수가 2만여 명에 달하는 자신의 카페 또는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불법촬영물을 재유포하기도 했습니다. - 불법촬영된 사진 게시물 2만여 장. 그 중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해 성적 욕망과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촬영물 5,592건을 선별 인지 마침내 검거된 이들의 죄..

복잡한 교차로, 유도선이 도와줘요!

복잡한 교차로, 유도선이 도와줘요! 도로 위에 그려진 분홍색 또는 초록색, 파란색 선들을 본적이 있나요? 복잡한 교차로 내 갈림길에서 운전자가 진행방향을 혼란 없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치한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입니다. 유도선은 2011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높고, 사고 감소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통일된 기준이 없는데요. 지방도로는 각기 다른 형태로 설치되고 있고, 고속도로는 잠정기준에 따라 시급한 곳부터 우선 설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금년 12월까지 유도선 설치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유도선 설치 활성화! 앞으로 길 찾기가 한층 수월해지겠네요. ^^

폴리스팟 - 당신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우리가 있습니다

폴리스팟 (Police+Spot) [당신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우리가 있습니다] 서울경찰 x LOUD CPTED 프로젝트 마포구 보안관 방송인 하하가 나타났습니다. '폴리스팟'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폴리스팟'은 지금 현재 나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찰관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 알림 아이콘으로, 서울경찰이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가 주축이 된 'LOUD'와 함께하는 CPTED 프로젝트입니다. ※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까운 곳에 있는 '경찰의 존재'를 인식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지수를 높이는 한편, 범죄욕구를 감소시키는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폴리스팟(Poli..

매년 증가하는 자전거 사망사고, 안전운전 예방법

매년 증가하는 자전거 사망사고, 안전운전 예방법 최근 출퇴근이나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2017년 7월까지 지난 3년간 서울지역 자전거 사고 사망자 중 77%가 65세 이상 운전자였습니다. * 사고 유형 : 편도 3차로 이상 큰 도로에서 41.2% 발생 * 운전자 연령별 : 51세 이상에서 94.1% 발생, 그 중 고령운전자(65세 이상)가 76.5% * 시간대별 : 아침 시간(08~10시)에 35.3% 집중 발생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시 전방 주시는 물론, 장갑, 헬멧 등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시고 자전거 주행 중 휴대전화나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또한, 야간에는 눈에 띄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자전거..

손목치기 보험사기 주의보

딱 걸렸~어! 고의적 보험사기! 사이드미러 손목치기 & 스마트폰 액정깨기 지난 10일 서울도봉경찰서에 검거된 20대 청년 4명의 정체는 다름 아닌 '보험사기단' 이들은 2인 1조로 다니며 고의적으로 저속 운행하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부딪치거나 행인들과 부딪쳐 자신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후에 손목 치료비, 수리비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했는데요. 사고 후 경황이 없어서 선뜻 피의자들에게 합의금을 제공한 운전자나 보험금을 지급해 준 보험사! 모두가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객관적인 상황을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들을 확보 - 블랙박스 · 현장사진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 경미한 사고라도 보험사에 사건 접수 · 경찰 신고 - 상대방의 보험사기 전과 등을..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으로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는데요. 서울경찰이 평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여성안전제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여성안심귀갓길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선정, 주변 환경을 개선하거나 경찰관들이 보다 세밀하게 순찰하여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자 만든 제도 심야집중순찰, CCTV, LED보안등, 신고위치표시판이 설치되어 여러분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서울 지역 경찰서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여성안심귀갓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여성안심지킴이집 서울시가 편의점과 제휴하고 경찰과 연계하여 만든 안심 공간! 낯선 사람에게 쫓기는 등 위급한 상황 시에는 주변에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

(강남) “전 남친이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전 남친이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난 4월 어느 날 여성청소년 수사팀 사무실로 한 여성이 불안한 눈으로 찾아왔습니다. 그 여성의 첫 마디 “무엇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며, 그간 일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성폭행, 감금을 당하였는데 “나는 건달이며, 칼잡이로서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일 줄 알고, 신고하면 너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 세계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피의자에게 너무 실망하고 무서워서 경찰서에 왔다고 하였습니다. “안심하세요, 저희가 돕겠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여성청소년 수사팀 전원은 긴급회의를 개최하였고 피의자 검거와 더불어 피해자를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즉시 국선변호인 선임, 신뢰관계인을 동석하여 피해자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리..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 :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최근 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영상이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며 화제 되었고, 지난해 데이트 폭력 사건이 5년 내 최대(7,692건)를 기록하는 등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데이트 폭력 TF팀을 가동하여 초기부터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며, 피해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