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전체글 7176

(동작) 주민들과 함께하는 4대악 상담실

주민들과 함께하는 4대악 상담실 서울동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4대악 상담실을 운영하였습니다. 4대악 상담실이란? 친화적·공감적 학교폭력 및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 예방활동을 위해 경찰 ·주민들 간 파트너쉽 형성, 비행학생 선도 등 자녀교육 보완으로 안전적·친화적 자녀교육의 장 마련, 학교폭력 및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찰서에 찾아오는 것을 꺼리는 주민들을 찾아 지원해 주는 맞춤형 4대악 치안활동입니다. 찾아가는 4대악 상담실은 2015.6. 30.부터 지금까지 계속 시행 중에 있고, 동작구청과 협업으로 동작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일주일에 1~2회 대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상담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은 동..

(성북) 정릉2동, 살기좋은 우리동네 ^^

2015년 6월 12일. 뜻 깊은 날로 기억 될 이 날은 무슨 날일까요? 정릉2동 마을복지센터 관련 단체와 파출소가 함께 성북구 정릉2동 주민들을 위해 손을 잡은 날인데요. 이 둘은 안전하고 행복한 정릉2동을 만들기 위해 안전순찰 협약 및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릉2동장, 정릉2동 파출소장, 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하여 안전 분야를 생활안전․학교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4가지로 나누어 주민의 안전을 헤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점검하고 해결하며, 사전에 방지해 나가자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정릉2동에 있는 공원이나 범죄에 노출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철저히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야간안전 합동순찰을 하기도 하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구로)학교 밖 청소년과 해피트리 희망 나눔 도배

(구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해피트리 희망 나눔 도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배현장에 떴다?! 무슨일인가 봤더니!! 아이들이 한달에 두 번씩 불우한 가정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학교전담 경찰관들과 함께 도배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고 합니다 ^^ 도움을 받을 가정은 상습가정폭력에 노출 되었으나 구청 등으로 부터 지원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의 가정 중 현장 답사 후 최종 선정된 곳입니다. 도배 당일! 오전 9시 ..학교전담 경찰관과 아이들은 최종 선정된 집으로 갔습니다. 으..퀘퀘한 냄새 곰팡이들..한 눈에 봐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모든 집기를 들어 내고, 곰팡이 핀 벽지를 다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부서지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들은 이렇게 다른 가구..

(광진) 행복한 동행... 돌봄 순찰 2탄

행복한 동행... 돌봄 순찰 2탄 광진경찰서 자양파출소에서는 112순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것이 아닌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서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을 접촉하고 있는데요~ 자식처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일요일,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어르신 안전지팡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자양파출소와 교통과 직원들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하였습니다. 깜깜한 밤 길을 걸어가다 자동차와 충돌로 사망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 밴드가 부착된 어르신 안전지팡이를 나눠드렸는데요~ 지팡이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길을 다니실 때 항상 가지고 다닐거라며 싱글벙글 즐거워하..

(양천) 다문화 가정, 포돌이 SOS와 상담해요

현재 한국사회는 국제결혼이 지속되고 이를 통해 가정을 이루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결과 305,446명으로 남성 51,655명, 여성 253,79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일상에서 처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 중, 특히,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전략적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2014년 1월에는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베트남에서 온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과 강원도 한 시골 마을에서도 남편이 베트남 신부를 살해하고 음독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학교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언어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으로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종로) 우리 알렉스 Kim 좀 찾아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동네를 순찰 중이던 종로 2가 파출소 경위 김남진, 경위 주기환에게 한 중년의 남성이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경찰관님 우리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무전으로 강아지 유실 상황을 알리고 강아지 수색에 나섭니다. 아저씨도 함께 순찰차에 동승하여 속이 탄다며 안절부절못하고 이리저리 구석구석 살피던 중 " 흰색 푸들 강아지로 목걸이에 알렉스 킴이라는 문자가 새겨져있고 현재 관수 파출소에 보호 중’ 이라는 무전이 흘러나옵니다. “ 아이고, 우리 알렉스 Kim이에요. 찾았네요!! ” 다행히 이 애완견은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옆 동네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빨리 가달라고 재촉하던 아저씨는 애타게 찾던 알렉스 Kim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를 못 했습니다..

(종로) 옥인파출소의 하루

오늘도 종로구 옥인 파출소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 함께 안전한 우리 동네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오늘 하루도 스타트~! 상쾌한 아침 8월 중순을 넘기며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드는 요즘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주택가 순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빌라 구석구석 및 가가호호 방문하며, 걸이형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취약지역에는 창문형 경보기를 설치! 깜짝 메시지도 잊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민 여러분 ♥ 다음 코스~ 동네 상가를 방문해볼까요 앗 이동하는 길에 건축폐기물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주인은 80대 할머니! "아따 내가 치울 테니 걱정하지 말어!“ 난감한 상황이네요 ~ 할머니는 10여 분 동안 말할 기회, 한 번도 주지 않고 혼자서 질문하..

(도봉)자동차 의무보험 꼭 가입하고 운행하셔야 해요!

지난 11일 창동지구대 한진수 경사는 늦은 밤 순찰차 앞을 요리조리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은 한 경사는 그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대면하였습니다.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고 조회해본 결과, 수배자는 아니었지만, 운전 차량이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운전자에게 친절히 설명하고, 운전자를 경찰서 교통조사계로 인계하여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 받도록 하였습니다. 간혹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동차는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운행하셔야 합니다. 의무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 물적 피해 보상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의무보험에 미가입할 경우 미가입한 일수를 따져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서초)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 8월 25일 서초구에도 드디어 청소년 경찰학교가 생겼습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배움터 ‘청소년 경찰학교’, 한 마디로 경찰체험도 하고 학교폭력도 예방할수 있는 장!!!!~인데요. 전국 19개 경찰서가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중으로 강남권에는 서초에서 처음으로 개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강남권에 있는 많은 학생들의 교육 신청 속출이 예상되지요~?^^ 서초경찰서에서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서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경찰학교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개소식 당일에는 강신명 경찰청장·교육부 차관·서초구청장·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서 청소년 경찰학교 개소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우..

(종로) 배워야 살린다~!

지난 17일 오전 다급한 목소리의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순찰 중이던 사직파출소 이재구 경사는 무전을 듣고 바로 신고 장소로 출동! 신고내용은 다급히 살려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핸들을 돌려 신고 장소에 도착하였고 모여 있던 주민들이 순찰차를 보자마자 다급하게 빨리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했습니다. 한달음에 올라가 보니 한 남성이 2살 남짓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눈이 이미 돌아가고 호흡까지 멈춘 상황.. 경찰교육을 통해 CPR(심폐소생술)을 익힌 이재구 경사는 아기를 넘겨받아 교육받은 대로 즉시 CPR을 실시! 함께 출동한 황준현 경위는 아기의 상태를 출동 중인 구조대와 교신하며 CPR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