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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 971

친환경 전기순찰차「폴T3」발대식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9월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친환경 전기순찰차「폴T3」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한 전기순찰차「폴T3」는 전기배터리 사용으로 탄소 배출이 없어 공해가 전혀 없는 순찰차로 자동차 순찰이 힘든 좁은 곳의 순찰은 물론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광화문 광장과 북서울 숲 공원, 미대사관, 김포공항 등에 배치, 범죄 예방과 대테러 예방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가 나가신다!!

2011년 9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순찰차 발대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순찰차라면... 경찰들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순찰차를 말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입니다~ 무게 146kg 최대속도 40km/h 정격출력 0.55KW 1회충전(4~5시간) 2시간 연속사용 폴T3는 전기배터리 사용으로 탄소 배출이 없어 공해가 전혀 없는 순찰차로 주로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공원광장에 소음공해 없이 순찰할 수 있어 친환경, 시민친화적입니다. 또 한가지! 김포공항 경내, 공원 등 자동차로 순찰 할 수 없는 좁고 은밀한 곳까지 이동하면서 순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요~ 앞으로 범죄예방과 대테러예방에 효과 만점인 폴T3의 활약상 기대해주세요~~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확 사라졌다 !

명절 때마다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은? 바로 극심한 교통혼잡 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찌된 영문인지 고속버스터미널 진 ㆍ출입로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전세(관광)버스 임시주차 허용구간 운영, 호남선 진ㆍ출입로 변경, 터미널 내부 이동동선 변경 운영 때문입니다. 경찰은 매년 명절 귀성객 수송을 하는 고속버스가 부족하여 서울고속버스 (반포)터미널에서는 1일 700여대, 동서울터미널에서는 1일 300여대를 전세버스로 증편해서 운영하고 있으나, 터미널 내부 주차공간 부족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 2011년 9월 9일 부터 9월 11일 11 까지 “전세버스 임시주차 허용 구간 ”을 - 서울고속버스 터미널은 반포로(성모R↔서초역R 2km,..

순찰차 덕분에 출산한 임산부의 감사편지

만삭 임산부 집중호우로 길막히자 순찰차로 긴급후송 5분만에 출산 7. 27(수) 10:21경 관악경찰서 소속 관악산지구대 경위 김성재 외 1명은 “만삭의 임산부가 진통이 와서 위험하다”라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산복터널 붕괴 및 미림로가 유실, 차량이 통제되어 봉천 7동에 있는 산부인과에 갈 길이 막막한 정○○를 승차시켜 신림6동 골목길 등을 이용 신속히 도착, 5분만에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이를 고맙게 여겨 감사의 편지 및 화분과 케이크를 관악산지구대에 보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박이 엄마, 아빠입니다. 지난 7월 27일 수요일 저는 조금씩 진통이 오기 시작해서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발생된 산사태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였..

북한이탈주민의 편지 "아픈 이가 나았어요"

북한이탈주민인 최oo씨(70세, 남)는 아픈 치아로 고생을 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강서경찰서 보안과 신변보호경찰관 경위 김창수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00치과 의원의 무료치료 및 강서보건소에서 틀니 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강서경찰서장 앞으로 보내왔습니다. 강서경찰서 서장님에게 드리는 말씀 저는 1995년 3월에 귀순하여 지금까지 계속 강서구 가양 3동 00에 살고 있는 귀순자 최00입니다. 근 15년간 한국정착생활에서 거주지 강서경찰서의 튼튼한 보호와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평안히 살아온 저에겐 오직 강서경찰서의 여러 형사님들의 (특히 저희를 담당했던 형사님들) 사랑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 서장님 귀하 모든 형사님들에..

유치장에서 수감자가 보낸 편지

고객의 돈을 편취하고 횡령한 보험설계사 이○○씨가 중부경찰서 유치장에 2011년 3월 22일 부터 3월 31일까지 수감되어 있다가 서울지검으로 이송되면서, 유치장 내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함"에 편지 한통을 넣어 두고 가셨다고 합니다. 서장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50 평생 경찰서라고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산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도 열심히 산 저에게 고통의 시간이었고, 한편으로 생가해보면 저 한사람으로 인해 더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잘 적응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하면서, 여기 계시는 모든 경찰아저씨들의 따뜻한 배려 때문에 잘 적응..

승진자 격려 간담회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9월 1일 청사 서경어울림홀에서 2011년 9월 1일자 근속승진 임용자 39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관 개인의 발전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고 국가 전체에 큰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날 참석한 승진 임용자는 서울경찰청 소속의 경찰관 470명중 경위 18명, 경사 19명, 경장 2명으로 총 39명이 참석했습니다.

집회관리 등 유공자 표창 및 간담회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은 8월 31일 청사 서경어울림홀에서 ‘2011년 집회관리 및 을지연습 등의 유공경찰관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집회시위 관리 및 수해복구 활동과 범인검거 사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경찰의 세련된 민원 해결은 곧, 공감과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