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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 971

바로 알자!! 신난다! 재미난다! 민족혼 바로 알기∼∼

바로 알자!! 신난다! 재미난다! 민족혼 바로 알기∼∼ 역사탐방을 위해 머나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바로 석기시대!! 바로 서울중부경찰서가 최초의 경찰서로서 이미 명소인것을 알고있나요!! 첫걸음은 애국심 고취를 위한 안중근기념관입니다〜〜 두 번째 걸음은 역사 박물관이구요〜〜 【역사적 명소의 요도】 【안중근 기념관, 역사박물관】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죠?? 바로 우리의 경찰의 역사를 알기위해 경찰박물관을 가야겠죠... 【경찰박물관, 훈련원 공원】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서, 중부경찰서 관내에 있는 이순신 장군 생가터, 남산한옥마을, 남산공원, 훈련원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남산한옥마을, 남산공원】 근무지 주변 역사적인 명소·박물관 등을 심층탐방하여 민족魂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

경찰! 학교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다!!

경찰! 학교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다!! - 3살 아들을 둔 경찰아줌마가 생각하는 학교전담경찰관 - 저의 어렸을 적 경찰관은, 찻길에서 교통을 정리하고 동네 골목을 순찰하는 아저씨로만 기억되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33살이 된 꽃다운 경찰 아줌마입니다.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졸업했구요.. ㅡ.ㅡ ; 제가 다니던 학교 울타리 안에 경찰관이 들어온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답니다. 아 맞다! 생각을 해보니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때 나이가 지긋한 (지금 생각해 보니 파출소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참석자로 방문한 적이 딱 한 번 있었네요 ^^;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5년 만에 ‘배움터 지킴이’(2005년 부산 시범 실시 시작), ‘학교보안관’(2011년 2월 서울 발대식) 등 학교울..

바바리맨을 만나면 어디를 먼저 차줘야 될까?

바바리맨을 만나면 어디를 먼저 차줘야 될까? ‘ㅇㅇ맨’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저의 학창시절의 추억(?)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수퍼맨도 아니요, 배트맨도 아니요, 바로 바바리맨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평상시와 같이 등교를 하고 있었는데, 골목길에 세워진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아저씨가 절 부르더군요. “저기, 학생 ” (손짓) “네? 저요?” 길을 물어보는 줄 알고 운전석 유리창에 얼굴을 가까이 댔는데... 그 순간... 오마이 갓!! 한 떨기 백합 같이 순수한(?) 영혼을 갖고 있었던 저는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보지 못했던 000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ㅜ.ㅜ “꽈광~!!!” 번개를 맞은 듯 크나큰 충격을 받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학교로 걸어갔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소리도 못 질렀습니다. 뛰..

설명절 빈집털이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설명절 빈집털이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국민명절인 설날 중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빈집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13년 1월 28일(월) ~ 2월 11일(월) 설명절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 총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는 방범의식을 가지고 다음 사항을 점검・실천하시면 보다 효과적으로 절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정장치 및 방범시설을 확인하세요!! ◇ 출입문, 창문 등은 열쇠, 잠금장치를 철저히 점검하여 외부침입을 사전에 차단하세요. 출입문·창문 등의 열쇠 및 잠금장치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만능키 등으로 쉽게 열 수 없는 견고한 제품으로 설치해야합니다. 잠시 집을 비우더라도 문·창문단속을 생활화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구요~ ◇ 외부..

" 스마트폰 안전 지킴이 활동 "

" 스마트폰 안전 지킴이 스티커 부착 " 서울중부경찰서 충무파출소에서는 최근 최신 스마트폰 절도가 찜질방, 사우나 등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이들 시설에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였답니다 □ 스마트폰 절도 예방 스티커(가로 : 12cm, 세로 : 8cm) 업소의 기존 방범시설을 포함한 정밀 방범진단 후 특히 112단축번호 안내 및 경찰서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절도 예방을 위한 주의문구․그림 스티커․전단지를 영업장내 이용객의 눈에 띄는 위치 부착하여 휴대폰 분실에 대한 경감심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사우나 업주와 개별 면담후 내린 결론은 예방이 최고! 수면실에서 자다가 스마트폰 소홀히 할 수 있죠^^ 여기도 딱~~ 화장실에서도 놓고 나올수 있는 스..

교차로 꼬리물기! 캠코더를 이용한 영상단속 실시!

교차로 꼬리물기(정지선 미준수)는 우리나라 경제 선진국(GDP 기준 12위)의 위상과 달리 후진 교통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현장 경찰관의 꼬리끊기 근무는 한계가 있고, 단속은 또 다른 정체를 유발한다는 비난 여론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을 위해 캠코더를 이용한 영상단속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시범단속 (5개서 10개 교차로) - 중부서(을지로 2가, 퇴계로3가), 종로서(종로1ㆍ2가R), 강남서(강남ㆍ역삼R),영등포서(영등포구청ㆍ신화R), 동대문서(신설동ㆍ신답R) 등 5개 경찰서 10개 교차로 - 홍보·계도 기간 : 1.28~2.17 - 단속 기간 : 2.18~3.17 ○ 3.18부터 서울시내 전역..

현장경찰관을 만나다 ① 폭주족 수사의 '달인' 장흥식 경감

현장경찰관을 만나다 ① 폭주족 수사의 '달인' 장흥식 경감 장흥식 경감(46)은 본명보다 ‘장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올해로 경찰에 입직한 지 딱 20년이 된다는 그는 수년간의 폭주족 수사로 여의도 폭주족들 사이에선 이미 전설로 회자될 정도이다. 지난 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70대 노인의 조선족 부인 살해사건으로 기자와 인연을 맺은 그는 일반적으로 형사 하면 떠올리는 험상궂은 외모에 날카로운 눈매가 아닌 서글서글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소유자였다. -폭주족들 사이에서 ‘장반장’으로 통한다는데, 폭주족 수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원래 오토바이에 관심이 되게 많았다. 92년에 경찰에 입직하여 94년부터 대학로 앞 동숭파출소에서 근무하였는데, 그곳은 당시 폭주족들의 성지로 통했다. 순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