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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377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알려주는 <경찰시험 노하우>

가족모임이나 친구들을 만날 때 종종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가 경찰시험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돼?”라는 질문인데요. 그럴때마다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곤 했습니다. 제가 시험을 본 건 2006년이고 그때하고 지금은 시험제도가 달라서 말이죠. 그러던 차에 위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줄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누구냐 하면, 바로 중앙경찰학교 신임 제272기 교육생들입니다. 지난 월요일(5월 14일)에 우리 서울구로경찰서로 6명의 교육생이 4주 간의 현장실습을 나왔는데요. 작년 11월 23일 경찰시험에 최종합격하여 가장 따끈따끈한 정보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경찰시험 준비방법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문1) 현재 경찰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1차 필기, 2차 체력, 인·적성, 3차 면접 시험을 보구요..

경찰관 덕분에 할아버지 장례를 치르게 되어 고맙습니다

4년전.. 뇌출혈 및 고협압, 당뇨 등으로 투병생활 중이던 70대 할아버지... 평소 몸이 편찮아 소일거리도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신병을 비관하며 사셨다... 할아버지는 평소 할머니에게.. ‘내가 죽으면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서 죽을 거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하셨단다. 그러던 중... 2월, 할머니는 평소와 같이 절에 다녀오셨다. 그런데 점심 때가 지나도,, 할아버지는 보이지 않으셨다. 날이 점점 어두컴컴해지자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찾으러 나가셨다. 할아버지가 자주 가시던 집앞 구멍가게와 동네 주변으로 찾아 나선 할머니는 동네를 몇 번이고 둘러 봐도 할아버지를 찾지 못하셨다. 하지만 할머니는.. ‘혹시 모르니까 다음날 까지 기다려 보자’는 마음으로 밤새 잠을 못 이루며 할아버지를 기다리셨다. 다음날,..

스마트폰을 지키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일상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 치솟는 인기만큼 찜질방 등에서 절취하여 되파는 범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데요, 서울중부경찰서는 교통방송과 함께 이에 대한 예방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영상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상을 참고하시고, 특히 택시ㆍ분식점ㆍ커피숍ㆍ찜질방 등에서 스마트폰을 잘 간수하여 주시기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지키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바로 '꼼꼼함' 입니다!! 서울중부경찰서 경무계 홍보팀장 박재홍 경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악대와 홍보단이 달려갑니다!!

정명훈도 지휘를 맡고 싶어한다는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경찰 악대의 음악공연~ K-POP서부터 영화OST, 정통 클래식 음악까지...우와~~~!!! 또한 그 유명한 F4 김준, K-POP스타 백지웅 등 훤칠한 청년들로 구성된 서울경찰 홍보단의 연극과 마술공연까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어디로?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김영준 경감앞으로 선착순 접수 바랍니다(700-2113) 공연 특성상 중ㆍ고등학생만 신청받아요~~^^

든든한 경찰때문에 행복했던 기억

"얘! 우리나라 전쟁 나는 거니?" 어제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한 일흔이 넘은 어머니 전화다 "그럴 리 없으니, 염려 말고 하시던 일 열심히 하시고, 구민센터 단학도 열심히 다니세요!" 전화를 끊고, 불안해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다 지난 날의 기억이 떠올랐다. 1983년 북한에서 이웅평 대위가 미그 전투기를 몰고 남한으로 내려왔던 때가 있었다. 당시는 한국과 미국은 팀스프리트 훈련 중이었고, 이 훈련에 불만이었던 북한이 전투기를 출동시켰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웅평 대위가 북한 체제의 불만을 품고 귀순한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당시 중학교를 갓 입학했던 나는 친구 집에서 급하게 울려대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는, TV를 켰다. 실제상황이라는 다급한 아나운서의 말과 더불어 전쟁인..

한 사람의 생명

경찰이라는 직업은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중요한 업무를 하지만 그보다 더한 보람은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주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겠지요. 2011년 11월 22일 오후 2시경 서울구로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김윤홍 경관은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던 중 골목길을 지나다 일반가정집 대문안에서 울리는 신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상한 생각에 대문을 열려고 하였으나 문이 잠겨져 있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60대 할머니가 머리와 얼굴에서 피를 흘리며 마당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의식을 잃어 가는 할머니를 보고 김윤홍 경관은 119에 즉시 신고를 하였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하여 말을 걸었지요. 할머니께 다치게 된 경위를 물어보니 3층에 올라가 베란다에서 감을 따다가 마당에 떨어졌다고 하였..

『서울교통상황』 앱 소개

서울지방경찰청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41개소에 대해서만 제공되던 교통 CCTV 동영상을 278개소로 확대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서울시 전체의 교통소통상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교통상황』 앱 교통사고 및 교통상황∙ 출퇴근길∙ 교통통제에 대한 상황을 대중화된 휴대∙이용이 간편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 사고발생·도로공사·행사등 돌발상황과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소통상황을 전달하는 교통속보∙CCTV동영상∙교통트위터∙교통방송 등이 있고 - 특히, CCTV동영상은 도로별∙권역별∙구청별 검색이 가능토록 하여 편의성을 높혔고, 주로 찾는 지점을 즐겨찾기로 등록하여 운전자들이 쉽게..

신용불량 할아버지의 마지막 재산을 지켜준 경찰관

전세보증금을 분실한 후 그 충격으로 자살을 기도한 신용불량자인 할아버지의 사연을 접수 받고 전세금 일부와 기초수급대상자로 선정되도록 도와 서울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장 경감 박상태에게 고맙다는 장문의 감사편지를 서울청장께 올린 아름다운 선행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선행 내용 - 사업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되어 어렵게 살던 주민 홍00(75세, 남)이 전세금 천이백만원을 성동구 뚝도시장주면에서 분실한 사연 접수 - 지구대장이 직접 분실신고 접수처리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 - 사연을 듣고 어려운 가정사를 도와줄 방법 생각 - 혹시 은행에 휴먼 계좌가 있는지 조회하여 이백십만원을 찾아주고 - 성수동 주민센터장에게 협조하여 생활보호대상자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