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반려견순찰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SNS를 통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주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귀여운 동물에게 쓰이는 요즘 식의 표현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떠오른 의문점 하나! 과연, 진짜, 정말로, 세상을 구하는 귀여움이 있을까?!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실제로 그 ‘귀여운 존재’를 직접 만나 그들이 누구인지 또 무엇으로 세상을 구하는지에 대해 탐구를 해볼까 하는데요. 구독자분들도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세상을 구하는 귀여움, ‘서울시 반려견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오색풍경이 장관을 자아내는 11월의 북한산. 가을 행락철이라 그런지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곳을 향하고 있는데요. 젖은 낙엽으로 인한 낙상이나 부상, 급격한 기온차에 의한 저체온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