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운동 창의문, 북악스카이웨이를 지나다 보면 거대한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동상의 주인공은 故 최규식 경무관으로, 그 옆에는 故 정종수 경사의 흉상도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이들은 1968년 1월 21일 종로경찰서 재직 중 박정희 전 대통령과 청와대를 노리고자
북한에서 파견한 124부대 공작원 31명과 대치하다 전사하여 경찰 영웅으로 추대되었습니다.
2022년은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일어난지 54주년이 된 해인데요.
종로경찰서에서는 특정 지역을 관할하는 치안책임자로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장공비의 침투를 온몸으로 막아낸 두 경찰 영웅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종로경찰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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