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랑)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형 불꽃소화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17. 16:08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형 불꽃 소화기' 시범운영

 

 

 

 

최근 3년간 2차 교통사고는 1,646건 발생, 104명 사망 및 3,483명 부상으로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속도를 높이하여 달리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뒤따르는 차량들이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의 교통사고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할 경우 휴대성과 사용 편이성을 갖춘

'소형 불꽃소화기'를 시범운영합니다.

 

 

 

소형 불꽃 신호기- 무게 100g, 크기 27*135mm, 가시거리 주간 600M이상/야간 2KM이상, 연소시간: 5~6분

 

 

소형 불꽃신호기는 길이 13.5cm의 원통형으로 무게도 100g에 불과하여 휴대성이 우수하고

별도 설치 필요없이 자동차 주행 중 도로에 던지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도로에서 불꽃 신호기를 발견할 경우 전방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정차되어 있으니

즉시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 안전하게 조치하여야 합니다.

 

시범운영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찰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면서 사고지점 전방에 소형 불꽃신호기를 던져

후행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를 신속하게 알리고 서행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운영구간>

 

경부고속도로 양재 ↔ 안성 (60km)

영동고속도로 안산 ↔ 호범 (55km)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 일직 (10km)

경인1 · 2고속도로 (40km)

공항 고속도로 (36.5km)

서울외곽도로 조남 ↔ 송추 (72.5km) 구간

 

 

 

 

시범 운영 효과를 분석하여 효용성과 안정성이 인정될 경우

경찰차량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예정이라 합니다.

 

이제 도로에서 불꽃을 보면 당황하지말고 속도를 줄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