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2017. 11. 6. 11:01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

데이트폭력 피해자 신변보호제도


애인이...

-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 나를 믿을 수 없다고 부당하게 비난한다.

- 친구들이나 가족을 못 만나게 한다.

- 학교나 직장에 가는 걸 방해하거나 막는다.

- 내가 결정해야 할 것을 자기가 결정한다.

-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 통제한다.

- 술을 마시면 화를 많이 낸다.

- 나의 소중한 물건 등을 망가뜨린다.

- 남들 앞에서 나를 모욕한다.

- 나를 다치게 한다.

- 나 혹은 아이들, 애완동물을 다치게 하겠다거나 흉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 의지에 반한 성관계를 강제한다.

- 자신의 폭력 분출을 나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 화가 나면 자해하겠다고 위협한다.

- "내가 널 못 가지면, 아무도 널 못 갖는다."는 식의 말을 한다.


무엇을 설명하는 걸까요?

데이트폭력의 징후입니다. (출처 : 미국보건복지부 여성건강국)


(질문) 경찰이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도와주는 제도가 있다고 하던데요?

(답변) 신변보호 제도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신변보호

임시숙소 - 신변위협으로 귀가가 곤란한 피해자에게 제공

보호시설 - 장기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는 전문 보호시설로 연계

맞춤형 순찰 - 대상자의 생활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순찰 실시

신변경호 - 위험이 긴박한 피해자는 한시적 경호 실시

스마트 워치 - 시계 형태의 위치추적장치를 피해자에게 대여

112 등록 - 112시스템에 신변보호 대상자 별도 등록 · 관리

CCTV 설치 - 위급 시 피해자가 주거지 CCTV 화면 및 비상음을 상황실로 송출, 경찰 긴급출동

경고제도 - 가해자에 대한 적극적 · 사전적 위해방지 조치로서 서면경고장 등을 통한 경고 실시

권리 고지 - 신변보호 절차 안내 및 적극적 자기방어 행동요령 안내

신원 정보 변경 · 보호 - 이름, 전화번호, 자동차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 변경 · 보호

신변보호 신청은.. 사건담당부서나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하시면 돼요.


서울에는 각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있으니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서울경찰 NEWS 제78호 - 불법촬영 OUT! 서울경찰이 근절하겠습니다!

2017. 9. 4. 08:50

불법촬영 OUT! 서울경찰이 근절하겠습니다!

2017. 9. 4. 08:45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반짝임 뒤에 숨어서 여러분을 향해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존재 '불법촬영 카메라'

그 '숨어있는 어둠'의 정체가 알고 싶습니다.



성폭력특별법 제14조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로 의율되는 '불법촬영'은

현행법상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것 모두 알고 있으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의 불법촬영 발생 통계를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불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그 범죄수법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인데요,

자동차 열쇠, 우산과 같은 일상용품을 가장한 카메라부터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한 수준의 초소형 카메라까지 등장했답니다.


지하철, 화장실 등 우리생활 주변을 스스로 꼼꼼히 살피고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112 신고를 통해서

불법촬영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성폭력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는

성적 욕망 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공공연히 전시, 상영하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겠죠.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부터

서서히 그 발생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불법촬영 범죄'.

범죄인지 몰라서? 재미삼아서? 더 이상 핑계는 통하지 않죠!

서울경찰이 그 검은 베일을 벗기러 바로 지금 달려갑니다.


서울경찰은 시민들에게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추가적으로 파생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신고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하는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족한 '여성안심보안관'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제거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피서지 불법촬영이 빈출하는 여름휴가철에는

여름파출소 운영을 통한 범죄예방과 단속은 물론

한강수영장과 같이 피서 인파가 모여드는 곳에는 가시적 홍보물을 통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실제로 경찰이 지난 7월부터 8월 20일까지 시행했던 집중단속기간에

불법촬영(촬영, 유포)으로 인해 입건된 피의자는 983명에 달했는데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7.8%나 증가한 수치!

적극적인 단속활동의 결과겠지만 씁쓸함을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사회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소리 없는 범죄 '불법촬영'.

비뚤어진 호기심과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결핍된 하나의 '젠더폭력'이죠!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불법촬영'과 같은 '젠더폭력', 언젠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까요?



언제나 여러분들 곁에 있는 서울경찰!

그저 머물러 있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동으로 함께 하는 서울경찰이 있습니다.

'불법촬영' 범죄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2017. 8. 1. 09:54











데이트 폭력, 절대 숨기지 마세요!


데이트 폭력(dating abuse) :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


최근 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영상이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며 화제 되었고,

지난해 데이트 폭력 사건이 5년 내 최대(7,692건)를 기록하는 등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데이트 폭력 TF팀을 가동하여 초기부터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며, 피해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신변보호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고, 주변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은밀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싸움이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2017. 7. 24. ~ 8. 31. 까지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피해자 또는 주변인은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세요!


신고방법 : 112, 사이버경찰청, 경찰관서 홈페이지,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










A∼yo! 학교폭력 근절, 힙합으로 노래하자

2017. 3. 31. 09:04




자유로운 리듬 속에 현란한 랩과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가사들. 힙합의 매력이자 힙합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죠.


이색적이게도 '자유로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힙합을 노래한 푸른 제복의 사나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대문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군복무중인 이경석 일경과 김양환 일경이 그 주인공인데요.


평소 힙합을 사랑해 곡을 직접 쓰고 부르기를 좋아한다는 두 의경.

특히 최근 알려진 '너와 나는 우리'라는 제목의 자작곡은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제작했다고 하니 기특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데요.

해당 음원은 조만간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무료로 즐기거나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학교폭력은 엄연히 '범죄행위'입니다.

폭행, 금품갈취에서부터 최근에 유행하는 사이버 따돌림까지.


학교폭력에는 정말 다양한 유형들이 존재하는데요.

그저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누군가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남기는 학교폭력!

노래의 마지막 가사처럼 '맘껏 꿈꾸고 서로를 응원하던 그때'로 돌아가서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창시절의 기억을 품고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다시 한번 희망해봅니다.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은 곡 '너와 나는 우리'.

기존에 넘쳐나는 각종 '근절송'에서 봐온 상투적인 노랫말을 생각하신다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거친 듯한 랩과 폭발하는 라이밍, 숨죽이게 하는 스웨그 까지!

힙합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노래하는 진정한 사나이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요.

'둠칫, 두둠칫' 그럼 지금부터 힙합의 리듬 속으로 모두 함께 빠져들어 보시죠!

이경석, 김양환 일경이 부릅니다.

'너와 나는 우리' 뿌이뿌이뿌이~



[가사]

너와 나는 우리

서대문경찰서 의경 이경석, 김양환


ay ay ay ay 대체

왜 왜 왜 왜 (Brrrrrr!)


어른들은 자꾸 내가 나쁘대 ay

쟤는 내 친구가 아니라구


감히 나를 얕보는 것 같은데 ay

어이 거기 꽤 띠꺼운 말투


세상이 평등하지 않 듯 학교도 그래

손을 내미는 학우는 호구로 대할 뿐


잘 나가고 싶어

무시 받기 싫어서 난 널 또


때려(쳐) 때려(쳐) 때려(쳐)

막 나가고 싶어


공부하기 싫어서 난 날 또

때려(쳐) 때려(쳐) 때려(쳐) 때려(쳐) uh


책상 앞에 나를 가두네

내가 꾸는 꿈은 멋진 꿈이 아니래


단지 나는 인정받고픈 건데

전부 다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널 때려 때려


groo'cify //


그만 때려 그만 때려

내가 찌질이 딱지를 떼려고 할 때마다


너는 되려 날 더 패려 했지 uh

내 유일한 맷집인 공부조차도

짓밟은 친구라는 새끼

한테 마지막으로 딱 한 마디 할게


'남'에서 '미움'을 빼면 '나'가 돼

그래 네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한 법


그걸 느끼면 더 한번 더 생각해줘 boy


잘 나가고 싶어

무시 받기 싫어서 난 널 또


때려 때려 때려

막 나가고 싶어


공부하기 싫어서 난 날 또

때려 때려 때려 때려 uh


책상 앞에 나를 가두네

내가 꾸는 꿈은 멋진 꿈이 아니래


단지 나는 인정 받고픈 건데

전부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이제 손 떼려해

나도 많이 맞았어


어느 샌가부터

나를 때린 놈처럼 변해있었지


맘껏 꿈꾸고 서로를 응원하던

그때로 돌아가










끝나지 못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2017. 3. 31. 09:04






















끝나지 "못한" '토끼와 거북이'


느리지만 부지렁한 거북이는 토끼를 이기고 경주를 완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아니 끝나지 못한 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날 밤 거북이는 육상부 단톡방에 초대됩니다.

육상부 토돌이 : 느린 거북이 주제에 어떻게 완주했어?

육상부 토순이 : 무슨 꼼수를 쓴 거야? 사기 친 거지?

거북이 : 무슨 소리야...


기분이 상한 거북이는 단톡방을 나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북이를 초대하는 토끼들

육상부 토돌이 : 야!! 왜 나가!! 끝까지 초대할 거야

육상부 토순이 : 여기서는 누가 이기나 해볼까?

거북이 : 그만해...


그 단톡방은 마치 완주할 수 없는 레이스와 같은 '단톡지옥'이었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의 연장선으로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톡지옥'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이버 따돌림'이나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로 모두 '학교폭력'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 사이버 따돌림 :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 통신 기기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특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 학생과 관련된 개인 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


이 사례와 같이 사이버 공간에서도 상대방을 협박하고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면 형법상 '협박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폭력, 학교폭력 근절'은 서울지방경찰청이 함께 합니다.










언어폭력!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2017. 3. 31. 09:04
















학교폭력 피해유형

최근 3개년 정리 (2014 ~ 2016)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와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4학년 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조사


- 2014년 2차 조사 결과 -

학교폭력 피해 유형

언어폭력 : 36.0%

집단 따돌림 : 18.0%

사이버 괴롭힘 : 11.5%

폭행 : 10.2%

스토킹 : 9.5%

금품갈취 : 7.0%

강제 심부름 : 4.0%

강제추행 : 3.5%


- 2015년 2차 조사 결과 -

학교폭력 피해 유형

언어폭력 : 35.3%

집단 따돌림 : 16.9%

신체폭행 : 11.8%

스토킹 : 11.0%

사이버 괴롭힘 : 9.7%

금품갈취 : 7.1%

강제추행 : 4.3%

강제 심부름 : 4.0%


- 2016년 2차 조사 결과 -

학교폭력 피해 유형

언어폭력 : 34.8%

집단 따돌림 : 16.9%

신체폭행 : 12.2%

스토킹 : 10.9%

사이버 괴롭힘 : 10.0%

금품갈취 : 6.5%

강제추행 : 4.9%

강제 심부름 : 3.9%


최근 3년 동안, 학교폭력 유형 중에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언어폭력은 명예훼손, 모욕이 대표적입니다.


친구의 발언이 명예훼손, 모욕의 죄에 이르지 않아도 상대방 학생이 이러한 행위로 인하여 신체, 정신,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면 학교폭력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2017년 3월 20일 부터 4월 28일 까지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떼카', '카톡 감옥', '방폭'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하세요.

- 떼카 : 단체 채팅방 등에 피해 대상을 초대한 후 단체로 욕설을 퍼붓는 행위

- 카톡 감옥 : 피해 대상을 카톡 대화방으로 끊임없이 초대하는 행위

- 방폭 : 단체방에 피해 대상을 초대한 뒤 한꺼번에 나가 혼자만 남겨두는 행위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 #2. '데이트폭력' OUT

2016. 12. 30. 08:40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2.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다 데이트-폭력


당신 곁에 Seoul Police 민생안정

File2. 여성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


딩동~ 전 남친에게서 온 문자

"너, 나올때까지 기다릴 거야!!"

"다른 남자 만나면 손목 자른다"

그는 너무 보고싶어서 어쩔 수 없이 한 자신의 '사랑의 방식'일 뿐이라 말했다. - 서울동대문경찰서 -


폭력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몇달 전 나를 폭행해 구속된 후, 집행유예로 석방된 그가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죽여버린다" - 서울서대문경찰서 -


두 건의 이야기는 '데이트-폭력'의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부부가 아닌 남녀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

더 이상 사랑이라 부를 수 없는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우리는 이것을, 연인 사이의 폭력 또는 데이트폭력이라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연인 사이의 폭력은 데이트의 일부 혹은 당사자들의 문제로 생각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트폭력 발생건수는 총 7,692건으로 폭력으로 인한 살인도 102건이나 발생해 ('15년. 전국기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경찰은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경찰서별 데이트폭력 대응팀을 신설해, 초기에 철저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며

폭력의 상습성이 확인되는 경우, 구속수사를 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 스토킹 행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 보호인데요

필요시 상담 지원 등은 물론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연락을 유지하며 피해자 신변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보다 힘껏 뛰겠습니다.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 #3. 제3의폭력 '차폭(車暴)'

2016. 12. 29. 10:04


















서울경찰이 만드는 연말연시 안전 A to Z

#3. 생명을 위협하는 제3의 폭력 차폭(車暴)


당신 곁에 Seoul Police 민생안정

File3. 교통이 안전한 서울 만들기


고속도로를 서킷 삼아 불법레이싱을 벌이던 난폭운전자! 급기야 340km/h 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사고를 냅니다.


한 운전자는 일부러 길을 막거나 손으로 욕을 하기도 하고 차에서 내려 흉기로 위협하기도 합니다.


앞선 사례에서 보았듯이 '음주 · 난폭 · 보복운전' 등 차량을 이용한 폭력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입니다.


경찰은 이런 음주 · 난폭 · 보복운전을 차폭(車暴)으로 규정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해 엄정하게 단속할 것입니다.


음주운전 단속의 경우, 이륜차, 택시 등 예외 없이 단속하고 출근길에도'불시'에 단속할 것입니다.

상습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구속 및 차량몰수 등 엄정대응 할 것입니다.


난폭 · 보복운전 단속의 경우,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통한 신고뿐만 아니라, 암행순찰차 등 현장단속도 병행할 것입니다.


서울경찰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보다 힘껏 뛰겠습니다.










착한신고 전화기를 아시나요

2016. 9. 30. 10:08



여러분!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이것은 '전화기'입니다.



어때요? 80년대 집에서 사용하던 전화기를 닮았죠?

근데 이 전화기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착한신고 전화기'입니다.


★★

'착한신고 전화기'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이 특별히 제작한 옥외 조형물인데요.


서울경찰은 지난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예술회관 앞에 이 '착한신고 전화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전화기를 설치했을까요? 궁금하시죠?^^


우리나라는 연간 1만 여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등

많은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피해아동 발견율은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학대아동 주변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서울경찰은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발하고자,


내·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예술회관 앞에 대형 옥외설치물 광고를 기획한 것입니다.



이번 옥외 광고물은 지난 1月부터 서울경찰이 '착한신고 112 - 아동학대 막는 당신이 영웅'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 중인 아동학대 근절 켐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는데요.


※ 캠페인에 대해 보다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아동학대 근절ㆍ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던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을 비롯,


아동학대가 사라지고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신 덕에, '착한신고 전화기'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다들 감사합니다.^^



그럼 '착한신고 전화기'를 살펴볼까요?


'착한신고 전화기' 는 3.5미터 높이의 크기로 웬만한 사람 키보다 크고,

색깔도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다보니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전화기의 예쁜 외관에 이끌려 다가갔을 때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잘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



조금 더 귀 기울이려고 다가가면 자동센서가 작동해서 조명이 켜지고,

바닥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빛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착한신고 전화기'는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보내는 구조 신호를 들려주며,

아이의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혹시 학대받는 아이는 없는지 잘 살펴보고 신고해야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삶이 멈출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서울경찰은 시민들이 '착한신고 전화기'에 대한 존재 의미와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퍼뜨려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버스킹*을 통한 현장홍보」를 실시했습니다.

*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악기·작은 마이크·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공연한다는 의미



3주간의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가수·방송인 등 다수 연예인들이 '착한신고 전화기' 인증샷 이벤트에 함께 했는데요.

방송인 전현무, 샘 오취리 씨 등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했고,


배우 민효린, 개그우먼 김숙 씨 등은 '착한신고 전화기' 프로젝트가 사진으로 현출된 판넬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개재함으로써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꾸벅)정말 감사합니다.^^


SNS 상 15만여 이상의 시민들이 '좋아'해 주시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번 이벤트!

서울경찰은 감사의 의미로 직접 동참해주신 분들 중 백명을 선정하여 귀여운 '순찰차 USB'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이번 프로젝트는 연합·중앙·MBN·SBS 등 다수 언론에 보도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9월 9일 오후 6시 40분경에 '착한신고 전화기'가 설치된 세종문화예술회관 앞 버스킹 현장입니다.


서울경찰악대 대원의 감미로운 노래 4곡으로 20여 분간 진행된 공연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금요일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 속에 '착한신고 전화기'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서울경찰악대의 버스킹 공연은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는데요.

* 페이스북에서 '15년 말 선보인 생중계 서비스로, 최근 이용자가 늘어나며 이슈화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 공연의 취지에 공감하며,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습니다.

(진심)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착한신고 전화기'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대의심 신고 및 제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조금의 수고가

어디에선가 아동학대를 당하고 있을..

힘든 삶을 사는 아이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지 마세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들여주세요. 그리고 전화기를 들어주세요.


주변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목격하셨다면,

112나 1366(여성 긴급전화) 등으로 꼭 신고해 주세요.


아동학대 막는 당신이 바로!

영웅입니다!!










취재 : 홍보담당관실 경사 이종행

촬영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세원



  • !!!지영 2016.10.20 22:26

    아동학대 처벌 법 강화해야합니다
    원영이 죽인 계모 김ㅈ희 , 신ㅎ택
    사형시켜야됩다

배우 손현주가 전하는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

2016. 9. 29. 12:03


[영화 '보통사람', '악의 연대기'에서 경찰로 출연한 배우 손현주]


여러분! 배우 손현주 씨 잘 아시죠? ^^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배우 중 한 명입니다.


필자는 지난 '12년도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추적자*」를 보고,

부정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경찰관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한 손현주 씨의 연기력에 감탄해 팬이 됐는데요.

* 17세 어린 딸이 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은 형사(손현주 분)가,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당시 시청률 22.6%를 기록하며 인기


그런 손현주 씨가 서울 서부경찰서 홍보대사에 위촉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찾아갔습니다.



지난 9월 12일.

서부경찰서에서 2층 '소통마루'에서 열린 위촉식 현장에는

사람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 저기 손현주 씨가 걸어 들어오네요. (반갑습니다 ^^)

역시 명품배우라서 그런지 멋진 아우라가 느껴지는데요.


[철거예정인 서부경찰서 구청사 전경]


이번 위촉식은,

손현주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통사람*」의 촬영이 서부경찰서 구청사에서 이루어진 것이 인연이 되어 개최된 것입니다.

* '17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80년대 우연히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다 위험에 빠진 경찰(손현주 분)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손현주 씨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경찰의 역할을 자주 맡아 경찰관들의 애환을 공감하고 있다면서,

위촉장을 받으니 진짜 경찰이 된 기분이다"


"곧 사라질 서부경찰서 구청사 이곳저곳의 모습을 최대한 영화에 담았다.

이곳에서 근무한 경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예전을 추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 서울 서부경찰서는 건물 노후화에 따라, 신축공사를 위해 지난해 11월 초 임시청사(은평구 통일로 757번지)로 이전 / '18년 말에 신축 완료 예정



손현주 씨는 위촉식 행사 후 민원실에서 '일일 명예민원실장'의 임무를 수행했는데요.


평소 스크린에서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털털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근무해 지역 주민과 경찰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어서 손현주 씨는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물도 촬영했는데요.


이 영상물은 언어폭력 및 사이버상 폭력도 엄연한 '폭력'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서울 시내 주요 전광판 및 미디어 보드에 게재 될 예정입니다.


"같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들도 학교폭력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힌 손현주 씨.


이런 바람이 가득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작 : 홍보담당관실 경위 임황기



(금천)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2016. 4. 25. 21:20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지난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방영됐었습니다. 

드라마 내용 중 ‘정수인’이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뇌수막염으로 기절했지만,

담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이 끝날 때도, 하교한 뒤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이 일이 꼭 드라마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모른 척 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26.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금천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 주제로 ‘관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명 「관심 117」 프로젝트!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은 나쁘니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 홍보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친숙한 샤프‘심’을 관‘심’으로 명명하여 한 학교에 117개씩 

배부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 중에 '동급생'이 71.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 장소 중에서는 ‘교실 안’이 48.2%, ‘복도’가 10.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교실 안’과 ‘복도’ 모두 주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금천 경찰은 「관심117」 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경찰관이 ‘포돌이’ 인형 탈을 직접 쓰고 학교를 동행하여 

쉬는 시간에는 학교 내 교실과 복도를 다님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증대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폭력이나 따돌림을 목격했을 때 주위 친구들의 인식과 노력입니다.  

학교 내 친구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피해를 당하는 친구를 목격했을 경우에는 117로 신고하거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생들과 같이 현장에 참여한 교사는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가 되었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각이 글과 그림으로 전해져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다. 

우리 반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라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응원했습니다.^^

 

 

관내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줄이기 위해 

금천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가 아닌 사무실에서도 매일 고민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오늘도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조금 특별★한 우리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소개합니다!

2016. 4. 25. 14:35


조금 특별★한 우리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소개합니다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이야기


 "우리학교에 특별한 경찰쌤이 있어!"

 학교에 경찰관이? 과연 무슨 일일까요?


 여기 조금 특별하게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경찰관들이 있습니다.


 기존의 학교폭력예방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언어'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라 부릅니다..


 7명의 SPO가 소개하는 서로 다른 소통법!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한때 다른 분야에서 빛을 발했던 그들.

 '춤과 음악'이라는 그 재능은 아이들과의 또 다른 소통 채널이 되었습니다.


 "네 꿈의 주인공이 되라"고 말하는 그들이 지켜주고자 하는 것은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들의 꿈'입니다.


 경찰이란 꿈을 이룬 후, 이젠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자 하는 사람들.

 그들의 이름은 바로 학교전담경찰관(SPO) 입니다.




 # episode 1. 아이들으로 호흡하는 전직 댄스강사

 강남경찰서 SPO 이정기 경사



 강남 지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조금 특별한 참가자가 있습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춤추는 남자.


 그는 이름만 대도 알만한 현직 가수들과 한때 동고동락하며 춤을 추는 댄스강사 출신인 이정기 경사.

 어릴 적부터 꿈인 경찰관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춤으로 아이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



 # episode 2. 전직 기타리스트가 전하는 감성 멜로디

 마포경찰서 SPO 송준한 경위



 항상 기타를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준다는 송준한 경위.

 고교시절부터 밴드, 악대 등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며

 손에서 놓치 않았던 기타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학교전담경찰관(SPO) 입니다.

 군악대 시절, 경찰 악대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경찰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그 관심은 결국 그를 경찰관이 되게 이끌었다는데요.


 기타리스트로서 꿈은 접었지만,

 음악에 뜻을 가진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젊은 날의 자신의 꿈이 떠올라

 짬을 내어 아이들을 가르쳐준다고 하네요.내일은 또 어느 학교에서 송 경위의 감성멜로디가 울려 퍼질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 episode 3. 따뜻한 메시지를 연주하는 악기연주가

 양천경찰서 SPO 윤희다 순경



 윤희다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 조금은 생소한 '바순'이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가였다고 합니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던 그녀에게 생긴 '더 평범하지 않은 고민'!

 학교전담 특채에 합격해 학교전담경찰관(SPO)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


 항상 특별한 자리, 특별한 사람을 위해 악기를 들었던 윤 순경.


 이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서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음악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픔을 겪어 봤기에 누군가의 상처를 앞장서서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들.


 삶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으로 다져진 따뜻함,

 무엇을 가르쳐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해결사.


 그들의 이름도 바로 학교전담경찰관(SPO)입니다.




 # episode 1. 고민을 지워주는 사랑지우개, 문신 지워주는 SPO

 서부경찰서 SPO 문승민 경사



 18년차 경찰관인 그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아이들과 함께 한 학교전담경찰관(SPO) 입니다.


 즐거움을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옆에서 고민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형 같은 경찰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한때의 충동적 선택으로 했던 후회의 흔적, 문신을 지워주는데 앞장서게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번의 시술을 거쳐야하는 힘든 기다림 속에서도 잘 참아주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고민을 해결해 준 아이만도 20여명이 되니,

 '문신 지워주는 경찰관' 하면 문승민 SPO를 떠올리곤 한답니다.



 # episode 2. 마음으로 키운 아이들의 경찰엄마 SPO

 송파경찰서 SPO 변필순 경사



 젊은 SPO들 틈에서 조금은 후덕하고 인자한 인상의 소유자.

 변필순 경사는 '경찰 언니' ,'경찰 누나' 라는 호칭보다는 '경찰 아줌마', '경찰 엄마'라 불리는 게 더 익숙한 SPO라고 하네요..


 지난해, 자살소동을 벌인 아이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아픔을 간직한 두 남매와의 선물 같은 인연자신을 엄마라고 따르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그 아이들의 꿈을 지키기 위한 굳은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 두 자녀이 어머니이지만,

 "배 아파 나은 자식뿐 아니라, 아픔을 함께 한 아이들도 마음으로 품는 경찰엄마가 되겠다"는 그녀.그게 바로 SPO가 된 이유라는 그녀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그런가하면 많은 고민 끝에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신을 잠시 내려놓은 채, 뭔가를 시도하는 사람들.


 그들도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입니다.



 # episode 1. 무명 연예인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주연 SPO

 노원경찰서 SPO 윤원상 경장



 젊은 시절, 수없이 많은 '좌절'과 '실패' 의 쓴맛을 보았다는 윤원상 경장.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그에게 항상 따라다녔던 '조연'이라는 수식어.

 하지만,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했던 그 굴곡진 삶의 과정은

 그의 새로운 삶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MC·사회의 경험으로 다져진 끼와 재능.

 그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과 아이들을 위한 강연을 하는 인기 SPO 입니다.


 더 이상 무명연예인 윤원상이 아닌,

 아이들을 인생의 주역으로 이끄는 자랑스러운 학교전담경찰관(SPO).

 오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러 마이크를 잡는다고 하네요.



 # episode 2. 신기한 전학생!? 교복입고 등교하는 경찰관

 중랑경찰서 SPO 일동



 "자, 오늘 우리반에 새로온 전학생이다!"

 "네??!! 선생님이 아니고요??"


 나이 마흔이 넘은 고현주 경위가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자 교실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나이도 성격도 다른 중랑경찰서 5명의 SPO는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 학교 전학생이 되기로 했고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게 되는데요.


 처음엔 어색하고, 좀처럼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았지만,작은 노력이라도 함께 해보려는 경찰관의 모습에 아이들도 마음을 열어줄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외칩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

각기 다른 방식,


하지만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의 깊이와 공감의 폭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언어'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은

'조금 특별한' 우리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 이라 부릅니다.







제작 · 기사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사



가정폭력에 병든 탈북민의 "다시찾는 희망"

2016. 3. 31. 08:53

 














가정폭력에 병든 새터민의 "다시찾는 희망"


북한이탈주민 김복순(가명) 씨가 서울에 정착한 것도 벌써 20년이 되어가는군요.


자유를 찾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선을 넘어온 김복순 씨.

서울에 정착해 조선족 장권삼(가명) 씨를 남편으로 맞았고, 두 딸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꿈 꿨습니다.


그런데 그 자그마한 행복도 잠시.

남편 장권삼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폭력적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벼운 언쟁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급기야 신체적 폭행으로까지...

견디다 못한 그녀는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복순 씨에겐 이혼이 가정폭력의 탈출구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장권삼은 이혼 후에도 "딸을 만나겠다"며 찾아와 폭행을 일삼은 것입니다.


또 다시 시작된 고통의 나날들.

가정폭력으로 우울증, 뇌선종에 안면마비까지 오는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상황을 보다 못한 그녀의 딸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자포자기했던 김복순 씨로서는 예상치 못했던 희망이 피어나게 되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사건을 접수했던 서울강서경찰서를 중심으로 각급 기관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특히 주민센터, 구청 생활복지부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긴급복지지원이 이루어졌고,

관내 한의원에서는 김복순 씨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무상 진료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


김복순 씨는 현재 경찰의 도움으로 마련된 긴급임시주거지에서 각종 심리 · 법률상담 등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답니다.


가정폭력이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없었기에 홀로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녀.

이제 가정폭력의 멍에를 벗고 새로운 희망을 찾았으면 합니다.


서울경찰이 응원할게요!






제작 : 홍보담당관실 김성은 서기



졸업식 뒤풀이, 밀가루로도 때리지 마세요

2016. 1. 27. 17:51

[출처 : 문화일보]


 매년 2월이면 각 학교마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분주한 기간입니다.

 필자의 기억에 졸업식은 스승과 친구들 간에 석별의 정과 아쉬움을 나누며,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이 교차하는 행사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요즘 졸업식은 속옷이 보일 정도로 교복을 찢거나 계란과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또는 거리에서 알몸으로 기합을 받는 등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방향으로 변질되어 주위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졸업식이 열리는 날이면 졸업식장과 학교주변에 경찰관들이 배치되어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는데요.


[출처 : SBS]


 문제는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범죄행위라고 생각하지 않고 학교 전통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졸업식!!!

 평생 기억하기 싫은 악몽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겠죠?


 졸업식 뒤풀이~

 어떤 행동들이 법에 의해 처벌될까요?


 졸업식 뒤풀이는 '폭행죄'에 해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얀 미래를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는 밀가루 졸업식…

 졸업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졸업식 모습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축하하는 의미로 던지는 밀가루와 계란은 당사자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폭행죄로 처벌도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ㄷㄷ



 또한, 졸업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거나 친구들끼리 서로 때리는 일명 '졸업빵(?)'도 폭행죄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폭행죄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축하의 마음이 과해져 법적제제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졸업식 뒤풀이에는 많은 재료들이 필요하죠?

 밀가루, 계란, 꽃다발 등등…
 재료를 구매한다는 이유로 후배나 친구들에게 돈을 갈취하는 일명 '삥'을 뜯는 경우!!



 이런 행위는 형법상 '공갈죄'에 해당하여 처벌을 받게 되며, 2인 이상이 가담했을 때에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의 적용을 받아 가중처벌 될 수 있습니다.


 형법 제350조 공갈죄

 사람을 공갈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2항

 2인 이상이 공동하여 제1항 각 호에 열거된 죄를 범한 때에는 각 형법 본조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출처 : 연합뉴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교복찢기 및 알몸졸업식의 경우에는 강제추행죄까지 적용될 수 있답니다.


 형법 제298조 강제추행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형법 제324조 강요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특히, 알몸졸업식의 경우에는 알몸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거나 성(性)관련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알몸 상태의 모습을 핸드폰ㆍ카메라로 촬영하거나 배포할 경우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등을 이용한 촬영죄)'로 처벌되며, 촬영 당시에는 동의를 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물을 배포할 경우에도 처벌될 수 있습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14호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①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ㆍ판매ㆍ임대ㆍ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ㆍ상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제1항의 촬영이 촬영 당시에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사후에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물을 반포ㆍ판매ㆍ임대ㆍ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ㆍ상영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어떠세요??
 이젠 이런 행동들이 법에 처벌받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가 되셨나요?



 졸업식에서 밀가루와 계란을 던지고 교복을 찢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는 법에 어긋나는 일탈행위보다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건전한 졸업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졸업!! 그 이름은 끝이 아니라 새 출발을 의미합니다.


 모든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사 : 홍보담당관실 경위 박대웅

사진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세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2015. 7. 7. 09:08

  학교폭력!

  그 해악은 굳이 여러 문장으로 표현할 것 없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서울경찰도 정부의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01. 도봉인성캠프

 

  도봉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그 첫 번째 시도는 '도봉인성캠프'의 개최입니다.

 

  '도봉인성캠프'는 '사랑의 교실', '표준선도프로그램' 등과 같이 그간 이루어지던 범죄 가해자 중심 선도프로그램의 실효성에 한계를 느낀 청소년 담당 경찰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인데요.

  학교폭력 가 · 피해자와 일반학생은 물론 학교전담경찰관(SPO)까지 함께 어울려 학교폭력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프로젝트의 큰 바탕을 그린 도봉경찰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도봉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도봉경찰서의 요청을 받은 각 기관 학교폭력 담당자들은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 실무자 조정 협의를 이어갔고, 지난 4월 30일 도봉경찰서, 도봉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 3자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협약으로 2015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2년간 '도봉인성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5월 서울국학원 주관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1회차 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 5가지 덕목을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모든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교감을 높일 수 있었답니다.

 

 

 

  #02. '삼각김밥' 카페

 

  도봉경찰서의 두 번째 시도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거리 카페 '삼각김밥'의 운영입니다.

 

  '삼각김밥'은 지난 2012년 12월 도봉교육복지센터에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개소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무료 급식소인데요.

  매주 목요일 저녁 도봉구청 옆 주차장에서 저소득학생, 가출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설치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학부모, 청소년활동가 등 매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으로 카페에 일손을 돕고 있는데요.

  도봉경찰서에서도 여성청소년계장을 포함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매주 빼놓지 않고 현장에 나가 천막설치부터 음식물 이동까지 두 팔 걷어붙이고 돕고 있답니다.

 

  청소년들이 마련된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서로 친해져 가는 모습을 보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데요. 그래도 명색이 학교전담경찰관인데 따뜻한 밥 한 끼 마련해주고 만족하진 않겠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삼각김밥' 카페를 통해 학교 밖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심리적 요인으로 접촉의 어려움이 많은 학생과 상담을 하는 한편, 검정고시 등 진학상담을 통해 자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닥쳐있을 청소년들에겐 경찰관들이 참 믿음직스러운 존재로 느껴지겠죠? ^^

 

 

 

  #03. 안전둥지순찰대

 

  도봉경찰서의 마지막 세 번째 시도는 안전둥지순찰대입니다.

  안전둥지순찰대는 학부모, 학생, 교사, 경찰이 어울려 학생들의 주 통학로 및 우범지역 골목길을 선정해 순찰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순찰활동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순찰 과정에서 학부모 · 학생들과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자리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신문

 

  특히, 순찰로 중 일부는 올해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는데요.

  주민, 학부모, 학생은 물론 학교, 구청, 경찰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낸 쾌거입니다.

 

 

  교육부에서 연 2회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매년 지속해서 감소(2014년 1차 1.4% → 2차 1.2%)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전담경찰관 등 청소년 담당 경찰관들은 학교폭력의 피해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그 영역도 SNS 등 온라인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도봉경찰서의 사례처럼,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해야 그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학생들이 명랑한 학창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경찰도 최선을 다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할게요. ^^

 

 

 

취재  : 홍보담당관실 김성은 행정관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가정폭력에 대한 통념 깨기, 서울경찰이 함께합니다.

2015. 6. 11. 08:59

 

  당신이 생각하는 가정폭력이란 어떤 모습인가요?

 

 

  이 이미지들은 포털에 가정폭력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영화 모음'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영화와 같이 대중 미디어를 통해 재현되는 '가정폭력' 이미지들은 우리의 통념을 반영하는 동시에 그것을 다시 재구성한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텍스트인데요.

 

  악마와 같은 가해자,

  어두운 방에서 온몸과 얼굴에 피멍이 든 채 무기력하게 맞는 피해자.

  이런 이미지들을 보고 있으면, 가정폭력은 정말 사라져야 할 사회악(惡)이라는 점에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막상 나한테, 아니면 내 친구, 내 누나(또는 언니)에게 가정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별로 없으시죠.

  정말 '저렇게 나쁜 것'이 없기에, 나같이 평범한 사람의 주변에서는 도무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여성이 보이시나요?

  사력을 다해 흘러가는 시간을 부여잡고자 노력하고 있죠.

 

  그녀의 절실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바로 40시간이 지나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예정된 운명에 있습니다.

  왜 40시간이냐고요?

 

  (사)한국여성의전화가 2014년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살인사건을 분석한 결과, 남편이나 전남편, 애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폭력을 입고 목숨을 잃거나, 잃을 뻔한 여성이 모두 209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소 1.7일(40.8시간) 만에 한 명,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것까지 합친다면, 훨씬 더 많은 여성이 남편이나 남자친구에 준하는 관계 내 폭력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평소 우리에게 40시간이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나요?

  이틀에 조금 못 미치는 시간.

  주말을 예로 들어 볼까요. 느지막한 아점과 영화 한 편을 즐기고, 밤늦도록 TV 삼매경에 빠진 토요일, 여유로움으로 맞이한 일요일 아침을 지나 어느새 오후, 돌아오는 월요일을 안타까워하며 마지막 저녁은 뭘 먹지? 하고 고민할만한 정도의 시간에 한 여성은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 실감이 되시나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정폭력이 일상화되어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으시죠.

  아마 쉽게 받아들이긴 어려울 듯합니다. 필자 역시 그랬으니깐요.

 

  「2013년 가정폭력 전국 실태조사」 결과, 부부폭력 발생률이 45.5%를 넘어섰다는 것을 보면서도 '에이~ 진짜? 내 주변엔 없는데?' 싶어 갸우뚱해 하는 게 '보통' 사람들의 속마음이죠.

 

  그러다 보니, '나 같은 보통 사람'에 의해 '지금,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아주 나쁜 사람'들에 의해 '아주 먼 곳'에서나 생길만한 그런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나쁜 가정폭력이 나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발생하면, 당연히 경찰에 신고해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 본인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55%가,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55.6%가 신고의사를 보임(여가부, 「2013년 가정폭력 전국 실태조사」)

 

  하지만, 실제 가정폭력을 경험하게 되면, 위의 예상대로 행동할까요?

  실제 부부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단지 1.3%만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무려 98.2%의 사람, 즉 대부분의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예상과 실제 반응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부폭력 경험자들에게 물어보자,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61%)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 폭력'은 저기 어딘가에 존재하는 '나쁜 가정폭력'이라는 범죄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게 만들고, 피해자들을 더 고립시키며,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폭력,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뭔가 강해 보이고,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여자경찰관도 어느 시점, 어느 상황에서는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이 배운 똑똑한 사람은,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은, 덩치가 큰 사람은,

  배우자로부터 평소 사랑받는 것 같은 사람은,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많이 배운 똑똑한 사람은,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은, 덩치가 왜소한 사람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은,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저 포스터를 보면서, 놀라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신가요?

  '여자 경찰관의 멍자국이 불편하다' 혹은 '어떻게 제복을 입은 여자 경찰관을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느냐'고 말씀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야말로, 가정폭력은 특정 그룹의 사람(예를 들면 경찰관)에게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의 대명사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자, 그리고 그런 편견에 반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런 편견들이 내재된 가정폭력이 사회 밖으로 나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가로막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하고, 생각보다 일상화된 가정폭력.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난 2월,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서 화제가 된 미국 여성 레슬리 모건 스타이너의 테드(TED) 강연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 가정폭력의 피해 경험자였던 강연자는 "왜 가정폭력 피해자는 떠나지 않을까?"라는 제목으로 가정폭력의 메커니즘을 잘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하버드대 학사 · 와튼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직작생활의 대부분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보낸 그녀가 '정신적 동반자(Soulmate)'라고 할 정도로 사랑했던 남자에게 탄환이 장전된 총으로 협박과 폭행을 당한 것이 무려 2년이 넘는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가해자를 떠날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통념상 "비정형적 피해자"일 수 있지만,

  가정폭력의 조짐과 그 양상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점에서 가장 "전형적 피해자"였다고 말하는 그녀가 전하는 가정폭력 메커니즘.

 

  첫째, 가해자는 '사랑'으로 피해자를 유혹하고 매료시킵니다.

  그 여성의 모든 것을 사랑, 심지어 숭배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 '사랑'이라는 판타지를 만들죠.

 

  둘째, 피해자를 육체적, 금전적, 정신적으로 고립시킵니다.

  친구들, 직장, 심지어 가족들에게서 점차 멀어지게 하며, 가해자에 대한 의존도를 높입니다.

 

  셋째, 이때 즈음, 첫 폭력이 가해집니다. 가해자는 실수였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는 다짐으로 피해자를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이죠. 더 심한 폭력이 더 자주 가해집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가 만든 잘못된 '사랑'이라는 환상 속에서 살게 된 그녀는, 자신의 사랑으로 '문제가 많은 남성'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계속 참아냅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보다 더 고립된 그녀는 '그가 정말 자기를 죽일 수도 있겠다'는 강한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그 두려움이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미지옥과 같은 가정폭력 메커니즘을 끊어내려면 어디에서 출발해야할까요?

 

 

  바로, 첫 번째 폭력이 시작된 바로 그때입니다.

 

  부부 사이에, 또는 부자(모자) 사이에 발생하는 우발적 폭력 상황 모두를 '가정폭력'이라고 이름 붙이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가정'이라는 가장 친밀한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비가시화될 가능성이 훨씬 높기에, 그 특수성에 걸맞은 예민한 감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폭력성까지 용인해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외부의 도움을 받아 폭력 성향이 다시 분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 사랑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서울경찰이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인권진흥원과 손잡고 마련한 '가정폭력 OUT' 릴레이 포스터는 여기까지입니다.

 

  '폭력'이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하는 공간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그래서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가정폭력'의 이미지는 상존하지만,

  그것은 단지 통념에 불과할 뿐, 현실에서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가정폭력의 실상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가정폭력은 이럴 것이다'는 선입견들이 오히려 가정폭력 피해자의 피해를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이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그리고 그 환부가 외부 전문가들에게 드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의 주의 깊은 경청이, 그리고 행동이 누군가의 행복을, 더 나아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신고는 112. 상담은 1366.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취재 : 홍보담당관실 김샛별 경감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커피에 꿈을 입히다! 그리다! 그리고 더하다!

2015. 6. 9. 14:14

  #01. 커피에 꿈을 입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 바리스타에 도전했던 지은(가명)이의 사연을 기억하시나요?

  3월 중순. 봄과 함께 시작된 청춘들의 꿈의 도전!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어려운 가정형편, 계속된 학교폭력...

  그렇게 집과 학교로부터 겪은 아픔으로부터 도망치기만 했던 아이들이 용기를 낸 꿈의 도전기에 서울경찰이 함께 했었는데요.

 

 

 

  서울경찰 페이스북 '1만 좋아요의 기적' 기부 이벤트를 통해,

  봄에 피는 꽃 같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첫 도전에 많은 분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하네요. ^^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청춘들이 전하는 바리스타 교육 비하인드 스토리.

  안 보고 넘어갈 수 없겠죠?

 

 

 

  #02. 커피에 꿈을 그리다

 

 

  커피 볶는 향이 좋은 이곳.

  바로 로스터 전광수 씨의 커피 교육장입니다.

 

  2개월 전 교육을 시작할 때만 해도 다소 어색하고 수줍은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던 아이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앞치마가 참 잘 어울리죠?

  어색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익숙함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신중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한지 교육 관계자분들께서도 아빠미소를 지어주네요. ^^

 

 

  가정형편 등 사유로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흔쾌히 손을 내밀어 준 전광수 로스터.

  (☞ https://www.facebook.com/seoulpolice/posts/1031614100201395)

 

 

  훌륭한 제자는 좋은 스승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앞장선 전광수 로스터의 노력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겠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는 아이들이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좋은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03. 커피에 꿈을 더하다 (희망을 더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바리스타를 꿈꾸는 또 한 명의 소년 이야기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은이 사연이 알려진 후,

  많은 커피전문가 분들과 곳곳의 커피교육장에서 바리스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연락을 해왔는데요.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시하는 「씨케이 코퍼레이션즈(주)」를 만난 순간, 필자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아이.

 

  바로 정현(가명)이였습니다.

 

  서울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이호용 경위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소년.

  학교폭력 등 아픔을 가진 조금은 불안정했던 아이.

 

  커피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바리스타의 꿈만큼은 확고하게 키워가고 있었기에 조금 늦은 매칭으로 전광수 로스터의 수업을 놓치게 되어 매우 안타까워했었던 정현이.

 

  이번에는 꼭 기회를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커피전문가와의 첫 만남.

 

  바리스타 교육 지원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겠다는 선생님 앞에서 수줍게 웃어 보입니다.

 

 

  한 달여 간의 체계적인 교육은 정현이가 바리스타의 꿈에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중간 교육이 있던 날.

  삼청동 교육장을 찾은 필자에게 추출한 커피를 맛보라며 건네는 정현이.

 

 

 

  정말 맛있네요 >_<

  기분 좋은 말 조금 더 보태서 수준급 바리스타라 해도 될 것 같아요.

 

  교육의 끝자락에

  열심히 교육을 받던 정현이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까요?

 

  늦봄 이른 더위로 조금은 무더웠던 5월 23일.

  음악인들 사이에서 일명 '서재페'라고 불리는 Seoul Jazz Festival(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인데요.

 

 

  국내외 수많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행사장.

 

  필자가 이 행사장을 찾아간 이유는 음악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로 서울재즈페스티벌 행사장 커피를 제공하는 부스에서 정현이가 당당히 실전 현장에 투입되게 되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한 달간 즐겁게 받은 교육의 성과를 실전에서 보여줄 수 있고 본인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기대도 남달랐었는데,

 

  그 모습을 함께 축하하고 사진과 함께 추억으로 남겨주기 위해 필자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뙤약볕 아래 무더운 행사장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는 인기 만점!

  끊이지 않는 주문에 정신없는 부스 안.

 

 

 

  그 틈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정현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 투입되는 것만으로 큰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처럼,

  정현이에게 좋은 추억이자 큰 경험이며, 앞으로 꿈을 이뤄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오늘.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는 필자에게 오히려 걱정 말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도전하고 이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커피에 청춘을 입히다

꿈을 그리다

희망을 더하다

 

 

그렇게 아이들이

바리스타로써의 꿈을 이룰 그날까지

 

 

 

꽃다운 청춘들이 도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취재 ·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장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다!

2015. 5. 26. 09:09

  수많은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 달 5월.

  청소년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해요.

 

  서울경찰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소통과 공감의 장, 「청소년 문화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서울경찰은 평소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고민하지 않고 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시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스포츠, 악기, 춤 등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

 

 

  서울경찰과 함께 한 풋풋한 어울림이 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웅성웅성.

  행사가 시작될 무렵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 앞.

 

 

  풍선아트,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제빵 · 제과 등 많은 실내 행사들이 아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인기를 가늠케 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울경찰청 의무경찰에 입대한 꽃미남 배우 박기웅 씨가 서울경찰의 캐치프레이즈 (교통안전선 · 질서유지선 · 배려양보선)을 알려주고 있었네요.

 

  여고생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_<

 

 

  자, 행사가 진행 중인 강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똘망똘망한 눈으로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호응하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본 행사 시작을 알리는 국민의례.

 

 

  오늘 행사에는 KBS 쇼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당황하지 않고~ 끝" 이란 유행어로 대박을 터뜨린 개그맨 조윤호 씨가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요.

 

 

  2015년 '학교전담경찰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조윤호 씨. 기대가 됩니다. ^^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경찰관 · 선생님 · 일반인에 대한 수상을 끝으로 「청소년 문화한마당」 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 포문을 연 것은 바로 떠오르는 개그 아이콘 조윤호 씨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작부터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줍니다.

 

  선물을 받고야 말겠다는 표정으로 열정적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네요.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문화한마당」 경연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팀은

  덕산중학교 학생들과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로 구성된 타악 오케스트라 연주팀.

 

  경찰관과 학생들이 서로 눈빛을 나누며 연주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보이죠?

 

 

  아름다운 해금 연주가 이어집니다.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식에서 멋진 독주를 보여줄 만큼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 임다솔 양.

  아름다운 선율에 관객들도 모두 숨을 죽이고 감상했습니다.

 

 

  연주가 끝난 뒤 바닥에 주섬주섬 매트를 깔고 있는 사람들.

  뭔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

 

 

  강서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에서 호신술을 배우는 학생들이 준비한 파워 넘치는 무술 퍼포먼스였네요.

 

 

  호쾌한 액션과 파이팅 있는 무대도 좋았지만,

  특히 스토리 있는 무대로 감동까지 선사했는데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왕따, 언어폭력 등을 스스로 극복하고 우정, 믿음으로 함께 치유해간다는 내용의 의미 있는 무대였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까지 준비한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축하 행사도 마련되었네요.

 

  일명 '헤딩 오래하기' 세계 신기록 기네스북에 오른 우희용 씨를 아시나요?

  세계 청소년들의 우상이기도 한 '묘기축구'의 대가 우희용 씨가 축구공 프리스타일 묘기를 보여주셨어요.

 

 

  어린 시절 축구선수의 꿈을 꾸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좌절하고 있을 무렵,

  뛰면서 꿈을 이룰 수 없다면 공을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멋지게 노는 사람이 되자며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국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설령 여러분이 처음의 꿈에 도달하지 못해 좌절할 수는 있어도 꿈은 언제든지 다시 꿀 수 있고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늘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귀한 조언을 해주는 우희용 씨.

 

  축구 묘기에만 눈이 팔려 즐거울 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가슴이 찡한 순간이었네요.

 

 

  다시 이어진 공연.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송파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 치어리딩팀 '블랙이글스' 의 무대.

  보는 내내 사실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동작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대문의 소녀시대 '숭례문 K-POP' 팀도 「문화한마당」 경연에 빠지지 않았네요.

  미래의 걸그룹을 꿈꾸며...

  이거, 미리 사인이라도 받아둬야 하는 건 아닐까요? ^^ ☞☜

 

 

  "왕년에 춤 좀 췄다"는 전직 댄스강사 출신 강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이정기 경장과 학생이 함께 춤을 통한 소통을 보여주는 '팝핀댄스' 무대.

 

 

  멋진 댄스에 아이들 넋을 놓고 팬심 가동합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피날레를 장식해준 타악 연주팀 「판타스틱」의 난타 공연!

 

 

  NH 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난타팀으로 그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역시나 등장부터 남다르네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객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데요.

 

 

  서울청장님과의 케미 돋는 호흡이 압권이네요. >_<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모두 끝나고

  이제 남은 건 경연에 대한 수상자 발표 시간.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수상하는 팀이 호명될 때마다 응원하는 객석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집니다.

 

 

  「청소년 문화한마당」 대상의 영광은 강서경찰서 호신술 퍼포먼스 팀에게 돌아갔네요.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열심히 한 만큼 그 보람도 크겠죠?

 

 

  실내 공연장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는데요.

 

 

 

  격파 시범, 기타 배우기, 페이스페인팅, 사이카 탑승

 

 

  무엇보다 인기 만점인 것은 힐링 승마체험!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아 오랜 기다림 끝에 탄 승마는 아쉽게도 딱 한 바퀴로 만족해야 하네요. ^^

 

  다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거웠던 「문화한마당」 행사.

  웃으며 즐기는 행사에서 나아가

  서울경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더 많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쓸 것입니다.

 

 

소망나무에 달린 아이들의 꿈 종이.
너희들의 꿈이 뭐니?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세상♡
걱정 마, 우리가 만들어 줄게. ^^

 

 

 

  취재 ·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장

 

 

 

 

<가정폭력 끝.avi>

2015. 5. 19. 11:53

<가정폭력 끝.avi>



가정폭력, 학교폭력이 있을 땐 당황하지 않고 서울경찰의 정기를 모아서 빡. 끝.


KBS 개그콘서트 '유단자' 조윤호 님 깨알 애드립 감사 ^^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2015. 5. 13. 09:26

 

 

 

출처 : 퓰리처상 공식사이트

 

  올해로 99회째를 맞는 2015 퓰리처상 수상자가 지난 달 20일에 결정됐습니다.

  퓰리처상은 미국 보도 · 문화 · 음악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가장 권위 있는 시상 부문인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지역신문인 '더 포스트 앤드 큐리어(The Post and Courier)''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시리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기사 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합니다'라는 조금은 닭살 돋는 멘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죽음을 앞둔 부부의 사랑이야기가 아닐까요?

  도대체 '우리'가 누구일까요?

 

출처 : 더 포스트 앤드 큐리어 공식사이트

 

  '더 포스트 앤드 큐리어 신문'은 이 심층 · 분석 기사를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으로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다는 내용을 깊이 있게 파헤쳤다고 합니다.

 

  자. 이제 감이 잡히시나요?

  빙고! 이 기사의 키워드는 바로 '가정폭력'이었습니다.

 

  기사제목인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는 성공회 기도서 중 결혼에 대한 구절에 등장하는 문장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이 문장을 역설적으로 인용하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불편(?)한 진실, 즉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한국여성의전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4년 한해 남편이나 남자친구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은 최소 114명이라고 합니다.

  ※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언론에 발표된 살인사건 기사만을 분석한 결과임

 

  살인미수로 살아남은 여성은 최소 95명이고, 피해여성의 자녀나 부모 · 친구 등 57명도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

 

 

  이에 따르면, 최소 1.7일의 간격으로 1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하거나 살해당할 위협에 처해있고, 주변인까지 포함한다면 1.3일에 1명은 아내폭력이나 데이트폭력의 범죄로 인하여 살해당하거나 살해당할 위협에 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언론에 발표된 최소한의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로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사건까지 포함한다면 친밀한 관계에서 살해당하는 여성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라는 기사제목의 '우리'가 가정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피해자가 사망해서야 비로소 가해자와 헤어질 수 있었다는 뜻으로 말이죠.

 

 

우리 = 가정폭력 피해자 + 가정폭력 가해자

 

 

  그렇다면 과연, '죽음'만이 가정폭력으로부터 이들을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방법일까요?

  정답은 No입니다.

 

  경찰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도와주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서울 지역 112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홍보로 가정폭력 신고는 2014년 1월에서 3월까지 9,908건이었으나 2015년 1월에서 3월까지는 12,038건으로 21.5%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서울경찰 NEWS> 이번호에서는 대한민국 어디에선가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누군가(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를 위해 '가정폭력을 방지하는 방법'을 찾아볼까 합니다.

  저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주시겠어요? ^^

 

  마침 <서울경찰 NEWS>의 발행일이 5월 8일이네요.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면서 '보라데이'이기도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고자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로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정하였답니다.

 

 

  가정폭력은 TV에서만 접하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책임이며,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행동해야 한다는 공감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필자는 지인에게 "가정폭력이 무엇인지 알고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집 안에서 남이 부인 또는 자녀들을 때리는 것."

 

  "그럼 가정폭력을 목격하거나 알게 되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 물었더니

  "당연히 너에게 전화해야지."라고 하더군요.

  제가 경찰이라 다행이네요. ^^ (제가 경찰이 아니었으면 가정사니 신고할 생각이 없다는 어투였답니다.)

 

 

 

  필자의 지인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때리는 것'만 가정폭력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정폭력은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폭력, 성적 폭력, 경제적 폭력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단순히 때리는 것만이 가정폭력이 아니랍니다.

  가정폭력은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죠.

  (※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2조)

 

 

  동화책 「신데렐라」에서 궂은일을 시키며 신데렐라를 학대하는 새엄마나, 「라푼젤」에서 라푼젤을 높은 성에 가둬 놓은 마녀도 여자주인공들을 때리진 않았지만, 엄연히 가정폭력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결혼한 사이가 아니고 동거만 하는 사실혼 관계인데, 신고해도 되나요?"

 

 

  사실혼 관계도 가정폭력의 가정구성원의 범위에 해당된답니다.

  신고할 수 있어요.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를 하거나 고소를 하면 경찰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면, 폭력행위를 제지하고 피해자가 동의할 경우 상담소 또는 보호시설에 연계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움을 드린답니다.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된다면 경찰관에게 「긴급임시조치」 및 「임시조치 신청」도 가능합니다.

 

 

 

'괜히 신고해서 우리 남편이 형사처벌 받는 거 아니야?'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가정폭력을 신고한다고 무조건 형사처벌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형사사건과는 달리 가정보호사건은 전과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가해자의 성행 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 대신 접근제한, 친권제한, 사회봉사 · 수강명령 등의 「가정보호처분」을 통해 행위자 폭력성행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정보호처분 결정이 난 사건은 다시 형사처분을 받게 할 수 없으니 신중을 가해주시고요!

 

 

 

출처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 리플릿 '가정폭력! 아는 만큼 멈출 수 있어요'

 

 

 

  경찰청은 지난 2014년 3월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을 발대하여 가정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 · 지원을 위한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서울 31개의 경찰서마다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1명씩 배치되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 지원업무와 함께 가정폭력 신고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답니다.

 

 

  서울경찰은 전국 최초로 서울 시내에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보복 우려가 있는 가정폭력 · 성폭력 · 학교폭력 피해자를 24시간 이내 보호를 하고, 이후  상담을 거쳐 전문 보호 · 상담 · 의료시설 등에 연계하고 있답니다.

 

  야간에 발생한 가정폭력.

  집에는 가기 무섭고, 딱히 갈 데도 없고 할 때 바로 긴급보호센터로 오시면 됩니다.

  24시간 상주하는 전담 여자경찰관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참고로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는 만 7세 미만 남자어린이까지 동반 입소(여자일 경우 나이 상관없이 동반 입소가 가능해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서 위치는 알려드릴 수가 없어요. ^^;)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를 돕고,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함께 자립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2013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했는데요.

  본인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55.0%가,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였을 때는 55.6%가 신고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실제로 부부폭력을 경험한 응답자 중 폭력이 발생한 상황에서 68.0%가 '그냥 있었다'고 응답하였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고작 0.8%였다고 합니다.

 

 

  이 생각과 현실의 괴리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니, 본인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가족이므로' 57.4%,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였을 때는 '남의 일이므로'가 55.8%로 가장 많았습니다.

 

 

 

  즉, '우리 집'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은 범죄가 아닌 '집안 일'이라는 생각 때문인데요.

  과연 가정폭력은 범죄가 아닐까요?

 

  아닙니다! 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

 

  가정폭력의 시작은 주로 개인적 요인으로 사소하게 출발하지만 성폭력, 성매매, 청소년문제, 자살, 노인학대 등 현대사회의 주요 문제로 확대되어 나타납니다.

  즉 가정폭력은 한 인격을, 한 가정을,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엄연한 '폭력'이고 반드시 근절되어야할 범죄입니다.

 

출처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 '양성평등인권의식 경찰직장교육 강의자료'

 

  전문가들은 가정폭력을 '숨겨진 퍼즐과 같다'라고도 설명하는데요.

  가정폭력은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은폐되기 쉽고, 한번으로 절대 그치지 않고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가정폭력은 아내를 향한 폭력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대상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지니며, 폭력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가정 내에서의 폭력이 관계를 맺는데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믿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하네요.

 

출처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 리플릿 '가정폭력! 아는 만큼 멈출 수 있어요'

 

  간혹 이런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문화에선 아이들은 때려서라도 바르게 키우라고 해요!"

  "우리 전통에선 가족을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해요!"

  "우리 종교에선 남편에게 아내를 마구 대해도 된다고 해요!"

 

  이분들은?

  모두 유죄! 탕탕탕!

  어떤 문화와 전통과 종교도 폭력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가정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사회문제의 씨앗인 가정폭력.

  가정폭력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답니다.

 

 

  가정폭력을 당했을 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112 또는 여성긴급전화 1366로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이주여성일 경우 다누리 콜센터 1577-1366로 전화주시면 모국어(13개 언어)로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 [지원언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일어, 라오스어, 따갈로그어, 네팔어, 한국어 등 13개 언어 지원

 

 

"신고하면 바로 이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신고와 이혼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폭력이 발생했을 때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은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신고를 한 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는 피해자 본인이 나중에 결정하면 된답니다.

 

  이웃이나 지인의 가정폭력 사실을 알았다면 신고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웃이 신고했다가 보복당하면 어쩌죠?"

 

 

  신고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습니다. 염려하지 마시고 신고해주세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나타나는 징후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이런 징후가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한 번 더 세심한 눈길로 바라봐주세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 있는 행동이 꼭 필요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커피에 꿈을 입히다! 나도 바리스타!

2015. 4. 8. 06:46

  커피에 꿈을 입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지은이의 사연을 아시나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어려운 가정형편, 계속된 학교폭력...

  그렇게 집과 학교에서 도망쳐 죽음까지 생각했던 지은이(가명)

  안타깝게도 어린나이에 '무관심', '폭력'. '실패' 가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빛이 보이지 않던 지은에게 언젠가부터 작은 꿈이 하나 생겼는데요.

  바로 따뜻한 커피의 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바리스타'의 꿈입니다.

 

  스스로 아픔을 극복하는 지은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서울경찰청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데요.

  아이의 작은 꿈을 지켜주고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뜻을 모아 응원의 메시지를 만들고

 

  많은 분들이 지은이의 첫 도전을 함께 응원하자는 의미로 페이스북 좋아요 1만 건이 넘으면

  지은이와 비슷한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전문적인 커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한 이벤트!

 

  그렇게 '1만 좋아요의 기적' 공약과 함께 시작된 응원릴레이!

 

 

 

  서울경찰 페이스북에 게시된 지은이의 사연은

  큰 관심 속에 언론과 인터넷 소셜사이트, 커뮤니티 등으로 전파되었고,

 

 

  많은 분들이 지은이의 꿈을 향한 도전에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셨네요..

 

  결국 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총 2만 5천 건이 넘는 '좋아요'와 수많은 응원 댓글들...

 

  특히 지연이의 사연이 전해진 후

  감사하게도 많은 커피 전문 교육장과 바리스타 분들께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연락을 주셨는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하며

  지은이가 같은 또래 같은 아픔이 있는 친구 두 명과

  아픔을 치유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게 되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3월 25일 오늘은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드디어 시작된 첫 바리스타 교육 날인데요. ^^

 

  따뜻한 봄 날씨가 아이들의 첫 도전을 반겨주는 듯합니다.

 

 

  아이들의 첫 도전을 함께해 줄 분은

  바로 커피전문가 전광수 로스터.

 

  사연이 공개되자마자 흔쾌히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름으로만 들었던 커피전문가한테 배워본다는 기대에 설레이면서도

  첫 도전에 조금은 상기된 얼굴로 카페를 찾은 아이들.

 

 

  커피 볶는 향이 좋은 수업장 안.

 

  호기심 어린 눈길로 문을 들어선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자

  필자의 기분도 이내 안심이 되네요.

 

 

  강의를 들어보고 서투른 솜씨로 생두를 볶아보던 아이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한다는 기대감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게 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교육 끝에 바리스타로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 갈 아이들.

 

  언젠가 멋진 바리스타가 되어

  자신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커피의 향을 전할 그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

 

 

  수줍게 웃으며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지은이와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칩니다.

 

기적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어 있을 때 만들어진다고 하죠.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가 기적을 만들었고,

 

 

 

그렇게 지금 봄에 피는 꽃 같은 세 명의 청춘이
꿈을 향한 첫 도전을 시작합니다.
서울경찰과 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2015. 4. 3. 09:08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한창 시작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

 

  학창시절 신학기가 다가올 때쯤이면 친구들이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방학이 지루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내 옆자리에 앉을 짝꿍이 누가 될지 궁금해하며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해야 할 신학기가 어떤 학생에게는 두려움 그 자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학기초에는 학생들 간 힘겨루기로 서열이 정는 만큼,

  사소한 말다툼부터 심한 폭력에 이르기까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방학이 끝나는 아쉬움보다는, 개학과 함께 시작될지 모를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학생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어 일부 학생들은 등교조차 꺼린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최근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MBC 드라마 '앵그리맘' 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폭력은 이제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학생들은 없나요?

 

 

  이번 「뉴스레터 45호」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는 학교폭력에 대한 피해 예방과 신고 · 상담 · 수사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 18일 서울경찰청을 포함한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설치됐습니다.

 

 

  이곳은 학교폭력 피해 신고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내부 모습입니다.

 

  서울경찰청사 13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경찰관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 소속 상담사가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상담과 수사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명실공히 학교폭력의 '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는 경찰관 11명을 포함한 총 27명이 4개 팀을 이루어 4조2교대로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근무하는 상담사들은 모두 학교폭력상담사 · 청소년 지도사 · 심리상담사 등 자격을 보유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어, 언제든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통한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피해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친구, 목격자 등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국번 없이 '117'>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거주지역의 센터로 연결이 되어 신고접수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동 · 여성 ·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인 <안전Dream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신고, 스마트폰 앱 '117 CHAT'을 이용한 1:1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 스마트폰 앱 '117 CHAT'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뉴스레터 제1호를 참조하세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는 위와 같이 별도의 상담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는데요.

  필요할 때는 언제든 방문해 고민을 나눌 수 있습니다.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의 역할이 신고접수나 상담에만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지역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진단하고,

  신속하게 학교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신고자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수사를 원하지 않더라도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거나, 성폭력 · 보복폭행 등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원활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왕따 등으로 인해 심리가 불안정해 대면 상담을 통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Wee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CYS-Net) 등 전문 상담기관을 연결해 심층상담 및 치료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난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등교가 두려운 피해자를 치유하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했던 김○○군은 고등학교 입학 전 예비 소집일에 자신에게 폭력을 가했던 친구와 같은 학교에 배정된 것을 알게 되었고,

 

  또 다시 끔찍한 학교폭력을 당할까 두려워한 김 군이 부모님께 "도저히 학교에 다닐 수 없다고 말하며, 전학시켜 주지 않으면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심각한 사정이라고 생각한 김 군의 부모님이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를 했고, 불안에 떨던 김 군을 몇 차례 설득해 피해 진술을 받고난 후, 폭력서클 회원이던 가해 학생을 검거할 수 있었는데요.

 

  관계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해학생이 다른 학교에 전학갈 수 있도록 조치해 김 군은 더 이상 등교의 두려움에 떨지 않게 됐답니다.

 

  당시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김 군에게는 전문적인 심리 치료와 함께, 자신감 회복을 위한 호신술 교육까지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해 온 학교전담경찰관에 의하면, 지금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 금품 갈취와 성범죄가 예상됐던 2차 피해를 예방하다!

 

  신고자는 여학생이었습니다.

 

  당시 피해자인 여학생은 인터넷 카페에서 가해자인 동갑내기 남학생과 연락처를 주고받아 연락을 해왔는데요.

 

  어느 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거짓말로 "네 휴대전화를 해킹해서 가슴 사진을 소지하고 있으니, 알몸 사진을 찍어 전송하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친구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알몸 사진을 전송하도록 강요했는데요.

 

  겁에 질린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에게 자신의 알몸을 찍어 전송했고, 가해학생이 전송 받은 알몸 사진을 미끼로 다시 현금을 요구하며 특정 장소에서 만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진이 유포될까 두려워하던 여학생은 금품을 전달하기로 한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에 스마트폰 117CHAT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한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상담원이 해당 지역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연락, 긴급 출동한 112순찰차량이 함께 공조해 가해 학생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신고를 했더라도 추가적인 금품 갈취와 함께 성폭행 등 2차 피해가 예상됐던, 위험한 사안이었는데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의 신속한 처리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휴~ 요즘 학생들 무섭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117신고센터장 김춘옥 경감은 "학교폭력으로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 폭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용기를 내서 신고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고 후에 찾아올 보복에 대한 두려움, 부모님의 걱정, 친구들이 알게 되면 놀림감이 될까 봐 섣불리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숫자가 4명 중 1명꼴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처럼 학생들의 힘만으로는 벗어나기 쉽지 않은 학교폭력의 굴레!

 

 

  우리 어른들이 진심을 다해 피해 학생을 돕는다면,

  상처받은 피해 학생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아물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우리 아이는 괜찮겠지", "우리 아이만 아니면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방관만 하지 말고 부모님, 어른들이 따뜻한 관심을 많이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학생 · 학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야 할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의 어깨가 무거운데요.

  더욱 더 전문적인 상담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학생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서울경찰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색소폰으로 전하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

2015. 3. 26. 09:09

 

  지난 17일 오전. 새학기가 시작된 관악초등학교(관악구 청룡동 소재) 정문이 북적이는 인파로 활기를 띕니다.

  그 활기는 바로!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덕분인데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경찰 · 교사는 물론, 녹색어머니 · 관악구 패트롤(Patrol) 맘까지 캠페인 활동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찰관들은 학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탈인형까지 동원해 시선을 끌어보기도 했는데, 그 마음이 통했는지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악수를 청하기도 했답니다. ^^

  오늘 이 자리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그 어떤 캐릭터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네요!

 

 

  정문을 포돌이 · 포순이가 담당했다면 운동장은 이 분들이 접수(?)했습니다.

  신림지구대 4팀장 김영상 경위가 활동중인 색소폰 동아리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이 아름다운 연주로 운동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6명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함께 때로는 화음을 넣어가며 그 기량을 뽐내는 모습이 여느 프로 연주자 못지않았습니다.

 

 

  '고향의 봄', '섬집아이', '엄마야 누나야', '보리밭' 등 익숙한 곡이 연이어 연주되자 몇몇 학생들은 등교하던 발걸음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음악회의 주축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은 전직 경찰, 전직 교사, 전직 은행지점장, 전직 학원 원장 등 다양한 계층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는데요.

  2011년부터 벌써 5년째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범죄예방교실과 독거노인 등 경로행사에 출동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랍니다.

 

 

  오늘 캠페인은 학생들도 주도적인 자세로 참여해 더욱 의미 깊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친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요.

 

 

  운동장 한 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친구들의 다짐과 함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색소폰 연주자 김영상 경위는 "만국공통어인 음악을 매개로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로 하여금 더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의 해맑은 웃음이 그의 바람에 대한 해답이 되어주는 것만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 미소가 깨어지지 않게 서울경찰도 최선을 다할께요! ^^

 

 

 

도전! 학교폭력 골든벨

2015. 3. 16. 09:22

 

  서울경찰은 학교폭력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배치해 등 · 하굣길 안전지도에서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상담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지난 5일 구로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하나로 개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골든벨 퀴즈를 실시해 큰 호응과 공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도전! 학교폭력 골든벨에 참가하는 5학년 학생 250명이 경찰관들을 박수로 반겨주네요.

  각자 소형 칠판까지 하나씩 끼고 줄 맞춰 앉아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까지 해 행사 진행을 맡은 경찰관들도 덩달아 진지해졌는데요.

 

 

  도전! 학교폭력 골든벨 진행을 맡은 임호남 SPO와 문제를 제출한 전수진 SPO는 전문 아나운서 못지않은 솜씨를 발휘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답니다.

 

 

  본 퀴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서로 먼저 문제를 맞히기 위해 손을 드는 학생들...

  이런 집중력이면 오늘은 전원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 것만 같네요!

 

 

  드디어 본 퀴즈 시작! 과연 어떤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게 될까요?

 

 

  퀴즈를 풀기 위한 학생들의 열기는 점점 타오르고, 정답을 맞힌 학생들의 기쁜 함성이 강당을 가득 메웁니다.

 

  오늘 골든벨 퀴즈는 학교폭력에 관한 알쏭달쏭한 내용과 학생들이 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예로 든 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문제의 정답을 유추하면서 자연스레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앗! 벌써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문제를 맞히지 못해서 탈락했군요. ㅠㅜ

 

  안타깝게 실수로 중도에 하차하게 되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느냐고요?

  당연히, 패자부활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학생 20명이 기사회생해 다시 골든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2시간여 진행된 골든벨 퀴즈도 이제 종반부. 남아 있는 학생은 1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오늘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거머쥔 학생은....

 

 

  짜잔~ 귀여운 여학생 두 명이군요!

  오늘 골든벨을 차지한 학생들에게는 부상으로 도서상품권과 학용품세트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

 

 

  오늘 도전! 학교폭력 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재미있는 퀴즈를 푸는 중에 학교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더 갖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학교폭력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가정 · 사회 · 국가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요. ^^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2014. 12. 18. 16:04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동작 경찰과 함께 모두가 동참해볼까요?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통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이에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동작 경찰~!!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간식도 먹으며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소홀했던 친구와의 대화도 나누었어요~^^



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폭력이 아닌 운동으로 승화하며, 학교폭력 예방도 함께~!!



동작 경찰과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그동안 어색했던 친구들의 속마음도 들어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에요~^^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의 염원을 담은 화분을 정성스레 만들어 교실에 비치하였어요~^^



이 추운 날씨에 아버지들이 길거리에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범죄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서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선도하는 학부모님들~^^


더는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모두 동참하실 거죠?

모두의 사랑과 관심이 희망입니다.

동작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국내 최대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최후

2014. 9. 22. 16:14

  국내 최대 조직폭력 단체라 알려졌던 「범서방파」를 아시나요?

 

 

 

  「범서방파」는 지난해 사망한 김태촌이 중심이 된 조직으로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전국 3대 폭력 조직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일인자는 없는 것일까요.

  국내 최대 폭력조직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추적에 의해 일망타진되고 말았는데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유치권 분쟁 현장에 개입하고 유흥업소를 장악하여 금품갈취 및 집단 폭력 등을 행사한 혐의로 「범서방파」 부두목 김 모(47)씨 등 주요 조직원 8명을 구속하고 5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61명을 검거하였으며 18명을 추적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조직원 대다수를 검거한 것으로 첩보 입수 후 2년 간의 강도 높은 수사 활동을 펼친 끝에 이룬 결실입니다.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조직폭력 세계의 경우, 등장인물이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되거나 드라마틱한 요소가 결부되어 미화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위험성과 사회에 미치는 해악성은 실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범서방파」는 수년 전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이권 다툼 시비가 붙은 부산 「칠성파」와 조직의 명운을 건 집단 ‘대혈전’을 벌이려고 했던 것을 미리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해산시킨 사례가 있었는데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집결장소 및 야구방망이 등 흉기 사진>

 

  대한민국의 경제 및 교육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인명 살상도 불사할 각오로 속칭 ‘대혈전’에 대비해 칼과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장하고 일사불란하게 집결한 이들.

  비록 결과적으로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시민들을 매우 불안하게 하는 위험한 범죄조직임에 분명합니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조직폭력배의 경우 집단 폭력뿐만 아니라, 합법을 가장하여 이권에 개입 및 유흥업소 등을 장악한 금품 갈취, 위력을 과시하면서 하나의 사회적 기업 구조 형식으로 운영되어 실체 파악이 상당히 어려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범서방파」 일망타진은 조직범죄 소탕에 있어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남기는 사례입니다.

 

 

  그러면 「범서방파」가 국내 최대 폭력조직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악행.  그것을 와해시킨 광역수사대 경찰관들의 활약 스토리 안 보고 가실 수 없겠죠?

 

  자,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범서방파」는 1989년 6월. 두목 김태촌, 부두목 이 모씨 등을 중심으로 70년대 조직된 「서방파」 폭력배들을 규합하여 결성된 폭력 조직입니다.

 


<조직원 문신 사진>

 

  1990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등의구성활동)」 위반 혐의로 간부급 조직원의 대다수가 검거된 이후, 現 두목 김 모씨 등은 조직 재건을 위해 신규 조직원들을 가입시켜 왔고,

 

  前 두목 김태촌의 출소 시점에 맞추어 조직폭력 세계의 주도권 장악을 목적으로 2009년 6월 초 경, 他 폭력조직인 「함평식구파」 조직원 31명을 영입하여 세력을 확장하여 왔습니다.

 

  특히, 이들은 2009년 11월 17일 김태촌의 출소식(부산교도소)에 대거 집합하여 「범서방파」의 위력을 과시하였고, 김태촌은 출소 이후 조직원들의 행사장에 참석하여 결속력을 다졌다고 합니다.

 


<위력 과시 사진>

 

  마치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죠?

  집단으로 위력을 과시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의 대표적인 악행은 이에 끝나지 않습니다.

 

 

 

 


<김태촌 사망 당시 – 출처 : 연합뉴스>

 

  김태촌이 지난해 사망하면서 「범서방파」는 급격히 와해되는 듯 보였지만 부동산 투자나 대부업 등 합법을 가장해 조직의 자금을 조달하고 이권 분쟁에 개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위력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범서방파」 조직원들의 합숙소 사진>

 

  특히 이들은 조직의 강력한 통솔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원들 간 합숙 및 지속적인 내부 폭력이 수반되었는데요.

 

  신규 조직원을 대거 영입해 합숙소에서 지내면서 결속을 다졌고, 자체 규율을 어기는 조직원들에게는 가차 없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내부 기강을 잡기 위해 속칭 ‘줄빠따’라 하여 조직원들을 집결시킨 후, 서열대로 야구방망이를 이용하여 아래 기수 조직원들에게 폭행을 가하였는데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차별 폭행이 현실에도 이루어지고 있었다니 실로 충격적입니다.

 

 

  「범서방파」와 같은 범죄단체가 구성되는 경우 폭력범죄가 상습적이고 직업적으로 자행될 우려가 크고 개인적 범죄보다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범죄조직 뿌리 뽑기’ 에 나선 광역수사대.

 

  광범위한 첩보 수집과 관계자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설득을 통한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 활동을 펼친 지 수년.

 

  결국, 국내 최대 폭력조직 「범서방파」 일망타진!

  「범서방파」 조직이 와해된 시점으로 다른 폭력조직도 위축!

  국민들에게 “폭력조직은 언제든지 뿌리가 뽑힌다” 는 공감 확산!

  정말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광역수사대는 향후, 「범서방파」 조직원 중 검거되지 않은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여 반드시 검거하고 방계 조직을 발본색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자들과 탈퇴한 조직원들의 신변보호를 철저히 하여 보복범죄 예방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입니다.

 

  현재 부동산 투자와 연예 기획사, 경호업체 등 합법을 가장한 사업체 운영에 손을 뻗고 있는 조직폭력배들. 제2의 「범서방파」 같은 조직이 활개 치지 못하도록 온 힘을 다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단속에 주력할 것입니다.

 

 

 

‘뛰는 조직 위에 나는 경찰’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화이팅!

 

 

 

 

 

문지방을 넘어 서다!

2014. 9. 22. 09:42

 

  범죄일까요?

  아니면, 가정사일까요?

 

  가정폭력.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법은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

 

  국가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가진 오래된 법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 문지방이 감옥 쇠창살이 되어 고통 속에 갇혀 살게 하고 있습니다.

 

  문지방, 넘어야 할까요?

  아니면, 넘지 말아야 할까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쩌면 답답한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범죄이고, 범죄라면 경찰이 개입해서 처벌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고 되묻고 싶은 분도 계실 겁니다.

 

  맞습니다.

  가정폭력은 범죄이고, 처벌해야 합니다.

 

  가정폭력이 범죄란 인식이 확산되고, 경찰이 개입해 처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전에 비해 많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11년 8월 4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공포되었고,

  법에 따라 가정폭력 신고의무가 부여되고 여러 임시조치와 보호처분도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마주치는 가정폭력 문제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잘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가정폭력, 단순히 처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서울경찰은 숱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서울에서 하루 동안 발생하는 가정폭력 건수만 약 110건.

  가정폭력 신고율이 10.7%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발생하는 가정폭력 건수는 훨씬 더 많습니다.

 

  이렇게 예민하고 접근하기 쉽지 않은 가정폭력 문제.

  서울경찰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걸까요?

 

  4대 사회악과의 전쟁을 선포한 서울경찰의 가정폭력 해결 고군분투 스토리!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그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가 찾아간 이곳은 '마음이 따뜻한 관악경찰서'

  바로 이 전쟁터의 선봉에 서 있는 곳이지요.

 

 

  "관악구는 인구수가 많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못한 가정이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가정폭력 발생도 많은 편이에요"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해결사가 있거든요.

 

 

 

  가정폭력 집중마크! 가정폭력전담경찰관

 

 

  이분들이 바로 가정폭력 해결사!

  관악경찰의 가정폭력전담경찰관입니다.

 

  다른 설명보다 가정폭력사건 조치사례 한 가지를 먼저 보시죠!

 

 

  이처럼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은 가정폭력 발생 시 현장에 직접 출동해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칠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피해자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마저도 가정사란 이유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요.

 

  가정폭력 해결에 대한 명확한 의지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담경찰관을 배치함으로써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전문성을 더욱 확보하게 된 것이죠.

 

  서울경찰에는 현재 31명의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취재 중에도 가정폭력 피해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김명성 경위.

 

  가정폭력 피해자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수!!

 

  "피해자들 대부분이 수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참지 못해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같은 여성이고, 같은 아내의 입장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도 속상하고 가슴이 아플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래도 피해자들이 상담도 받고, 치료도 받으면서 상처를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면 경찰관이 이런 도움도 줄 수 있구나 싶은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5년 전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한 김 경위!

  하지만 그녀는 피해자를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엄마'와 '아내'라는 스펙이 가장 큰 무기라고 하네요^^

 

 

  24시간! 현장에서부터 지켜드립니다 - 피해자보호팀

 

 

  서울경찰은 2014년 6월 9일, 그간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이 출동하지 못했던 야간 가정폭력 사건의 공백을 보완하고, 가정폭력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 보호활동을 펼치는 '피해자보호팀'을 신설했습니다.

 

  피해자보호팀은 성폭력전담수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 각 1명씩 2명으로 구성되어 야간에 발생하는 가정폭력 사건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실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강동경찰서와 혜화경찰서 두 곳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현장 보호활동(응급조치, 긴급임시조치) 비율이 25건에서 54건으로 무려 116%가 증가되었고, 실무적으로도 피해자보호팀이 출동하여 피해자 보호부터 실무적인 서류작성까지 해결을 해줌으로써 지역경찰관들의 호응도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보호팀!

  참 오랜만에(?) 만난 구체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시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폭력, 해결해 드립니다 - 솔루션팀

 

  이름만 들어도 뭔가 해결될 것만 같은 솔루션팀!

  솔루션팀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피해자 지원 관련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한 협력체입니다.

 

 

  서울경찰은 지난 4월 한국여성변호사회 · 열린의사회와 가정폭력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하여, 각 경찰서별로 관할구청 및 병원 등과 협력해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

  김명성 경위가 우리에게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열린의사회 소속으로 평소 여러 봉사활동을 해 오고 계신 생일체질한의원 이주연 원장님.

  특별히 신경정신과를 전공하신 원장님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침술 치료 및 한약 지원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상담치료도 해주고 계십니다.

 

 

  마침 김명성 경위가 한의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행하여 한의원을 방문하고 있었는데요.

  피해자는 이곳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된 걸까요?

 

 

 

  이주연 원장님 :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인 아들도 제게 상담치료와 한약처방을 받았습니다. 자신도 의도하지 않은 폭력성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는데요. 몇 차례 상담과 치료 이후 상태가 호전되었다며 지금은 방문하고 있지 않지만, 사연이 안타까워서인지 제겐 그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따뜻한 인품처럼 인상도 포근하신 원장님과의 흐뭇한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

 

  평소 몸이 찬 제 체질에 대해 무료상담(?)을 부탁드렸는데^^;;

 

  "생일이 겨울이죠?"

 

  헉!!

  12월에 태어난 제 생일을 정확히 맞추시는 원장님!!

  왜 한의원 이름이 생일체질한의원인지... 여러분 아시겠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바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법률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류선화 변호사님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겐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이혼소송 등 법률지원이 절실히 필요한데요.

 

  본래 건축 관련 소송을 전문으로 해 오신 변호사님이시지만, 여성 변호사로서 이혼소송도 맡으며 자연스레 가정폭력에 관심을 갖게 되셨다고 합니다.

 

  "제가 변호사이지만, 소송이란 게 결국 당사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가정폭력 피해자분들 중 다수가 소송비용과 짧지 않은 소송기간 때문에 소송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소송비용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고, 여의치 않으면 제가 도와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

 

 

  류 변호사님 사무실에 들어선 이 빼곡한 사건 서류들!

  바쁜 와중에도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면 먼 관악경찰서까지 직접 오셔서 법률상담을 해 주시는 류 변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쉬고 가세요 -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

 

 

  이 같은 안타까운 피해사례처럼,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폭력을 피해 잠시라도 안정을 취할 곳이 없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재차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경찰도 가정폭력 피해자를 경찰관서까지 동행은 하지만, 조사를 마친 피해자를 마땅히 보낼 곳이 없어 난처한 상황이었죠.

 

  그리하여! 2013년 3월 19일!

  전국 최초로 서울경찰은 보복이 우려되는 가정폭력 ·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를 개소하였는데요.

 

  궁금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어..?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담당자에게 주소를 물어 찾아갔지만 처음 방문해보는 제겐 긴급보호센터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아하! 보복범죄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를 위해 센터 건물을 비밀로 하고 있어서 그렇군요!

 

  피해자들이 절대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센터 위치는 물론 센터 근무자 신분도 비밀로 하고 있고, 가해자의 피해자 추적 방지를 위해 입소시 피해자 핸드폰의 전원도 차단한다고 합니다.

 

 

  짜잔~~ 드디어 센터 안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러브하우스처럼 밝고 포근하게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에는 피해자들이 안정을 찾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 현황과 활동 내용들을 살펴볼까요?

 

 

 

 

  이곳에는 총 5명의 여경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상주하고 있는데요.

  철저한 금남(禁男)의 집이기도 하지요.

  물론 저는 예외!^^

 

  송수연 팀장 :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정폭력 피해자예요. 센터가 개소한 이후 이곳을 찾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겁에 질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나이가 지긋이 드신 할머니께서도 오신 적이 있는데, 함께 밤새 눈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날을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피해자분이 있으세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처럼 현장 경찰관들이 바라보는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 많이 변화되고 있다고 하니, 가정폭력 근절의 그날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팀장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저도 모르게 그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제 인생 상담을 받았네요^^;;

 

  자연스럽게 사람의 마음을 열고 고민과 상처를 털어놓게 만드는 송수연 팀장!

  정말 고민과 아픔은 함께 나눌 때 반으로 준다는 말이 실감되었습니다.

  (팀장님~ 고맙습니다!^^)

 

  가정폭력과 전쟁 중인 서울경찰을 취재하다 보니 제가 마치 종군기자가 된 기분이 들었는데요.

 

  이번 가정폭력 취재를 하면서 저 스스로도 서울경찰의 여러 제도와 노력들을 알게 되었고 또 개인적으로 훌륭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취재를 하면서 기뻤던 점은 바로 피해자를 대하는 경찰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밤새 피해자의 아픈 사연을 들어주고, 싫다는 가해자를 설득해 부부상담을 받게 하는 경찰관의 모습은 이 소리 없는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감히 짐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 '진심'이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 · 가해자 모두에게 잘 전달되어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가족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족이 웃는 그날까지~!

  서울경찰 화이팅!

 

 

 

 

 

서울경찰과 베스티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근절

2014. 9. 18. 17:31

서울경찰과 베스티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근절

학교폭력 근절! Together we can!

 

  '학교폭력 근절'

  너무 어렵고 딱딱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경찰관들에게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학생들에겐 얼마나 어렵게 느껴질까요?

 

  그래서 서울경찰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금 더 밝고 재밌게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신나는 음악과 이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춤을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였는데요.

 

  오늘 그 주인공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서울경찰청에 방문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경찰 제복을 입은 여경(?)들이 있었는데요.

  '와, 예쁜 여경들이네...' 하며 다가갔는데,

 

  앗! 연예인이었어요. ^^

 

 

  바로 오늘 '서울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대사'가 된 미모의 걸그룹 '베스티(BESTie)'입니다.

 

  Best Friend를 줄여 만든 팀명답게 학생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친구처럼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홍보 대사로 선정되는 큰 이유라 하네요.

 

 

  특히, 금일 홍보 대사 위촉식에서는 베스티가 서울경찰과 함께 출연한 학교폭력 근절 뮤직비디오 '니가 필요해'도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경찰관들과 함께 한 뮤직비디오?

  궁금해지는데요 ^^

 

  베스티가 지난 8월 말 공개한 신곡 '니가 필요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친숙한 멜로디로 인기를 모았음에도 그동안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는데요.

 

  지난해 9월 KBS '폭력 없는 사회' 캠페인에 전 멤버가 출연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섰던 것이 계기가 되어

 

  학교폭력 근절의 의미를 담은 가사로 개사하고 경찰관들이 이에 맞춰 단체 댄스를 연습해 찍은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감상하는 베스티 멤버들.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영상에 담겨있어 본인들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올 것 같은데요.

 

  그 영상을 한번 볼까요?

 

 

  제작 : ZANYBROS 홍원기, 김동하 감독

  작곡 : 이단옆차기

  원곡 작사 : 이단옆차기

  개사 : 베스티 해령, 서울지방경찰청

 

  <가사>

  큰소리만 나도 가슴 떨려 어제보다 많이 두려운데

  네 도움 필요해 오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오 필요해

  나만 혼자일 때 심한 말 내게 할 때 심지어 폭력 쓸 때 니 맘이 사고를 칠 때

  네 관심 필요해 오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오 필요해

  말없이 난 혼자 가만히 있었는데 정말 이렇게 아플 줄 몰랐는데

  All I need All I need All I need is you

  네 도움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학교폭력은 난 싫어 학교폭력 너무 싫어

  네 관심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잠시라도 내게 니 관심이 필요해

  117 전화해

  우정은 함께 걷기란 게 최고란 걸 알아줘 서로 존중을 하고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우정은 깊게 쌓이고 가슴 속 깊숙이 남을 추억들 새기고

  말없이 난 혼자 가만히 있었는데 정말 이렇게 아플 줄 몰랐는데

  All I need All I need All I need is you

  네 도움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학교폭력은 난 싫어 학교폭력 너무 싫어

  네 관심 필요해 난 정말 필요해 잠시라도 내게 니 관심이 필요해

  117 전화해

  존중이 필요해 이해가 필요해 배려가 필요해 용기가 필요해

  맘도 표현도 많이 서툰 우리 밝은 미래 위해

  Let's all love, Let's all love, Let's all love now.

  Let's all love, Let's all love, Let's all love now.

  맘도 표현도 많이 서툰 우리 밝은 미래 위해

  Let's all love, Let's all love, Let's all love now.

  Let's all love, Let's all love, Let's all love now.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관심', 배려', '존중', 그리고 피해 학생의 '용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누구나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방관하지 말고 117학교폭력 신고센터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0여 명에 달하는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의무경찰들과 서울경찰 홍보단 대원들, 학교폭력 전담경찰관(SPO) 31명이 직접 단체 댄스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여담이지만, 평소 춤과 거리가 멀었던 경찰관들도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로 근무가 끝나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달밤의 댄스'를 춰왔다고 합니다.

 

  특히, 후렴구의 반복되는 일명 '토닥토닥춤' 정말 재밌죠?

  따라하기 쉬운 동작과 특유의 중독성 있는 가사와 조화를 맞추며 새로운 인기몰이 춤을 예상케 하네요 ^^

 

  신나는 음악과 명확한 메시지, 그리고 쉽고 재밌는 춤을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이루어낸 학교폭력 근절

함께 누리는 행복한 학교

 

Together We Can!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실 거죠?

 

 

 

 

(동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예경찰 문화 힐링캠프

2014. 8. 18. 16:45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예 경찰 문화 힐링캠프

 

학교폭력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명예 경찰소년단 30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 그룹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단체생활을 통하여 준법정신을 배우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는 

우리가 바로 자랑스러운 명예 경찰이에요!!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승차하여 바로 출발??

잠시만요!! 우리 안전수칙 교양하고 갈게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점검은 필수라는 점 기억하세요!!

안전띠 모두 착용하셨나요? 그럼 출~~~!! 



드디어 목적지인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신이나 들떠 있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역시 질서를 잘 지키는 명예 경찰소년단 여러분 최고예요~!!

 


아이들은 박물관 전시공간이 신기한 듯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습니다.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들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말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친구들과 사이좋게 먹는 도시락 맛이 정말 일품인데요!!

아이들: 친구들과 점심을 함께 먹어서 더 맛있어요~^^

 


카메라 앞에서 손가락은 '깜찍하게 브~이, 얼굴은 김~치'

어느덧 아이들과 친해진 변용섭 SPO, 끈끈한 우정과 인연으로 사진 찰칵~!!

 


아쉽지만 여기까지가 동작경찰서와 명예 경찰소년단이 함께 한 명예 경찰 문화 힐링캠프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다녀와서 우리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준법정신을 배우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동작경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동작경찰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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