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할머니의 딱한 사정! 그러나 한방에 해결!! 남대문시장에서 환전소를 운영하시는 83세의 할머니! 며칠 전 한 손님이 환전을 하러 왔습니다. 환전해서 줄 돈은 80만원. 5만원권을 1만원권으로 착각하여 1만원권 80장을 준다는 것이 5만원권 80장 (400만원)을 환전해 주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그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애만 태우고 있었죠. 그때 순찰을 하고 있던 남대문파출소 백승진 경위가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해 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백 경위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진정시키며 모든 자초지종을 들었고 곧바로 주변 편의점들의 CCTV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CCTV를 확인하던 중 환전을 해 간 사람이 승용차를 타고 온 것을 알아냈지만 차량번호로는 주소만 확인될 뿐 연락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