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잡히지 않을거라 생각했나요? 꼬리는 결국 밟히게 됩니다.

2015. 10. 8. 17:47

지난달 8일, 서초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은 올림픽대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 운행위반 차량 집중단속 중에 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올림픽대로 한남대교에서 반포대교 방면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저~ 앞에 이륜차 통행단속을 하던 경찰관들을 보고 도망가려고 속력을 내 달렸습니다.


“휙~ 휙~, 멈추세.....요...“

아 이런..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관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망가다가 서초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 박경사를 그대로 치고 말았습니다. 박경사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넘어졌지만 인면수심 오토바이 운전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버렸죠.


즉각 서초경찰서 교통범죄 수사팀 경찰관들은 성수대교에서부터 강서구 가양대교까지 도로에 달린 CCTV를 하나하나 분석, 오토바이의 동선 추격에 착수하였습니다. 

경찰관들은 수 백 대의 CCTV를 검색하며 오토바이가 동작구 현충원까지 가는 것을 확인했지만..이후에는 수사가 쉽게 진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번호를 봤거나 차종을 확인했으면 수사에 속도가 붙었을텐데 당시 현장에서는 오토바이 속도가 너무 빨라 번호판이나 차종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죠. 더군다나 오토바이 번호판에 그을음 같은 것을 묻혀놨는지 번호판 식별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교통범죄수사팀의 경찰관들은 동료에게 부상을 입히고 '나몰라라'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간 괘씸한 범인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수사를 계속 해나갔습니다. 


오토바이 뒷좌석에 실린 파란색 바구니를 보며 ‘배달용 오토바이이다’라는 것에 착안을 하고 말이죠!!

CCTV분석을 한지 일주일째 되던 날, 피의자가 운행한 오토바이가 주로 퀵서비스 기사들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배달통을 단 퀵서비스 오토바이라...’


순간 형사들의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노량진 수산시장이다!!!!’


오토바이가 사라진 현충원 근처에는 생선 등 속성 배달 일거리가 많은 노량진 수산시장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튿날, 경찰관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인근 CCTV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고 예상한 대로 시장에서 생선이나 해산물 배달 일을 하는 퀵서비스 기사였습니다.


경찰관을 치고 나서도 태연히 자신의 목적지인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서 물건 배달 일을 했던 인면수심의 퀵서비스 기사. (경찰관은 어깨와 꼬리뼈를 다쳐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는데 말이죠.ㅜㅜ) 


서초경찰서의 집념으로 똘똘 뭉친 수사에 감각적인 수사까지 더해져 퀵서비스 기사의 말로는 결국 쇠고랑을 차는 것이었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권선징악... 옛 말 틀린 것 하나도 없습니다~

나쁜 일 하면 두 발 뻗고 잠! 못잡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벌을 달게 받아야지요..

그렇지 않음 서울경찰이  끝까지 추적해 혼! 냅니다!!!!


 

(서초)이력서는 내일 가져온다는 알바생..편의점 탈탈 털고 잠적..ㅜ

2015. 9. 25. 10:27


“야간 아르바이트생 모집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두 달 전 편의점을 창업한 점주 OO씨. 야간 알바를 구하기 쉽지 않아 고생하던 참에 편의점 근무 경험이 많고 열심히 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두 발로 찾아온 A씨를 흔쾌히 고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튿날 업무를 알려주려 편의점으로 A씨를 부른 점주 OO씨는 그가 능수능란하게 편의점 일을 하는 모습에 흡족해하며 당일부터 근무를 시키고 퇴근하였습니다.



하. 지. 만.


여기서 점주OO씨가 큰 실수를 하였으니...


A씨는 이날 갖고 오기로 한 이력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빠트리고 나왔던 거죠.

점주는 A씨의 "급히 나오느라 깜빡했는데 내일 가져올게요."라는 말을 믿고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편의점에 출근한 점주 OO씨.

간밤에 편의점에서 일어난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카운터의 현금과 창고에 있던 담배가 몇 상자씩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점주OO씨는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니 오마이갓...

오씨는 퇴근을 앞둔 그날 오전 4시께 익숙한 동작으로 편의점에 보관된 종이백을 꺼내 카운터로 가지고와 담배 45보루와 현금 등 200여만원 상당을 가득 채워 유유히 달아나 버렸습니다. 수백만원이 보관된 안쪽 금고도 털려고 했지만 자신의 열쇠로는 열리지 않자 아쉬운 듯 포기하고 돌아서는 뻔뻔한 모습도 보였지요... 


조사해 보니 A씨가 이 편의점에 일하겠다고 찾아왔을 때는 이미 구로구의 PC방 등지에서 비슷한 범행을 수차례 저질러 3건의 수배가 걸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한여름에도 '비니'를 쓰고 다니는 A씨의 모습을 토대로 인근 CCTV를 분석해 행적을 좇았고 그 결과 포위망을 서울 영등포까지 좁혔습니다. 또한 A씨가 CCTV 상에서 자주 신고 다닌 슬리퍼가 고시원 등지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이라는 점에 착안해 영등포의 고시원을 집중적으로 뒤졌지요. 결국 A씨는 범행 3주 만에 영등포의 한 고시원에서 붙잡혀 구속이 되었습니다.

휴대전화도 쓰지 않는 A씨가 편의점에 남긴 정보는 자신의 이름 석 자뿐. 

이것만 보고 A씨를 야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 편의점 점주는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되었는데요...ㅜㅜ


실제로 편의점이나 PC방 등은 아르바이트생의 신분증과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정도를 받고 있을 뿐 전과나 수배 사실 등을 조회해 볼 방법이 없어 간단한 면접만으로 고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용주들은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때에도 간단한 면접만으로 고용 여부를 결정할 게 아니라 구비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사건과 같이 가게를 맡겨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아르바이트생의 신분증을 꼭 확보한 뒤 맡겨야 할 거고요..





(서초)대한민국 경찰관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

2015. 9. 15. 14:37


햇살이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업무 차 강릉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달려온 시민 한 분이 있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런..

한참을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서 자동차의 타이어 바람이 빠지고 말았군요.. 목적지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았는데 난감하기도 하여라...

일단 시민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 선생님. 운전 중에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고요?  깜짝 놀라셨겠네요.

 금방 가겠습니다.지금 계신 곳이 어디신가요??“


아 여기가...”


서울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보이는 건 높은 건물 숲과 무심한 듯 지나치는 자동차 뿐.. 그렇게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들게 통화를 이어가던 중, 시민의 시야에 들어온 경찰관. 

한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 중이었던 것입니다.  

시민 曰: 마치 수호신이 짠~하고 나타난 것 같았어요!!


시민은 경찰관에게 손을 힘껏 흔들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전화기를 이어받은 경찰관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와 주변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어서 그 경찰관은 보험회사에서 올 때까지 뙤약볕 밑에서 힘들고 더운 기색 하나 하지 않고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교통정리를 해주셨고요.


자동차 수리가 끝난 후에도 경찰관의 친절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묻자 상세하게 지도로 그려주고 그래도 시민이 좀 어려워하자 결국엔 오토바이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를 해주셨던 거죠^^ 덕분에 시민은 제 시간에 목적지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관은 시민에게 서울에서 일 보다가 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 달라며 명함을 건네었고 시민 역시 너무 고마운 마음에 훗날 강릉에 오게 되면 꼭~ 연락 달라고 말하며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경찰관과는 너무도 달랐다는 경찰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경찰관이 아니었다는 경찰관.


그 분은 바로 서초경찰서 잠원치안센터장 소연호 경위였습니다.

8월의 마지막 목요일에도 소연호 경위는 늘 하던 모습 그대로 시민의 도움 요청에 응했을 뿐인데 그 모습이 한 시민에게는 너무나 큰 고마움으로 다가왔었나 봅니다.


소연호 경위를 멋쟁이 경찰관이라고 칭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경찰관의 자랑스러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되었고 

서초경찰은 정말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시민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에게, 우리 경찰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채찍질을 하게 됩니다.


우리 경찰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입니다^^화이팅~





(서초)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그것이 궁금하다!

2015. 8. 28. 09:32

지난 8월 25일 서초구에도 드디어 청소년 경찰학교가 생겼습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배움터 ‘청소년 경찰학교’, 한 마디로 경찰체험도 하고 학교폭력도 예방할수 있는 장!!!!~인데요.

전국 19개 경찰서가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중으로 강남권에는 서초에서 처음으로 개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강남권에 있는 많은 학생들의 교육 신청 속출이 예상되지요~?^^

서초경찰서에서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서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경찰학교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개소식 당일에는 강신명 경찰청장·교육부 차관·서초구청장·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사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서 청소년 경찰학교 개소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하여 경찰-지역사회-교육기관이 협업을 통해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장비 체험, 과학수사 체험, 경찰직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능한 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 학교폭력 가‧피해자 역할극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상대방을 조사하는 형사체험

학교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어 보아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해자를 수사하는 조사관 역할도 해보아 준법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체험

●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유형이 있으며 대응요령, 117센터 등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 

● 과학수사 체험

유리병, 책상 등에 묻은 자신의 지문을 확인하고 지문 채취 및 유형에 대하여 배워보는 공간, 학생들이 가장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경찰관의 설명을 들었답니다.


이 밖에 경찰직무체험도 가능합니다. 경찰봉, 무전기, 수갑 등 경찰장비 사용법을 시연하고요,

경찰제복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입고 기념사진촬영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경찰학교 외부마당에서 저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고요, 무단횡단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한 사람들에 대하여 경범죄 단속 및 범칙금 고지서 발부 체험도 가능합니다.

개소식 다음날인 8월 26일에는 서초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유치원학생들이 견학을 왔었는데요 ~아직 청소년이라고 하기엔 어린 나이지만 경찰이 되고 싶고 우상으로 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경찰학교 구석구석 둘러보고 성폭력예방교육,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데 굉장한 집중도로 즐겁게 수업을 받았답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경찰 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 교육을 함께할 수 있어 개소하자마자~~~학생·학부모·담임교사 등으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교육신청은 학교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고요, 주 2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 2회로 부족하다면 운영횟수를 확대할 계획도 있으니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요, 문의사항 있으면 주저 말고 연락해주세요~~



(서초)청소년의 잠깐의 호기심과 방황. 어른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2015. 8. 25. 19:04

깜깜한 밤..

한강 출입문을 찾지 못해 어두운 담벼락 밑에서 울고 있던 중학교 2학년생 여자아이 2명.


어른이 빨리 되고 싶어서 화장을 하고 짧은 바지도 입고.. 



여름방학 마지막 날 순진한 여중생 두 명은 맥주를 사들고 노래방에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마신 술기운에 ‘한강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버스를 타고 한강으로 향한 두 명의 여학생.

밤 10시경, 강남터미널에서 내려 한강고수부지로 들어가기 위해 입구를 찾았습니다. 근데 어찌된 일인지 두 시간 동안 헤매도 입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술도 차츰 깨고 자정이 넘어가자 깜깜한 밤과 인기척 없는 거리가 무서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두 아이는 어두운 한강 옆 아파트 담벼락 밑에서 손을 꼭 잡고 울었죠...


그 시간 경찰서에 걸려온 112신고.

경찰관은 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탈선한 청소년의 사건이겠거니..하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각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담부터는 안 그럴게, 엄마..미안해” 라며 지구대로 와서 부모를 만난 딸이 너무 무서웠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면서 엄마의 품에서 계속 울었습니다.

“많이 무서웠구나, 내 딸..괜찮아” 라며 딸아이를 안고 다독여주는 부모님...

아이들을 지구대로 데리고 와 부모와 상봉하는 모습을 보면서 출동한 경찰관은

“아, 나의 선입견이 잘못 되었구나” “편견이 정말 무섭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호기심과 방황으로 한밤중에 생긴 해프닝으로 아이들은 따뜻한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요.^^


학교라는 규칙적인 생활에 얽매여 있었던 청소년들에게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유가 주어져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재충전을 하기도 하지만, 긴 시간동안 자칫하면 탈선이나 비행으로 빠지기도 쉬운 때입니다. 또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여서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술, 담배를 배우는 등 비행행위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하계 방학기간동안 일탈하지 않도록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경찰관들은 한 번의 호기심에 일탈행위를 한 청소년을 선입관과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아 ‘비행청소년’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기 보다는 선도하여 따뜻한 가정의 품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건전한 학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고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우리 서초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서초)우리아이 자전거, 이제 안심하세요^^

2015. 8. 20. 16:27

바야흐로 1200만 자전거 인구 시대!!

도로 위를 운전하면서 가다 보면, 도로 옆으로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도 정말 많이 볼 수 있고요, 자전거 라이딩을 두고 국민운동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죠~



하지만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 수 만큼 자전거 절도발생 또한 증가 추세인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전거를 외부에 보관하고 있어 더욱 쉽게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고요. 또한 각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등록제가 의무가 아니어서 방치되거나 도난신고 된 자전거 발견 시에도 피해자를 찾는 길이 어려워 피해품 회수나 반환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자전거 관련 도난신고 또는 절도 범죄가 급격히 증가 하고 있어서 서초경찰서에서는 예방책에 대하여 고심, 또 고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뇌리를 스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요즘 스마트폰 사용 다~ 하시죠? 생활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등록제를 업그레이드해 시행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우리 동네 자전거 안심등록 서비스>

자전거 안심등록 서비스 신청도 무척 간단하답니다.

자전거 등록을 원하는 서초경찰서 주민이 근처 지역관서에 방문하여 지역관서 이름과 관리번호 등 소유주 자전거 정보가 담긴 QR코드 스티커를 받아 자전거 프레임 위의 잘~~보이는 곳에 부착하면 끝!!

 


자전거 도난여부 조회는요~


경찰관이 순찰 중 방치된 자전거를 발견하거나 도난 의심이 되는 자전거가 있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인식(스캔)하면 자동으로 서초경찰서 홈페이지 자전거 도난 신고방으로 연결, 관리 번호로 게시물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자전거 도난여부를 확인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기존 자전거등록제는 실시간으로 자전거 도난 여부 등에 대하여 조회가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있었거든요...

혹시나 이 과정을 통하여 도난자전거를 발견하였다면, 시스템에 입력된 자전거 소유주에게 연락해 돌려드릴 수도 있게 되었고요^^

자전거는 의무 등록제가 아니어서 소유주 파악이 어렵고, 올해 16월 기준 서초구 도난 자전거 회수율이 5.6%에 그칠 정도로 다시 찾기가 어려웠었는데요~자전거 QR코드 등록제 및 도난신고방 운영으로 도난 자전거 회수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초경찰서에서는 '자전거 안심등록 서비스' 시행 열흘 만에 자전거 112대에 대한 등록을 마쳤고요, 1차로 안심등록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관내 공원 등을 통해 '찾아가는 자전거등록소'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당신, 지금 당장 파출소나 지구대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세요~

당신의 생활의 일부가 된 자전거, 소중하잖아요^^



]-->

(서초)명품공부를 하던 절도범, 진짜 명품을 만나다

2015. 7. 22. 11:07

절도..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정말 보통 사람은 범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번 서초경찰서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절도 사건의 피의자는..소위 말하는 ‘명품’의 출시일자, 가죽 종류, 색깔 등등까지 공부를 다 ‘했어야만’했거든요..ㅡㅡ;;


대체 사건이길래 명품에 대하여 공부를 샅샅이 ‘했어야만’ 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의 백화점에 등장한 의문의 한 남자. 종업원에게 접근해 물건을 살 것처럼 구경하다가 직원에게 진열대에 없는 상품을 요구합니다.


“이 가죽 말고요..이번 시즌에 더 부드러운 가죽의 지갑이 새로 나왔던데, 그것은 없나요?”

“다른 화려한 색깔도 있던데요~ 한번 알아봐 주세요.”라면서 직원이 자리를 비우게 만들고 잽싸게!!!, 지갑을 절취한 것이죠..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잽싸게 지갑을 재킷 안에 넣는 피의자>


이런 방법으로 피의자는 지난 9월부터 올해 6월 서초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철컹철컹 하기 전까지 총 30여회에 걸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북, 울산 일대의 백화점 명품매장을 돌아다니며 지갑 등 3천 2백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고 합니다.

<전국 백화점 명품 매장 돌며 절도를 범행>


피의자는 범행 전에 미리 브랜드별 신상품을 파악, 신상품이나 다른 색상 제품 등 진열대에 없는 상품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거나 “최근에 출시된 제품”, “좀 더 부드러운 재질”, “보다 화려한 색상”의 제품을 요청해 직원이 자리를 비우도록 하고 범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이렇게 브랜드 제품을 좀 사본 사람인 듯, 마치 VIP손님인 것처럼 백화점 명품 매장을 돌던 피의자는..결국 서초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꼬리가 밝혔습니다. 백화점에 설치된 CCTV화면을 분석하여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게 된 것인데요. 알고 보니 피의자는 전과 21범으로 앞서 2014년 5월 빈집털이로 수감됐다 출소했는데, 생활비 마련을 위해 4개월 만에 범행에 다시 나섰다하네요..;;;

<명품 매장을 순회하던 피의자의 末老..>

백화점 명품매장들이 고객들의 여러 가지 요구를 들어주는 등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이어왔다는 피의자. 

선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면 어두운 결말을 맞게 된다는 것...다시 한 번 체감하셨지요?

당신에게 우리 서초경찰서 형사들이 진짜 ‘은팔찌’를 선물합니다. 


하루빨리 은팔찌를 벗어버리고 일자리를 찾으셔서 정당한 근로의 대가를 받아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초)몸과 정신이 건강한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을 위하여~♥

2015. 7. 17. 15:28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공무원.

어느 직종보다도 체력이 뒷받침 돼야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우리 경찰관들은 평상시에 개인적으로 헬스장을 다니면서 체력증진을 위해 힘쓰거나 수영, 테니스 등으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고요, 또한 경찰서 단위에서도 매월 체력단련 교육을 2회 이상 실시하여 경찰관의 기본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는데요~


2015년 7월, 서초경찰서에는 매월 실시하는 체력단련 교육에 산뜻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교육시간에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 교육과 체포술교육을 하면서 요가교실도 함께 열기로 한 것인데요!! 

요가강사를 초빙하여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에서 체력단련 뿐 아니라 정서까지 함양할 수 있다니~ 요가교실이 열릴 것을 안 경찰서 직원들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었답니다.^^


 요가선생님께서 경찰서에 오셨어요!!

우리 경찰서 직원들의 유연하고 순발력 넘치는 체력을 위하여 오늘 하루 잘 부탁합니다~

몸을 쫙~쫙 펴는 스트레칭 먼저 시작!!


외근을 하는 직원들을 제외하고는..대부분의 경찰관들이 평소에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업무를 많이 보기 때문에 등이 굽고 거북목이 된 분들이 많죠! 내 몸을 정상궤도로 만들기 위해 요가선생님을 따라하며 굳었던 몸을 위 아래, 위아래♫, 양 옆으로 쫙쫙 펴줍니다. 



평소 스트레칭이 부족했던 직원들은 일대일 교육도 받고요.

근데 선생님..요가 열심히 하면 선생님처럼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요? 

왕왕 멋지고 예쁜 요가선생님이셨다는^^


2명씩 짝을 지어 몸도 풀어주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갖고^^

오랜만에 몸 근육을 쓰다 보니 괴성(?)을 지르시는 분도 가끔 계셨지만 교육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체력단련 교육시간이었습니다^^



주민생활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현장 경찰관으로 거듭 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질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에 의미를 두고 실시한 요가교실.


교육에 참석한 경비계 우성호 경위는 

"근무 스트레스 강도가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알찬 교육으로 조금이나마 심신을 풀게 돼 직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소감을 말해주셨습니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요가로 격무로 시달리는 경찰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유연성 등 체력증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죠?

 

앞으로도 우리 서초경찰서는 웃음 치료, 힐링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신바람 나는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내부만족이 높아져야 외부만족도 높아지는 법이니깐요^^ 





(서초)서초 꽃여경들의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

2015. 7. 7. 08:00

룰루랄라~~

지난 7월의 첫 번째 날은 69년째 생일이었어요!!

어머, 제가 나이가 벌써 69세냐고요? 흐흐흐흐흐


7월 1일은 바로 바로~~~여경 창설된 지 69년째가 되는 날이었답니다^^

여경의 날이라고 특별히 기념일로 삼아 상도 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경끼리 간담회를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다니, 너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것 있지요? 하지만 우리 서초경찰서는 올해는 늘 그런 흔한 여경의 날을 보내지 않고  특별하게, 의미 있게, 우리 여경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을 만한 무엇인가를 해보자..라며 6월 중순부터 고심 고심을 하였답니다. 


일단 일하느라~ 육아하느라, 집안일 하느라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못하는 여경들을 위해서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展 관람!!

오랜만에 미술전을 관람한다니..여경 선배님 후배님 모두 예쁘게 차려입고 즐겁게 관람을 하였답니다.

그다음 코스는~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맛있는 밥을 먹어야겠지요??


오늘은 특별히 건강을 생각한 점심식단! 곤드레 밥이었습니다. 

서초경찰서에 현재 재직 중인 여경은 60여명이 넘는데요, 오늘은 45명 정도 참석을 해주셨답니다. 

처음 얼굴을 보는 이도 있었고요~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이들도 있었습니다. 식당이 떠나가라 이야기 하면서 밥 먹고^^ 분명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했는데...엄~청 많이 드시더라고요^^

사실..여경의 힘, 다 밥에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다음 코스는~

바로바로~

오늘 여경의 날에 가장 비중을 두고 준비한

봉사활동!!!

우리 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코리아드라이브(1577-1577)와 함께 장애가정 세 곳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장판교체, 도배작업 및 집 청소, 후원금과 생필품 전달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배작업이 끝나면 집이 보통 어수선한 것이 아니잖아요?

우리 여경들. 내 집을 청소하는 것 마냥..두 팔 걷고 비지땀 흘려가며 쓱싹 쓱싹 바닥을 쓸고 닦고 빛을 내었습니다.

가구도 원래 있던 그 자리에 갖다 놓고!

생필품도 전달..많이 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랄게요 ^^


몸이 불편해 집안 짐정리와 청소하기가 어려운 가정도 방문.

우리 여자들, 또 짐정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지 않습니까~~

바닥에 자리 잡고 앉아서 옷 정리 책 정리 착착~ 화장실도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깨끗하게~


그렇게 조를 나눠 세 가정에 방문해 5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고 있으니 힘든 줄도 모르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점심을 많이 먹고 와서 그랬을수도....^^) 

더 많은 가정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드렸어야 했지만..기회는 또 있는거니깐요~^^오늘의 봉사활동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추고 다음번을 기약하였습니다.


저~위에 화장실에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는^^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애영 경사

“이렇게 뜻 깊은 날에 함께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우선 전하고 싶다”며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는 못했지만 하나의 정성이 모여 큰 정성을 이루듯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서초경찰서 여경들은..아니 힘이 더 좋은 남자 경찰관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기화로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찰관의 전문성을 살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성폭력 등 범죄예방법·신고요령을 적극 홍보도 할 계획이고요^^


앞으로  계속될 우리 서초경찰서 꽃여경들의 활약상, 기대해주세요~ 마구마고 올라옵니다요 ~~^^





(서초)경찰관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즐거운 경찰서 견학시간~

2015. 6. 26. 17:36

하이룽~

교복 입은 아이들 모습이 너무 싱그럽고 예쁘네요~ 얼굴에 난 여드름 마저 부러운 아이들..

그나저나, 학생들!!~ 무슨 일로 명품 경찰서, 서초경찰서에 방문을 하셨는지요~~??

“경찰이 하는 일이 궁금해요!!”

“경찰이 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언니처럼 예쁜 경찰이 되고 싶어..요...”는 글쓴이 생각이고요..하하하


이 예쁜 학생들은 바로 언남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이 끌렸던 아이들, 설명하긴 어렵지만 장래희망을 떠올려 보면 경찰만큼 끌렸던 직업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떤 친구는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경찰을 꿈꾸었다고도 말하고요. 언남고 경찰동아리로 활동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인 백은경 경장과도 인연이 되어 경찰에 대한 많은 정보와 경찰이 되기 위한 Tip도 배우고 더욱 더 경찰의 꿈에 다가가고 있는 아이들.

오늘은 경찰서에 직접 방문, 경찰관이 되는 지름길 교육 및 현장체험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그토록 바라던 경찰관이 되었던 역사적인 그 날, 제일 처음 우리를 맞이하던 글귀입니다. 여전히 이 짧은 한 문장의 글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네요. 학생들은 이 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요..??^^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경찰관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언인지 설명을 듣는 아이들. 서초경찰서에 처음 들어올 때보다 눈이 두 배로 커졌습니다. 귀도 커진 느낌???

이렇게 우리 경찰조직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더욱 좋아지고 부끄럽지 않은 선배 경찰관이 되도록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5년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인 ‘선선선, 선을 지킵시다’ 교육동영상도 시청

잘생긴 박기웅 의경이 설명을 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더욱 더 집중을 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예비 경찰관이라면 기초질서 준수가 몸에 베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용~


다음은 112종합상황실로 이동~

지금 흘러가고 있는 이 시간, 우리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신고자에게는 절.박.한. 1초라는 사실을 경찰동아리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절박하고 소중한 단 1초를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재 많은 경찰관들이 근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럼 이 타임에서 수고하시는 경찰관 아저씨에게 힘나는 한마디 전해주시죠~!!

“경찰아저씨,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다음엔 경찰서 구석구석 사무실을 둘러보는 시간!

경찰서 유치장에는 유치인들이 입감해 있어 둘러보지는 못하였지만 어떤 사람들이 유치장에 들어오는 것인지, 유치장 입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유치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우리 경찰관들이 취하는 조치 등 교육 하였습니다. 마지막은..유치장에 오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라고 교육을 끝내고요^^



형사과에 들어가 진술녹화실 견학 및 체험도 하였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진술녹화실에 들어가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서웠다고 하던데요~ 얘들아~ 너희들이 몇년만 지나면 일하게 될 곳일수도 있어!!!^^

경찰이라면, 특히나 형사라면 덩치 크~고 무섭게 생겼을 줄 알았다던 아이들, 마치 우리 옆집에 살고 있는 아저씨마냥 평범한 모습에 놀란 기색이었습니다.^^

경찰서를 둘러보고 다 같이 경찰서 현관에서 기념사진 찰칵^^

경찰동아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고 싶었지만 다음번 기회로 미루며,,오늘은 이만 헤어졌습니다.

부디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우리 또 만나요~^^




(서초)시민과 경찰의 콜라보~ 캄사합니다~~

2015. 6. 24. 17:31

한쿡 경찰~ 너무 고마워요. 캄사합니다


룰루랄라~~신나는 외국 여행 중~

순간, 여권과 현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것을 발견했다면??

Oh my god!!! 생각만 해도 등에 땀이 삐질삐질, 다리에 힘이 쭉 빠지겠지요??


타국에서 말도 잘 통하지 않고... 갑자기 ‘여긴 어디?, 나 뭐해야 하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판단력 상실과 동시에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요.ㅜㅜ


바로 며칠 전 서초경찰서 양재파출소에 비슷한 사례로 찾아오신 이집트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분은 울면서 한국인 여성 두 명과 함께 다급하게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오셨는데요, 당시 파출소 내에서 근무 중이던 박정진 경위는 일단 여성을 안심시키고 찬찬히 어떤 사유로 울고 계신건지, 파출소에 찾아오신 건지 물어보았죠.


“버스에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내렸어요..ㅜㅜ

 현금도 들어 있고...“


한국인 여성에게 부연 설명을 들어보니 

이집트 여성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양재역 근처 길가에서 울면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답니다. 그냥 지나치기 미안해 말을 걸어 보니 여권과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한국인 여성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외국인이 얼마나 놀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경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함께 양재파출소를 찾은 거라고 하였습니다. 


박정진 경위는 신속하게 인터넷을 검색하여 광역버스 회사 본사 연락처를 찾아내여 전화를 걸었습니다. 

15분 전쯤 양재역을 지난 버스에 여성가방이 분실된 것이 있는지 확인을 부탁하였죠. 잠시 후 버스기사로부터 회신, 

“가방 잘~ 있습니다.^^ 이따가 양재역으로 가는데 그때 나오시죠. 가방 돌려드릴게요!”


박정진 경위와 바톤터치한 최일권 경위는 버스기사와 만나기 위해 이집트여성과 한국인 여성 두 명을 순찰차에 태워 양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안 맞아 못 만날까 걱정돼 버스기사와 전화통화를 계속 하면서 말이죠.^^  


미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기다린 덕택에 이집트 여성의 가방을 습득한 버스기사와 변수 없이 만남에 성공, 가방을 건네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방 안에 여권과 현금도 제자리에 있었고요~

분실했던 가방을 안전하게 찾아 기쁜 마음에 이집트 여성은 또 눈물을 보였습니다. 가방을 찾게 되어 놀랐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흘리는 안심의 눈물, 파출소까지 동행하여 준 한국인들에게 표하는 고마움의 눈물, 분실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조치해주고 순찰차에 태워 데려다준 한국경찰관에 대한 감동과 감사의 눈물..

고마운 마음에 기념촬영 찰칵~하고 헤어졌다고 하네요^^


거듭 되는 이집트 여성의 감사 인사에 쑥스러워 하며 웃음을 보이는 서초경찰서 양재파출소 박정진 경위와 최일권 경위. 내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것일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맡은바 일을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 있어 행복할 수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서초경찰서 전 경찰관들은 오늘도 나의 행복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맡은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주저 말고 문을 두드리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서초)또다시 등장한 결혼식장의 초대받지 않은 하객들

2015. 6. 18. 11:44

-결혼식장의 초대받지 않은 하객들-


서울서초경찰서(서장 조지호)는 예식장 내에서 혼주의 가족인 것처럼 행세하며 하객으로부터 축의금 봉투 절취한 2명을 검거하고 구속하였습니다.

예식장을 돌아다니며 혼주 가족인 것처럼 속여 미리 식권 여러 장을 공짜로 받은 후 식권을 나눠주는 척 하면서 하객들로부터 축의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축의금 봉투를 절취한 것인데요..

..................


혼주 생각만 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니, 왜!! 이렇게 좋은날에!!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아도 모자랄 날에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이 있을 수 있단 말이지요???

글쓴이는 지난 3월에도 “내가 낸 축의금 어디갔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서초경찰서 강력1팀에서 결혼식장 하객을 상대로 축의금을 절취하는 일당들이 여러 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탐문 및 현장수사를 진행하여 지난 3월 4일 축의금 절도 피의자 최 씨 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한 사건을 내용으로 한 블로그였습니다.

당시 방송뉴스를 시청한 피해자들이 자신도 유사한 피해를 당하였다며 서초경찰서에 수사 요청하여 형사들이 사건을 접수, 예식장 현장 CCTV 분석하여 약 2개월에 걸쳐 끈질긴 수사 끝에 피의자들을 특정하여 검거를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경사스러운 날에 범행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범죄자들의 범행 수법을 자세히 살펴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하고자 합니다!!


CCTV 캡쳐한 장면을 하나하나 보시겠습니다.

혼주와 하객들로 분주한 한 예식장.

나쁜 사람1(피의자)이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접수대로 다가옵니다.

곧이어 나쁜 사람2(공범) 등장.

두 분 모두 결혼식장 분위기에 맞게 정장차림이죠.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나쁜 사람1의 눈에 내가 낸 축의금 돌려도ㅜ님(피해자)이 들어옵니다. 오늘 범행의 목적물로 선정하고, 혼주 가족 행세를 하며 고맙다는 인사말 건네면서 축의금을 가로챕니다.

내가 낸 축의금 돌려도ㅜ님에게 가로챈 축의금 봉투는 재빨리 공범에게 넘기고

접수대에서 식권을 받아 내가 낸 축의금 돌려줘ㅜ님에게 건네주죠..

피해자는 아무런 의심 없이 식권 받아서 돌아가는.. 이때 나쁜 사람1은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마치 혼주 가족인 것처럼 접수대에 계신 사람과 대화를 나누지요..

치밀한 계획범죄!! 정말 나쁜 사람들..ㅜ

나쁜사람 1, 2는 피해자가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아무렇지 않게 또 접수대에서 식권을 받네요...나름 노동에 전념했으니 식사라도 하려는 걸까요?ㅡㅡ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장에 와서 남의 축의금 가로채고 비싼 식사까지 하고, 뻔뻔하기 그지없군요!! 흥!

두 명의 나쁜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는 휑...합니다.

바로 10초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혼주가족과 접수대의 지인들..설마 오늘 같은 날에 절도범이 다녀 갔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겠지요 ??? 후에 이러한 황당한 사건이 본인들에게 일어났음을 알고 얼마나 황당했을지, 혼주와 그 가족의 입장이 되어보니 너무 화가 납니다. 

축의금 도난사건의 피해자분들께서는 축의금 정산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축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끙끙 앓으신 분들도 계셨다죠...;;;;;;;

뉴스와 서초경찰서 SNS 등을 통해 축의금 절도 사건을 소개하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여러 차례 소개했는데도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범죄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한테는 이런 일이 안 생겨~” “저렇게 범행하려고 서성이고 있는데, 접수대에서는 그걸 모르나~!!!!” 이런 생각들..다 날려 버리시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경사스러운 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혼식 축의금 도난 사건 예방 팁을 가르쳐 드릴게요.

첫째, 혼주 측에서는 축의금 접수자 선정부터 신중해야 합니다. 범인들은 주로 축의금 접수자가 하객들의 얼굴을 잘 모르는 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축의금 접수대는 결혼하는 당사자의 친가나 외가 등 어느 한 쪽 지인만 맡아보지 말도록 하며 양쪽에서 각 1명과 당사자의 친구 등 최소 3명이 맡도록 하고, 식권을 나눠주는 사람과 방명록에 기재하는 사람, 돈을 수납하는 사람 등 세분화시켜 보완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접수대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주변을 배회 하는 사람은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둘째, 최근 집에 돌아가는 혼주의 축의금을 노리는 범인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결혼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축의금을 최대한 빨리 은행에 입금해야 하겠습니다. 결혼식 전에 식장 근처 은행이나 ATM 기계 위치를 파악해 놓고, 미리 1일 입출금 한도금액을 높여놔야겠죠??^^

축의금은 아니지만 , 결혼식 후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서 앞으로 나간 하객들의 가방을 훔치는 사건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으니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글쓴이의 경우에는 가방을 가족이나 친한 분들에게 미리 맡겨둔 후 기념촬영 한답니다. 



결혼식은 행복한 날입니다. 혼인 당사자들과 양가 부모님 그리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기 위해 모인 사람 모두가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는 습관을, 챙겨주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해요^^



(서초)서초경찰서, 메르스 예방 및 확산방지 대열 동참!!

2015. 6. 5. 16:25


6월4일 목요일 현재 5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는 등 우리나라 전역이 메르스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 뉴스를 확인할 때마다 안 좋은 뉴스에 불안감은 더욱 배가 되고 있고요.. 


학교, 기업 등 자체적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서초경찰서에서도 지난 1일부터 메르스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경찰서는 민원인들의 출입이 잦을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서 숙직하는 방범순찰대원들은 관내 치안상황 유지 및 교통정리를 위해 대외적 활동이 많고 휴가나 외출이 많아 경찰서 역시 질병 감염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어 특별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홈페이지에서 메르스 안내자료와 예방수칙을 다운받아 경찰서 내부 곳곳 비치 및 홈페이지 게시하여 전 경찰관 및 방범순찰대원들이 공유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과연 메르스가 어떤 종류의 전염병이고 어떤 방식으로 전염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치료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죠.

경찰관들과 의경들,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메르스에 대한 만연한 공포감으로 과잉반응하고 각종 괴담에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두 번째로 손 세정제와 손소독기를 구매하여 식당, 사무실 복도 및 내부, 화장실 등등에 비치하여 수시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메르스 예방의 가장 간단하고 효과 좋은 방법이 ‘손 씻기’라는 것, 모두들 알고 계시죠?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거품을 내어 손을 씻고 소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손 씻는 방법은 아래의 그림 참조^^


또한 지난 2일 화요일에는 서초구 보건소에 요청하여 식당과 화장실, 사무실 내부, 방범순찰대원 숙직실 특별 소독을 실시했었는데요, 돌아오는 13일에는 자체적으로 방역기관에 요청, 전면적으로 경찰서 건물 소독을 벌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경찰서 유치장 역시 예외는 아니기에 유치장내에도 손 세척기와 체온측정기 비치, 유치인 입감 시 감염여부를 확실히 확인한 후 입감하고 감염의심이 있는 유치인의 경우에는 즉시 진료를 실시, 상부에 보고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매일 한 차례 이상 유치장 입감자들 대상 발열여부 실시하고 있고요.

서초경찰서의 모든 사람들과 근무하는 경찰관들, 내방하는 민원인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불미스러운 사건이 우리 서초경찰서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적극적인 조치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개인위생수칙 준수하여 더 이상의 메르스 감염 확산이 없도록..이 모든 공포와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동참합시다!! 



(서초)너는 내운명♥출근길에 딱 만난 형사와 절도범

2015. 5. 28. 18:00


출근길에 딱 만난 형사와 절도범  너는 내 운명사랑해


최근 서초경찰서와 관련한 재미있는 뉴스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출근길 경찰관에 딱 걸린 절도범’, ‘출근길 담당형사와 마주친 운 나쁜 절도범’, ‘출근길 스친 절도 용의자 붙잡은 베테랑 형사의 눈썰미



어떤 사건인지 알아볼까요??^^


지난 5월 20일 새벽 2시 30분 경 서초구 센트럴시티 호남선 터미널 안 대합실.

지방에서 상경해 새벽 첫 지하철을 기다리던 피해자 OO씨는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터미널 기둥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기를 꽂고 핸드폰 충전을 하였습니다. 피해자가 깜빡 조는 사이..


이때 터미널을 어슬렁거리는 한 남자가 등장! 

한 남자의 눈에 시가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이 번쩍! 들어왔습니다. 더군다나 그 스마트폰은 무방비상태로 그냥 덩그러니 길바닥에.. 보는 사람도 없고~ 스마트폰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졸고 있는 상황.

이 남자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충전기에 있는 폰my것인 것 마냥 챙겨서 그대로 달아났습니다.미안미안


아이고..

잠에서 졸다 깬 피해자는 자기 스마트폰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인근 반포지구대에 신고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하루 만에 도난당해서 너무나 속상해 하셨죠.


다음날인 21일, 스마트폰 도난사건을 접수받은 서초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경위 김흥남은 속상해 할 피해자를 생각해 신속하게 현장에 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정밀 분석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을 훔쳐간 이의 행복은..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범행을 한 이튿날, 출근 중인 담당 형사와 지하철역에서 마주쳤거든요!!


22일 오전 8시 40분께 출근 중인 김흥남 경위는 반대방향으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상한 기운을 느껴 뒤돌아보았습니다. 역시나 그 사람은 바로 어제 버스터미널 스마트폰 도난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영상으로 확인했던 용의자와 인상착의, 걸음걸이 등이 매우 흡사했던 사람이었던 것이었죠! 김 경위는 득달같이 쫓아가 검문 검색하여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던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발견, 범행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한 모습만으로 범인을 한눈에 포착, 검거한 우리 김흥남 경위,

너무 멋진 경찰관 아닌가요? 베테랑 경찰관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깐요?!^^참잘했어요


견물생심(見物生心)

저는 보통 백화점 갔을 때 쓰는 사자성어인데요..

분명 아이쇼핑 하러 갔는데 신상 옷을 보면 지갑이 열리죠..?ㅎㅎ저는 그럴 때 견물생심, 견물생심을 외치며 다스리곤 했었는데요..


이번 사건에도 견물생심이란 사자성어가 딱 맞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사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병원이나 카페, 음식점 등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면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주의를 기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나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서초)기부천사..어렵지 않아요~함께 해요~

2015. 5. 22. 16:27

5월 가정의 달. 특히나 2015년 5월은 주말이 다섯 번이나 있는 거 아셨나요??

쉬는 날이 잔뜩 있는 계절의 왕 5월에 여러분들은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 기분마저 좋아지는 날에 지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서 오래토록 소중한 기억에 남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건의해 봅니다.

히히..앞에 두서가 너무 거창하죠??

우리 경찰서에서 최근에 여러분들께 추천해볼 만한 일을 했었거든요^^ 좋은 일도 해서 자랑도 하고 싶어서 앞에 좀 길~게 끌어 봤습니다요^^



5월9일 토요일 오전 09시 30분서초경찰서 직원들은 인라인스케이트,

, 텀블러, 천일염(?) 등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한가득 승합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마치 산타할아버지라도 된 것처럼 말이죠^^ 많은 짐들을 싣고 어디 가는지 어디 한번..따라가 보겠습니다.

경찰서에서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방배2동 복개도로 상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초토요벼룩시장!!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은요~

‘아나바다 운동’실천차원에서 시작되었고요, 일반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공간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 전국 최장수 벼룩시장이라고 합니다.


바로 오늘은 서초경찰서 이름으로 서초구 명소인 토요벼룩시장에 참석을 한 첫 번째 날이었던 거죠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벼룩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서초경찰서는 5월 1일부터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았습니다. 아기 옷, 엄마 옷, 아빠 옷부터 시작하여 인라인스케이트, 책, 화장품 등등 기부 받아 모은 물품이 가지각색 엄청난 양이었고요, 물건 품질도 너무너무 좋아 판매자인 제가 다 탐이 났다는..헤헤


암튼! 판매부스에 도착해서 물품을 내놓는데..이런 이런..

경찰서에서 좋은 물건을 많이 가져왔다는 소문이 났는지.. 보기 좋게 진열할 새도 없이 팔려 나갔습니다. 여기저기서 “이거 얼마에요??”, “이거는요??”, “경찰 언니, 이 옷 나한테 맞겠어?”

에고..벼룩시장에 처음 참가해보는 우리 서초경찰서 직원들은 당황한 나머지 버벅 버벅 댔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고 친절하게 웃으며 판매에 나섰습니다.


“어머니~ 서초경찰서 직원들이 물품 기부 한 거예요~ 어머님이 이 옷 사가시고 내는 돈도 다 좋은 일에 쓰일 거고요”

“얘야~ 너가 책 사고 여기에 넣은 돈은 좋은 일에 쓰일 거야^^ 오늘 착한일 하나 했네~”


네~맞습니다~

오늘 서초경찰서 부스에서 물건을 팔고 받은 판매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계획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물건을 사시고 직접 ‘서초나눔함-기부박스’에 돈을 넣어주셨습니다.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기 위해 집구석에 먼지 쌓여 있는 중고 물품을 정리하게 되어 속이 다 쉬~원하고, 그 물품을 팔아 돈도 벌어 기분 좋고,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한다니 또 뿌듯하고..물건은 산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건을 득템해서 신나고~

이게 도대체 1타 몇피죠??^^

아, 경찰서에서 제작한 ‘선 준수&4대 사회악 근절’부채도 배포해 깨알 캠페인 활동도 펼쳤습니다. 햇빛 가리개도 되고 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를 시민들께서는 너도 나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센스쟁이 서초경찰서입니다!!


그렇게 활발하게 물건을 파는 가운데 두둥, 핫 한 아이템 등장!

바로바로~온풍기!!

날 더운데 온풍기를 팔아서 핫 했던 건 아니고요...ㅡㅡ 


서초경찰서 조지호 서장님께서 딱~한 번, 30분만 사용했다던 온풍기를 내놓자마자 마치 벼룩시장의 모든 사람들이 몰려들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리모콘까지 있는 새 상품이었거든요!! 여기에 구강청결제까지 덤으로 준다고 하니깐 인기가 만점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가격도 단 돈 만원짜리 세장!!

이걸 가져가신 분은 정말 횡재하셨다는!!ㅎ (내가 판매자만 아니면 내가 사고 싶었어요!ㅜ)


<한번 사용했다고 강조하는 조지호 서초경찰서장>


이렇게 정이 넘치고 웃음이 가득한 벼룩시장을 운영한지 4시간이 좀 안된 오후 1시.

물건이 다 팔렸습니다. 후훗

자, 그럼 기부박스에 얼마가 모여졌는지 한번 세볼까요?? 저 안쪽에 5만원짜리 지폐도 보이네요, 


그 금액이 무려..

48만원!!

우와~

서초구청 관계자께서 참여한 기관 중에 최고 금액을 팔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판매금을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기부! 오늘 기부한 금액은 5월 한달간 벼룩시장에서 모아진 판매금액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기부, 네팔로 고통 받는 이웃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저렴하게 팔고 받은 금액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니..뿌듯하면서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꼭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오늘 처음 벼룩시장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물건을 더 모아서 5월 마지막 주말에도 참가를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그때는 더 많은 금액을 모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실 거죠??^^ 30일, 방배2동 복개도로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직접 참가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들, 딸과 함께 물건을 팔고 그 금액을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값진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해봅니다. 물건을 아껴 써야겠다는 다짐도 저절로 들게 될 거에요.

<벼룩시장 참가방법까지 가르쳐 드리는 센스 있는 서초경찰서>





(서초)다같이 만들어요, 또 찾고 싶은 '우리 집 근처 공원'

2015. 5. 6. 15:26


이런 뉴스...많이들 보셨지요??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아이 얘기, 너희 아이 얘기하고 부모, 형제자매와 배드민턴 치고 줄넘기도 넘고, 여름에는 가족들과 더위를 피하러 자주 찾는 ‘우리 집 근처 공원’


근데..저 위와 같은 뉴스..많이들 보셨고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공원관리가 잘 안돼서 어두컴컴하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방치된 채 버려져 있고 CCTV는 깨어져 작동도 안 되며 가로등도 안 켜지는우리 집 근처 공원’. 


이러한 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잘 찾지 않죠. 
이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공원에 어둠이 찾아오면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도 마시고 심지어는 민망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한다는데요, 공원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전락하게 되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더더욱 공원에 가기를 기피해 ‘우리 집 근처 공원’이 시민들이 찾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슬퍼3


서초구는 관내에 120여개의 공원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이지만 역시 최근 공원들이 각종 범죄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질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청과 서초경찰서는 이를 해결하고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그건 바로, 지역 내 기업과 손잡고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주민들이 건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120여 개의 공원 중 시설이 노후 되고 범죄에 취약한 공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나선 삼성물산 소속 직원 30명과 함께 양재동 고인돌공원을 찾았습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


맨 먼저 나 고인돌 공원이요~라고 표시를 해주는 안내표지를 직접 그려 
공원 입구에 설치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벽화를 그렸습니다

와우~벽화좀 보세요

삼성물산 직원들, 그림솜씨가 대단하지 않나요?? 글씨도 너무 잘 쓰고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이야기 안했다면 전문가 섭외해서 도움 받았다고 오해받기 딱 좋을 듯^^ 

혹시나 계단을 잘못 디뎌 넘어지는 분이 계실까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돌계단의 편평한 곳을 찾아 형형색색의 발바닥을 그려 넣어 시민의 안전까지 도모하였답니다.

발바닥은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계단을 올라가도록 유도하여 건강계단이 되기도 하고요.

오~~~~완전 센스만점 아닌가요~~??

주민여러분~ 멋쟁이 언니오빠 자원봉사자님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우리 꼭 저 발바닥을 밟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도록 해요^^


왠지..그닥~앉고 싶지 않았던 우중충한 벤치에게도 옷을 입혀주기 시작!!

이렇게 멋진 벤치가 탄생했습니다!!
예~쁘고 산뜻한 색으로 밝게 하고 벤치에게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수고 했어 오늘도...’

오며가며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일탈행동을 할 생각이 나지 않도록 
공원 내의 모든 것들을 예쁘게, 예쁘게, 룰루 랄라~

꼭꼭 숨어 있던 cctv비상벨이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안내표지도 설치하였답니다. 위급상황이나 도움요청이 필요할 때 cctv아래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관제센터에서 즉시경고 방송을 내보내거나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 다 아시죠?? 이용할 일이 없는 것이 더 좋겠지만 혹시라도 비상벨을 누를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공원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전환한 후 공원 옆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

주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하였습니다. 

공원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안전하고 환~하게 밝아졌으니 공원에 자주 찾아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귀가하실 때도 걱정 말고 돌아가셔도 된다고 안심시켜 드렸죠^^



이렇게 경찰과 민간이 함께하여 ‘우리 집 근처 공원’에 CPTED기법을 적용하여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하였더니 요즘 양재동 일대에서 서초경찰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문안순찰 중인 양재파출소 직원은 고인돌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께 요즘 동네 어떠세요? 하면서 인사를 했더니

“공원이 밝아지고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서 그런지 음주소란도 없어지고 건전하게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원 나오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전에는 쫌 어두컴컴해서 나오기 무서웠었는데...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시작한 ‘우리 집 근처 공원’ 환경개선 활동.
주변 환경과 범죄 발생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앞으로도 서초경찰서는 공원 안전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주민들이 어디를 가든지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말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서초)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최후

2015. 3. 26. 13:36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末路-



지난 2월 18일... 설 명절 첫날이었죠.

피의자 송00서초구 소재 14층 아파트의 현관문을 손괴하고 침입, 금품을 절취 중, 집주인이 귀가하자 베란다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하고 그 줄을 타고 1층으로 도망가다가 화단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집 주인의 신고로 송00은 철컹철컹 체포되었고요.

수사해 보니 피의자는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7회에 걸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범행 수법이 참 놀라웠습니다.


영화나 뉴스를 통해 ‘밧줄을 이용하여 절도를 해보자,,라고 영감을 받은 피의자는 고층아파트 옥상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시키고 본인 몸 또한 빨랫줄로 묶은 다음 아래로 층층이 내려오면서 베란다가 열려있는 집을 골라 침입, 절도범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꿈꾼건가요?



몇 차례 이런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송씨는...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행방법을 바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 배달원을 가장하여 아파트 현관문을 통과한 후 빈집의 출입문을 배척(일명 빠루)을 이용하여 강제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치킨배달원으로 위장



서초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에 검거된 2월 18일,

설 명절 첫 날에 빈집을 골라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절취범행을 하던 중..

피해자가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도망하기 위해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빨랫줄을 이용해 내려오다 장갑이 타버려 손에 화상을 입어서 그만..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습니다. (앗 뜨거!)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어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척추 및 다리뼈 분쇄골절상을 입었고 치료를 하더라도 앞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경찰은 피의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여 피의자가 숨겨놓은 약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찾아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 인과응보(因果應報)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남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그 이상으로 상처받는다.

피의자가 중상을 입은 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 사건으로 ‘심플한’원리, ‘지고지순한’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사점이 있다면,

고층아파트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안에서 잠가야 합니다

간혹 베란다 문을 열어둔 채로 외출하거나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 불감증은 안돼요, 안돼~no2        문단속 철저히~약속~~슈퍼맨


또한 1층 공동 현관문 밖에서 서성이거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입주민을 따라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고 정 의심이 간다면 112 또는 경비실에 신고하여 같은 수법 범행을 사전 예방해야 합니다. 아셨죠!?




(서초)전과 20범 소매치기범, 평생 안 잡힐 줄 알았지?!!

2015. 3. 25. 14:05



"지갑 잃어버려 많이 당황하셨죠? 저희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 22일 일요일 16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는 발 디딜 곳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 더군다나 터미널 옆 백화점이니 말할 필요 없겠죠??

이런 점을 틈타 '나쁜 손'이 소매치기를 하러 출현 하였습니다.복수


누가 좋을까~~

오~ 아주머니 가방이 열려있군..으흐흐


사진 속 파란잠바 입은 아저씨... 

두리번두리번 범행대상을 물색하다가..한 아주머니의 지갑을 순식간에 훔쳤습니다. 

오..이런..ㅜㅜ피해자는 눈뜨고 당했어요..물건 고르는라 정신이 없던 차에 핸드백 안 지갑을 꺼내 절취한 것이었는데요.엉엉


사건을 담당한 포지구대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은 즉시 백화점 보안실에서 CCTV영상을 확인, '파란 잠바를 입은 아저씨가 따라왔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동선 및  인상착의 등 검거단서를 포착하고 백화점 내 배회예상지를 면밀히 주시 순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범행을 위해 물색 중인 피의자를 발견해 신속히 제압·검거하였습니다.



곽남섭 경위

“피의자는 주변과는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바람막이 등산복을 입고 두리번거리며 사람들 주변을 서성였습니다. CCTV속 그 소매치기범이 분명하다고 확신을 하였죠.”


알고보니 피의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주요 활동지로 삼은 전과20범 상습소매치기범이었습니다. 

반포지구대 4팀의 신속한 대응과 검거의지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골칫거리였던 소매치기범을 현장 이탈 전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히 검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 참 미남이시군요.(늠름늠름)

소매치기범의 현행범 체포로 다시 한 번 경찰의 위상을 드높이셨고요.^^(최고최고)

피해자 아주머니께서도 지갑_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찰관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결과로 찾게 된 것 같다며 너무 고마워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멋진 두 경찰관은 피해자에게 지갑을 돌려주면서 당부의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 오거나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이용 시, 핸드백은 어깨에 메지 말고 앞으로 들으세요. 핸드백 입구는 꼭 잠그셔야 하고요. 범죄피해...예방할 수 있어요^^”


모두..아셨죠?? 가방 열고 다니지 말아요~앞으로 들어요~ 조심. 또 조심합시다!!




(서초) 악성사기범들~긴장해라잉! <악성사기검거전담팀>

2015. 3. 24. 14:48


"20여 일간 불철주야 잠복근무로 식사도 거른 채 

범인 검거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국민의 공복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사관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승을 바랍니다." 

본인은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였고 

세상 저변 물정에 어두워 사기범에 걸려들었습니다

그의 사업자금조달에 개인보증까지 하며 2년 동안 자금조달을 하였는데 

사기범은 원리금 상환 한 푼도 없이 종적을 감추어 버렸습니다. 

그 후 본인의 전 재산을 압류당하고 경매 처분되어 가산은 탕진되었고 

거처할 곳 없어 본인은 누님 집으로, 아내는 처제 집으로 헤어져 

별거중인 등 현재 아내의 이혼 요구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딱한 사정을 듣게 된 서초경찰서 수사관 두 분이 

적극적으로 피의자 검거에 나서 지난 3월 12일 피의자를 검거하였습니다..



윗글은 지난 3월 18일 민원인께서 '서울청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글입니다. 

서초경찰서 악성사기검거전담팀의 안도옥 수사관님과 진 헌 수사관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시한 것인데요,

사건의 전말은..

피의자는 2008년 10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에게 “진해 안골만 일대 매립공사 현장 함바식당 운영권과 공사하청을 따주겠다”라며 매립 면허세를 납부하라고 속여 차용금 등 명목으로 8억 7천 만원 상당을 편취하였습니다. 

사실 피의자는 진해 안골만 사업 관련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으면서도 온갖 감언이설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교부받은 것이었는데요, 피해자는 노후자금까지 모두 피의자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딱한 사연을 들은 서초경찰서 악성사기검거전담팀

2010년 피의자의 체포영장을 받아 수배를 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해 불철주야 온 노력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최근 피의자가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특정할 수 있었고요,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피의자의 동선 파악! 약 한 달에 걸친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지하철 2호선 합정역 근처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검거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짝짝짝~

알고보니 검거 당시 수사관 두 분은 독감과 설사병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하더군요.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셔서 또 한 번 박수~~



☆주진화 경제과장님과 안도옥 수사관님, 너무 푸근~하신게 인상 좋지 않아요??^^



악성사기검거전담팀은요~

위와 같은 거액을 편취하고 도피 중인 악성사기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운영하였는데요, 

피해금액이 다액 또는 피해자 다수 등 피해규모가 큰 사건(피해규모가 경미하더라도 수법, 

죄질이 중한 사건), 사회적 이슈가 되어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피의자 신속 검거가 필요한 사건 등을 악성사기범으로 선정해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피해자의 어려운 사정을 잘 들어주며 묵묵히 범죄자 검거를 위하여 힘쓴다고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번 사건 해결을 통해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악성사기검거전담팀!!

앞으로도 어떤 사건을 척척 해결해 피해자들의 아픈 사정을 보다듬어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기대해 볼게요~~ 홧팅2화이팅~






(서초) 내가 낸 축의금 어디 갔니?

2015. 3. 11. 10:37

3월로 접어들면서..따뜻~한 봄이 오면서 청첩장 많이 받고 계시죠???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테고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축의금 봉투 관리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봉투를 슬쩍하던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거든요.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아도 모자랄 결혼식 날..일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즐거워야할 날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하루로.. 분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날로 만들다니..

더 이상 이런 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건을 분석, 파악해 보겠습니다. 

모두들 집중 집중!!!


위의 뉴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피의자들은 식권을 주고 현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축의금을 절취한 것이었습니다.

`149월부터 `152서초경찰서에 검거될 때까지 피의자 두 명은 서울시내 예식장을 돌아다니며 혼주 가족으로 가장하여 식권 여러 장을 공짜로 받은 후, 접수대 근처에서 식권을 들고 있다가 하객들이 축의금이 든 봉투를 가지고 오면 혼주 가족을 가장해 식권을 나눠주고 축의금을 가로챘습니다.

이 좋은날, 기쁜 날 아무~런 의심 없이 지인들은 축의금을 건네 줬다고 하네요. 특히 결혼식에 오지 못한 친척이나 친구들을 대신해 여러 장의 축의금 봉투를 들고 온 하객들이 주요 범행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식장 1개소 당 10~20여장의 축의금 봉투를 절취하는 등 25회에 걸쳐 약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고요..


CCTV화면을 캡쳐한 것인데요, 복잡한 틈을 타 재빨리 축의금을 절취하는 모습..보이시죠?

예식장에 가서 축의금 전달할 때 꼭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저도 평소에 크게 주의를 하지 않고 전달했었던 것 같아요. 설마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이런 점을 악용한 범죄는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되지만 혹시 또 모르니 주의 또 주의~!해주세요~


이러한 범죄예방을 위해서 접수는 최소 2인 이상이 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축의금 봉투가 접수되더라도 방치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접수자는 하객과 긴 말을 하거나 가급적 악수를 하지 말 것과 간단한 목례를 하는 등 주의가 분산되지 않도록 하며 기념촬영 시 축의금 가방을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현금이 모였을 때는 바로 은행에 입금을 해야겠죠? 필요시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 보호를 문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오늘의 결론은..이러한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는 것이었습니다~~





  • BlogIcon 경조금협회 2015.04.01 23:45


    ★ 애경사 참석 고민입니다. .... 경조금만 전달하는 방법?... !!!

    ● 오랜기간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도 애경사 연락받고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을 못했더니
    전화번호에서 아예 삭제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속이 좁다고 생각했는데 입장을 바꿔보면 저도 그럴것 같네요

    ​ 1.​ 경조사 참석못해 미안한데 전화를 안받은경우?
    - 바빠서 못받는건지 수신거부를 해놓은건지 답답합니다.
    ​ - 경조사 참석을 못하더라도 경조금은 냈어야 하는데 낼방법이 있어야지요
    - 돈 5만원 보내자고 경조사 행사에 바쁜사람한테 계좌번호를 물어보기도 그렇고
    - 어찌되었던 부조금 못낸 후회가 됩니다....


    2. 경조사 참석못해 미안한데 전화를 받은경우?
    - 참석못해 미안하다는 설명을 하고
    - 경조금을 보내기 위해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마음만 받겠다고 하네요​
    - 그런데 이건 아닌데라고 자꾸 생각이 드네요.... 맘이 편하지 않네요 ....


    3. 경조사참석....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는일 ....
    - 경조금 전달을 부탁하기도 그렇고 ....
    - 참석을 못하더라도 경조금을 인터넷으로 전달할수 잇는 곳이 있습니다.....!!​


    ★ 바쁜 현대인의 인맥관리 사이트
    인터넷검색 : 경조금협회
    인터넷주소 : www.1234.or.kr
    추천인 :

(서초)핸드폰을 찾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2015. 2. 16. 13:38

 핸드폰을 찾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지난 1월 19일 19시경 한 민원인이 서초경찰서를 찾아왔습니다.


민원인은

"15일 22시경 강동구 방이동에서 택시를 타서 마포구 망원동에서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핸드폰이 없는거에요ㅜㅜ 핸드폰에 업무관련 업체정보, 개인정보 등 중요한 자료가 엄청 많은데..잃어버리면 절대 안되는 건데..꼭 찾아주세요!!ㅜㅜ" 라고 하시더군요.

민원인이 발을 동동 구르며 핸드폰을 꼭 찾아 달라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경제 5팀장 이민섭 경감은 다른 바쁜 직원들을 대신해 직접 민원인과 상담, 진정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이민섭 경감은 민원인이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한 것을 토대로
택시회사로 전화, 택시기사로부터 민원인 다음 승차한 손님도 카드로 결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카드회사에 연락해 민원인 다음에 택시비를 결제한 손님의 인적사항을 확인하여 조사하여 민원인 다음에 택시에 승차한 사람을 피의자로 인지, 경찰서로 출석시켜 조사하였습니다.

피의자는 본인이 핸드폰을 습득한 것이 사실이나 습득한 핸드폰을 바로 우체통에 넣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우정본부 피해폰찾기 콜센터에 확인을 해보니 피의자의 진술이 사실이기는 하나 습득한 날에 우체통에 넣은 것이 아니라 경찰에서 전화오고 출석요구를 하니 그제야 핸드폰 습득을 신고한 것이더군요. 이민섭경감은 피의자를 불기소 종결하고 피해자에게 핸드폰을 찾아주었습니다.

이민섭 경감의 노력으로 핸드폰을 찾게 된 민원인은 친절하고 사소한 사건 하나에도 열성을 다하신 이민섭 경감에게 너무 고맙다며 서초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것이고요~^^

 

서초경찰서 경제 5팀장인 이민섭경감은
조사업무경력 20년인 베테랑 조사관으로
동료직원들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사건으로 고민하는 경우
발벗고 나서 도와주고 가르쳐 주셔서
평소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요,

민원인 상담시, 친절하고 쉬원~하게 상담, 해결해주셔서
민원인이 온통 찌푸린 얼굴로 경찰서 들어왔다가 팀장님과 상담을 하기만 하면
활짝 웃는 얼굴로 경찰서를 나선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훌륭한 분이십니다.

 

 

이민섭 경감은

마땅히 해야할 업무를 처리한 것 뿐인데 민원인이 이렇게 감사해 할 줄 몰랐습니다.
 또한 많은 상사, 동료분들이 이렇게 격려해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서초경찰서 우리 모두가 민원인들로부터 칭찬받는 일이 많이 있기를 바라며, 
 서초경찰서 파이팅~“ 이라며 겸손한 말씀을 전하셨는데요~^^

우리 모두 이민섭경감을 본받아
작은 정성, 열성, 배려 하나가
우리 경찰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초)밝고 안전한 어린이 공원 만들기~!

2014. 10. 17. 15:02

밝고 안전한 어린이 공원 만들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을 뜻합니다.
건축물 설계 시부터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고안하고,
건축물을 완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사전 차단하여
안심할 수 있는 수단을 선(先) 적용하는 이론이랍니다.

깨진유리창이론(깨진 유리창이 많을수록, 즉 주변 환경이 더러울수록 범죄발생율이 높다는)과도 관련되어, 깨진 유리창 이론이나 CPTED의 경우 범죄예방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일 서초경찰서에서는 민간단체와 합동하여 서초구 반포1동 언구비 공원을 대상으로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공원 안전 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삼성물산, 서초경찰서가 함께 했습니다.

 

앗! 어린이 공원에 배달용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네요!
게시판도 가리고 위급 시 아이들이 사용하도록 만든 비상벨 스위치도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군요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를 치우고, 그 앞에 화분에 나무를 심어 가꾸기로 합니다^^

또한, 방범용 비상벨이 잘 보이도록 팻말을 만들어 비상벨 바로 옆에 세워 둡니다.
아이들이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쉽게 찾아 누를 수 있겠죠?
물론, 그런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요즘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경찰서 민간단체에서 많이 하는 활동이죠?
벽화 칠하기!!
아쉽게도 이쁜 그림은 그려 넣지 못했지만 화사한 Mint(민트) 색상으로 칠해 놓으니
한결 밝아진 모습입니다. 

돌에 노란색으로 칠하니 마치 “꿀벌”이 연상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공원을 만들었으니 다 함께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겸해야겠죠?
다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곳곳을 돌며 「밝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달라 당부하기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합니다.

요즘 아이들, 학교 끝나면 피아노학원, 수학학원, 영어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맘껏 놀지도 못한다고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공원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게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에서 음주 및 흡연은 물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 훼손 등은 안되는 거 아시죠?

 

(서초)SPO와 고등학교 밴드부와의 만남

2014. 8. 27. 16:45

SPO와 밴드부와의 만남

▷학교폭력예방Song 합동공연

 

지난 8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언남고등학교에서 「언남골 한마당 ― 언남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교 축제가 열렸는데요,.

우리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언남고등학교 밴드부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뭉쳐 합동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언남고등학교>

 

공연을 촬영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봤더니..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저 소싯적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도 하고 주말에도 또 연습하고..공연이 끝난 뒤에 허무함이 남았더라는..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을 학생들의 모습이 상상 되더군요.

한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모두들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하는 언남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여학생들의 댄스 공연은 남학생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 (여자 아이돌 섭외한 줄 알았다능...)

학생들이 어찌나 춤을 절도 있게 딱딱! 맞춰서 추는지 본분을 망각할 뻔 했습니다.

 

 

두둥!! 드디어 우리 《동네형과 아이들》의 차례가 왔습니다.

다소 이름이 유치하지만, 그들의 공연은 전혀 유치하지 않았답니다.

그들의 공연을 감상해 볼까요?

 

 

<가사>

잘 보셨나요?

녹화 장비라든가 공연장 음향 장비가 좋았더라면 더 선명한 영상을 보여드렸을 텐데 아쉽습니다.

보컬은 맡은 여성청소년과 SPO 경사 백동현은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목이 쉬어버려 정작 본 공연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이 열렬히 응원을 해주었고, 아주 감동이었습니다.

 

<왼쪽부터 : 경장 석대본-기타, 경장 박철성-드럼, 경사 백동현-보컬>

정말 대단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밴드공연이라니!

 

 

마무리는  학생들과 기념촬영~!

학생들이 참 밝고 예쁘네요.

모두들 공연하느라 매일같이 연습하느라 고생 많이 했는데, 그들의 외침(내가 먼저 다가가 친구와 함께 할 거야~♬)을 학생들 모두 잘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알찬 재미있는 공연도 잘 보았고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서초경찰서 SPO들의 예방활동은 계속됩니다! 쭈욱~!

 

 

 

 

 

 

 

(서초)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2014. 8. 21. 13:07

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흠흠)

여름방학이 지나가기 전에 영동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서초경찰서 우면파출소에서

1박2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1박~2일!

[로고 : KBS 1박2일]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은

 [1차]14. 8. 7(목) 10:00 ~ 8. 8(금) 01:00, 

[2차] 8. 14(목) 10:00 ~ 15.(금) 01:00

두번에 걸쳐서 영동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는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에서 간략히 경찰 업무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전통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면파출소장(경감 김태완)이 직접 학생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관문사에서 전통차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 예절에 대해서 18가지의 예절에 대해서 배운 뒤 

사를 하고, 경찰서 체험을 위해 다 같이 이동합니다.

신난 학생들 ^_^

현관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112상황실, 형사팀, 경제팀, 과학수사팀 등 경찰서 곳곳을 견학합니다 

그 왼쪽에 신기한 것이라도 있나요...? (>_<)

경찰서 견학을 마치고 우면파출소로 돌아와 밤(20:00~22:30)에는

다 같이 우면동 주변을 함께 순찰합니다!

담력을 기르기 위해 우면산을 올라 담력훈련도 마쳤습니다^^ (귀신 나올 듯....;;;) 

학생들은 "경찰이 어떻게 위급한 상황에 출동하는지 배웠는데 의미있는 체험학습이 되었으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하고 싶다",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경찰이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경찰과 함께 순찰을 하였는데 경찰이 하는 일이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상 깊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나요?

그럼, 겨울방학에도 다시 만나길 기대하면서 이만...

 

※실제로 합숙을 하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여장 편의점 강도단 검거

2014. 2. 17. 13:17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 새벽 3시 50분경입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경찰 무전기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 망치를 든 강도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의 112 신고입니다.

 

 

  피해자인 편의점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들어와 망치로 겁을 주고 현금통의 현금을 꺼내 달아났다고 합니다.

  CCTV 속 강도는 돈을 빼앗은 뒤 가지고 있던 망치로 편의점의 전화기를 부수고
  종업원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강도가 여성의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장 강도였다는 겁니다.
  체격도 왜소하고 생김새도 여자 같은 남자였지만 신고자인 편의점 종업원은 여자는 아니었다는 점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서장 총경 김영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할 112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은 발생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35명의 서초서 형사들이 비상 출근하여 강도 발생 편의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범죄 발생 한 시간이 지난 새벽 4시 50분경
  또다시 무전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1차 범행 장소와 불과 500m 떨어진 편의점에서 똑같은 수법의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형사들이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이미 도주하고 난 뒤였습니다.
  형사들은 주변 모든 길을 차단하고 발생장소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의 영상을 확보하고 일부는 주변 숙박업소와 사우나 등 탐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범인은 단독 범행 같지 않았습니다.
  두 사건 모두 범행 발생 직전 편의점 CCTV에 남녀로 보이는 10대가 들어와 편의점의 상황을 살피고 나가면 그 뒤로 여장을 한 남자 강도가 들어와 범행을 저지르는 동일한 수법을 사용한 점으로 보아 셋은 일행으로 보였습니다.

 

 

  강력계 형사들은 CCTV를 수없이 돌려보며 머릿속에 범행의 형상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쯤 지났을까요?

  김영민 형사 옆으로 범행 직전 편의점 상황을 살피고 나간 공범의 모습과 비슷한 차림의 A 씨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A 씨에게 의심이 가는 점을 몇 가지 물었지만 A 씨는 자신의 나이를 23세라고 말하며, 범행시간에 여자 친구의 집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대며 잡아떼었고, CCTV의 화질이 흐린 탓에 A 씨를 범인으로 단정 짓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도 같은 수법의 편의점 강도가 강남에서 2건, 성북구에서 1건이 더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보통 피의자들이 아닌 듯했는데요.
  형사의 직감 상 어제 검문했던 A 씨가 못내 의심스러웠던 강력6팀 이종길 형사와 김영민 형사는 A 씨의 집을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A 씨의 집 문을 두드리자 잠시 후 A 씨의 모친이 문을 열었습니다.
  A의 모친이 너무 젊은 것을 이상하게 느낀 이종길 형사가 "아들을 일찍 낳으셨나 봐요? 어머니가 젊으신데 아들이 23세라니?"라고 질문하자
  A 씨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이제 16세인데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때 느끼는 형사들만의 촉!
  타인의 신분증을 위조해 경찰의 검문을 피했던 것으로 판단한 이종길 형사는 A 씨를 상대로 범행을 추궁한바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현장 수색을 통해 범행에 사용한 가발과 망치 그리고 여성용 치마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A 씨와 함께 가출해 강도 범행에 가담한 일당 5명도 사건발생 하루 만에 모두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가출한 뒤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유흥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16) 등 10대 5명을 구속했습니다.

 

 

  범행한 가담한 일당은 A 씨를 포함한 모두 5명(남자 4, 여자 1)으로 이들은 모두 10대 가출 청소년입니다.

  이들의 연쇄 범행은 이렇습니다.
  이들은 범행 장소였던 반포동 다세대 밀집 지역에 조그만 방을 얻어 놓고 혼숙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돈이 떨어지자 여장을 한 B 씨와 또래 A, C가 함께 동네 편의점을 털자고 공모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 뒤 후드티와 모자를 눌러쓴 A와 C 씨가 비교적 사람의 왕래가 뜸한 편의점을 고르고 편의점에 들어가 편의점 종업원의 상태 등을 파악한 뒤 여장은 한 B 씨가 범행을 합니다. 그동안 나머지 일당은 편의점 밖에서 주변을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초서 범행 다음날에는 공범 B, D, E가 강남에서 2곳, 성북에서 1곳을 같은 방법으로 범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들이 편의점을 터는 데는 채 3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범행장소에서 가까운 자신들의 숙소에 들어가 잠시 쉬면서 또 다른 범죄장소를 물색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1차 범행을 한 후 한 시간 만에 또 다른 편의점을 같은 방법으로 털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을 마치고 각자 자신의 집으로 흩어져 돌아가던 길에 A 씨가 경찰의 검문에 적발된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이종길 형사는 "편의점 내 CCTV의 위치와 각도 조절만으로도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유사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취약시간대 편의점 등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편의점 등에서 비상시 수화기만 내려놓아도 자동으로 112신고가 되는 '112신고 자동 신고 시스템' 가입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저는 시민경찰학교에 다녀요~~

2011. 7. 5. 15:05
지난 6월 20일 서초경찰서에서는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시민경찰학교가 무엇이냐구요?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에서 운영을 하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법과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민·경 협력치안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답니다.

교육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인 지역 거주 주민 중 참여 희망자입니다.
 단, 경찰대상업소 운영자 등 부적격자는 당연히 제외돼요.

교육내용은,
교통사고 처리절차 교육, 112신고 센타 현장체험 및 견학, 긴급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꽉차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서초경찰서 시민경찰학교  현장을 가볼까요?

 

입교식에서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을  당부하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서장님

 

생활안전과장님의 “경과 보고 드립니다,,,”

경무과장의 경찰소개


서울지방경찰청 견학

말로만 듣던 청와대 나들이 너무 좋습니다.

국정원에서 한 컷,
우리들의 로망 병헌이와 태희는…

수료식 기념 떡케익 컷팅
 오래도록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밀어주고 땡겨주세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서장님의 건배사는 변사또 ~
치말고
랑하여
   만나자


서울경찰청 블로그 기자단

서초경찰서 우면파출소
최준태 경사


'웹툰·영상·사진 > 웹툰·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뽈스토리 5화) 트렁크  (1) 2011.10.19
(뽈스토리 4화) 입김  (1) 2011.09.08
(뽈스토리 3화) 모기  (4) 2011.08.19
(뽈스토리 2화) 침입자  (2) 2011.07.29
(뽈스토리 1화) 적성검사  (3) 2011.07.07
저는 시민경찰학교에 다녀요~~  (0) 2011.07.05

11-30 10:12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