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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경찰서 26

(서초)핸드폰을 찾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핸드폰을 찾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지난 1월 19일 19시경 한 민원인이 서초경찰서를 찾아왔습니다. 민원인은 "15일 22시경 강동구 방이동에서 택시를 타서 마포구 망원동에서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핸드폰이 없는거에요ㅜㅜ 핸드폰에 업무관련 업체정보, 개인정보 등 중요한 자료가 엄청 많은데..잃어버리면 절대 안되는 건데..꼭 찾아주세요!!ㅜㅜ" 라고 하시더군요. 민원인이 발을 동동 구르며 핸드폰을 꼭 찾아 달라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경제 5팀장 이민섭 경감은 다른 바쁜 직원들을 대신해 직접 민원인과 상담, 진정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이민섭 경감은 민원인이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한 것을 토대로 택시회사로 전화, 택시기사로부터 민원인 다음 승차한 손님도 카드로 결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카드회사에 ..

(서초)밝고 안전한 어린이 공원 만들기~!

밝고 안전한 어린이 공원 만들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뜻합니다. 건축물 설계 시부터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고안하고, 건축물을 완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사전 차단하여 안심할 수 있는 수단을 선(先) 적용하는 이론이랍니다. 깨진유리창이론(깨진 유리창이 많을수록, 즉 주변 환경이 더러울수록 범죄발생율이 높다는)과도 관련되어, 깨진 유리창 이론이나 CPTED의 경우 범죄예방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일 서초경찰서에서는 민간단체와 합동하여 서초구 반포1동 언구비 공원을 대상으로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공원 안..

(서초)SPO와 고등학교 밴드부와의 만남

SPO와 밴드부와의 만남 ▷학교폭력예방Song 합동공연◁ 지난 8월 22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언남고등학교에서 「언남골 한마당 ― 언남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학교 축제가 열렸는데요,. 우리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와 언남고등학교 밴드부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뭉쳐 합동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공연을 촬영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봤더니..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저 소싯적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도 하고 주말에도 또 연습하고..공연이 끝난 뒤에 허무함이 남았더라는..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을 학생들의 모습이 상상 되더군요. 한 팀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모두들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하는 언남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여학생들의 댄스 공..

(서초)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우면파출소에서의 1박~2일!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흠흠) 여름방학이 지나가기 전에 영동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서초경찰서 우면파출소에서 1박2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습니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1박~2일! [로고 : KBS 1박2일] 1박2일 체험프로그램은 [1차]14. 8. 7(목) 10:00 ~ 8. 8(금) 01:00, [2차] 8. 14(목) 10:00 ~ 15.(금) 01:00 두번에 걸쳐서 영동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오전에는 서초구 우면동 관문사에서 간략히 경찰 업무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전통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면파출소장(경감 김태완)이 직접 학생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관..

여장 편의점 강도단 검거

지난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 새벽 3시 50분경입니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경찰 무전기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 망치를 든 강도가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내용의 112 신고입니다. 피해자인 편의점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들어와 망치로 겁을 주고 현금통의 현금을 꺼내 달아났다고 합니다. CCTV 속 강도는 돈을 빼앗은 뒤 가지고 있던 망치로 편의점의 전화기를 부수고 종업원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못 하게 하려는 것이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강도가 여성의 가발을 쓰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장 강도였다는 겁니다. 체격도 왜소하고 생김새도 여자 같은 남자였지만 신고자인 편의점 종업원은 여자는 아니었다는 점..

저는 시민경찰학교에 다녀요~~

지난 6월 20일 서초경찰서에서는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이 있었습니다. 시민경찰학교가 무엇이냐구요?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에서 운영을 하는데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치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법과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민·경 협력치안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답니다. 교육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인 지역 거주 주민 중 참여 희망자입니다. 단, 경찰대상업소 운영자 등 부적격자는 당연히 제외돼요. 교육내용은, 교통사고 처리절차 교육, 112신고 센타 현장체험 및 견학, 긴급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꽉차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서초경찰서 시민경찰학교 현장을 가볼까요? 입교식에서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