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즐거운 한가위에 가정폭력은 OUT!

2017. 9. 24. 01:23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이번 명절은 긴 연휴가 주어진만큼 모두에게 들뜬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명절 기간 동안 가정폭력 사건 건수는 평상시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위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설까지 지난 3년간 명절 기간

 경찰이 접수한 가정폭력 신고는 3만 1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974건으로 같은 하루 평균 676건 신고가 들어오는 것과

비교하면 명절이 44% 많은 수준입니다.<자료 출처 - YTN 뉴스>

                                                                                                            <이미지 출처 -YTN뉴스>

 

즐거워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자리에서 이뤄지는 음주문화, 사소한 말다툼, 가사분담, 고부갈등, 명절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명절이 가정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미지출처-KBS9뉴스>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우울함을 거둬내기 위해서

명절 가정폭력 근절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급증하는 추석을 대비해서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9.1~10.31)하며,

 전화·방문을 통해 재발 여부 등 위험성을 확인, 위기 여성을 조기 발견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발생 시

신고·대처 요령을 당부하고, 심각한 재발 우려 등 위기상황 발견 시에는

형사입건 및 사안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함께해야 하는 한가위

서로에 대한 존장과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서초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서초)이력서는 내일 가져온다는 알바생..편의점 탈탈 털고 잠적..ㅜ

2015. 9. 25. 10:27


“야간 아르바이트생 모집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두 달 전 편의점을 창업한 점주 OO씨. 야간 알바를 구하기 쉽지 않아 고생하던 참에 편의점 근무 경험이 많고 열심히 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두 발로 찾아온 A씨를 흔쾌히 고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튿날 업무를 알려주려 편의점으로 A씨를 부른 점주 OO씨는 그가 능수능란하게 편의점 일을 하는 모습에 흡족해하며 당일부터 근무를 시키고 퇴근하였습니다.



하. 지. 만.


여기서 점주OO씨가 큰 실수를 하였으니...


A씨는 이날 갖고 오기로 한 이력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빠트리고 나왔던 거죠.

점주는 A씨의 "급히 나오느라 깜빡했는데 내일 가져올게요."라는 말을 믿고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편의점에 출근한 점주 OO씨.

간밤에 편의점에서 일어난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카운터의 현금과 창고에 있던 담배가 몇 상자씩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점주OO씨는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니 오마이갓...

오씨는 퇴근을 앞둔 그날 오전 4시께 익숙한 동작으로 편의점에 보관된 종이백을 꺼내 카운터로 가지고와 담배 45보루와 현금 등 200여만원 상당을 가득 채워 유유히 달아나 버렸습니다. 수백만원이 보관된 안쪽 금고도 털려고 했지만 자신의 열쇠로는 열리지 않자 아쉬운 듯 포기하고 돌아서는 뻔뻔한 모습도 보였지요... 


조사해 보니 A씨가 이 편의점에 일하겠다고 찾아왔을 때는 이미 구로구의 PC방 등지에서 비슷한 범행을 수차례 저질러 3건의 수배가 걸려 있었습니다.


경찰은 한여름에도 '비니'를 쓰고 다니는 A씨의 모습을 토대로 인근 CCTV를 분석해 행적을 좇았고 그 결과 포위망을 서울 영등포까지 좁혔습니다. 또한 A씨가 CCTV 상에서 자주 신고 다닌 슬리퍼가 고시원 등지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이라는 점에 착안해 영등포의 고시원을 집중적으로 뒤졌지요. 결국 A씨는 범행 3주 만에 영등포의 한 고시원에서 붙잡혀 구속이 되었습니다.

휴대전화도 쓰지 않는 A씨가 편의점에 남긴 정보는 자신의 이름 석 자뿐. 

이것만 보고 A씨를 야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 편의점 점주는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되었는데요...ㅜㅜ


실제로 편의점이나 PC방 등은 아르바이트생의 신분증과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정도를 받고 있을 뿐 전과나 수배 사실 등을 조회해 볼 방법이 없어 간단한 면접만으로 고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용주들은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때에도 간단한 면접만으로 고용 여부를 결정할 게 아니라 구비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사건과 같이 가게를 맡겨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아르바이트생의 신분증을 꼭 확보한 뒤 맡겨야 할 거고요..





(서초)대한민국 경찰관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

2015. 9. 15. 14:37


햇살이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업무 차 강릉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달려온 시민 한 분이 있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런..

한참을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서 자동차의 타이어 바람이 빠지고 말았군요.. 목적지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았는데 난감하기도 하여라...

일단 시민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 선생님. 운전 중에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고요?  깜짝 놀라셨겠네요.

 금방 가겠습니다.지금 계신 곳이 어디신가요??“


아 여기가...”


서울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보이는 건 높은 건물 숲과 무심한 듯 지나치는 자동차 뿐.. 그렇게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들게 통화를 이어가던 중, 시민의 시야에 들어온 경찰관. 

한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 중이었던 것입니다.  

시민 曰: 마치 수호신이 짠~하고 나타난 것 같았어요!!


시민은 경찰관에게 손을 힘껏 흔들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전화기를 이어받은 경찰관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와 주변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어서 그 경찰관은 보험회사에서 올 때까지 뙤약볕 밑에서 힘들고 더운 기색 하나 하지 않고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교통정리를 해주셨고요.


자동차 수리가 끝난 후에도 경찰관의 친절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묻자 상세하게 지도로 그려주고 그래도 시민이 좀 어려워하자 결국엔 오토바이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를 해주셨던 거죠^^ 덕분에 시민은 제 시간에 목적지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관은 시민에게 서울에서 일 보다가 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 달라며 명함을 건네었고 시민 역시 너무 고마운 마음에 훗날 강릉에 오게 되면 꼭~ 연락 달라고 말하며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경찰관과는 너무도 달랐다는 경찰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경찰관이 아니었다는 경찰관.


그 분은 바로 서초경찰서 잠원치안센터장 소연호 경위였습니다.

8월의 마지막 목요일에도 소연호 경위는 늘 하던 모습 그대로 시민의 도움 요청에 응했을 뿐인데 그 모습이 한 시민에게는 너무나 큰 고마움으로 다가왔었나 봅니다.


소연호 경위를 멋쟁이 경찰관이라고 칭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경찰관의 자랑스러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되었고 

서초경찰은 정말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시민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에게, 우리 경찰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채찍질을 하게 됩니다.


우리 경찰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입니다^^화이팅~





(서초)넘치는 수사력을 뽐냈어요~새마을금고 강도범 검거!!

2015. 7. 30. 13:42

지난 7월 20일 월요일, 낮 12시 20분.

서울의 잠원동의 한 새마을금고.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권총으로 은행 직원을 위협한 괴한.

창구에서 현금 뭉치를 빼앗은 강도는 곧바로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빼앗긴 돈은 모두 2천 4백만 원.


서초경찰서는 즉시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날인 21일, 서초경찰서에서는 사건을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현상금을 내건 용의자의 수배전단을 전국에 배포, 가용인원을 총동원하는 등 용의자의 흔적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가 타고 간 오토바이를 추적하였죠. 식당이라든지 회사라든지 건물 외부에 설치된 사설 CCTV를 협조를 구해서 오토바이가 그 시간대에 지나가는지 포인트를 잡아서 역추적, 도주로 방향을 추적했습니다...

                         

그런데, 용의자의 흔적을 찾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헬멧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려 신원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도주한 오토바이의 경로를 추적하는 것도 이상하리만큼 어려웠습니다. 마치 CCTV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듯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는 범인...

형사들이 범인 검거를 위하여 밤낮 구분 없이 수사활동을 펼치고, 당직 아닌 당직을 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김빠지는 기사와 부정적인 여론으로 마치 검거가 불가능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수천 개의 CCTV를 정밀분석 하던 서초형사.

혹시나 용의자가 현장답사를 오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문에 범행 전 새마을 금고 주변 CCTV를 확인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무조건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떤 내부 사정이라든지 이런 걸 분명히 파악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 주변을 계속 관찰해본바 …….”

바로 이 장면!

사건발생 나흘 전, 오토바이를 타고 새마을 금고 주변을 수차례 배회하는 수상한 남성의 모습입니다. 서초형사는 주변 CCTV를 연동해, 이 남성의 모습을 계속해서 추적했습니다. 현장 주변을 살펴본 남성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경마장이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경마장으로 들어갈 때의 옷차림을 자세히 보니..

범행 당일,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범행 직전에 입었던 옷과 일치하는 거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확실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은신처를 파악하여 잠복한 끝에 검거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건 발생 엿새 만, CCTV 추적 거리 50km 확인 분량 2,442시간.

<검거된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뉴스에 연일 보도되고 온 국민이 집중된 사건을 ‘보란 듯이’ 멋들어지게 해결해 낸 서초경찰!!

 이에 강신명 경찰청장도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주었으며, 그들은 특진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답니다.

7월 27일 오후, 강신명 청장은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서초경찰서 김성태 강력4팀장에게 1계급 특진을(경위->경감),

박영석 경장, 정승준 경장에게는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단서가 없는 상황 속에서 미제로 남을 수 있는 사건을 해결한 공이 크다,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해준 형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엿새 동안 당직 아닌 당직을 하느라,, 수천 개의 CCTV를 보느라 눈이 빨개진 강력팀장님과 형사들을 보며 안타까웠었는데 특진을 하고 표창을 받고 격려와 축하인사까지 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 보는 이 마저 감격의 눈물이 핑 돌았다죠??^^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을 접한 국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강도를 잡았대요??”, “진짜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거듭 해주시는데요, 우리 서초경찰, 아니 울경찰이 원래 좀 합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국민들을 위하여, 서울을 위하여 근성 있는 수사로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초)시민과 경찰의 콜라보~ 캄사합니다~~

2015. 6. 24. 17:31

한쿡 경찰~ 너무 고마워요. 캄사합니다


룰루랄라~~신나는 외국 여행 중~

순간, 여권과 현금이 들어 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것을 발견했다면??

Oh my god!!! 생각만 해도 등에 땀이 삐질삐질, 다리에 힘이 쭉 빠지겠지요??


타국에서 말도 잘 통하지 않고... 갑자기 ‘여긴 어디?, 나 뭐해야 하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판단력 상실과 동시에 머리가 어질어질 하고요.ㅜㅜ


바로 며칠 전 서초경찰서 양재파출소에 비슷한 사례로 찾아오신 이집트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분은 울면서 한국인 여성 두 명과 함께 다급하게 파출소 문을 열고 들어오셨는데요, 당시 파출소 내에서 근무 중이던 박정진 경위는 일단 여성을 안심시키고 찬찬히 어떤 사유로 울고 계신건지, 파출소에 찾아오신 건지 물어보았죠.


“버스에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내렸어요..ㅜㅜ

 현금도 들어 있고...“


한국인 여성에게 부연 설명을 들어보니 

이집트 여성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양재역 근처 길가에서 울면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답니다. 그냥 지나치기 미안해 말을 걸어 보니 여권과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한국인 여성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외국인이 얼마나 놀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경찰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함께 양재파출소를 찾은 거라고 하였습니다. 


박정진 경위는 신속하게 인터넷을 검색하여 광역버스 회사 본사 연락처를 찾아내여 전화를 걸었습니다. 

15분 전쯤 양재역을 지난 버스에 여성가방이 분실된 것이 있는지 확인을 부탁하였죠. 잠시 후 버스기사로부터 회신, 

“가방 잘~ 있습니다.^^ 이따가 양재역으로 가는데 그때 나오시죠. 가방 돌려드릴게요!”


박정진 경위와 바톤터치한 최일권 경위는 버스기사와 만나기 위해 이집트여성과 한국인 여성 두 명을 순찰차에 태워 양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안 맞아 못 만날까 걱정돼 버스기사와 전화통화를 계속 하면서 말이죠.^^  


미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기다린 덕택에 이집트 여성의 가방을 습득한 버스기사와 변수 없이 만남에 성공, 가방을 건네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방 안에 여권과 현금도 제자리에 있었고요~

분실했던 가방을 안전하게 찾아 기쁜 마음에 이집트 여성은 또 눈물을 보였습니다. 가방을 찾게 되어 놀랐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흘리는 안심의 눈물, 파출소까지 동행하여 준 한국인들에게 표하는 고마움의 눈물, 분실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조치해주고 순찰차에 태워 데려다준 한국경찰관에 대한 감동과 감사의 눈물..

고마운 마음에 기념촬영 찰칵~하고 헤어졌다고 하네요^^


거듭 되는 이집트 여성의 감사 인사에 쑥스러워 하며 웃음을 보이는 서초경찰서 양재파출소 박정진 경위와 최일권 경위. 내 맡은바 소임을 다한 것일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맡은바 일을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감사의 인사를 받을 수 있어 행복할 수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서초경찰서 전 경찰관들은 오늘도 나의 행복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맡은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주저 말고 문을 두드리세요~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서초)서초경찰서의 의로운 경찰, 의경(義警)

2015. 4. 3. 14:28


“생명이 위독해 보이는데 다들 보고만 있네..”

뇌전증 발작 환자를 도운 서초경찰서 의로운 경찰들 의경(義警)



3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경.

서초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송재성 일경(22), 박희형 일경(22)은 구로경찰서 방범순찰대원 2명과 함께 의무(醫務)교육을 마치고 대전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시에 서울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자판기에서 달달한 음료수도 뽑아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중..

※의무교육-국군의무학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의무경찰 대상 응급조치, 환자후송, 간호 등 교육 시행


"어머어머." "꺅" 갑자기 들리는 비명소리.

40대로 보이는 한 아저씨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것이었다. 눈이 돌아가 흰자가 보였으며 입에는 게거품도 물고 플랫폼 바닥에서 심한 경련을 일으켰다.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이는데 그 어느 하나 도움을 주지 않는 상황.


송재성 일경 등 4명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려갔다.


일단 주변사람들에게 119신고 요청을 하고 아저씨를 붙잡고 응급조치를 행했다. 아저씨의 기도 막힘이 우려돼 세 명은 환자를 일으켜 세우고 송재성 일경은 뒤에서 안아 ‘하임리히법’을 하였다. 

하임리히법-기도이물이 있을 때, 뒤에서 환자를 안 듯이 잡고 배꼽 주위를 주먹 등으로 세게 밀어 올리는 등의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을 하자 아저씨가 거품 문 것이 적어지고 경련도 약해지는 등 호전되는 것 같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


“아저씨, 이름이 뭐에요? 어디 사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곧이어 박희형 일경은 굳은 몸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하였다. 의무교육을 통해서 응급조치 교육을 받았던 것이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시간이 벌써 10시. 

의경들은 본인들이 탈 버스 출발시간이 임박했는데도 아저씨의 곁을 계속 지켰다. 119가 오면 안전하게 후송하는 것까지 보고 싶었다. 하지만 버스가 출발하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이 의경들에게 우리들이 잘 조치하고 있다가 119에 인계 할 테니 걱정 말고 버스에 타라는 강권에 못이겨 겨우 버스에 올랐다고 한다.

송재성 일경(좌),  박희형 일경(우)


잘생겼죠??^^



이들의 선행은 지난 27일 서초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한 시민이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시민은 그 자리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고 본인도 어떡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는데 의경들이 달려가 쓰러진 분의 상태를 확인하고 굳어지는 몸을 마사지 해주고 기도가 막히지 않게 도와주는 등 의식을 찾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한다는 내용이었다.


송재성, 박희형 일경은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시민에게 칭찬을 받게 돼 부끄러우면서도 기분 좋다며 밝게 웃음을 지었다. 이런 일이 또 없어야겠지만 만약 도움이 필요한 곳이 다시 생긴다면 역시 달려가 도울 것이라 말했다.







(서초)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최후

2015. 3. 26. 13:36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末路-



지난 2월 18일... 설 명절 첫날이었죠.

피의자 송00서초구 소재 14층 아파트의 현관문을 손괴하고 침입, 금품을 절취 중, 집주인이 귀가하자 베란다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하고 그 줄을 타고 1층으로 도망가다가 화단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집 주인의 신고로 송00은 철컹철컹 체포되었고요.

수사해 보니 피의자는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7회에 걸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범행 수법이 참 놀라웠습니다.


영화나 뉴스를 통해 ‘밧줄을 이용하여 절도를 해보자,,라고 영감을 받은 피의자는 고층아파트 옥상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시키고 본인 몸 또한 빨랫줄로 묶은 다음 아래로 층층이 내려오면서 베란다가 열려있는 집을 골라 침입, 절도범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꿈꾼건가요?



몇 차례 이런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송씨는...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행방법을 바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 배달원을 가장하여 아파트 현관문을 통과한 후 빈집의 출입문을 배척(일명 빠루)을 이용하여 강제로 열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치킨배달원으로 위장



서초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에 검거된 2월 18일,

설 명절 첫 날에 빈집을 골라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절취범행을 하던 중..

피해자가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도망하기 위해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빨랫줄을 이용해 내려오다 장갑이 타버려 손에 화상을 입어서 그만..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습니다. (앗 뜨거!)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어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척추 및 다리뼈 분쇄골절상을 입었고 치료를 하더라도 앞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경찰은 피의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여 피의자가 숨겨놓은 약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찾아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 인과응보(因果應報)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남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그 이상으로 상처받는다.

피의자가 중상을 입은 것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 사건으로 ‘심플한’원리, ‘지고지순한’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사점이 있다면,

고층아파트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안에서 잠가야 합니다

간혹 베란다 문을 열어둔 채로 외출하거나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 불감증은 안돼요, 안돼~no2        문단속 철저히~약속~~슈퍼맨


또한 1층 공동 현관문 밖에서 서성이거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입주민을 따라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조심하고 정 의심이 간다면 112 또는 경비실에 신고하여 같은 수법 범행을 사전 예방해야 합니다. 아셨죠!?




(서초)전과 20범 소매치기범, 평생 안 잡힐 줄 알았지?!!

2015. 3. 25. 14:05



"지갑 잃어버려 많이 당황하셨죠? 저희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 22일 일요일 16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는 발 디딜 곳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 더군다나 터미널 옆 백화점이니 말할 필요 없겠죠??

이런 점을 틈타 '나쁜 손'이 소매치기를 하러 출현 하였습니다.복수


누가 좋을까~~

오~ 아주머니 가방이 열려있군..으흐흐


사진 속 파란잠바 입은 아저씨... 

두리번두리번 범행대상을 물색하다가..한 아주머니의 지갑을 순식간에 훔쳤습니다. 

오..이런..ㅜㅜ피해자는 눈뜨고 당했어요..물건 고르는라 정신이 없던 차에 핸드백 안 지갑을 꺼내 절취한 것이었는데요.엉엉


사건을 담당한 포지구대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은 즉시 백화점 보안실에서 CCTV영상을 확인, '파란 잠바를 입은 아저씨가 따라왔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동선 및  인상착의 등 검거단서를 포착하고 백화점 내 배회예상지를 면밀히 주시 순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범행을 위해 물색 중인 피의자를 발견해 신속히 제압·검거하였습니다.



곽남섭 경위

“피의자는 주변과는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바람막이 등산복을 입고 두리번거리며 사람들 주변을 서성였습니다. CCTV속 그 소매치기범이 분명하다고 확신을 하였죠.”


알고보니 피의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주요 활동지로 삼은 전과20범 상습소매치기범이었습니다. 

반포지구대 4팀의 신속한 대응과 검거의지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골칫거리였던 소매치기범을 현장 이탈 전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히 검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 참 미남이시군요.(늠름늠름)

소매치기범의 현행범 체포로 다시 한 번 경찰의 위상을 드높이셨고요.^^(최고최고)

피해자 아주머니께서도 지갑_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찰관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결과로 찾게 된 것 같다며 너무 고마워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멋진 두 경찰관은 피해자에게 지갑을 돌려주면서 당부의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 오거나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이용 시, 핸드백은 어깨에 메지 말고 앞으로 들으세요. 핸드백 입구는 꼭 잠그셔야 하고요. 범죄피해...예방할 수 있어요^^”


모두..아셨죠?? 가방 열고 다니지 말아요~앞으로 들어요~ 조심. 또 조심합시다!!




(서초) 한마음 한뜻!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

2014. 3. 5. 19:40

 

3월 3일 입학식 에 맞춰 서초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내 30개의 초,중,고등학교에

경찰관들을 배치했습니다.

 

 

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
바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을 위해서죠.

 

 


활동중에 특히 아이들이 평균신장 185cm인 포돌이,포순이를 좋아해주니 뿌듯합니다.

(커도 너무 커~~)

 

이러한 저희의 열정이 전해 졌는지 서초방송에서 촬영도 나왔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슈퍼맨                            


10-24 18:05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