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뜨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2015. 6. 26. 11:40

요즘 뜨고 있다는 종로구 서촌 주택가 주변.....
명성에 걸맞지 않은 지저분하고 삭막한 철판 벽이 줄지어 있는 이곳에

종로경찰서 옥인 파출소 경찰관들과 배화여고 미술부 학생들이 모인다는 첩보 입수!
딱 봐도 어린 소녀들이 모이기에는 배경이 그리 아름답지 않은 곳인데요~
이들이 이 철판 벽 앞에 모여 과연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환경미화작업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보기 좋은 길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이곳은 여성안심 귀갓길로 지정된 곳으로
동네 공터를 가리기 위한 가로 14m, 높이 2m의 가림막이 설치돼 있는데
불법 전단지 및 스티커들이 마구 붙어있어 지저분할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여성안심 귀갓길이란?
저녁 10시 ~ 심야시간대에 귀가하는 여성들이 많은 길을 선정!
경찰관들이 더욱 세밀하고, 관심 있게 순찰함으로써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제도
(서울청 지정 157곳 중 종로경찰서에 12곳)


그리하여 CPTED의 일환으로 시작된 벽화 작업!


☺ cpted(범죄환경개선)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비상벨 가로등 CCTV 등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지저분한 골목길은 벽화작업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획

 

벽을 깨끗이 정돈하고

 

꼼꼼히 밑그림을 그린 뒤

 

자 색을 입혀볼까요?

 


지붕도 나오고~~

 


소년도 나오는 거 같은데 완성작이 아직은 짐작이 안되네요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작업하는
옥인 파출소 조성민 순경과 오은영 순경

마음은 소녀감성~~

앗. 소년이 나왔는데 소녀도 빠질 수 없죠



이것은? 옥인 파출소 소장 박중현 경감의 그.... 옛날 콘셉트 사진?

 

 

자, 여러분은 지금 폭풍 작업의 현장 속에 계십니다.

 

 

 

 

어여쁜 학생들의 안전도 지키고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이틀 동안 노력의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네요


작업이 끝난 뒤 짤막한 사진 한 컷
작업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꾸미지 않아도 너무 예쁜 여고생들이죠?


자 그럼 두둥!!
이제 완성작을 보시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실력 대단하지 않나요?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벽화입니다.

 

이번엔 야간 모드~~
도둑이 왔다가 벽화 구경하느라 일(?)을 제대로 못 할 것 같네요 ^^

예쁜 벽화를 본 누상동 김 모 아주머니 왈
‘지저분했던 철판 벽 쪽에서 누가 튀어나올 것 같아 겁났는데
이렇게 관심 갖고 꾸며 주시니 동네 전체가 밝아진 느낌이에요‘

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동네 전체의 분위기도 살리고
눈도 즐겁고 마음도 순수해지게 만드는
일석 4조 이상의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생각하며...


벽화 보러 종로구 서촌으로 놀러 오세요 ~~

 

♥재능기부해주신 배화여고 미술부 학생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초)다같이 만들어요, 또 찾고 싶은 '우리 집 근처 공원'

2015. 5. 6. 15:26


이런 뉴스...많이들 보셨지요??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아이 얘기, 너희 아이 얘기하고 부모, 형제자매와 배드민턴 치고 줄넘기도 넘고, 여름에는 가족들과 더위를 피하러 자주 찾는 ‘우리 집 근처 공원’


근데..저 위와 같은 뉴스..많이들 보셨고 비슷한 경험을 많이 겪어보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공원관리가 잘 안돼서 어두컴컴하고 쓰레기도 여기저기 방치된 채 버려져 있고 CCTV는 깨어져 작동도 안 되며 가로등도 안 켜지는우리 집 근처 공원’. 


이러한 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잘 찾지 않죠. 
이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공원에 어둠이 찾아오면 청소년들이 하나 둘 씩 모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도 마시고 심지어는 민망한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한다는데요, 공원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전락하게 되면 가족 단위 시민들이 더더욱 공원에 가기를 기피해 ‘우리 집 근처 공원’이 시민들이 찾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슬퍼3


서초구는 관내에 120여개의 공원을 보유하고 있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이지만 역시 최근 공원들이 각종 범죄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질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청과 서초경찰서는 이를 해결하고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그건 바로, 지역 내 기업과 손잡고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주민들이 건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티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120여 개의 공원 중 시설이 노후 되고 범죄에 취약한 공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나선 삼성물산 소속 직원 30명과 함께 양재동 고인돌공원을 찾았습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


맨 먼저 나 고인돌 공원이요~라고 표시를 해주는 안내표지를 직접 그려 
공원 입구에 설치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벽화를 그렸습니다

와우~벽화좀 보세요

삼성물산 직원들, 그림솜씨가 대단하지 않나요?? 글씨도 너무 잘 쓰고요.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이야기 안했다면 전문가 섭외해서 도움 받았다고 오해받기 딱 좋을 듯^^ 

혹시나 계단을 잘못 디뎌 넘어지는 분이 계실까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돌계단의 편평한 곳을 찾아 형형색색의 발바닥을 그려 넣어 시민의 안전까지 도모하였답니다.

발바닥은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계단을 올라가도록 유도하여 건강계단이 되기도 하고요.

오~~~~완전 센스만점 아닌가요~~??

주민여러분~ 멋쟁이 언니오빠 자원봉사자님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우리 꼭 저 발바닥을 밟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도록 해요^^


왠지..그닥~앉고 싶지 않았던 우중충한 벤치에게도 옷을 입혀주기 시작!!

이렇게 멋진 벤치가 탄생했습니다!!
예~쁘고 산뜻한 색으로 밝게 하고 벤치에게 이름도 지어주었지요^^

‘수고 했어 오늘도...’

오며가며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일탈행동을 할 생각이 나지 않도록 
공원 내의 모든 것들을 예쁘게, 예쁘게, 룰루 랄라~

꼭꼭 숨어 있던 cctv비상벨이 눈에 확 띌 수 있도록 안내표지도 설치하였답니다. 위급상황이나 도움요청이 필요할 때 cctv아래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관제센터에서 즉시경고 방송을 내보내거나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 다 아시죠?? 이용할 일이 없는 것이 더 좋겠지만 혹시라도 비상벨을 누를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공원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전환한 후 공원 옆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

주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하였습니다. 

공원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안전하고 환~하게 밝아졌으니 공원에 자주 찾아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귀가하실 때도 걱정 말고 돌아가셔도 된다고 안심시켜 드렸죠^^



이렇게 경찰과 민간이 함께하여 ‘우리 집 근처 공원’에 CPTED기법을 적용하여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설치하였더니 요즘 양재동 일대에서 서초경찰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문안순찰 중인 양재파출소 직원은 고인돌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께 요즘 동네 어떠세요? 하면서 인사를 했더니

“공원이 밝아지고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서 그런지 음주소란도 없어지고 건전하게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원 나오는 게 너무 좋아졌어요 전에는 쫌 어두컴컴해서 나오기 무서웠었는데...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라는 인사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양재동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시작한 ‘우리 집 근처 공원’ 환경개선 활동.
주변 환경과 범죄 발생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앞으로도 서초경찰서는 공원 안전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주민들이 어디를 가든지 범죄와 사고의 불안감 없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말입니다~ 지켜봐주세요.

(양천)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2014. 8. 14. 11:08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여성 범죄예방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는『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는 다가구 밀집 주택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여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와 골목길 자전거 순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벽화 그리기 사전 칠 작업 / 사진 : 양천서 여성청소년과>

 밝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는 2014년 7월 26일부터 7월 30일간 양천구 신월3동 일대 벽면에 멋진 화가를 꿈꾸는 광영고등학교 미술부 학생,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천구 미술학원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신월3동 주민, 양천경찰서 직원 등 40여 명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벽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벽화 그리기 작업 후 달라진 모습입니다, 짜잔~~)

 

<벽화 그리기 완성 모습>

 벽화 그리기 작업은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양천구청과 협의하여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신정, 목동권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벽화그리기 종료 후 기념촬영 >

  2014년 8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대에 “자전거지키미봉사단”과 합동으로 협소하고 골목길이 많은 양천구 신정1ㆍ4동 지역의 자전거 순찰을 하였으며, 향후 양천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골목길 자전거 순찰 캠페인 / 사진 :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힘든 기색 없이 재능기부 및 자전거 순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분들과 협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여성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아동ㆍ여성 등의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양천경찰, 서울경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은평)꿈을 가꾸는 사람들

2014. 8. 7. 15:22


꿈을 가꾸는 사람들


“우리 동네는 범죄가 없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꿈꾸는 동네 아닐까요? 



지난해 실시한 서울시 자치구 안전도 조사에서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가 두 번째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홧팅2

하지만 은평구 주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는 어떨까요?

주민들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4대 사회악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건물, 비행청소년들과 술 취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많은 것을 불안 요소로 꼬집으며 체감안전 지수가 낮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치안 체감 만족도를 높여주고 무질서 해소를 위한 『Clean 프로젝트』  

우범지역인 공원을 밝혀 줄 “벽화 그리기”샤방


『Clean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주변 학생들의 흡연구역, 소란 장소, 주취자가 많은 우범지역을 선정하여 구청, 보건소,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학교회원 등 경찰서 협력기관과 학부모, 학생들까지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화요일 관내를 돌며 청소년 선도, 쓰레기제거 등 무질서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과 구슬땀


경찰의 기본 근무인 범죄예방, 순찰 강화, 범인 검거는 물론 주민들과 거리청소,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주취자 선도를 통해 범죄 없는 동네, 안전한 동네 만들기 위해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요즘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 많이 하죠?

지역주민들의 쉼터였던 공원이 안전을 위협하고 어둡고 칙칙한 공원이 되어 가기 꺼려지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어 범죄 예방할게요.


이 아름다운 뒤태의 여성들이 어떤 그림을 그려낼까요? 하트3


녹음이 짙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겨울 느낌 나는 휑한 공간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란 주제에 걸맞게 아이들과 학교폭력근절 홍보 캐릭터 라온과 누리가  은평구의 명소 북한산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활기가 느껴지네요.

학교 폭력 없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달려가요!고고


보이시나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와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주민들의 열정,

학교폭력예방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학생들의 즐거운 붓질

이런 노력으로 은평구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단순한 범죄 예방 차원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공동체 역할도 할 것입니다.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행복한 미래의 주역입니다.




 

(관악)우리 학교 등굣길이 밝아졌어요!!

2014. 7. 23. 17:12

우리 학교 등굣길이 밝아졌어요!!
- 벽화 그리기를 통한 학교폭력 등 예방 -

지난 7월 20일 관악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SPO)과 서울대학교 사범대 미술학과 학생, 그리고 관악구 소재 중학생들이 당곡초등학교 담벼락에 의미 있는 그림을 그렸어요.

이번에 그린 벽화는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이라는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이론’을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접목한 것인데요.

당곡초등학교 주변이 다소 후미진 지역이라서 일반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관악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아트로 톡톡’에서 활동하는 학생들로 벽화 그리기가 이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유대관계를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아트로(ART)톡톡 이란?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5. 14 ~ 8. 12까지 운영하며 아크릴화, 조형, 콜라주, 벽화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악경찰서 · 관악구청 · 서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벽화가 그러지는 과정을 한번 따라가 보실까요?^^


<사전작업으로 울퉁불퉁하고 구멍 난 벽면을 수선>

 

<아트로 선생님의 스케치로 드디어 그림 시작!!>

<하교하던 당곡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해 주었어요.>


벽화 내용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팝 아티스트로 유명한 키스 해링(Keith Haring, 1958~1990)의 작품을 단순화 · 형상화한 것이랍니다.

관악경찰서 아동 청소년계 스쿨폴리스들(SPO)도 예술가로 변신하여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는데요. 그 정성과 붓 놀림이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시죠~^^

 


“평소 그려보고 싶은 그림들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소망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학생들을 보며 보람차고 뿌듯해지는 관악경찰 스쿨폴리스(SPO)입니다.

관악경찰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주변 여건이 열악하거나 무질서한 지역을 찾아서 보다 밝은 환경으로 개선하는 한편으로, 경찰활동 또한 강화할 계획입니다.

 

 

 

 


(광진) 가장 아름다운 동네,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힐링 벽화" 그리기

2014. 6. 24. 16:04

가장 아름다운 동네,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힐링 벽화" 그리기

우리동네 골목길에 꽃이 활짝 피고 나비가 날아다닌다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골목길... 지금부터 상상을 현실로 바꿔보겠습니다.

6월 14일 토요일...

광진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과 문화발전위원회, 용곡중학교 학생 · 교사, 선화마음봉사단이 광진구 중곡4동 용마산로 주택가 외벽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힐링 벽화그리기는 단순히 지역의 시각적 환경 개선 뿐만아니라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를 통한 살기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범죄예방 환경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도시 범죄 발생 우려지역을 설계단계에서부터 차단하여 우리의 주거환경 속에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하여 풍요롭고 여유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

지금부터 힐링 벽화 그리기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더운 날씨로 여성청소년과 김삼종 경위와 경찰관들이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용곡중학교 미술선생님의 섬세한 스케치로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멋진 벽화가 완성될지 궁금합니다. 

용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멋진 그림 솜씨로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화마음봉사단도 다함께 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함께 그리는 벽화처럼 아름답고 안전한 광진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마음으로 벽화를 그리는 건 아닐까요?


마실 나오신 동네 아저씨가 벽화 그림에 감탄한 듯...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벽화 그림이 완성됨에 따라 골목길에 꽃이 피고 숲이 우거졌습니다.

잠깐의 휴식타임!!! 맛있는 수박을 먹으며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휴식타임이 끝나고 힐링 벽화 그리기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아름다운 힐링 벽화를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용곡중학교 친구들과 선생님, 학부모, 선화마음봉사단의 노력과 땀으로 그려진 벽화로 동네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성·학교폭력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살기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광진경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아름다운 재능기부

2013. 8. 23. 13:30

아름다운 재능기부 - 은평경찰서 유치장 힐링 벽화



 ‘유치장은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체포해 수감하는 경찰서의 시설로 유치인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열흘까지 머물러야 하는 장소입니다.

 유치인들은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압박과 범죄에 대한 후회에 끊임없이 시달립니다. 또한 판결의 확정시까지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없는 유치인들의 불안한 심리상태로 인해 간혹 그들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며, 또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려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유치인들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극심한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던 중, ‘건물 내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를 바꿔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힐링 벽화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벽화작업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8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뤄졌습니다. 마침 학생들도 방학기간이라 흔쾌히 벽화 제작에 참여해줬습니다.

 

 은평경찰서 유치장에 그려질 벽화로 총 4개의 그림이 정해졌습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네 타는 소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을 연상시켜주는 고향의 향수’, 열매가 익어가는 따스한 마을 풍경을 보여주는 박과 감’, 아이를 업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인 시골집입니다.


 

 화장실 칸막이부분만 분홍색으로 칠해져있고 벽면이 전부 하얀색으로 칠해져있는 유치장입니다. 들여놓은 물건이 없어 휑해 겨울에는 유치인들이 더 고생을 할 것 같습니다.



벽화를 그리기에 앞서 밑그림 작업 중입니다. 벽화를 그릴 곳이 높은 곳에 위치하다보니, 사다리를 타고 비계를 설치해 밑그림을 그립니다.



 밑그림이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조색작업이 진행됩니다. 유치장이 어둡고 조명이 밝지 않음을 감안해 주로 밝은 색을 만들어냅니다.



밑그림이 완성된 곳에 채색을 시작합니다.




 이제 갓 20살을 넘긴 대학생들이 접하기에 유치장은 너무 어둡고 답답한 곳이었지만, 벽화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벽화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색을 사용해 유치인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밝은 노란꽃으로 활기를 불어넣은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벽화 재능기부에 참여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민다운(21)양과 최은혜(21)양은 벽화작업이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의미있는 벽화작업을 하게 돼서 정말 보람찼다우리가 그린 그림이 유치장에 오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휑하기만 했던 유치장이 자연 친화적이고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그림으로 꾸며지니 한결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부디 이 그림을 통해 유치인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dad 2013.08.23 14:11

    최악의 전력난, 전기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은?

    http://core-event.co.kr/page2013/eventPage/130812_4thRealMan.asp

벽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정체는?

2013. 4. 25. 16:33

서울경찰 만화 동아리 ‘서울캅툰클럽’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기

 

 

이분들은 누구일까요? 화가일까요? 아니면 페인트공?

 

정답은 바로 바로 ~ 경찰관과 전의경들입니다.

 

경찰관들이 벽화를 그린다구요?

경찰관과 벽화.. 참으로 어울리지 않죠?

 

이분들은 경찰관과 전의경들로 이루어진 만화 동아리 ‘서울캅툰클럽(seoul cop toon club)’의 회원들입니다.

소싯적에 그림 꽤나 그렸던 경찰관들이죠^^

 

 

 < 2012년 12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장면>

 

지난 12월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였답니다.

 ☞ 2012년 12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기사 보기 (클릭)

 

 

서울캅툰클럽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과정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장소인 ‘성북 키다리 교실'입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성북 키다리 교실은 주로 저소득층 자녀들로 이루어진 공부방이예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 풍부한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지 홍 순경이 디자인한 그림을 활용해서 키다리아저씨와 무지개를 타는 어린이들을 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페인트 등 재료는 이번에도 노루페인트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주었어요.

노루페인트 감사합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벽화 그리기 재료를 들고 성북 키다리 교실 문을 연 순간...

뜨아아....

샛노란 페인트로 발린 벽들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ㅡ.ㅡ;;

 

 

 

원장님이 개원을 하면서 노란 페인트로 열심히 칠했다고 자랑하시던데..

원장님...

이 노란 페인트는 다 벗겨내야 돼요...

그 상태론 페인트가 발라지지 않는답니다. ㅜ.ㅜ

 

 

 

드디어 벽화 그리기에서 제일 힘든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존 페인트 벗겨내기 작업이지요..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포로 쓰싹 쓱싹 노란 페인트를 벗겨냅니다..

 

 

 

 

오늘 베스트 드레서가 탄생했네요.

서울캅툰클럽 회원 중에 과학수사계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있어 특별히 과학수사요원 의상을 착용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된 정치영 일경입니다 ^^

 

 

어느 정도 기존 페인트가 벗겨졌으면 젯소(gesso)를 발라줍니다.

젯소는 페인트가 잘 흡착되고 색을 더 선명하고 골고루 입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죠.

 

 

우선 젯소와 페인트가 장판에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신문지도 깔고, 마스킹 테이프도 붙여줍니다.

 

 

 

그 후 다같이 휘파람을 불며 롤러로 젯소를 바릅니다.

 

 

 

 

작은 틈새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젯소가 마르면, 바탕색을 칠해줍니다.

 

 

 

 

우와... 드디어 벽이 노란 벽을 벗고 흰 옷으로 갈아입었네요. *_*

 

 

 

 

그다음은 초등학교 이후로 써본 적 없는 연필을 들고 파이팅을 외친 후...

 

 

 

 

도안을 보면서 밑그림을 스케치 합니다.

 

 

 

 

 

그리고 벽화 그리기의 대미를 장식할.. 채색을 시작합니다.

 

 

 

 

 

 

 

 

 

원장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달콤한 딸기와 음료수를 마시며 어린이들과 이야기 꽃도 피우고,

 

 

 

 

벽화 한편에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주었지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이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어린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보~너스로 벽화 그리기 과정 동영상도  공개할게요^^

 

 

 

4일 동안의 여정...

벽화에 그려져 있는 순찰차처럼, 우리 경찰들도 어린이들과 무지개를 타는 상상을 하며 동심에 푸욱~~빠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울캅툰클럽은 서울경찰을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을 넘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신뢰를 받는 따뜻한 서울경찰로 거듭나고자 정기적으로 벽화그리기 활동, 그림교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서울캅툰클럽의 활약상을 기대해주세요^^

그림을 그려드려요~!! -서울캅툰클럽-

2013. 1. 4. 13:44

 

 

 

낙서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미국의 추상화가 잭슨 폴락의 ‘No5‘ 라는 그림입니다.

1948년 잭슨이 공업용 페인트를 무작위로 뿌리고 떨어뜨려 만든 작품으로 작품가가 무려 14천만 달러(한화로 약 1,500)입니다. 세계에서 비싼 그림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그림입니다.

 

 

 

 

 

그럼 이 그림의 가격은??

젝슨 폴락의 그림이 1,500억 이라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이 그림의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이 그림이 어떻게 그리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그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의 가격은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혹시 이 사람을 아시나요?

젝슨 폴락의 여친??^^

이 사람은 경찰 만화가 뽈 작가 강현주 경사입니다!

 

 

 

 

강현주 경사가 서울경찰 내에 만화 동아리 서울캅툰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1214일 서울경찰청 내부망의 만화 동아리 모집 공고가 떴습니다.

소싯적 만화 좀 그려 본 분들 모여주세요라고 했더니

20명의 경찰관, 의경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첫 모임을 가지고

첫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일명 벽화를 그려라!’ 프로젝트

 

 

 

 

 

뽈 작가 강현주 경사가 벽화 동아리 카페와 전화를 통해 두 곳의 사회 복지시설과 접촉했습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

 

그리고 벽화 그리기에 필요한

페인트와 물품을 알아 봤습니다.

벽화를 그리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드네요...페인트 붓 등등

예산이 편성된 사업이 아니라, 고민하다

페인트 회사에 메일을 보내보기로 합니다.

 

 

 

 

노루페인트 회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필요한 수량이 얼마냐고?

이렇게 페인트 회사의 도움으로 겨울철 실내에 칠해도 인체

무해한 친환경 페인트와 붓 기타 부수기자재가 도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루페인트!

 

 

 

 

 

서울캅툰 클럽 회원들은 두 패로 나뉘어서 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의 컨셉은 꿈과 희망입니다.

나무와 새, 그리고 자전거가 있는 숲을 그려줌으로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표현했습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의 아이들 공부방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푸른 하늘을 나는 펠리컨 가족의 그림을 그려주기로 했습니다.

 

 

 

 

벽화작업은 먼저 그릴 벽면을 스케치북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울퉁불퉁한 곳은 사포로 문지르고, 채색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바탕색을 칠합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작업은 12일간 계속됐습니다.

 

 

 

 

 

 

 

 

그림이 다 그려졌습니다.

펠리컨은 금방이라도 아이들을 태우고 하늘로 날아갈 것 같고

숲속 자전거는 당장이라도 타고 어디론가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 언론에도 나왔네요!

이렇게 서울경찰의 만화 동아리 캅툰클럽의 첫 임무는 완료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아주 귀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그렇고,

매일 아침 환하게 비춰주는 햇볕이 그렇습니다.

, 누군가를 위한 사랑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려준 두 곳의 벽화를 보고

누군가는 희망을 보고, 또 누군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두 곳의 벽화를 잭슨 폴락의 그림과도 바꾸지 않을 겁니다.

왜냐고요?

폴락의 그림은 돈으로 살수 있지만

우리 그림은 돈으로 살수 없는 사랑이거든요!

 

: 홍보담당관실 경위 이주일

 

 

 

 

 

  • BlogIcon nike outlet store 2013.04.07 02:23

    둘은 너무나도 사랑해서 서로 섞이고 싶어했지만 서로 섞이고 싶어 할수록 둘은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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