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수능을 부탁해!' 수능 그리고 수험생과 경찰관의 비하인드 스토리 "걱정 마! 빨리 데려다줄게" "조금만 더 뛰자" 수능 아침만 되면, 경찰관과 수험생이 함께 달리는 모습. 이젠 부쩍 익숙한 풍경이지 않나요? ^^ 우리는 이렇게 부릅니다. 서울경찰, 수능을 부탁해! 2017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던 11월 17일, 이른 새벽부터 지하철역 앞이 분주합니다. 올해부터 '수험생 긴급 후송 장소'를 미리 공지.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나 혹시나 시험장 입실에 늦을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을 시험 시작 전까지 경찰관들이 무사히 데려다 주기위해 노력했는데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인파들로 가득한 수험장 앞으로 아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도착하는 순찰차. 경찰관들의 응원을 받으며 무사히 늦지 않게 시험장에 입실합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