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지난 10년간의 인생

2016. 2. 25. 19:32

지난 10년간의 인생

 

지난 2월 23일 화요일 오전.

"우체국에 여행 가방이 있는데 가방 속 검정 봉지 안에 돈이 있는 것 같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우체국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비닐 봉지를 확인하여 보니 그 속에는 현금 702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우체국에 있던 비닐 봉지>

 

과연 현금의 주인은 누구이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불광지구대 김형오 경위와 손민규 순경은 가방을 놓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체국 내에 있는 CCTV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CCTV 화면이 뚫어져라. 보던 중, 가방을 들고 나타나는 한 할머니의 정체

그리고 창가에 가방을 두고 특송장을 작성하다 쓰레기통에 용지를 버리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무척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경찰관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특송장에 적혀 있는 주소를 토대로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데요.

 

 

주소지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내 돈이 아니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지구대로 모시고 와 천천히 생각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물 한모금 드리면서 대화를 시도한 경찰관은 마침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꿈이 많은 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을 일찍 잃고, 하나 있는 딸은 몸이 많이 아파 혼자 벌어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검정 비닐 봉지속에 있던 그 돈도 폐지를 팔아 10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에게는 너무 소중한 돈이라 도둑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검정 비닐 속에 넣어서 다니다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하면서, 

돈을 한 장 한 장 세는 모습은 마치 할머니의 지난 10년의 역경이 보이는 듯하여 가슴까지 뭉클해졌습니다.

 

 

두 경찰관은 할머니가 또 다시 돈을 잃어버릴지 모르니 은행에 예금을 하도록 도와 드리겠다 하니, 그 돈은 본인이 직접 들고 다녀야 안전하다며 극구 사양했는데요. 

잃어버린 줄도 몰랐던 돈을 찾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김형오 경위, 손민규 순경>

 

"할머니, 저희가 자주 찾아뵐게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우리 지구대로 오세요."란 말에 환하게 웃으며 떠나는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또 한 번 가슴 뭉클해집니다.

 

 

 

 

(동작) 대한민국 경찰, 그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2015. 7. 13. 19:38

(동작) 대한민국 경찰, 그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경찰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만나기 위해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경찰학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수험생들에게 현직 경찰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일선 치안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빠른 합격을 위한 수험생활의 비법을 전달하며
지친 수험생활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의 멋진 청춘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현직 경찰을 만나기 위해 큰 강의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요즘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현직 여경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동작경찰서 경무계장 윤선혜 경감,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한성민 경사,
상도지구대 관리반, 풋풋한 새내기 경찰 최영주 순경까지
모두 동작경찰서를 대표하는 최강동안 미녀 3인방이에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치열했던 수험생활의 비법,
올바른 대한민국 경찰상까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배움에 대한 열의만큼이나 초롱초롱한 수험생들의 눈망울,
“수험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일선 치안현장은 위험하지 않나요?”
“근무하며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이에요?”
“여경들은 원래 그렇게 다 예쁘고 날씬한가요?” 등등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 등 채용정보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살아가며 느끼고 겪는 부분에 대해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무려 3시간이 넘게 이어진 질문에 조금 지칠 법도 하지만
사소한 질문이라도 정성스레 답변하며 당당하고 멋진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동작경찰서 미녀 3인방
오히려 대한민국 경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 잊었던 초심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동작 경찰이 함께 응원할게요~^^

(동작)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2015. 6. 17. 13:26

(동작)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요즘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흡연 문제도 심각합니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한창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비행도 조장하는데요.

청소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금연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서울 동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용민 경사가 관내 중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청소년기 흡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마치 미숙한 세포에 독약을 들이붓는 행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담배를 얼마나 오래 피웠는지 뿐만 아니라,
얼마나 일찍 피우기 시작했는지가 담배로 인한 암 발생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한참 자라나야 할 학생들의 신체 발육이 매우 저하되는 원인 중에 하나랍니다.
키 크고 싶은 학생들, 흡연은 절대 금물이에요~^^

비교 체험 극과 극~!!
학생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를 비교해보는 체험을 하였는데요.
비흡연자의 건강하고 깨끗한 선홍색 폐와 흡연자의 죽어있는 검은 폐를
확인하며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꼈답니다.

청소년 흡연의 동기로는 친구들이 피우는 걸 보고 ‘나도 한번 피워볼까’ 하는
호기심에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담배를 구할 수 있다는 점과,
사회적으로 흡연을 용납하는 분위기도 문제입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청소년 흡연의 문제가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의 연결고리가 된다는 것에 공감하고,
학교폭력예방과 함께 청소년흡연예방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신의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계속 노력하는 동작 경찰이 될게요~^^

 

커피에 꿈을 입히다! 그리다! 그리고 더하다!

2015. 6. 9. 14:14

  #01. 커피에 꿈을 입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 바리스타에 도전했던 지은(가명)이의 사연을 기억하시나요?

  3월 중순. 봄과 함께 시작된 청춘들의 꿈의 도전!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어려운 가정형편, 계속된 학교폭력...

  그렇게 집과 학교로부터 겪은 아픔으로부터 도망치기만 했던 아이들이 용기를 낸 꿈의 도전기에 서울경찰이 함께 했었는데요.

 

 

 

  서울경찰 페이스북 '1만 좋아요의 기적' 기부 이벤트를 통해,

  봄에 피는 꽃 같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첫 도전에 많은 분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하네요. ^^

 

  꿈에 한 발 더 다가간 청춘들이 전하는 바리스타 교육 비하인드 스토리.

  안 보고 넘어갈 수 없겠죠?

 

 

 

  #02. 커피에 꿈을 그리다

 

 

  커피 볶는 향이 좋은 이곳.

  바로 로스터 전광수 씨의 커피 교육장입니다.

 

  2개월 전 교육을 시작할 때만 해도 다소 어색하고 수줍은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던 아이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앞치마가 참 잘 어울리죠?

  어색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젠 익숙함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신중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한지 교육 관계자분들께서도 아빠미소를 지어주네요. ^^

 

 

  가정형편 등 사유로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흔쾌히 손을 내밀어 준 전광수 로스터.

  (☞ https://www.facebook.com/seoulpolice/posts/1031614100201395)

 

 

  훌륭한 제자는 좋은 스승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 앞장선 전광수 로스터의 노력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겠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는 아이들이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좋은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03. 커피에 꿈을 더하다 (희망을 더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바리스타를 꿈꾸는 또 한 명의 소년 이야기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은이 사연이 알려진 후,

  많은 커피전문가 분들과 곳곳의 커피교육장에서 바리스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연락을 해왔는데요.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시하는 「씨케이 코퍼레이션즈(주)」를 만난 순간, 필자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아이.

 

  바로 정현(가명)이였습니다.

 

  서울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이호용 경위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알게 된 소년.

  학교폭력 등 아픔을 가진 조금은 불안정했던 아이.

 

  커피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바리스타의 꿈만큼은 확고하게 키워가고 있었기에 조금 늦은 매칭으로 전광수 로스터의 수업을 놓치게 되어 매우 안타까워했었던 정현이.

 

  이번에는 꼭 기회를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커피전문가와의 첫 만남.

 

  바리스타 교육 지원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겠다는 선생님 앞에서 수줍게 웃어 보입니다.

 

 

  한 달여 간의 체계적인 교육은 정현이가 바리스타의 꿈에 한층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중간 교육이 있던 날.

  삼청동 교육장을 찾은 필자에게 추출한 커피를 맛보라며 건네는 정현이.

 

 

 

  정말 맛있네요 >_<

  기분 좋은 말 조금 더 보태서 수준급 바리스타라 해도 될 것 같아요.

 

  교육의 끝자락에

  열심히 교육을 받던 정현이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까요?

 

  늦봄 이른 더위로 조금은 무더웠던 5월 23일.

  음악인들 사이에서 일명 '서재페'라고 불리는 Seoul Jazz Festival(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인데요.

 

 

  국내외 수많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행사장.

 

  필자가 이 행사장을 찾아간 이유는 음악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로 서울재즈페스티벌 행사장 커피를 제공하는 부스에서 정현이가 당당히 실전 현장에 투입되게 되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한 달간 즐겁게 받은 교육의 성과를 실전에서 보여줄 수 있고 본인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기대도 남달랐었는데,

 

  그 모습을 함께 축하하고 사진과 함께 추억으로 남겨주기 위해 필자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뙤약볕 아래 무더운 행사장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는 인기 만점!

  끊이지 않는 주문에 정신없는 부스 안.

 

 

 

  그 틈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정현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 투입되는 것만으로 큰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처럼,

  정현이에게 좋은 추억이자 큰 경험이며, 앞으로 꿈을 이뤄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오늘.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는 필자에게 오히려 걱정 말라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도전하고 이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커피에 청춘을 입히다

꿈을 그리다

희망을 더하다

 

 

그렇게 아이들이

바리스타로써의 꿈을 이룰 그날까지

 

 

 

꽃다운 청춘들이 도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취재 ·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소영 경장

 

 

 

 

 

 

당신의 꿈에 투자하겠습니다

2015. 5. 22. 10:33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백형 경위가 정호(가명)를 처음 만난 건 지난해 3월경입니다.

  당시 정호는 절도와 폭행 등 비행을 일삼으며, 고등학교 1학년에 이미 자퇴한 조금 엇나간 친구였습니다.

 

 

  가족 간의 불화로 수개월 전부터 집을 나와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오토바이로 배달 일하며 지내던 정호.

  베테랑 학교전담경찰관(SPO)인 이 경위조차도 전과가 많은 이 아이가 정신을 차릴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정호의 두 눈에서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읽은 이 경위는 모른 채 지나치고 포기할 수 없었고, 정호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섭해 연락을 취하는 등 본격적인 선도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경위는 기존 수차례 쌓인 전과와 진행 중인 사건 해결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한편,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화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이 경위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길 수개월... 드디어 정호는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예전부터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또 전과가 있어 곤란함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차례의 상담 끝에 이 경위는 정호가 평소 오토바이를 좋아했던 것에서 착안해 오토바이 수리 일을 배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고, 정호는 이제껏 가져보지 못했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말만 꺼내놓고 모른 척 지켜보기만 할 이 경위가 아니죠?

  이 경위는 관내 오토바이 수리점포를 물색했고, 사장님께 사정을 간곡히 설명해 정호가 일을 배울 수 있도록 연결해 줄 수 있었습니다. ^^

 

정호가 수리해 준 오토바이를 시운전 중인 이백형 경위

 

  그때부터 정호는 낮에는 오토바이 수리 일을 배우고, 밤에는 기존의 배달 일을 다니는 등 누구보다도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열정만큼 뜨거웠던 어느 여름날. 정호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야간 배달 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달려간 이백형 경위는 생각보다 크게 다치지 않은 정호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사고로 오토바이 정비사의 꿈이 꺾일 것이 우려된 이 경위는 또다시 정호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고, 오토바이보다 덜 위험한 자동차정비사가 되어보는 건 어떻겠냐고 넌지시 제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자동차정비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교 자동차학과로 진학해야만 했고,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정호에게 전문대학교 진학은 너무나 아득한 일이었습니다.

 

  현실적인 벽 앞에 의기소침해진 정호를 보고 이 경위는 또 팔을 걷어붙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주변을 수소문해 청소년 상담센터 선생님과 연계해 검정고시 준비를 돕는 한편 꾸준한 만남과 상담을 통해 정호가 꿈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2일.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정호는 고졸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호가 자동차정비사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소식에 이 경위도 기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1년여 만에 마치 다른 사람이 된듯한 변화를 보여준 정호에게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백형 경위는 "꿈도 정호의 것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정호의 것이었습니다. 제가 한 일이라곤 그저 곁에서 지켜본 것 밖에 없습니다."라며 겸연쩍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는데요.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아이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준 그에게서 학교폭력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청소년 여러분! 꿈을 향해 걸어가세요!

  서울경찰이 당신의 꿈에 투자하겠습니다. ^^

 

 

 

  취재 : 홍보담당관실 김성은 행정관

 

 

 

(강남)아이의 꿈을 지켜주세요

2015. 4. 28. 16:52

지난 4월 24일 팀장 이한섭과 경찰 새내기 순경 금한나는 함께 순찰차를 타고 이곳저곳 문안순찰을 하던 중, 청담동 소재 건물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을 만났습니다.

이 남성에게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와줄 일은 없는지 물으니 잠시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6개월 전에 길거리에서 현금 66,000원을 주어 파출소에 가져다주었고 아들이 경찰에게 주운 돈을 주인이 찾게 되면 연락을 줄 수 있는지 묻자 해당 파출소는 습득한 돈은 경찰서로 가게 된다는 설명하면서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운 어린이가 주인이 되거나,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가에 귀속된다고 안내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는 돈을 주운 후 6개월 동안 매일같이 아버지에게 주인이 돈을 계속 찾고 있을 텐데 찾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였고 그러면서 만약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주운 돈을 받게 된다면 경찰이 꿈인 어린이는 경찰과 관련된 책을 사기로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아마도 처음에 접수할 때 소유권포기를 하였는지 아버지는 경찰서로부터 습득한 돈이 국고로 귀속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겁니다.

 

순간 아버지는 아이가 떨어진 돈을 주어 경찰에게 전달해주며 스스로 뿌듯해 하던 모습과 6개월 후 자신의 것이 될 경우 경찰 관련 책을 사고 꼭 경찰의 꿈을 이루겠다며 다짐하던 모습이 머리에 스쳤고 차마 국고에 귀속되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버지는 이런 사실을 청담파출소 경찰관에게 안타까운 듯 이야기하면서 “현금 66,000원은 제가 드릴 테니 우리 아이에게 저번 경찰관이 약속한 대로 아이가 주인이 되었다며 칭찬 좀 부탁해도 될까요?” 물었습니다.

팀장 이한섭과 순경 금한나는 아이가 느꼈을 뿌듯함과 기대감 그리고 바라보는 아버지의 안타까움이 마음에 깊숙하게 와 닿았고 아이의 꿈을 지켜줄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와 다음 날로 약속을 잡았고, 아버지와 함께 기대에 부푼 남자아이가 씩씩하게 청담파출소로 들어왔습니다.

 

 

팀장 이한섭과 순경 금한나는 아버지와의 약속대로 아이가 주운 돈을 아이에게 돌려주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하였고 아버지는 그런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저희에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하였지만, 오히려 저희는 경찰을 꿈꾸며 선행을 실천한 아이, 그리고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던 아버지가 저희에게 새삼 경찰의 존재와 그 역할에 대해 되새길 기회를 주어 감사했습니다.

 

 

 

(동작)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2015. 4. 23. 14:39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다채로운 봄꽃과 싱그러운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계절에
국립현충원에서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안보전시회를 개최하였어요.

대국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사진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순찰차 시승,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어요.

과거의 경색된 남북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 현장이에요
사진들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아직은 안보의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며, 남북관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태극기 그리기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듯 흠뻑 빠진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알려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쑥쑥 키워가요~~

해맑은 아이들에게 순찰차는 역시 인기 만점~^^
순찰차를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지며 경찰이 되고 싶은 꿈도 키워갑니다.
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튼튼한 국가안보는 필수겠죠?

포돌이 인형을 직접 써보며 멋지게 자세도 잡아보는 동심 가득한 어르신이에요.
안전하고 행복한 동작, 포돌이와 함께 만들어가요~^^

 

이번 안보 전시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대국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작경찰이 될게요.

당신의 안보의식은 몇 점입니까?
하나 되는 안보의식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어느 북한이탈주민의 꿈

2014. 11. 5. 09:07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은 동대문경찰서 보안계에 큼지막한 화분이 배달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인, 그것도 탈북 시인이 경찰의 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여성의 몸으로 홀로 탈북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간 북한이탈주민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바로 '시인'이 되는 것!

 

  북한에서 중국, 라오스, 태국의 3개 국경을 넘나드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그 순간까지. 그녀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던 진정한 '꿈'이었습니다.

 

  2011년 5월 19일. 하나원을 수료하고 당당한 우리나라 시민으로서 한 걸음을 내디딘 후,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시를 적어 나갔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요.

 

  그녀의 시에 대한 열정을 알아챈 동대문경찰서 보안계 경찰관들은 그녀를 문예인협회에 소개해줬고, 그녀는 2012년 12월 대한문예신문사를 통해 등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엿한 시인이 된 그녀.

  이제 그녀는 탈북자 이가연이 아니라 시인 이가연이 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경찰관들의 지원은 남다른 면이 있었습니다.

  각종 공모전, 대회 등 그녀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는 노력 끝에 2013년에는 시 부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었고, 급기야 올해에는 그간 집필한 시를 모은 시집 출간을 권유하기까지 했습니다.

 

  시집 출판이라는 새로운 목표는 생겼으니 이제 그 자금을 충당할 계획을 세워야겠죠?

 

  보안계 경찰관들은 또 백방으로 뛰어다닌 끝에 롯데 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특별장학 프로그램에 그녀가 선발되도록 지원했고, 드디어 지난 8월 시집 '밥이 그리운 저녁'을 출판할 수 있었는데요.

 

<출판기념회에서 시를 낭송하는 이가연 시인>

 

  지난 9월 12일에는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문학의 집'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열어 시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답니다.

 

<이가연 시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홍규 경장>

 

  Q. 보안계 경찰관들이 우리나라 사회 적응에 도움을 줬다고 들었습니다.

 

  A. 한국 사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저와 같은 탈북자는 의지할 곳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경찰관들이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Q. 경찰에 대해 친근한 감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A. 네. 안보강연 등으로 지방에 출장 가서도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변 경찰서 · 지구대를 찾아가 해결하곤 합니다. ^^

 

 

  Q. 시집에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시 한 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모든 시가 내 자식 같아 애착이 갑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고향'이라는 시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원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시집을 찬찬히 읽어보니 이가연 시인이 지닌 고향과 가족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북녘에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홀로 누리는 자유와 행복도 괴롭고 힘든 감정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가연 시인의 시는 담백한 언어로 그려냈지만 읽다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답니다.

 

 

  Q. 앞으로 삶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살짝 귀띔해주세요.

 

  A. 우리 국어와 문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입학할 예정이고요. 가정형편으로 북에서 하지 못했던 공부를 마음 편히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이가연 시인은 현재 국제Pen클럽* 탈북망명작가센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국제Pen클럽 : 1921년 영국 소설가 도손 스콧에 의해 설립된 권위 있는 국제 문학 단체. 문학을 통한 세계인들의 상호 이해가 설립 목적으로, 전 세계의 모든 문화와 언어권의 공동체들이 읽고 쓰는 문학을 통해 결합하도록 하는 것이 이 단체의 주요 활동이다.

 

<왼쪽부터 허현기 경장, 이가연 시인, 김홍규 경장>

 

  동대문경찰서 보안계 김홍규 경장, 허현기 경장. 탈북 주민의 꿈과 열정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가연 시인! 그 창작을 위한 발걸음에 저희 서울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만끽하세요. ^^

 

 

 

  • 슬픈이야기 2014.12.29 21:18

    탈북시인 이가연씨를 보고서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이 함께 탈북자들을 도와줘야하는데 이념 사랑 다툼으로 그런걸 해결못하고있으니 2015년에는 진보좌파인사들도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네요?

(서부)'경찰'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2014. 9. 22. 15:57

'경찰' 이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경찰관 희망 의무경찰관들의 경찰서 견학기

 

매일매일 좁디좁은 버스를 타고 집회시위 현장으로 나가는 방순대원들.
그러나 그들 역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살 ‘꽃청춘’ 들입니다. 근무복과 장비들에 가려져 있지만 그들 역시 ‘꿈’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입니다.

 

2년여 동안의 군 복무가 끝나면 평범한 사회인으로 돌아가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소속 의경 중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대원들을 뽑아 경찰서를 견학하고 현직 경찰관에게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2 상황실부터 민원실까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서까지 총망라하여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무과 안에 경무계, 경리계, 정보화장비계가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안 대원들도 있었는데요. 경찰은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일뿐만 아니라 경찰서를 짓고 직원들이 먹는 식단을 고민하는 경찰관도 있다는 사실까지는 아마 잘 모르고 있을 겁니다.

 

112상황실장의 설명을 듣고 있는 대원들

 

 

여기는 경무계

"너네 상장은 누가 주는지 아니?"

"서장님이요...;;;"

"그래, 서장님이 주시는 게 맞지만 도장은 경무계에서 찍어주는 거야. 여기서 도장 이쁘게 안 찍으면 상장이 얼마나 보기 싫겠니~"

"ㅎㅎㅎㅎ"

 

다음은 형사팀으로 이동이동!!

 

형사팀장님의 무용담을 그 어느 때보다 경청하며 듣고 있는 대원들입니다.

 

이 잠바 탐난다....

 

그리고 그들이 왜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는지 그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청년실업률 100만, 청년실업률 14년만에 최고치'라는 흉흉한 기사만 나오는 요즘

우리의 꽃 청춘들이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의경 화이팅!!!

 

 

 

 

 

 

(은평)꿈을 가꾸는 사람들

2014. 8. 7. 15:22


꿈을 가꾸는 사람들


“우리 동네는 범죄가 없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꿈꾸는 동네 아닐까요? 



지난해 실시한 서울시 자치구 안전도 조사에서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가 두 번째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홧팅2

하지만 은평구 주민들의 체감치안 만족도는 어떨까요?

주민들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4대 사회악 체감 안전도 조사에서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건물, 비행청소년들과 술 취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많은 것을 불안 요소로 꼬집으며 체감안전 지수가 낮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치안 체감 만족도를 높여주고 무질서 해소를 위한 『Clean 프로젝트』  

우범지역인 공원을 밝혀 줄 “벽화 그리기”샤방


『Clean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주변 학생들의 흡연구역, 소란 장소, 주취자가 많은 우범지역을 선정하여 구청, 보건소,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학교회원 등 경찰서 협력기관과 학부모, 학생들까지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화요일 관내를 돌며 청소년 선도, 쓰레기제거 등 무질서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과 구슬땀


경찰의 기본 근무인 범죄예방, 순찰 강화, 범인 검거는 물론 주민들과 거리청소,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주취자 선도를 통해 범죄 없는 동네, 안전한 동네 만들기 위해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요즘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 많이 하죠?

지역주민들의 쉼터였던 공원이 안전을 위협하고 어둡고 칙칙한 공원이 되어 가기 꺼려지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어 범죄 예방할게요.


이 아름다운 뒤태의 여성들이 어떤 그림을 그려낼까요? 하트3


녹음이 짙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겨울 느낌 나는 휑한 공간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란 주제에 걸맞게 아이들과 학교폭력근절 홍보 캐릭터 라온과 누리가  은평구의 명소 북한산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활기가 느껴지네요.

학교 폭력 없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달려가요!고고


보이시나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와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주민들의 열정,

학교폭력예방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학생들의 즐거운 붓질

이런 노력으로 은평구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단순한 범죄 예방 차원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공동체 역할도 할 것입니다.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행복한 미래의 주역입니다.




 

(서부)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2014. 7. 29. 09:15

 

푸른푸른 꿈이 자라나는 우리동네 공원

 

 

동네 공원에 가 본적이 있나요?
낮이면 아이들이 뛰놀고,
밤이면 연인들의 사랑이 싹트기도 하고 동네에 있는 공원은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추억의 장소인데요.

 


그러나 동네 공원은 범죄의 온상지가 되거나 쓰레기 천국이 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동네공원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서부경찰서에서는 범죄 없는 평온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관할구역 내 공원에 설치된 CCTV를 점검했는데요.
하룻밤만 자고나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무들로 인해 공원 내 CCTV가 시야가 가려져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는 어둠 속의 공원을 밝혀줄 보안등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또한 실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대대적인 나뭇가지 가지치기로 CCTV의 시야를 확보하고 보안등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관내 공원 점검을 통해 CCTV 사각지대와 보안등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지키기 위한 ‘해피스마일 프로젝트’!

 


밤에도 낮에도 안전하고 밝은 공원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쭉~ 계속 됩니다~

 

 

(송파) 꼭 되고싶습니다~!! 경찰관이요 ^^

2014. 5. 28. 14:12

꼭 되고싶습니다~!! 찰관이요. ^^

체험!! 삶의현장?  "체험!! 경찰현장~~"

 송파경찰서에서는 강동교육청과 MOU를 맺고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현장체험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경찰관이 꿈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우선, 지역경찰관서(가락지구대)에 들렀습니다.

경찰관이 되려면 강인한 체력은 필수겠죠!!, 반에서 팔씨름깨나 한다는 학생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에 가벼운 미소로 응대해주시는 경찰관 아저씨.. ^^

경찰 아저씨 팔씨름 한 번 이겨보려고 운동만 하면 안 돼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현실보다는 영화나 게임에서 경찰을 더 많이 접하는 학생들에게 ''은 호기심 일 순위였습니다. "가짜 총 아니에요..?  가스 총 아니에요?."  라는 학생들의 명랑한 질문에 다소 당황하는.. ^^

권총이 어떻게 생겼는지,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권총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범인의 체포와 도주방지, 사람의 생명ㆍ신체의 보호, 공무집행에 대한 항거 및 이들에 대한 위해 여부 전제 등 사용 요건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영화나 게임에서처럼 마구잡이로 발사할 수 없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근엄한 분위기 속의 교양에 학생들도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입니다. ^^

순찰차를 타고 경찰서로 이동~~, 이번엔 112 종합상황실(지령실)을 방문하여 신고 접수와 지령, CCTV 관제 현황을 견학하였습니다. 무전 지령을 하는 경찰관을 보고, "알았다 오버~" 라고 대답하는 학생들 때문에 상황실에서 함박웃음꽃이 피었네요 ^^

 

이번엔 형사과에 들러 무서운(?) 형사 아저씨들을 만났습니다. 범인을 검거 후 신병을 관리하기 위해 수갑과 포승줄 사용하는 방법을 시연해주었더니,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싶다네요.

얘들아!! 내가 형사 아저씨 수갑 채웠어!!   가장 인기 많았던 실습, 수갑 채우기.. ^^

"너희들, 앞으로 수갑 차지 말고 채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고 뼈있는 충언도 해주셨네요.

 

 

직업체험 후 감사의 편지를 보낸 학생들.. 이 편지를 보고 청소년계 경찰관들은 아빠ㆍ엄마 미소를 지으셨다네요.  참고로 '무섭게 생기셔서' 선입관을 갖게 했다는 유정식 경위는.. 매우 온화하시답니다. ^^  고맙습니다. 송례중학교 학생 여러분~ 감동의 편지였어요!

 

TV에서만 보던 형사 아저씨들은 만나 꿈만같던 시간을 보낸 학생들..

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시간이었고, 꼭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관이 되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고 돌아갔답니다.

경찰 예비 후배님들~ 건강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10-23 01:01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