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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82

(양천)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서울양천경찰은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여 2014년 하반기『국민중심, 주민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주민과 내부구성원, 『두 마음(兩心)』을 사로잡고 자치 흐트러질 수 있는「양천경찰 양심(良心)」을 바로잡아「양천주민의 마음(陽心)」을 잡겠다는 다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이 함께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을 위한 양천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는 양천주민의 마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구대ㆍ파출소에서는 약 4,000여 명의 주..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안전 지침서!

얼마 전 피자를 시켜 먹었다가 배달하는 아르바이트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딱 봐도 고등학생으로 밖에 안 보이는 앳된 청소년들이 벌써부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니… 부모님의 용돈을 바라지 않고 본인 스스로 노력해 돈을 번다는 게 기특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위험하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똑똑한 아르바이트를 위한 알바지침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르바이트 경험은 있어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험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필자인 저 역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은 있지만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던 기억은 없는데요. '근로계약'이란, 근로자가 사업주에..

[영등포]영등포경찰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많이 눈에 익은 사진인가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위 사진을 소개하자면 지난 2월 마포대교에서 자살 시도하던 20대 청년을 구조하다 다친 영등포 경찰서 여의도 지구대 김지만 경사의 손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조그마하게 다양한 사진이 합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 1년간 영등포경찰의 사진을 모아 이미지 타일 기법으로 재구성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지난 1년 영등포 경찰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구경해보세요 먼저 지난 11월 경찰청에서 실시한 ‘고객만족 경진대회’에서 지금은 2기동단에서 근무 중인 박근옥 경위가 대상을 차지한 순간입니다. 당시 순찰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의 교감을 늘리고자 우리서에서 실시한 순찰 실명제 포돌이 톡. 톡!(Podori Talk-Talk)은 이..

(종암) 내 인생의 만루홈런을 날려라! 아자아자!

내 인생의 만루홈런을 날려라! 아자아자! 우리나라 국민들이 열광하는 스포츠는 정말 다양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관중 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의 하나가 바로 야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야흐로 전 국민 야구 전성시대에 도전장을 던진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자아자 야구단입니다. 여기서 잠깐!! 아자아자 야구단이 뭔가요?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뭉쳤다! 야구단 명칭 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Anytime Just Ask! Always with the Jong-Am! 의 약자로 "언제든지 요청만 하세요! 종암이 항상 함께 합니다"라는 뜻이랍니다. 야구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비행을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종암경찰서..

비단장수 왕서방! 요리하러 한국 온 사연

세계 3대 요리 혹은 4대 요리를 꼽으라면 프랑스 요리와 중국 요리가 꼭 들어갑니다. 나머지 한 두 자리를 놓고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일본 요리 정도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요리는 기후와 풍토, 지역 산물 등에 따라 중국 4대 요리인 베이징, 상하이, 광둥, 쓰촨 요리로 분류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음식의 천국 중국에서 중식요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한국에 취업을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한국에서 조리사가 아닌 홀 보조원으로 일하거나 상당수는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지난해 2월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한 건의 첩보가 접수됐습니다. 가짜 중국조리사 자격증을 가진 중국인들이 조리사로 한국에 입국해..

(금천) 아이들과 함께 있thㅓ요

여러분들 어린 시절의 경찰서는 어떤 모습들이었나요? 고개 숙인 남자를 조사하는 경찰관? 유치장에서 숙면을 취하는 피의자의 모습 등등.. 30여 명의 어린 미취학 아동들이 경찰관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따라 경찰서에서 구경도 하고 범죄예방교육을 받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을 테죠? 서울금천경찰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경찰청, 지방청, 경찰서 등에서는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에 의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어린이집 선생님, 부모님들은 상냥하고 멋진 경찰관들이 다정하게 맞이해주는 모습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화면을 보시면 지도가 나오죠? '주민들이 경찰관 아저씨 도와주세요' 외치면 이 지도에 위치가 표시가 돼요. 경찰 아..

(동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예경찰 문화 힐링캠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예 경찰 문화 힐링캠프 학교폭력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와 명예 경찰소년단 30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 그룹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단체생활을 통하여 준법정신을 배우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는 우리가 바로 자랑스러운 명예 경찰이에요!!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승차하여 바로 출발?? “잠시만요!! 우리 안전수칙 교양하고 갈게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점검은 필수라는 점 기억하세요!! 안전띠 모두 착용하셨나요? 그럼 출~~~발!! 드디어 목적지인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신이나 들떠 있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역시 질서를 잘 지키는 명예 경찰소년단 여러분 최고예요~!! 아이들은 박물관 전시공간..

파출소가 피서를 떠났다? 여름엔 여름파출소!

와! 여름이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여러분!! 덥지만 설레는 피서가 있어 즐거운 여름입니다~! 뼈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계곡물에 온몸을~~ 크~!! 생각만 해도 시원~~~한데요. 피서지로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를 찾고 계시지만!! 서울시민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피서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곳이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열대야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곳! 작년 7~8월 단 두 달동안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그마치 1천2백만 명!!! 한강시민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실감이 나시죠? 시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고픈 서울경찰! 더운 여름, 서울경찰도 한강으로 피서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남대문)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활약

두 명의 신임경찰 교육생의 활약!! 지난 7월 21일부터 2주간 남대문경찰서 형사과에서 신임경찰 교육생 24명이 실습을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밤샘근무에도 눈을 부릅뜨며 피의자를 관리하고 사건 현장 출동 등 실습에 열심히 임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사뭇 대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7월 29일 밤 9시경 형사 당직팀 실습 중 민원인의 소지품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찾아 준 두 교육생의 사례가 눈에 띄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7월 29일 밤 9시경 중국 민항기 승무원이라는 한 민원인이 다급하게 경찰서로 왔습니다. 그날 5시 30분쯤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고, 다음날인 7월 30일 아침 6시 15분 출국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명동을 관광한 후 인천공항 숙소로 가는 공항철도를..

(서부) 10년 전 그 날...

10년 전 그 날도 오늘처럼 덥고 습한 여름날이었습니다. 2004년 8월 1일 밤 9시를 넘긴 시각. 도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났거나, 남은 사람들은 다가올 월요일에 대한 준비로 벅차 있을 한여름의 일요일 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력계 형사의 일상에 주말이란 없었습니다. 강간범을 잡기 위해 피서조차 미뤘으니까요. 서울서부경찰서 강력계 심재호 형사와 이재현 형사는 그날도 여전히 강간수배범을 잡기위해 하루 종일 티셔츠가 젖는 줄도 모르고 뛰어다녔습니다. 마침내 강간범이 피해자와 다시 만난다는 첩보를 듣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카페에 잠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눈앞에 강간범이 나타났고 두 형사가 그를 체포하려던 순간, 강간범이 미리 준비한 흉기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응급실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