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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6280

서울강동구에는 5,000명의 교통경찰이 있다! 없다?

우리사회에서는 경찰관의 단속을 피해 운전하면 ‘운전 잘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서울강동구에서는 이젠 이런 얌체 운전자들이 쉽지 않게 됐네요. 서울강동경찰서는 ‘경찰관의 눈만 피하면 된다’는 운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준법의식을 확립시키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블루COP과 그린COP을 구성했답니다. 블루COP? 그린COP? 무슨 뜻이냐구요? 블루COP은 모범운전자, 그린COP은 녹색어머니회를 지칭하는 단어랍니다^^ 이렇게 블루COP과 그린COP으로 임명된 약 5,000여 명의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24시간 강동구 내 곳곳에서 위반행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블루 COP(모범운전자)은 버스의 난폭운전 행위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진교통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진교통문화 - 시민교통학교를 다녀와서 -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양수)는 교통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과 같은 기존의 교통관리로는 우리 사회에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협력 치안 기구 ‘시민교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교통학교’는 지역주민이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향후 경찰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치안협력기구를 말한다. 평소 교통 및 경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경찰학교 1기는 혜화경찰서에서 2주간 총 15시간의 교통 교육을 수료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케이블TV,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한 바 있다. 혜화경찰서는 교..

그들이 변할 때 까지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서울역. 현재 서울역 주변 상주 노숙인은 약 3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노숙인’하면 눈살부터 찌푸려 온 게 사실인데요. 서울남대문경찰서가 ‘노숙인은 우리의 또 다른 이웃’이라는 모토로 서울역 주변 노숙인의 보호와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에서는 서울역의 역무원, 철도경찰, 그리고 보안업체 등과 힘을 모아 협력 순찰을 전개하면서 노숙인들의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편, 최근에는 노숙인 문화의 변화를 위한 또 다른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서울경찰청과 코레일서울본부 그리고 충북 음성 예수의 꽃동네 간 업무협약(MOU)이후부터 실시하고 있는 노숙인과 지역경찰 “1:1 친구맺..

우리 동네에 반딧불이가?

서울강동경찰서 둔촌파출소 관내에는 30여명의 반딧불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반딧불이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곤충(천연기념물322호) 이들은 곤충도 아니요, 경찰도 아니요, 바로바로 배달 업소 종업원들이라고 하는데요. 왜 갑자기 배달 업소 종업원 얘기냐구요? 바로 이분들이 경찰관을 도와 범죄 예방과 검거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죠. 반딧불이가 결성된 사연, 들어보실래요? 두둥~ 서울 강동경찰서 둔촌파출소 관할 지역은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각종 범죄 발생이 잦고 도주하기 쉬운 지역입니다. 또한 한정된 경찰경력으로 2개동(둔촌 1,2동)을 관할하기 때문에 112신고 처리 근무를 위주로 하다 보니, 순찰 근무가 이루어지기 힘든 환경..

경찰관 아저씨의 첫인상은요~

첫인상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이론도 있으며 이러한 첫인상은 눈 깜빡할 사이에 머릿속에 새겨져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이처럼 첫 인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생의 첫 걸음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찰”의 첫 인상을 강렬하게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서울방배경찰서에서는 어린이에게 실용성, 신비주의 탈피, 추억을 선사할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실용성... 눈높이에 맞춘 교육, 체험하라 서울방배경찰서 직원들은 많은 고심끝에, 어린이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경찰의 역할과 아동 납치유괴예방법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아동 납치유괴..

귀신도 교통경찰은 못 속일걸?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여 차를 렌트하고, 친구들을 차에 태워서 도시 한복판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스릴을 즐기던 김00(17세 고등학생) 학생... 언제까지 불법을 저지르고 다닐 수 있을 줄 알았겠지만, 철통같은 중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의 눈은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때는 2012년 7월 11일 늦은 10시. 김00 학생이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으로 렌트한 승용차에 친구 4명을 태우고 서울의 중심 청계 6가 근처를 곡예 운전을 하며 지나가는 것을 중부서 교통과 소속의 구영환 경사 외 1명이 발견하였습니다. 선량한 다른 시민이 위험해 질 것을 걱정하여 신속히 주변 다른 순찰차와 합동으로 추격을 시작, 도심의 추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차를 정지시킨 김00군,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는 척하면서 순간 도둑이 제발저리..

한국경찰 보고 놀란 외국인 관광객, 그 이유는?

지난 6월 아침 6일 간의 꿈같은 한국 관광을 마치고 출국하려던 대만인 L(여, 30세)씨가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가방을 분실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분실한 가방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벼랑 끝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112신고를 하였답니다. “잃어버린 가방에는 한국에서 구입한 90만원 상당의 각종 의류가 있어, 이틀간 출국을 연장할 것이니 피해 물품을 꼭 찾아달라”는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을 듣고, 시고를 접수한 서울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에서는 사건 접수와 동시에 피해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CCTV를 분석하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사건 발생 11시간만에 피의자를 검거하고, L씨의 잃어버린 가방과 내용물들을 모두 회수하였답니다. L씨는 사건 접수 11시간 만에 본인의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준 대한민국 경찰..

2012년, 슬픈 숨바꼭질이 막을 내립니다.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날로 1983년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18,580건 이던 실종아동등 발생신고는 2011년 에는 26,349건으로 급증하는 등 근래 들어 실종아동문제가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2007년부터 실종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주의한다 해도 한 순간에 발생하는 실종아동사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실종아동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문 등록과 DNA 채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행정안전부, 경찰청의 노력으로 드디어 올해부터‘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가 전국 실시 예정 되어 있어 매년 급증하는 실종사건을 미연에 방지..

동대문 '디스코 팡팡' 뒤에 귀신이?

마우스 줄 같은 적은 용돈 천원 천원을 모아 모아 친구들과 함께 동대문 쇼핑타운에서 최신 유행 패션을 구경하고, 연예인이 입었던 옷을 구매하고 다음 코스는 단연 Disko Pang Pang(디스코 팡팡)!! DJ 오빠의 웃기는 맨트와 함께 디스코 팡팡!! 기쁨도 빵빵!! 그러나 쇼핑의 즐거움속에 학생의 금품을 빼앗은 폭력귀신이 숨어있다네요. 서울중부경찰서는 교통방송과 함께 이에 대한 예방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영상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상을 참고하시고, 특히 동대문 패션타운, 신당동 중앙시장, 광장시장에서 나쁜 언니 오빠들에게 돈은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 자신을 지키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바로 '학교폭력 귀신'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서울중부경찰서 경무계 홍보팀장 박재홍

내년 어린이날엔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요즘은 초등학교에만 입학해도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으로 인해 어린이날 같은 특별한 날,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에서 아이 손을 놓치는 경우 간단히 버튼을 눌러 연락을 취해 찾으면 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졸지에 부모 없는 고아가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렇게 한 가정에 초래될 수 있는 비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우리 서울 경찰에선 어린이날 미아발생 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서울 시내 전 지역에 걸쳐 개최하였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싱그러운 5월의 햇살이 가득한 북서울 꿈의 숲(강북구 번동 소재)에서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장식된 이름표와 달콤한 캔디를 나눠주는 동시에 아동 대상의 성폭력ㆍ유괴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알려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