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용산경찰서입니다.이제 정말 여름인 것 같은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계셨나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용산경찰서를 거쳐 간 경찰영웅(故) 최규식 경무관과 유재국 경위의 추모현판식과 함께 용산서 재직 중에 순직한 경찰 96명에 대한 추모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본관 1층 현관에 설치된 기존 96명의 순직자 추모공간에(故) 최규식 경무관과 유재국 경위의 업적과 생애가 적힌 현판을 새로 걸었습니다. (故) 최규식 경무관은, 제27대 용산경찰서장에서 종로경찰서장으로 전보된 이듬해인 1968년, 청와대 기습을 시도한 북한 무장공비들을 직접 대적한 상황에서 적의 기습총탄에 맞아 순직하셨으며, 2020년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한강경찰..